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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브라질 국채 적립식 매수 서비스

신한금융투자는 브라질 국채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라질 국채는 양국 조세 협약 및 브라질 조세법안을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최근 연 9% ~ 10%대의 채권금리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는 상품이다. 브라질 국채는 1만 헤알 수량(원화 기준 약 400만원 내외) 이상 매수 가능한 상품이었으나 적립식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월 50만원·500달러·1200헤알 이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브라질 국채 적립식 매수 서비스는 단기 손익에 따른 매매를 배제하고 꾸준한 장기투자를 통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적립식으로 매수할 수 있는 종목은 신청일 기준 잔존만기 6개월 이상의 브라질 국채이며, 적립기간 설정은 6개월이상 1개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채권은 1000헤알 단위로 매수가 진행되고 매수 가능 시기는 매월 1일, 8일, 15일, 22일 중 선택 가능하다. 브라질 국채 매수 및 기타 서비스 관련 사항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FICC상품부 박영민 부장은 "고액 자산가들만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되던 브라질 국채투자의 최소 매수 가능 금액을 낮춰, 20대, 30대 고객들도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적립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적립식 투자를 통한 변동성 관리와 목돈 마련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있는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2018-03-15 11:00: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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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018년 금리 및 경제전망'과 '상품시장 전망 및 추천펀드'를 주제로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22일, 28일에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2일에는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삼성역 5번 출구), 28일에는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은 올해 3~4차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1450조원에 달해 금리를 급하게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2018년 금리 및 경제 전망'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와 함께 우리나라의 금리 및 경제 전망에 대해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안기태 이코노미스트로부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상품시장 전망 및 추천펀드'에서는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별 · 섹터별 · 안정수익추구 테마별 유망 금융상품에 대해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 김영정 부장으로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선착순 50명까지 NH투자증권 영업점에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금융 뿐만 아니라 건강 · 취미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데,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지면서 참가신청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3-15 11:00:08 김문호 기자
주총으로 본 새 먹거리는? AI-VR-로봇-블록체인

주요 상장사들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올해 주총의 화두는 '지배구조 개편', '먹거리 창출'등이 꼽힌다. 특히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 로봇개발, 블록체인 친환경차 관련사업 등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눈길을 끈다. 다만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회사는 예년보다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성장 기조를 반영한 것이란 해석이다. 15일 기업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주주총회 소집결의'에 따르면 NAVER는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에 음성통화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별정통신을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했다. KTcs도 AI 관련 서비스 및 응용상품의 판매에 뛰어든다. 넷마블게임즈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을 추진키로 했다. 블록체인 관련사업 및 연구개발업으로도 진출한다. 음원, 영화, 애니메이션 제작, 유통, 판매, 판권구입, 배급, 상영 관련사업에도 뛰어든다. 포스코는 액화석유가스(LPG) 판매 사업에 진출한다. KT는 신·재생에너지사업, 발전업, 전기설계업 및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에 진출한다. 아울로 종합건설업과 전문디자인업도 신규 사업에 추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마린서비스 인수에 따른 자회사 사업목적 추가 및 모회사의 책임경영 추진차원에서 선박관리업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무인비행장치(관련 모듈 포함)의 구입, 제조, 판매 및 대여업, 정비, 수리 또는 개조 서비스, 무인비행장치사용사업 등에 진출키로 했다. 카카오는 상거래 플랫폼(서비스 공간)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통해 여행 상품을 판다. 이를 위해 사업 목적에 '일반 여행업'을 추가키로 했다. 현대제철은 현대·기아차의 신차 및 친환경차에 탑재될 차세대 차체 개발에 나선다. 초고강도 강판으로 대표되는 철강재에 알루미늄과 CFRP(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등 차세대 소재를 결합해 경량화와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S-Oil은 벤처 투자 등 신기술사업 관련 투자, 관리 및 기타 관련업에 진출한다. 동원시스템즈 는 로봇 제조 및 판매업, 반도체 소자 관련 부품 및 제품 제조 판매업 , 주류판매업 및 주류 관련 교육업, 선물 옵션 거래업,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건설업에 뛰어든다. 현대에이치씨엔은 문화컨텐츠의 제작, 제공, 유통 및 관련시설 운영업에 진출한다. 아울러 프랜차이즈업과 각종 식, 음료품 등 판매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타이어(TBR) 렌탈 사업에 진출한다. 적극적인 타이어 유통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은 가상현실(VR)기기 체험관 등 운영업에 진출한다. 또 가상현실(VR)시스템과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공급업에도 뛰어든다. 웅진은 정수기, 비데 등 생활가전 렌털 사업에 재진출한다 CJ대한통운은 부동산임대업,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부동산관련 서비스업에 뛰어든다. 또 환경오염방지시설업, 오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설계시공업, 폐기물처리업은 물론 각종 접객관련 서비스업(종합휴양업, 관광숙박업, 레저 및 스포츠시설 건설 및 운영업) 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골프장과 부대시설운영업도 추진한다. 해외건설업 및 해외개발사업에도 뛰어든다. CJ헬로는 지능형전력망 사업 등 전기사업, 기타유원시설업, 휴게음식점업으로 영토를 확장한다. 강원랜드(비카지노 부문 상품권 판매업), 웅진씽크빅( 교육 제ㆍ상품 임대ㆍ렌탈업 무형 재산권 임대업), 코오롱글로벌(식품접객업) 등을 추진한다 주가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미리 반영하는 만큼 기업의 신사업 진출 소식은 대개 호재로 작용한다. 그러나 실제 매출로 연결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벌써 진행 중인 사업을 재확인하거나 공식화하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는 경우도 많아 섣부른 추격매매는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2018-03-15 10:53:18 김문호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합병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을 합병해, 삼성-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월 설립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삼성자산운용의 100% 자회사로 국내 액티브 주식운용 전문회사며, 1988년 3월 창립된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은 프랭클린템플턴캐피탈홀딩스의 100% 자회사이며, 종합자산운용사다. 프랭클린템플턴캐피탈홀딩스의 모회사인 프랭클린템플턴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종합운용사로 특히 액티브 운용역량에서 뛰어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신설되는 삼성-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은 상품 라인업 확대와 운용 경쟁력 강화, 선진적인 글로벌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삼성의 그로스 대형주, 중소형 운용전략에 템플턴의 가치 대형주 전략을 더해 국내 액티브펀드의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할 수 있게 되며, 프랭클린템플턴의 다양한 글로벌 투자상품도 국내 고객의 투자 니즈에 맞춰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글로벌 액티브운용 역량과 리서치 능력을 활용해 기관투자자 등에게 자문 등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합병의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관계자는"이번 합병은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프랭클린템플턴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해 국내 투자자에게 최고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앞으로 상품, 운용전략, 투자자문 등에 있어서 월드베스트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브라우닝 프랭클린템플턴 아시아퍼시픽 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자산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과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프랭클린템플턴은 새로운 조인트 벤처를 통해 글로벌 투자 전문 노하우를 적용한 다양한 상품을 한국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합병으로 관리자산은 약 12조원 수준이 된다. 존속법인인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현재 약 6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약 6조원의 템플턴 운용자산이 이관될 예정이며, 합병 후 증자를 통해 합병회사 지분율을 50대 50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양사는 상반기 중으로 금융당국의 인가를 취득해, 조인트 벤처(JV)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8-03-14 15:21:0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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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펀드, '차이나 쇼크'는 없다…1년 수익률 33%

