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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KDB대우증권, 최고 연 9.10% 추구 ELS 6종·ELB 1종 공모

KDB대우증권은 오는 11일 오전 11시까지 최고 연 9.1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 및 ELB 1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들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HSCEI), S&P500; 및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판매 규모는 총 350억원이다. 이 중에서 '제11404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1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9.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6.00%),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6.00%), '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6.30%),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8.60%), 'KOSPI200-HSCEI-EuroStoxx50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7.14%), 'KOSPI200 원금 103% 보장 넉아웃 콜&풋옵션 원금보장형 ELB'(1년6개월만기, 최대 연 6.40%)를 함께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

2014-06-09 15:41:57 김현정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이틀째 하락…1990선 턱걸이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이틀째 하락해 1990선에 턱걸이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4포인트(0.27%) 내린 1990.0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반등해 2008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책과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이 국내 증시에 대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혼선이 복병으로 등장했다. 삼성그룹주는 최근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에 연일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비용 문제로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에 코스피도 동반 하락했다. 외국인만 1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으로 202억원어치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원, 2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철강금속, 건설, 섬유의복, 의약품이 1%대 올랐고 통신, 증권, 금융, 화학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이 7%대 큰 낙폭을 보였고 전기전자도 2% 이상 하락했다. 전기가스, 운수창고, 종이목재, 제조 등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포인트(0.17%) 상승한 524.03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내린 1016.2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4-06-09 15:31:22 김현정 기자
주당 100만원 '황제주', 대형주 강세장에 기지개

올 들어 대형주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주가 100만원이 넘는 소위 '황제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1주의 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7종목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황제주 7종목은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롯데제과가 183만원으로 가장 높고 롯데칠성(176만1000원), 삼성전자(145만7000원), 아모레퍼시픽(145만원), 태광산업(130만원), 영풍(116만8000원), 삼성전자우(115만1000원)의 순이다.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2000선 돌파를 넘어 장중 2020선까지 넘보면서 황제주의 주가도 탄력을 받았다. 황제주 중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아모레퍼시픽으로 지난해 말 100만원이던 주가가 지난 5일 145만원까지 올랐다. 롯데칠성은 이 기간 152만5000원에서 176만1000원으로 15.5%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주가는 6.2% 올랐고 삼성전자우는 1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황제주 가운데 올 들어 주가가 하락한 종목도 있다. 롯데제과와 영풍 주가만 이 기간 주가가 각각 4.3%, 7.8% 떨어졌다. 대형주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황제주 클럽' 입성을 눈 앞에 둔 종목들도 속속 등장했다. 오리온(83만9000원)과 남양유업(86만2000원)이 80만원대에서 추가 상승을 노리고 있고 롯데푸드(74만7000원)와 네이버(74만3000원) 등도 후보군에 속한다.

2014-06-09 10:30:33 김현정 기자
부실 우선주 퇴출기준 다음달부터 강화…최소 9곳 상폐 위기

다음 달 부실 우선주의 퇴출 기준 강화를 앞두고 최소 9개 상장사가 상장폐지 기로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우선주 퇴출 기준 중에서 상장 주식 수와 월평균 거래량에 대한 기준이 높아질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상법 개정으로 우선주 퇴출제도가 시행되면서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1년간 일부 기준을 완화하기로 한 조치가 다음 달 종료된다. 현행 우선주 퇴출 기준은 크게 5가지로 나뉘며 ▲보통주의 상장폐지 ▲상장 주식 수가 2반기 연속 2만5000주 미만 ▲시가총액 5억원 미만 ▲2반기 연속 월평균 거래량이 5000주 미만 ▲2년 연속 주주 수가 100명 미만 등이다. 이 가운데 다음 달부터 상장 주식 수와 월평균 거래량 기준이 각각 5만주, 1만주로 상향조정된다. 거래소는 강화된 퇴출 기준이 적용될 때 상장폐지가 우려가 있는 유가증권시장 우선주로 대구백화우, 사조대림우, 한솔아트원제지우, 한신공영우, 세우글로벌우, 동양철관우, SH에너지화학우, 아모레G2우 B, LS네트웍스우 등 9개를 꼽았다. 아모레G2우 B만 거래량 조건을 채우지 못했으며 나머지는 상장주식 수 요건을 미달했다. 이들 종목이 이달 말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하반기 최초 매매 거래일인 다음 달 1일부터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한다. 해당 종목들의 주가는 이런 우려를 반영해 최근 대부분 하한가를 쳤다. 대구백화우, 사조대림우, 한솔아트원제지우, 한신공영우, 동양철관우, SH에너지화학우, LS네트웍스우 등 7개 종목은 지난 2∼5일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부실 우선주 퇴출 제도가 도입된 후 지금까지 1년간 상장폐지된 우선주는 종목 수로는 9개, 상장사 수로는 7곳으로 집계됐다.

2014-06-09 10:24:0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