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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현성바이탈 회장 "창업 이후 12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할 것"

현성바이탈이 창업 이후 12년 연속으로 최대 매출을 경신할 전망이다. 김범준 현성바이탈 회장은 최근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007년 19억원이던 현성바이탈 매출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해 작년에는 286억원에 달했다"며 "올해 역시 전년 대비 매출이 2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의 자신감은 수소수기 '지바쿠아'에서 나온다. 자체 개발한 지바쿠아는 독보적인 수소 용존량을 앞세워 올해 현성바이탈의 매출성장을 이끌고 있다. ◆시장 선점 나선 수소수기 '지바쿠아' 김 회장이 수소수를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가진 것은 5년 전 일본출장에서다. 수소수는 노화와 질병의 주범인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기능수다. 일본에서는 이미 수소수가 생수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장규모가 3000억원에 달한다. 김 회장은 일본 시장을 본 후 가천대 정명희 박사의 조언을 받아 몇 년의 개발 끝에 지바쿠아를 개발해 냈다. 현재 정수기와 수소수기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가정용과 휴대용을 판매 중이다. 그는 "30년 전에는 물을 사 먹거나 가정에서 정수기를 사용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었다"며 "지금은 수소수가 생소하지만 대세가 될 것이며 정수기 시장을 수소수기가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소가스는 지난 2015년 2월 식약처로부터 식품첨가물로 허가를 받았다.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수소음료를 내놨지만 모든 물질 중 가장 작고 가벼워 확산성을 갖는 수소의 특징상 유통·판매되는 상품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아무리 몇 겹의 보호장치를 해놔도 시간이 지나면 수소 함량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현성바이탈이 음료 형태가 아닌 수소수기에 매달린 것도 그래서다. 김 회장은 "물속에 수소 용존량이 1000ppb 이상 되어야 활성산소 제거 등 인체에 도움이 된다"며 "지바쿠아는 가정용의 경우 수소 용존량이 1300~1400ppb 안팎까지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수소수기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지만 점차 늘어나 가장 주력 상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다. 수소수기가 다른 건강기능식품 대비 원가가 높은 탓이다. 그러나 수소수기의 매출이 본격 성장세를 보이며 규모의 경제를 시현, 올해부터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는 "현재는 자체 판매망 통해 판매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해외수출과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판매채널 '에이플' 100% 자회사로 현성바이탈은 지난달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판매채널인 '에이플'을 100% 자회사로 편입시키기로 했다. 경영관리는 효율적으로 제고하는 것은 물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앞으로 두 회사가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게 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현성바이탈은 제조회사로서의 장점을 살리고 에이풀은 유통회사로서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이플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내부거래를 제외하고 각각 455억원, 68억원이다. 현성바이탈은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당시 공모가는 7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22배, 3배 안팎이다. 지금의 주가는 아직 가공되지 않은 원석 수준이라는 게 김 회장의 생각이다. 그는 "현성바이탈 주식은 진흙 속 진주인 상태"라며 "앞으로 수소수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주가는 현재 원석 가격에서 보석 가격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현성바이탈의 목표주가를 1만3650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현재 주가보다 2배 높은 수준이다. #현성바이탈 실적 구분/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2015년/258억원/ 96억원/80억원 2016년/286억원/ 79억원/ 68억원 2017년 상반기/ 130억원/ 37억원/ 31억원 자료: 현성바이탈 사업보고서

2017-09-03 15:51: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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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질주 A급 회사채, 하반기 보증수표?

