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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이지스운용 첫 상장리츠 '밸류플러스', 내달 코스피 상장

국내 최대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첫 상장리츠인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내달 상장한다.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태평로빌딩'을 보유한 '이지스97호 펀드'의 수익증권을 투자하는 리츠 상품"이라며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해당 리츠는 시청역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태평로빌딩'에 투자하는 재간접리츠다. 투자자가 리츠의 주식에 투자하고, 리츠가 부동산을 보유하는 부동산 펀드의 수익증권을 취득하는 구조다. 리츠 투자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입지, 물리적 규모, 임차인 구성 등 세가지다. 우선 태평로빌딩은 대기업과 금융회사가 선호하는 서울의 중심업무지구(CBD)에서도 핵심 권역인 시청권역에 위치한 연면전 40001.8제곱미터의 프라임급 오피스다. 임차인은 삼성생명, CJ 대한통운, 중국공상은행 등 총 19개 임차인이 있다. 최대 점유하고 있는 CJ 대한통운이 17.7% 비중에 불과할 정도로 다양한 임차인이 분산돼 있다. 평균 잔여 임대기간은 2.3년이고, 4월 기준 공실률은 5.6% 수준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 임차인이 나가고 들어오는 과정에 리모델링 등의 사유로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공실률이 0% 일 수는 없다"면서 "다양한 임차인이 있기 때문에 공실 위험도 분산됐다. 대량 공실에 대한 리스크가 적어 공모 상품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오피스의 컨디션도 좋아 임대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이지스97호 펀드가 매입한 이후 3년 동안 30억원 이상 들여 환경 개선공사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재간접리츠로 보수를 이중으로 수취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대표는 "보수는 중복으로 수취하지 않고, 운용성과만을 수취하다"고 설명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해당 리츠의 예상 수익률은 연 6% 수준으로 예상했다. 리츠의 결산 기일은 매년 2월과 8월로, 이번 공모에 참여하면 내년 2월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판매사에 신청하면 3년 이내에 지급받는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9% 세율로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이지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2370만주다. 오는 10~11일 양일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6, 17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5000원 단일가로, 공모 예정금액은 1185억원이다. 오는 7월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인수회사는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이다. 한편 이지스자산운용은 현재 34조원이 넘는 부동산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다. 아시아에서는 3위 규모다.

2020-06-06 00:16:1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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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충남 청양군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지원

-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 5일 충남 청양군에 전기레인지(인덕션) 110대 지원 - 작년부터 실시중인 농촌 마을공동체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에 총 830여대 지원 예정 NH투자증권은 6월 5일 충남 청양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10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 김돈곤 청양군수, 박승일 청양노인회장이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5일 충청남도 청양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1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작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4개郡(군)에 총 41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 충남 청양군과 경남 의령군에 각 110대, 105대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전북 진안군과 경북 청도군 등에 전기레인지를 지원하여 올해 총 4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마을공동체에 일손 및 물품 지원이 줄어들어 고충이 심하다"며 "전기레인지 지원이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의 일원으로써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1억 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전달하고 3억 원 상당 꽃바구니 구매를 통해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5 19:41:10 손엄지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 2050선 돌파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50선을 돌파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18포인트(0.19%) 오른 2151.1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2980억원, 외국인이 458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했다. 개인은 3347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17%)과 화학(1.0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증권(-2.30%)과 은행(-1.93%)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1.13%)와 보합세를 보인 현대차를 제외하고 나머지 8종목이 모두 올랐다. 서울중앙지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에도 삼성그룹주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원(0.18%) 오른 5만4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83%), 삼성전자우(1.52%), 삼성SDI(1.23%) 모두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391개, 하락 종목은 441개, 보합 종목은 7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71포인트(0.64%) 오른 742.37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가 확산되면서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면서 "국내 증시도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9원 오른 1218.7원을 기록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4 17:27:5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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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IT기업 특성 살려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활동

정지석 코스콤 사장(왼쪽)이 지난달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구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코스콤 코스콤이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코스콤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유통을 위한 교육 후원 등 IT회사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코스콤이 11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스콤은 올해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이 후원금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안구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스콤의 후원으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800여 명의 장애인들이 개인별 맞춤 IT보조기기를 지원 받았다. 장애인들은 이를 활용해 컴퓨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정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린 IT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스콤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영등포구 희망드림사업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열무김치를 담가 영등포구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는 4일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지원 ▲도림 초등학교 후문 환경개선 ▲여학생 보건용품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4 15:32:2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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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리테일 리츠인데… 해외 배당Cut, 국내는 배당Up

