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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상반기 주식시장 결산…코스닥 선전·거래부진은 여전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을 결산한 결과 유가증권시장보다 코스닥시장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부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졌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말(6월 30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2002.21로 전년 말보다 9.13포인트 하락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537.06으로 37.07포인트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증가했다.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72곳의 시총은 1197조216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0.95% 증가했고 코스닥시장 상장사 1006곳은 130조103억원으로 8.98% 늘었다. 다만 거래실적 측면에서 두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모두 줄어들었다. ◇일평균 거래량 유가증권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29.21%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은 13.67% 줄었다. 지난 2012년 이후 감소 추세가 지속됐다. 하루평균 거래대금 역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전년보다 각각 6.51%, 2.53% 감소했다. 회전율은 상장주식과 시가총액 모두 2011년 이후 감소 추세를 이었다. 상반기 상장주식 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이 80.26%, 코스닥시장이 192.55%였다. 이 기간 시가총액 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이 38.63%, 코스닥시장이 165.80%였다. 올해 상반기 새로 상장한 기업은 총 8곳으로 공모금액은 총 3551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순매수세를 보인 반면, 기관은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조3633억원, 665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와 달리 기관은 두 시장에서 각각 1조9866억원, 161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순매수·순매도 상위 종목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네이버(60조6921억원), 현대차(31조6511억원), 현대모비스(28조9109억원) 순이었고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137조9341억원), 한국전력(60조2743억원), 현대중공업(58조9573억원) 순이었다. 반면 외국인의 최다 순매수 종목은 삼성전자(188조9088억원), SK하이닉스(163조7084억원), 한국전력(89조2103억원) 등의 순이었고 최다 순매도는 삼성중공업(70조8365억원), 네이버(54조229억원), 현대차(48조7884억원) 순이었다. 개인투자자는 삼성중공업(99조1856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고 현대중공업(79조8435억원), 삼성전기(36조4235억원) 순이었다. 개인의 순매도 1위는 SK하이닉스로 107조2865억원어치 팔아치웠고 LG디스플레이(65조7647억원), LG전자(62조1890억원), 삼성전자(45조1521억원) 순이었다. ◇코스닥시장 투자자별 순매수·순매도 상위 종목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CJ E&M(16조1372억원), GS홈쇼핑(12조7095억원), 골프존(3조9954억원) 순이었고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파라다이스(10조1424억원), 내츄럴엔도텍(9조3619억원), 위메이드(8조7416억원) 순이었다.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수 1위는 원익IPS로 16조7013억원어치 사들였다. 이어 내츄럴엔도텍(10조9142억원), 파라다이스(8조901억원), 에스엠(7조3531억원), 셀트리온(7조2777억원)이 뒤따랐다.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다음으로 18조683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GS홈쇼핑(14조8883억원), 성광벤드(6조6988억원), KG이니시스(3조8346억원) 등의 순이었다. 개인의 경우 최다 순매수 종목은 다음(17조6407억원), 위메이드(9조5696억원), 서울반도체(6조8303억원) 순이었고 최다 순매도 종목은 CJ E&M(13조4286억원), 원익IPS(13조2803억원), 게임빌(6조3399억원), 셀트리온(6조2715억원) 등의 순이었다. ◇주가 변동폭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국동(9840원)으로 전년 말 대비 무려 440.66% 치솟았다. 코스닥시장 주가 상승률 1위는 경남제약(1920원)으로 423.16% 급등했다. 반면 상반기 가장 많이 폭락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은 유니켐, 코스닥시장은 터보테크로 각각 75.99%, 82.40% 곤두박질쳤다.

2014-07-03 07:06:21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 중국개발은행 신용연계 DLS 외 11종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4일까지 중국개발은행(China Development Bank) 신용연계 아임유 DLS 452호를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만기는 92일로 이달 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중국개발은행이 파산, 지급불이행 및 채무재조정 등의 신용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만기일인 10월 7일에 연 수익률 3.30%를 지급하는 구조다. 신용이벤트가 발생한 경우에는 중도에 조기 상환된다. 신용이벤트 발생 후 지정 평가일에 발행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최종가격을 산정해 평가일로부터 2영업일 후에 지급한다. 이 때는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중국개발은행은 한국의 산업은행에 해당하는 국유정책은행이다. 중국에서 추진 중인 대부분의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기준으로 중국 정부와 같은 국제신용등급 AA-를 보유하고 있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신용연계 DLS는 3개월 간 신용이벤트가 발생 하지 않으면 연 3.30%의 수익이 보장되므로 안정 성향의 투자자들이 고려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2종과, KOSPI200·HSCEI·EUROSTOXX5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9종을 포함, 총 12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2014-07-02 17:14: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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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4일까지 ELB·ELS 4종 판매

동부증권은 오는 4일까지 최고 연 4.11%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최고 연 8.16%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원금보장 하이파이브 형태 ELB 1종과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 ELS 2종, 원금비보장 월지급식 스텝다운 형태 ELS 1종으로 구성됐다. '동부 세이프 제74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4,8,12개월) 이상이면 연 4.11%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인 경우 4.11%(연 4.11%)수익을 지급하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1383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7.0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21.06%(연7.02%)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Euro Stoxx 50 Daily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1384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8.16%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24.48%(연8.16%)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지수, HSCEI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1385회' 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수익지급평가일(총 36회)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세전 기준 매달 원금의 0.585%(최대 연 7.02%)를 지급한다. 또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자동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

2014-07-02 17:09:5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