롯데 간판을 달고 회사채 발행에 나선 롯데건설(A+)이 지난달 22일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기관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500억원 모집에 3640억원 가량의 기관 수요를 끌어내며 A급 회사채에 대한 시장의 외면을 불식했다. 세아제강(신용등급 A0)도 3년 만기 회사채 5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한 결과 7.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간 발행에 어려움을 겪던 신용등급 'A급' 기업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펀더멘털이 우수하고 금리 매력까지 갖춘 A급 기업들을 중심으로 자금조달 흥행 사례가 이어지면서 회사채 시장에 온기가 확산하고 있다. 여기엔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더는 우량 회사채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시장 판단과 물량 부족 현상이 크게 작용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A+)과 한화(A), 삼화페인트공업(A-), 세아제강(A0) 등 A등급 회사채가 품절남 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그룹 지주회사인 한화는 대박을 냈다. 3년물회사채 1000억원 발행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2.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발행대금은 오는 10월 만기도래 예정인 회사채 차환에 사용되며, 발행 예정일은 8월 31일이다. 한화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1조 3850억원, 영업이익 7762억원, 당기순이익 5437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16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등 계열사의 매출 성장과 한화디펜스 및 한화시스템 연결 편입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8%(5201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양호한 자체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실적호조와 한화투자증권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전년대비 41.4%(2274억원)로 큰 폭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1156억원) 증가했다. 삼화페인트공업도 1.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하나금융투자 김상만 연구원은 "하반기에 수급상황은 나쁘지 않다. 회사채 우량물의 발행은 상반기에 충분히 이뤄졌고 은행채 공급요인도 약화됐다"면서 "상승분위기를 탄 하위등급 회사채는 절대 금액으로 물량부담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박태우 연구원은 "휴가 시즌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당 부분 완화되며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면서 "비록 북한 정권 수립을 기념하는 9.9절을 앞두고 동 리스크가 재차 부각될 우려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뚜렷한 위험신호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회사채 및 여전채 발행도 활발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전채 역시 A등급 기업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했다. 아주캐피탈(A0), 벤츠파이낸셜서비스 (A+) 등 A급 여전채를 중심으로 발행 호조를 보이며 휴가시즌 이전의 A급 크레딧물 호조를 이어갔다.

2017-09-03 14:07:11 김문호 기자
코스닥 '외인 사자세', 700선 다시 넘을 수 있을까?

코스닥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코스피로부터 상승세의 바통을 넘겨 받은 분위기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9개월 연속 상승에 실패했다. 외국인도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옮겨갔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29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같은 기간 코스피에서는 2747억원이치를 팔아 치웠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은 225조2440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주가도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가속도가 붙은 모양새다. 지난 1일 코스닥지수는 연 초 이후 4.8% 오른 661.99로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외인들의 '사자'세 덕분이다. 외인은 최근 2주 간 정보기술(IT)과 제약 업종을 대거 사들였다. 제약업종만 727억원어치를 담았고, IT하드웨어는 567억원, 반도체는 34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전체 순매수 금액의 절반 수준이다. 종목별로는 CJ E&M(496억원), 셀트리온(402억원), 서울반도체(203억원), 피에스케이(200억원), 오스템임플란트(173억원) 메디톡스(132억원) 등을 집중 매수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상승세에 부담을 느낀 외국인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코스닥 중소형주로 옮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현 정부 정책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IT·제약 업종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실적도 호조세다. 이에 따라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도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800선을 바라보던 지난 2015년 당시 상장사 영업이익은 8조2000억원 수준이었다. 반면 교보증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상장사(744곳)의 영업이익은 13조원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만 전년 동기 대비 22.64% 늘어난 4조6133억원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현 정부의 정책 수혜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지난 2일 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내년 중소벤처기업부에 8조579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8조5367억원 대비 426억원(0.5%)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중소 벤처 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코스닥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신설과 같은 성장산업 육성에 방점을 맞춘 정부정책 변화는 그간 코스닥 중소형주 시장의 추세적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모멘텀으로 기능해 왔다"며 "신정부 정책 수혜주로 코스닥 중소형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 반등 기대감은 아직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 거래량이 대폭 줄어드는 등 코스닥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닥 시장의 주식 거래대금은 하루 평균 2조6882억원에 그쳤다. 전년 동월(3조4959억원)보다 23.1% 줄어든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은 2014년 1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2017-09-03 11:54:5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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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종이쇼핑백 대신 에코백 이용하세요"

