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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이틀째 하락…1990선 턱걸이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이틀째 하락해 1990선에 턱걸이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4포인트(0.27%) 내린 1990.0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반등해 2008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책과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이 국내 증시에 대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혼선이 복병으로 등장했다.

삼성그룹주는 최근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에 연일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비용 문제로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에 코스피도 동반 하락했다.

외국인만 1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으로 202억원어치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원, 2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철강금속, 건설, 섬유의복, 의약품이 1%대 올랐고 통신, 증권, 금융, 화학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이 7%대 큰 낙폭을 보였고 전기전자도 2% 이상 하락했다. 전기가스, 운수창고, 종이목재, 제조 등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포인트(0.17%) 상승한 524.03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내린 1016.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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