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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PIC/S에 의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판정서 승인

의약,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는 인천1공장이 지난달 20일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이하 'PIC/S')'에 의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판정서'의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이하 'PIC/S')의 가입에 따라 식약처가 올해부터 발급하고 있는 GMP적합판정서는 PIC/S 가입국 정부가 자국에서 제조한 의약품이 국제 품질기준에 준수하여 제조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로서, 의약품 분야 대표적인 비관세 기술 장벽인 GMP실사의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MRA, 이하 'MRA') 체결을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제약분야에서 식약처의 이 같은 PIC/S 가입은 국제 신인도 상승과 안전관리 강화 측면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에 비견될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PIC/S 가입국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하는 경우 MRA 추진을 통해 수입국의 실사 등의 면제가 가능하여 비용절감에 크게 도움을 준다. PIC/S가입국 및 기관은 2014년 1월 기준으로 41개국 44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4년 5월 19일 42번째로 PIC/S에 가입되었다. 이에 대봉엘에스도 PIC/S에 의한 GMP심사를 신청하여 2015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적합판정실사를 받았으며, 지난 10월 20일 GMP 승인, 국제적인 수준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인증 받았다. 대봉엘에스는 호흡기계, 고혈압치료제 전문원료의약품 제조업체로서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검증 받은 업체이다. 이에 우수한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회사에서는 적법, 적합한 절차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PIC/S 에 의한 GMP 승인으로 그 동안 추진해온 API 일본수출계획과 이에 따른 제조시설 증설계획에도 한층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호흡기치료제 중 일부 제품의 일본PMDA의 MF등록을 2015년 8월 29일 완료하였으며, 대형상사의 고객을 이미 파트너로 하여 연간 약400만불 이상의 수출목표로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피로회복 드링크제의 주원료 제품도 일본시장에 연간 약100만불 이상 수출목표로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대봉엘에스의 연구개발과 관련하여 대표이사 박진오는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효과 있는 먹고 바르는 제품을 만들자.' 라는 인간중심 경영원칙으로 대봉엘에스가 원료의약품, 화장품원료, 식품첨가물 사업에서 최근 천연물연구개발로 그 사업파이프라인을 더 확장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2015-11-05 09:28:02 김문호 기자
자산관리, 슈퍼리치만 받는다고요?"…'KB WM CAST' 자산관리 대중화 선언

최근 KB투자증권에서 만든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인 'KB WM CAST'가일반 공개 20여일만에 12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런 추세라면 애플리케이션 성공을 가늠하는 20만 다운로드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인기의 이유는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로 느껴졌던 '자산관리 서비스'가 최근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와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소액자산가들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점차 자산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의 신용회복위원회,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등 공공기관과 일보 금융회사가 참여한 노인의 노후설계를 돕는 PB(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 은행권 역시 저금리로 악화된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자구책으로 지점별 자산관리 인력을 늘리고 있다. 대상 확대로 늘어난 고객을 상담하기 위해서다. 금융상품을 팔아 수익을 내면서 고객의 이탈을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기 위함이다. 이런 가운데 탄생한 KB WM CAST는 증권사를 직접 찾아가 받는 PB서비스와 달리 지점을 찾지 않고도 스마트폰 하나면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상품을 직접 기획한 담당직원의 투자 포인트 안내부터 어떤 상품에 얼마만큼의 비율로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포트폴리오는 물론 전화 상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다운만으로 가능하다. 또한 어렵게 느껴졌던 금융상식도 수준별로 나눠 공부할 수 있어 투자에 두려움을 느꼈던 고객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돈이 모였을 때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것은 병이 나고 난 뒤 병원을 찾는 것과 같다며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병을 예방하고 진단하듯 평소에 어떻게 돈을 모을 수 있는지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투자의 포인트와 방향을 알려줄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KB WM CAST는 투자의 방향성을 쉽게 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전했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KB WM CAST는 고액 자산가들에게 한정된 것으로 생각돼 왔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일반 고객들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KB WM CAST에 역량을 집중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중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11-05 09:21:3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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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용카드 기반 스마트OTP서비스 실시

KB국민은행은 5일부터 신용카드 기반 스마트OTP서비스를 전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카드 기반 스마트OTP서비스는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하여 OTP번호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스마트OTP를 신용카드에 탑재하는 것으로, 한 장의 신용카드로 은행 보안서비스와 카드 지급결제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카드에서 새롭게 출시하는'KB다담카드'에 스마트OTP가 탑재되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일부 기종에서는 스마트OTP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스마트OTP는 기존의 OTP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스마트폰에 스마트OTP카드를 접촉하면 OTP번호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카드형 보안매체로, 지난 6월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OTP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보안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이번 결합상품 출시는 KB금융그룹 계열사간 고유업무의 융합을 통해 결실을 맺은 핀테크 사업모델이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핀테크 기술이 접목된 차별화된 복합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복합상품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새로운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금융시장의 핀테크 퍼스트무버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5-11-05 08:47:36 김문호 기자
"고갈우려 국민연금 보험료율 올려야"

