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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CSI300지수 ELB 1종 등 파생결합상품 6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B 1종과 DLS 1종, ELS 4종을 총 362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에서 'ELB 34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를 지급하고,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5% 이하이면 최대 22.5%를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DLS 267호'는 WTI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3개월마다 총 4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건 충족 시 연 6.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85호'는 만기 6개월에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전날에 비해 10%를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연 4%를 지급한다. 'ELS 3286,3287호'는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286호'는 매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7.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1.60%(연 7.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287호'는 매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6.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30%(연 6.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288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기만 하면 매달 0.525%(연 6.30%)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8.9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이다.

2015-01-28 10:20:04 김현정 기자
"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 가치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개선…목표가↓"-하이

하이투자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 사업 가치의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7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1,759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액 3,512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은 매출액 5,579억원, 영업이익 792억원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했다"며 "음료 사업은 매출액 2,667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LG생활건강은 2015년 가이던스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을 각각 8%, 10%로 제시했다"며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저성장 지속이 예상되나 올 한해 수익성 위주의 전략과 통상임금 반영 등의 비용 베이스 부담이 낮아지는 점을 고려해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다만 "화장품의 경우 중국 수요가 뒷받침된 고마진의 프레스티지 화장품 매출 호조로 고성장이 기대되어 전사 실적을 견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장품 부문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2015년 실적은 매출액 5조 1,475억원, 영업이익 6,1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전년 1분기의 경우 더페이스샵 중국 구조조정으로 실적이 부진했음을 고려 시 당분간 실적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긍정적인 점은 역시 화장품 사업의 성장성으로 화장품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최근 중국인 구매 증가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다"며 "LG생활건강 역시 전략의 방향성을 '글로벌 뷰티와 퍼스널 케어 컴퍼니(Global Beauty & Personal Care Company)'로 전환해 더욱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1-28 09:02:06 백아란 기자
"삼성SDS, 장기적 성장성·그룹지배구조 변화 긍정적…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28일 삼성SDS에 대해 장기적 성장성과 그룹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긍정적 관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단 2015년 이후 실적 추정치 하향과 최근 주가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SDS의 4분기 매출액은 2조1700억원, 영업이익 1868억원, 당기순이익 1351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컨센서스 1,811억원)에는 충족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 물류BPO 사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 개선이 나타나면서 전체적으로 3분기보다 이익 성장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2014년 연간으로 물류 BPO 영업이익률이 2.0%를 기록하면서 2013년 1.3%에 비해 개선되고 있고 올해부터는 외형 성장과 동시에 영업이익률 개선도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상장 이후 삼성SDS의 주가는 줄곧 내리막을 보였지만, 2015년 이후 삼성 SDS의 장기적인 실적 성장성과 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올해도 IT서비스 부문의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는 변함없이 가장 큰 축이 될 것이며, 물류BPO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률 개선도 4분기에 보여준대로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3분기에 부진했던 실적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이번 실적을 기점으로 주가 하락세도 어느정도 마무리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5-01-28 08:54:4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