해외리츠(REITs·부동산간접투자회사) 시장의 판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완전히 뒤바뀌었다. 언택트(Untact·비대면) 산업 발달로 데이터센터 등 4차산업과 관련된 인프라 리츠의 성장에 불이 붙는 분위기다. 하지만 국내리츠는 오히려 리테일 리츠 비중이 늘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리츠의 산업 구조가 변화되기까진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국내 리츠 자금규모 코로나로 더 늘어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난 4월 말 리테일 리츠의 규모는 5조5000억원. 올해 1월 말 4조4000억원에서 무려 25%나 증가했다. 리츠 수도 31개에서 34개까지 늘었으며, 리테일 부문이 전체 유형에서 차지하는 자산 비중 역시 8.99%에서 10.62%로 늘었다. 코로나19에 따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오프라인 유통업이 직격탄을 맞았으나 오히려 이를 기초 자산으로 한 리테일 리츠엔 자금이 유입됐다. 리테일과 함께 전통적인 리츠로 대표되는 주거용 주택 리츠 규모가 늘어난 것도 눈에 띈다. 같은 기간 29조7000억원에서 31조6000억원으로 6.39% 늘었다. 배당도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 상장리츠의 경우 7곳 중 NH프라임리츠를 제외한 나머지 6개의 배당수익률이 오히려 지난해 말보다 평균 1~2%가량 올랐다. 해외리츠는 얘기가 다르다. 리테일과 호텔 관련 리츠들의 수익률이 크게 추락하며 자금이 빠지고 있다. 주거나 리조트 부문 역시 상황이 다르지 않다. 적자전환하며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는 '배당컷'을 시행하는 리츠사도 많아졌다. 미국 231개 호텔을 기초자산으로 두고 매월 배당을 진행하는 애플 호스피탈리티 리츠(APLE)가 대표적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여행, 식당, 숙박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장의 폐쇄로 인한 결과다. 배당 수익이 없어지거나 줄어 들면 당연히 리츠의 투자 매력도 떨어진다. 대신 수혜를 보는 리츠도 생겼다. 글로벌 증시에서 화두가 된 '언택트'가 리츠에도 적용됐다. 김영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미국 리츠 시장은 하위 산업 내 양극화가 심화된 모습"이라며 "IT업종의 상승과 맞물려 5G, 데이터센터, 전자상거래 관련 리츠들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부동산 리츠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김수정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체 부동산 리츠 ETF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면서도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데이터센터 리츠와 물류창고 리츠에는 자금이 계속 유입 중"이라고 설명했다. 차이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마스터 리스(책임 임차·master lease) 구조에 있다. 그룹 혹은 그룹 계열사들이 10년 이상 장기 임대 계약을 맺은 경우가 대다수다. 배당이 줄어들 이유가 없는 셈이다. 변동성이 계속되는 증시에서 배당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그래서다. 서원형 미래에셋대우 SF3팀장은 "롯데리츠와 이리츠코크렙을 비롯해 대부분 리츠가 10년 이상 책임 임차인을 두고 있다"며 "반면 해외 리츠의 리테일 부문은 책임 임차가 거의 없다. 실적배당이 걸려 있어 배당수익이 줄게 되고, 이에 따라 매수 수요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 등 자산 다양화까진 시간 걸릴 듯 전문가들은 해외 처럼 5세대 이동통신(5G) 데이터센터 등 4차산업과 관련된 리츠들의 등장이 국내에 도입되기까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국내 데이터센터나 5G 인프라의 경우 업체가 워낙 제한된 데다 지자체의 허가 문제도 있어 리츠 상품화엔 어려움이 많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다양한 기초자산의 리츠를 상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해외 리츠를 살펴보면 데이터센터의 부가가치가 굉장히 높은 데다 대부분 장기이고 우량 기업들"이라고 했다. 서원형 팀장은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 결국 투자 자금 회수가 필요한 시기가 올 것"이라며 "국내 리츠에서도 충분히 시도할 수 있고 앞으로 나와야할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0-06-04 15:25:2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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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소부장 기업 엘이티, 22일 코스닥 상장