"고갈우려 국민연금 보험료율 올려야" 국민연금연구원, 보험료 부과방식도 바꿔야 국민연금 고갈을 막기 위해 보험료율을 올리거나 보험료 '부과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 연구팀(정인영·김헌수 박사)은 '한국연금제도의 장기지속성 제고방안'이란 보고서에서 이처럼 주장했다. 현재 국민연금은 부분 적립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직장 및 지역 가입자로부터 보험료를 거둬서 쌓은 연금 기금에 기금운용으로 거둔 수익을 더해서 수급자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일정 기간 국민연금 기금규모는 커지지만 장기적으로는 기금이 고갈될 수밖에 없다. 보험료로 들어오는 돈보다는 연금지급액으로 나가는 돈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수의 증가속도보다 연금을 받는 수급자수의 증가속도가 빨라서다. 국민연금 장기 재정 추계에 따르면 올해 500조원인 국민연금 기금은 오는 2043년에는 2561조원(2010년 불변가격 1084조원)으로 정점을 찍는다. 하지만 이 막대한 적립금은 2044년부터 점차 줄어들다가 2060년에는 고갈된다. 연구팀은 만약 현행대로 부분 적립방식을 유지한다면 기금고갈이 불가피해 미래세대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보험료율을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다. 제도시행 첫해인 1988년 3%에서 시작했지만 5년에 3%포인트씩 두차례 올라 1998년 9%가 됐고 이후에는 같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연구팀은 국민연금 재정계산 추계기간 마지막 연도(2083년) 기준 '기금적립 배율 2배 이상 유지'를 목표로 설정할 때, 보험료율을 12.9%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연구팀은 나아가 보험료율을 너무 빨리 급격하게 올리면 국민연금기금의 규모가 너무 커지는 이른바 '기금 공룡화'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은 대부분 연금 선진국처럼 한해 보험료를 거둬서 그해에 연금을 지급하는 '부과방식'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2015-11-04 16:56:34 박승덕 기자
2016년 국내 주식시장 활기 전망, 시장조성자제도 도입

국내 주식시장이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4일 금융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현재 주식시장은 대부분의 유동성이 대형주에 집중되고, 중소형주는 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나 상장법인의 자발적인 노력으로는 유동성 제고에 한계가 있다"고 시장조성자 제도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행 유동성공급자(LP) 제도는 관리종목 회피수단으로 이용되는 측면이 있다는 한계도 감안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1년 단위로 회원사와 시장조성 계약을 체결하고 연례 유동성 평가 결과 일평균 거래량이 5만주 미만이고 스프레드가 부진한 저유동성 종목을 대상으로 유동성 보강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장조성자는 시장조성 의무시간의 70% 이상 호가 제출 의무 등을 수행하는 대신에 증권거래세·수수료 면제, 실적에 따른 대가 지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거래소는 저유동성 종목 가운데 체결 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단일가매매를 적용해 유동성 집중을 통한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유도하기로 했다. 단일가매매 제도는 이르면 내년 6월께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와 함께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증권시장 거래안정화장치도 도입한다. 최근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된 데다 소량 주문이 반복적으로 제출되는 고빈도 매매가 증가함에 따라 착오 주문이 발생할 경우 손실폭이 커지는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회원 신청시 해당 계좌의 미체결 호가를 일괄적으로 취소하는 호가 일괄취소(Kill Switch) 제도와 거래소가 직권으로 시장가격과 크게 괴리된 가격으로 성립된 착오매매를 구제하는 대규모 착오매매 구제제도가 시행된다. 아울러 다음 달 14일부터 종전 단기과열완화장치를 개선해 투자경고·위험 종목으로 지정할 경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하지 않고 1일 매매거래정지 조치만 적용하기로 했다. 이밖에 현행 차익거래 잔고 보고·공표 제도는 일별로 차익거래 현황이 공표되는 점 등을 감안해 오는 23일부터 폐지할 예정이다.