대신증권이 종이쇼핑백을 없앤다. 대신증권은 30일 친환경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기존의 종이쇼핑백 대신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해 고객에게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그 동안 유통이나 제조업체에서 에코백을 보급한 사례는 있었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 회사 쇼핑백을 에코백으로 전면 교체한 것은 대신증권이 처음이다. 에코백은 유럽에서 시작된 환경보호 운동 중 하나로, 천으로 만들어 장바구니 대용으로 쉽게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든 가방이다. 가볍고 튼튼해 휴대하기 좋고 종이백이나 비닐백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에코백 제작은 그룹의 친환경 경영철학을 반영해 이루어졌다. 대신금융그룹은 명동 신사옥을 친환경소재로 건축해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그룹차원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코백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광목천 대신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을 소재로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해 중소기업 상생을 실천했다. 대신의 기업철학을 영문 텍스트로 녹여낸 디자인과 브랜드 노출이 최소화된 에코백은 대신금융그룹 본사 및 전 영업점에 보급돼 고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찬 브랜드전략실 이사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친환경 디자인이 경영진의 의지와 결합해 결과물이 나왔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대신금융그룹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30 14:17:2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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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전 부문 양호

삼성증권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 부문 양호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5년 최초 도입된 것으로 2016년에는 64개 금융회사(증권사 9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삼성증권 고객보호센터장인 이학기 상무는 "경영 전반을 고객중심으로 혁신하고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고객 수익률 현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직원 평가에 반영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통해 매월 상품과 서비스를 재점검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의 이번 성과는 지난 2015년 윤용암 사장이 중점을 두고 실천해 온 '고객중심경영'이 본궤도에 오르며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취임 초부터 "중요한 것은 눈 앞의 실적이 아닌고객의 신뢰"라며 "고객의 신뢰가 없으면 회사도 존재할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신으로 회사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해 왔다. 특히 삼성증권은 이번 평가에서 내부 자율점검을 통해 불완전판매를 사전 예방해 온 '조기경보시스템 운영'과 고객에 대한 위험 안내 및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를 통한 제도 개선 등이 금융소비자를 위한 성과로 평가 받았다. 삼성증권은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초, 브랜드 슬로건인 '신뢰에 가치로 답하다'를 마련했다.

2017-08-29 14:23:1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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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로보어드바이저 전용 사이트 '대신의 한 수' 오픈

대신증권은 29일 대신 '로보어드바이저'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전용 사이트 '대신의 한 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신의 한 수'에서는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수수료 계산기를 접할 수 있다. 투자금액, 기간, 수익률 등 고객이 원하는 조건으로 상품에 가입했을 때 항목별로 비용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알려준다. 자세히 보지 않았던 펀드 가입 비용에 대해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국내 주식혼합형 펀드 평균 수수료와 대신'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수수료를 비교 분석하는 자료도 제공한다. 대신증권의 로보 펀드는 별도의 운용보수 없이 수익이 나면 수익금의 10%를 성과보수로 받는 성과보수형 상품으로 운용책임은 강화하고 고객의 부담은 낮췄다. 판매수수료도 0.05% ~ 0.1% 수준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대신의 비법'은 'HTS 명가' 대신금융그룹의 IT역량을 집약시켜 자체 개발한 서비스인 대신'로보어드바이저'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든 설명자료다. 인간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100% 알고리즘으로 투자하는 로보상품의 특징과 강점 등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얼리버드 가입이벤트는 9월 22일 이벤트페이지에서 대신'로보어드바이저'서비스에 3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4, 백화점상품권, 피자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재테크성향 테스트에서는 심리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금전관과 투자성향을 재미있게 알아 볼 수 있다. 참여하는 사람에겐 10월 3일까지 매주 60명을 추첨해 편의점상품권,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한다.