지난 2015년부터 부침을 겪었던 중국 관련 펀드가 지난해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 회복세와 더불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다만 경제성장 과정에서 쌓은 과도한 부채가 중국 증시의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년 중국 펀드의 평균수익률은 33.38%에 달한다. 주요 지역 국가별 펀드 가운데 베트남(49.19%) 다음으로 최고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19.15%)보다 14%포인트 이상 높다. 올해 수익률 역시 중국 펀드(4.85%)가 국내 주식형펀드(-1.68%)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지난 2009년 열풍 처럼 불었던 중국 펀드는 2015년 상하이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CEL) 등이 잇따라 급락하며 수익률 부침을 겪었다. 2016년까지도 중국 펀드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HSCEL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한데다 상하이지수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중국 펀드는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들은 여전히 중국 증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중국 대표 증시 CSI300 지수의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CSI300지수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 수준으로 미국(17배), 일본(15.4배)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 아울러 올해는 견조한 중국 경기 회복세와 더불어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를 기점으로 중국 증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종훈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장은 "양회를 지나면서 시진핑 정부의 장기집권 근거가 마련됐다. 독재정권에 대한 우려도 크지만 역설적이게 경제적으로는 시장 안정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중국 정부가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는 경제 발전시기 쌓여온 지방정부 부채문제"라며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정치 시스템 하에서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회요인은 중국 증시 수급개선이다. 고정희 한화자산운용 아시아에쿼티팀 펀드매니저는 "MSCI에 중국 A주가 편입되면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중국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0% 내외 성장을 할 것"이라며 중국 경제 전반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다만 과거와 같은 급격한 경제 성장, 증시 상승세는 없을 것으로 봤다. 중국의 높은 부채비율도 우려되는 점이다. 고 매니저는 "경제 성장과정에서 중국의 부채비율이 빠르게 올라갔다"며 "이 점이 어떻게 실물경기에 영향을 줄지, 증시 상단을 제한할 지에 대해선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중국 정부가 긴축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지방정부부채와 그림자 금융, 신탁상품인 WMF, 한계기업 대출 등 부채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나라 부채를 내부적으로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가 투자 포인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중국 경기는 분명히 나쁘지 않다"면서 "급격한 상승 동력은 부족해 당분간 상해종합지수 기준으로 3400~3500을 상단으로 조금씩 조정받는 장이 나올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추세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3-14 11:16:25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