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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LG디스플레이, 대형 패널 수급 호전 수혜 전망"-키움

키움증권은 29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대형 패널 수급 호전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8조3416억원, 영업이익은 6,26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TV와 모니터용 패널이 이익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용 패널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극대화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6조6285억원, 영업이익은 416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비수기 효과로 전분기비 역성장은 불가피하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대폭적인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TV 패널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웨어러블 기기용 플렉시블 OLED 패널의 양산매출이 본격화할 전망이기 때문"이라며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 "LCD 업황의 안정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중국 패널업체의 부상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기존 메이저 업체들의 증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공급증가율이 수요증가율을 하회하는 상황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 안정성이 배가됐고,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PBR 1.0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2015-01-29 09:04:25 백아란 기자
"하나금융,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하나금융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지난해 대출 성장은 그룹 기준 3.4%로 부진할 전망"이라며 "이는 타 금융지주사들 대비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대기업 여신 감소로 4분기 전체 대출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1%에 그칠 전망"이라며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본격화 되면서 그룹 순이자마진은 5b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비이자 부문의 돌발 변수가 4분기에도 어김없이 발생했다"며 "출자 전환으로 보유하고 있던 대한전선이 거래정지에 들어가 800억원이 넘는 감액손실을 반영할 계획인데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포스코 주식 감액 손실도 80억원 인식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금리 사이클 바닥 확인이 필요하고, 하나 외환의 조기 통합에 따른 실질적 비용 규모가 궁금한 이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콜을 논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며 "다만 ROE 대비 낮은 PBR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5-01-29 09:04:0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