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 24.9%…노후준비 취약

금융투자협회는 26일 "국내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이 24.9%에 불과, 노후 대비가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금투협이 발표한 '주요국 가계금융자산 형성 지원 제도 비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계자산은 지난 2012년을 기준 금융자산 24.9%,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은 75.1%로 구성됐다.

금투협은 "국내 금융자산 비중은 주요국에 비해 크게 작은 편이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금융자산 비중은 70.7%, 일본은 60.1%, 영국은 49.6%, 호주는 39.6%로 집계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한국의 경우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 비중이 과도하게 높은 편"이라며 "교육비 지출 등으로 노후를 대비한 가계 저축 및 투자도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공·사적 연금을 통한 소득대체율을 살펴보면, 한국은 45∼50%로 국제 권고 수준인 70∼80%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따라서 가계 금융자산의 형성을 돕는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협회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학자금펀드, 개인퇴직계좌 등의 도입 및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