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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매도에 2020선 후퇴

코스피 지수가 2020선으로 후퇴했다. 외국인이 열흘 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것이 주요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040.81) 보다 20.25포인트(0.99%) 하락한 2022.56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 이상 급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1148억원 순매도했고 기관도 622억원 동반 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1872억원 매수해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은행(2.03%), 부동산(1.35%), 손보(1.29%), 담배(1.24%), 카드(0.7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제약이 3.35% 급감했고 광고(-2.39%), 화장품(-1.83%), 건설(-1.29%), 증권(-1.29%)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은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4.31% 하락했고 현대차(-0.59%), SK하이닉스(-2.69%), SK텔레콤(-0.71%), POSCO(-0.97%), NAVER(-1.34%) 등이 하락했다. 반면 한국전력(0.88%), 신한지주(2.33%), 삼성생명(1.05%), KB금융(2.89%) 등은 올랐다. 연일 상승해온 코스닥 지수도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51.05)보다 8.52포인트(1.31%) 하락한 642.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2원 오른 1108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5-03-26 16:37:55 김보배 기자
봄바람 탄 코스닥, 1조클럽 기업도 '쑥쑥'

코스닥 650선 껑충…시총 올해 31조↑ 코스닥 시장이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코스닥 상장사 수도 급증하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지난 25일 6년 9개월 만에 650선을 뚫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3% 오른 651.0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으로 65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6월 2일(651.11) 이후 처음이다. 이날 시가총액도 173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4일 620선을 넘어선 뒤 이달 들어 630선(4일)과 640선(20일), 650선(25일)을 차례로 돌파하며 연일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19개에 달한다. 연초와 비교하면 6개나 증가했다. 증권가에선 1조원 클럽 가입은 기관과 외국인 등 큰손의 투자로 이어진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시총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상장사는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7조8818억원)을 비롯해 다음카카오(6조7106억원), 동서(2조8016억원), CJ E&M(2조1612억원), 메디톡스(1조9577억원), 파라다이스(1조9553억원), 컴투스(1조9296억원), 이오테크닉스(1조6504억원), 내츄럴엔도텍 (1조4346억원), GS홈쇼핑(1조4116억원), SK브로드밴드(1조3925억원), CJ오쇼핑(1조3569억원), 콜마비앤에이치(1조2193억원), 로엔(1조2051억원), 산성앨엔에스(1조1248억원), 바이로메드(1조1060억원), 골프존 (1조1018억원), 서울반도체(1조932억원), 에스에프에이(1조90억원) 등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닥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올해 '1조 클럽' 가입 기업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지난해말 143조1000억원에서 지난 25일 173조7000억원으로 30조6000억원 증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약 업종의 증가액이 가장 많았다. 제약업종 시가총액은 지난해말 14조9450억원에서 이달 24일 22조3733억원으로 7조4283억원 늘었다. 제약 업종 시가총액은 이달 들어서도 1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IT부품과 반도체 업종은 올 들어 시가총액이 각각 2조5463억원, 2조1095억원 늘었다. 이 외에도 화학(1조3064억원), 소프트웨어(1조570억원), 기계장비(1조426억원), 디지털콘텐츠(9564억원) 등의 업종 시가총액 증가 폭이 컸다.

2015-03-26 15:14:3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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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개인연금 전국 가두캠페인 실시

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이 제대로 된 개인연금 관리를 위해 전국에서 가두캠페인을 열었다. 26일 KDB대우증권은 전국 주요지역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연금도 피트니스를 통해 제대로 관리 받고 대우 받으세요'란 의미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광화문과 시청역 주변에서 열린 행사에는 홍성국 사장도 참여해 안내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의 가두캠페인에는 임직원과 노조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말정산 이후 개인연금을 단순히 세테크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일반인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기획됐다. 또 이미 개인연금에 가입하고도 관리에 미흡한 투자자들의 습관 개선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포함돼 있다. 개인연금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혜택은 물론 세금 납부 시점을 미뤄(과세이연) 투자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더불어 연금으로 수령할 때 저율, 분리과세가 가능하고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금액과 이자에 대해서는 중도인출도 가능한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탁월한 자산관리수단이다. KDB대우증권은 '개인연금 피트니스'를 통해 고객의 연령과 매월 납입가능 금액 등을 기준으로 고객 맞춤별 목표수익률을 제시하면서 이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개인연금 가입 이후에는 매월·매분기·연간 단위로 스마트폰, 이메일은 물론 1:1 유선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은 "퍼스널트레이너가 몸 관리를 해주듯 KDB대우증권의 PB가 개인연금을 목표에 맞춰 실시간으로 관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행복한 노후와 절세효과를 위해 개인연금도 피트니스 받고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KDB대우증권은 차두리가 모델로 한 광고에서 '개인연금 피트니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03-26 14:15:2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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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2015 하우스 뷰 콘서트' 개최

대신증권이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30일 광주, 31일 부산에서 2015년 대신증권의 하우스뷰인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2015 대신 하우스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대신증권은 2015년 자산관리의 방향을 제시한다. 긴 안목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금융시장위험과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콘서트는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김승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사가 대신증권 하우스뷰인 '달러자산에 투자하라'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왜 달러는 미국보다 강한가'의 저자인 오세준 강사가 투자자산으로 달러자산을 편입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김승현 이사와 오세준 강사가 달러자산 투자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참가자와 함께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30일은 광주 라마다호텔 대연회장에서, 31일은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행운의 2달러와 추천상품 가입 교환권 등 사은품도 지급한다. 장광수 금융주치의사업단장(전무)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신증권의 하우스뷰에 기반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신증권은 고객들에게 시기 적절한 투자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26 09:53:01 김민지 기자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 출발

코스피가 26일 14.37포인트(0.7%) 내린 2028.44로 개장했다.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날 지수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5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00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58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1.10%), 손보(1.04%), 카드(0.90%), 생보(0.63%) 등 금융업종이 상승세다. 조선(0.60%), 화학(0.49%), 자동차(0.20%)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반도체(-2.43%), 출판(-2.41%), 항공사(-1.49%), 제약(-1.1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현대차가 0.59% 상승하고 있고, 신한지주(1.35%), 삼성생명(0.63%), KB금융(1.58%), 삼성화재(1.32%) 등도 오름세다. 반면 삼성전자(-2.49%), SK하이닉스(-2.90%), 한국전력(-0.77%), SK텔레콤(-1.12%), 삼성에스디에스(-1.12%)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3.88포인트(0.60%) 내린 647.17에 하락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92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242억원 매도에 나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원 오른 1101.0원으로 출발해 현재 1101.7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5-03-26 09:52:43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