2017-08-29 14:22:2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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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전기차 시장…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주가 '훨훨'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상장사의 신고가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수혜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조정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새로운 전기차 수혜주 찾기에 나서고있다. ◆전기차 배터리주(株) 신고가 행진 최근 시장조사기관 IEA는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시장 전망을 기존 2300만대에서 580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망대로라면 현재 전체 자동차 시장의 1%에 불과한 전기차 시장이 2030년에는 60%까지 늘어나게 된다. 10대 중 6대가 전기차인 시대가 오는 것이다. 앞으로 도래할 전기차 시대의 수혜주는 배터리주로 예상된다. 전기차 원가의 30% 이상이 배터리일 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은 오래 주행할 수 있는 기술력. 즉, '배터리 용량'이기 때문에 관련 연구투자 및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투자자들은 국내 배터리 관련주를 투자바구니에 담고 있다. 지난 25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28종목 중 4종목(엘엔에프,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피엔티)이 전기차 배터리 수혜주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소재인 코발트를 생산하는 코스모화학의 주가는 연 초 이후 221%나 올랐다. 또 엘앤에프, 에코프로, 일진머티리얼즈, 코스모신소재 모두 같은기간 주가가 144~200%까지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종사자들은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산업은 10년 이상 중장기로 가져야 한다"고 입을 모아 조언한다. ◆증권사, 전기차 관련주 목표 주가 줄줄이 상향 증권사들은 전기차 관련주들의 전망치를 계속 높여나가고 있다. 연 초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종목들도 증권사의 목표주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연 초 이후 200% 가까이 급등한 일진머티리얼즈는 여전히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4만8000원)에 비하면 15% 가량 추가 상승여력이 남았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용 일렉포일을 주로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는 xEV(친환경차)용 2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아울러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LG화학 역시 연 초 이후 41% 이상 상승했지만 목표가보다는 낮은 상황이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020년경에는 상품성도 있고 가격도 대중적인 3세대 전기차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LG화학이 주력으로 하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의 기술 경쟁력이 높아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08-29 14:22:0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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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희망의 양말인형'으로 난치병 어린이에 사랑 전해

KB증권은 29일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양말인형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양말인형 만들기'행사는 투병으로 외롭고 힘든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 줄 양말인형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의 KB증권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하여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손수 바느질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양말인형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손편지도 함께 작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양말인형과 편지는 (사)나눔세상 휴면플러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랜만에 하는 바느질이라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양말인형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한땀한땀 정성껏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연말까지 '생명의 비누만들기', '다문화가정 감성인형 만들기', '신생아 모자뜨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물품을 만드는 참여형 핸즈온(Hands-On)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KB증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나눔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9 14:21:4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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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주식투자 스타터 'STEPS' 공모전

한화투자증권은 대학생들로부터 신선한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주식투자 스타터, STEPS대학생 콘텐츠 및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스텝스(STEPS)'는 지난 4월, 한화투자증권이 초보자와 젊은 투자자를 위해 개발한 간편 투자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를 혁신해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주식 거래 애플리케이션 '스텝스(STEPS)'를 지속 방문할 수 있게 할 콘텐츠나 △복잡한 금융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이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콘텐츠의 소재는 생활 속 금융, 최신 트렌드, life 등 제한이 없으며 꼭 금융·투자와 관련되지 않은 소재로도 응모할 수 있다. 콘텐츠나 금융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면 개인 또는 최다 3인 이내 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9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 제안서 심사는 1차 제안서의 서면 심사를 통해 9팀을 선발한 다음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하는 순서로 이뤄지며, 9개팀 가운데 대상(1개팀), 우수상(3개팀), 장려상(5개팀)의 순위를 선정한다. 대상은 300만 원, 우수상은 200만 원, 장려상은 100만 원 등 총 1,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자들은 2017년 인턴십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2017-08-28 18:07:5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