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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주당 100만원 '황제주', 대형주 강세장에 기지개

올 들어 대형주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주가 100만원이 넘는 소위 '황제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1주의 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7종목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황제주 7종목은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롯데제과가 183만원으로 가장 높고 롯데칠성(176만1000원), 삼성전자(145만7000원), 아모레퍼시픽(145만원), 태광산업(130만원), 영풍(116만8000원), 삼성전자우(115만1000원)의 순이다.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2000선 돌파를 넘어 장중 2020선까지 넘보면서 황제주의 주가도 탄력을 받았다.

황제주 중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아모레퍼시픽으로 지난해 말 100만원이던 주가가 지난 5일 145만원까지 올랐다.

롯데칠성은 이 기간 152만5000원에서 176만1000원으로 15.5%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주가는 6.2% 올랐고 삼성전자우는 1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황제주 가운데 올 들어 주가가 하락한 종목도 있다.

롯데제과와 영풍 주가만 이 기간 주가가 각각 4.3%, 7.8% 떨어졌다.

대형주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황제주 클럽' 입성을 눈 앞에 둔 종목들도 속속 등장했다.

오리온(83만9000원)과 남양유업(86만2000원)이 80만원대에서 추가 상승을 노리고 있고 롯데푸드(74만7000원)와 네이버(74만3000원) 등도 후보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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