2015-11-04 16:04:45 김문호 기자
'블랙프라이데이 잡아라'…카드사 해외직구 마케팅 승부

요즘 신용카드사의 최대 과제는 '국내 직구족의 명절'로 불리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특수 경쟁 선점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 27일이다. 이어 그 다음주 월요일인 11월 30일은 온라인 위주로 대대적인 할인에 들어가는 사이버 먼데이다. 이 기간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은 최대 80~9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런 할인 행사는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진다. 국내 직구족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살 기회인 셈이다. ◆해외 직구 수입액 3년새 3배 증가 4일 카드업계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해외직구 수입 총액은 지난 2011년 3억3197만달러에서 2013년 7억932만달러로 배 이상 늘었고, 지난해에는 9억7519만 달러(1조1639억원)로 증가하는 등 지난 3년새 3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도 해외직구 수입 총액은 7월 말 현재 4억7655만달러를 기록,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직구 시장이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각 카드사는 이들 고객을 잡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카드 수수료 인하에 대출금리 인하 압박 등으로 경영 여건이 나빠지는 만큼 해외직구 결제 분야에서 탈출구를 찾는다는 의미도 있다. 카드사들은 배송비 할인, 포인트 적립,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앞다퉈 제시하며 고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일반적인 소비 규모는 40대>30대>50대 순이지만 직구는 30대가 중심인 만큼 미래의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라는 의미도 있다. ◆카드사 "직구族 잡아라" KB국민카드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본격적인 해외 직구 시즌을 앞두고 환율 보상제, 배송비 할인,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카드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환율 보상제는 기준 환율을 1100원으로 잡고, 전표 매입 시점에 환율이 이를 초과하면 차액을 캐시백 해주고 미만이면 실제 환율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달 말까지 미화 100달러 이상을 해외 직구하면 최대 500달러까지 환율 보상제를 적용한다. 국민카드는 사용하는 쇼핑몰에 따라 선착순으로 최대 10∼20달러의 배송료도 할인해 준다. 또 연말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20만원 이상 결제하고 국민카드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일시불 사용 건을 2∼3개월 무이자로 전환해 준다. 신한카드는 생활서비스사이트인 '올댓서비스' 내에 '해외직구서비스'(올댓직구)를 오픈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댓직구는 1년 내내 해외직구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카드는 해외직구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카드 해외직구몰'을 개설했다. 해당 쇼핑몰에서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까지 상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삼성카드의 '글로벌쇼핑 삼성카드5 V2'는 해외직구 시 포인트 적립, 국제브랜드수수료 면제 등 최대 3%의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의 '글로벌 언리미티드(Global Unlimited) 체크카드'는 국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와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액의 2%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의 '비바(VIVA)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해외가맹점 결제금액의 5%(건당 최대 5000원)를 청구 할인해 준다. 여기에 0.5% 수수료 면제를 더할 경우 해외이용금액의 약 2%를 절감할 수 있다. 롯데카드의 '올마이쇼핑'카드는 할인사항 중 해외이용금액을 택할 경우 해외직구 이용금액에 대해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의 카드 사용액 성장세는 연 10% 미만이지만 해외직구는 30%를 넘고 오는 2018년에 규모가 8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있다"며 "해외직구 고객 확보를 위한 카드사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외국 쇼핑몰을 통한 직접구매(해외직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기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http://crossborder.kca.go.kr)를 열었다. 이 사이트는 해외직구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국의 아마존·이베이, 중국의 타오바오, 일본의 라쿠텐을 포함한 주요 사이트들의 주문취소 방법과 환급 정보를 제공한다

2015-11-04 15:40:5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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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0대사, 10년 사이 내수 뜨고 수출 졌다

