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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주식활동계좌·신용융자 잔액 연일 최대치 경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후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자 주식거래활동 계좌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는 1985만462개를 넘었로 조사됐다. 이 계좌는 지난 6월 말 1968개에서 7월 말 1976만개로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한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 계좌로, 대부분 일반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다.

투자사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한 금액인 신용융자 잔액도 5조2352억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초 신용융자 잔액은 4조2000억원 수준이었지만 지난 7월 18일 5조원을 넘은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