삼성전자의 'Z플립' 등 폴더블폰 확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으로 주목받던 엘이티(LET)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엘이티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사의 메인 장비 업체로서 디스플레이 전·후 공정을 아우르는 대표 장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엘이티는 LG생산기술원(現 PRI) 출신 임직원들이 모여 2001년 설립한 회사다. 설립 초기엔 검사·도포 기술기반의 액정디스플레이(LCD)용 모듈공정 장비 공급을 했으나 현재는 모바일과 TV 분야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장비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최근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은 디스플레이 일체형지문인식(FoD·Finger print on Display)과 폴더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신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여기서 엘이티의 강점이 발휘됐다. 엘이티는 FoD와 폴더블을 비롯해 초박형강화유리(UTG), OLED TV 등 디스플레이 모듈 공정에 특화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고객사가 모델에 처음으로 FoD를 적용했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흥근 엘이티 대표이사는 "엘이티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통합해서 제조가 가능한 시스템 설계를 갖췄다"며 "검사 장비 개발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도 자체 보유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FoD와 폰더블, OLED TV 등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최대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출시된 모델 Z플립부터 UTG를 사용하고 있다. 엘이티의 UTG 적층 라미네이션 장비는 UTG 양산 자동화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판매량이 올해 400만대에서 내년년 1600만대로 4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엘이티의 직접적인 수혜를 의미한다. UTG 적층 라미네이션 장비도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발주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69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4억원을 올렸다. 수익률도 지난해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 23.3%, 당기순이익률 15.6%로 높은 편이다. 1000원어치 제품을 팔았을 때 원가와 인건비 등 판매 관리비를 제외하면 233원을 벌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여기에 이자 비용 등을 빼면 156원을 번 것으로 계산된다. 다만 1분기엔 매출액이 41억원에 그치며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 1분기와 매출액 122억원, 영업이익 38억원보다 크게 떨어졌다. 그런데도 이 대표는 "고객사와 쌓아온 신뢰성은 여전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코로나19로 공모가가 조금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상장사라는 타이틀 하나가 미래에 더 들어올 수 있는 공모자금보다 더 큰 자산이라고 믿는다. 투자자에겐 매력적인 공모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올해 실적이 부진하고 상장 3개월 후 벤처금융 지분 19.7%가 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론 주가가 부진할 수 있겠지만 고객사의 폴더블 폰 판매 급증과 FoD 채택 증가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주가가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이티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19만7000주다. 4~5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청약은 11~12일이며 희망 공모가격은 6400원에서 7800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41~171억원이다.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2020-06-04 14:23:2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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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회계학회와 '딜로이트학술상' 제정

-'딜로이트학술상'제정으로 우수 연구논문 매년 시상…산학 협력을 통한 회계산업 발전 꾀할 것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3일 한국회계학회와'한국 회계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석우 한국회계학회장,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딜로이트 안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 3일 한국회계학회와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한국 회계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와 정석우 한국회계학회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문적 성과가 선행되어야 회계산업의 지속적 발전이 가능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산·학 상생협력을 통한 회계학 연구 활성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딜로이트 안진과 한국회계학회는 글로벌 회계자료 연구용 데이터베이스를 서로 공유·활용한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회계학 연구 체계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딜로이트학술상'제정을 결정했는데, 향후 글로벌 회계자료 연구용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논문을 심사, 매년 3편 이내의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한국회계학회와의 상호 협력이 산업과 학계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위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석우 한국회계학회장은"자본주의의 파수꾼이라 불리는 회계산업은 그 어떤 산업보다 투명성과 신뢰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산업으로,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유기적인 산학협력이 필수"라며 "양 기관의 지식과 노하우 공유로 우리나라 회계산업 발전과 회계학 연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안진은 회계업계를 이끄는 리딩 법인 중 하나로서 회계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긴밀한 산학 협력으로 회계산업 생태계를 발전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4 14:19:5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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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회계법인,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지원

지난 3일 임근구 삼정사랑나눔회 이사(왼쪽)와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포즈를 취했다./삼정 KPMG 삼정KPMG의 사내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가 지난 3일 노원교육복지재단과 노원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삼정KPMG는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손잡고 1년간 우선 선발된 위기가정에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비와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매달 노원구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 받아 노원교육복지재단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준에 적합한 지원자를 선정한다. 삼정사랑나눔회는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극단 라하프와 함께 발달장애인 심리재활 프로그램인 '파랑새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 배우가 강사로 참여해 랩과 K-POP댄스, 차밍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대인관계 부적응 등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자존감과 직장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임근구 삼정사랑나눔회 이사는 "매년 삼정KPMG 임직원들이 삼정사랑나눔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삼정사랑나눔회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사회복지, 교육 등의 분야에서 의미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 2011년 삼정사랑나눔을 설립해 삼정KPMG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취약 계층에 학자금,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 개선 등 연간 약 25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장애인 고용 및 직무 도입을 골자로 업계 최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파랑행복'을 개소해 현재까지 42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을 채용했으며, 매년 저소득 가정 뇌병변 장애아동의 수술비 및 재활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4 14:18:23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