식음료·서비스·유통↑…조선·IT전자·기계·건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최근 10년 사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시총) 100대 기업 가운데 41%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10년 전인 2005년 말과 비교해 시총 상위 100대 기업에 식음료·서비스·유통 등 내수 중심 41개 기업이 새로 진입한 반면 조선·기계, 건설, 정보기술(IT)·전기전자 등 그동안 수출 주력이던 중후장대(重厚長大)형 업종이 대거 밀려났다. 신규 진입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서비스, 유통, 제약으로 모두 4개사씩 늘었고 식음료, 공기업 각각 2개씩, 지주·철강은 1개 증가했다. 반면 조선·기계·설비는 5개사씩 줄었고 은행과 운송은 각각 3개씩, 건설 및 건자재, 통신, 상사는 각각 2개씩, 자동차·부품 및 증권, IT·전기전자는 각각 1개씩 모두 감소했다. 신규 진입한 41곳 중 15곳(36.6%)이 식음료·서비스·유통 업종이었고 탈락 기업 중 11곳(26.8%)이 IT·전기전자와 조선·건설 등 수출 주력 업종이었다. 100대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식음료 기업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유통, IT·전기전자 업종은 모두 8개사였다. 농심과 하이트진로홀딩스가 탈락한 반면 CJ제일제당, 동서, 오뚜기, 삼립식품 등 4개사가 올라왔다. 서비스 업종에서 신규 진입한 곳은 삼성SDS, SK, CJ E&M, 제일기획, 카카오 등 5개사, 유통 업종에서는 롯데쇼핑, 이마트, GS리테일, BGF리테일, 현대그린푸드, 호텔신라 등 6개사가 입성했다. 이에 반해 IT·전기전자는 한화테크윈(구 삼성테크윈) 등 2개사가 탈락했고 쿠쿠전자가 신규진입에 성공했다. 이외 지주, 석유가 각각 7개사, 자동차·부품 및 건설·건자재·제약이 각각 6개, 생활용품, 공기업, 보험이 각각 5개, 철강, 증권이 각각 4개, 통신 및 조선·기계·설비가 각각 3개, 은행, 운송이 각각 2개, 여신금융, 상사가 각각 1개사였다. 업체별로는 시총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 포함돼 있는 59개사 중 한미사이언스가 35위로 65계단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롯데케미칼과 대한전선도 각각 45계단, 44계단 상승했다. 삼성물산(4위)과 아모레퍼시픽(8위) 등 24개사가 신규 상장으로 시총 100대 기업에 새롭게 입성했고 LG생활건강(19위)과 셀트리온(27위) 등 17개사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10년 사이 시총 순위가 1190계단이나 폭등했고 삼립식품(460위→93위), 한샘(381위→48위) 등도 300계단 이상 뛰어올랐다. 또 바이로메드(145계단), 영풍(140계단), 메리츠종금증권(109계단) 등 4개사도 시총 순위가 100계단 이상 상승했다. 반대로 한진중공업홀딩스(옛 한진중공업)와 대우조선해양 등 27개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막대한 손실로 주가가 하락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14개사는 상장폐지 및 합병으로 인해 빠졌다.

2015-11-04 15:40:19 김보배 기자
홍콩 H지수 ELS 발행잔액, 2017년까지 10조원 이상 줄인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주가연계증권(ELS) 시장에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이하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 잔액이 2017년까지 10조원 이상 감축된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투자업계는 H지수 ELS 발행 잔액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자율규제안'을 마련해 곧 시행할 예정이다. 규제안이 시행되면 증권사들은 이달부터 새로 H지수 ELS를 전달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발행할 수 있다. 내년 2분기부터는 전분기 상환액의 90% 수준까지만 H지수 ELS를 발행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규제안에 따라 발행 잔액이 현재의 36조5000억원 수준에서 2017년까지 25조원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ELS와 DLS(파생결합증권)의 발행 잔액은 총 96조3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H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한 상품의 비중은 37.9%다. 당국은 변동성이 큰 H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져 투자자와 금융 시장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업계에 '자율규제안' 마련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실제로 최근 ELS 시장은 H지수 급락에 따라 조기 상환에 대부분 실패했다. H지수는 지난 5월26일 14962.74까지 올랐다가 넉 달 사이 40% 가까이 폭락해 9월4일 9058.54까지 떨어졌다. 최근에는 10300대까지 올라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10월 ELS 조기 상환액은 5259억원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조기 상환된 돈이 다시 신규 ELS로 유입되는 순환 고리가 끊어지면서 10월 신규 ELS 발행액도 2조4555억원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ELS 발행이 활발하던 3월 발행액 10조2978억원의 4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H지수가 이미 바닥을 찍을 때 나온 당국의 규제가 불합리하다는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국이 투자자들의 위험을 우려하면서 뒤늦게 H지수 ELS 관리에 나섰지만 오히려 낮은 지수대에서 안전하게 H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ELS에 투자할 기회를 빼앗겼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조치는 자율을 가장한 타율규제로 개별 상품에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의견을 냈다.

2015-11-04 15:39:27 김보배 기자
제주항공, 6일 코스피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는 제주항공이 오는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신규 상장된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된 저비용 항공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5106억원, 당기순이익은 320억원이었다. 상장 첫날 제주항공의 시초가는 공모가(3만원)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제주항공은 2005년 1월 제주도와 애경그룹이 각각 50억원과 150억원을 출자해 합작한 항공사로 설립됐다. 현재 AK홀딩스 외 3인이 84.8%, 제주도가 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천106억원, 320억원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20대의 B737-800(186∼189석) 기종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 22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나머지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각각 14대, 이스타항공 12대, 티웨이항공은 10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단거리 노선의 강자다. 일본과 중국 노선 매출비중이 2014년 기준 각각 15% 수준이다. 일본은 2014년 4분기부터 내국인을 중심으로 출국이 두 자리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까지 엔화 영향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증권 곽성환 연구원은 "강력한 원가 경쟁력, 업계 최저 운임, 부가매출(Ancillary) 전략의 가시성, B737-800 단일 기재 공급확대 지속, 자본 확충을 통한 엔진 구매, 규모의 경제 심화로 비용구조 안정화 등으로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신민석 연구원도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면서 부가서비스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015-11-04 15:16:4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