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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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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

- 타사대체 입고 및 거래 고객대상 최대 500만원 현금 지급 KTB투자증권은 '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 보유한 상장주식, 비상장사 거래시장(K-OTC), 코넥스,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을 KTB투자증권으로 입고 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고 금액 및 매매조건 금액에 따라 1만원부터 최대 5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비대면 주식계좌 및 은행제휴계좌 보유고객이 대상이며, 조건 충족 후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 현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주식계좌(CMA 제외)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비대면 휴면 제외) 대상으로 진행하는 '삼성전자 주주되기' 및 '주식 더블 증정'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비대면주식계좌 개설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빙고스마트'를 검색해 모바일 거래앱(MTS)을 설치하면 쉽게 개설할 수 있다. 또한 'KTB스마트클럽' 가입고객은 신용대출 이자율 연 3.99%(최장 3년), 전문가 주식 추천 서비스, 세무상담, 상조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4 13:13:3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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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美ETF 운용사 Global X, 신흥국 채권형 액티브 ETF 상장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X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미국 달러 표시 신흥국 채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글로벌X Emerging Markets Bond ETF(EMBD)'는 글로벌X에서 처음 출시한 액티브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이 이 상품의 자문을 담당한다. 미래에셋은 펀드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 신흥국 채권시장 리서치 등을 제공하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세계 ETF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에서 주목 받는 글로벌X를 2018년 인수했다.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기초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ETF는 최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ETF 유형이다. 기초지수는 JP모건 EMBI Global Core Index를 사용한다. 달러화 표시 신흥국 국공채와 회사채에 주로 투자해 이자수익과 매매차익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해당 포트폴리오는 장기적으로 선진국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하이일드 대비 낮은 변동성을 보여 자산배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EMBD ETF는 기초지수 대비 국채 비중을 낮추고 공기업 및 회사채 비중을 높였다. 리스크가 높은 국가들은 제외해 투자종목수를 줄였다. 국채와 더불어 양호한 신용등급의 회사채 편입을 통해 기초지수보다 높은 위험 대비 성과를 추구한다. 또한 정치, 경제, 산업, 지역 이슈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해 국가별 투자비중과 회사채 투자 등을 결정하고 있다. 미국 달러 표시 신흥국 채권이 주된 투자대상이나 일부 현지 통화 채권에도 투자가 가능하다. 'Beyond Ordinary ETFs'란 캐치프레이즈로 2008년 설립, 로봇 및 인공지능 종목에 투자하는 BOTZ ETF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형, 인컴형 등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CLOU ETF는 순매수 기준 작년 한해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주식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루이스 베루가 글로벌X 최고경영자(CEO)는 "EMBD ETF는 효율성, 투명성, 유동성 등 ETF의 장점을 누리며 신흥국 채권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미래에셋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액티브 운용을 통해 주요한 인컴자산군인 신흥국 채권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8개국에서 370여개 ETF를 약 40조원 규모로 운용 중이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3월말 기준 미래에셋 글로벌 ETF는 전세계 운용사 중 순자산 규모 1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엔 다이와증권그룹과 일본 현지에 합작법인 '글로벌X Japan'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에서 ETF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4 10:13:2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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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수혜주 ‘쏠림’ 우려…경기민감주 주목

개별 모멘텀 보유한 종목 위주 선별적 투자 필요 철강·정유 등 소외됐던 경기 민감주들 주목 언택트(Untact·비대면) 열풍에 탑승한 투자자들에게 '손실 주의보'가 내려졌다.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며 쏠림현상이 나타났던 일부 종목들이 고점까지 치솟았다가 조정을 겪고 있어서다. 바이오 종목의 경우 변동성이 커 주의가 요구된다. 위축됐던 경제활동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에 오히려 일부 경기 민감주가 들썩이는 순환매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온라인 교육주의 상승 흐름은 이달 들어 꺾였다. 지난 2∼3일 이틀간 메가스터디(-12.50%), 메가스터디교육(-7.53%), 메가엠디(-7.08%), 비상교육(-2.93%), 아이스크림에듀(-2.45%), NE능률(-1.90%) 등이 하락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교육부에서 전면적 등교 중지를 고려하지 않겠다는 소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메가스터디그룹주의 경우 손주은 메가스터디 의장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대해 회사가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반박 공시를 냈음에도 주가 급락을 막지 못했다. 온라인 교육주는 서비스 가입자 증가 등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코로나19의 대표 수혜주로 꼽혔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4일 "코로나19 이전의 교육주는 학령인구 감소와 경쟁 격화로 부진을 이어가던 섹터"라며 "투자자 관심에서 멀어지면 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 헬스케어 기업들의 하락도 눈에 띈다. 지난 3일 랩지노믹스는 전날보다 2600원(10.24%) 급락한 2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젠텍(-6.90%), 진매트릭스(-6.29%), 파나진(-5.91%), 메디톡스(-4.24%), 유비케어(-3.70%) 등이 전날에 이어 내림세를 보였다. 대다수가 지난달 개인투자자의 코스닥 시장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던 곳이다. 메디톡스는 지난달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종목 4위(498억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부터 일부 언택트 종목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분석했다. 현재까지 상승 궤도를 이어가고 있는 게임주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인한 실적 견조세는 오래가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서다. 지난달 30% 가까이 상승한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대부분 게임주의 주가 상승에는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 종목이 언택트 관련주로 꼽히며 대체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코로나19가 매출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이제부터는 개별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 위주의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당분간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났던 언택트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경제 활동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불거지며 자동차, 철강, 조선 등 그간 소외됐던 업종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조언이다. 최근 국내 조선사들이 카타르에서 수 십 조원 규모의 선박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은 이러한 기대감을 지탱하고 있다. 조선 업종이 일제히 강세를 보임과 동시에 지난 3일 조선 후판을 공급하는 철강사 동국제강은 전일보다 30.00% 오른 5720원에 거래를 끝냈다. 고려제강과 포스코강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제지표 개선과 소비와 투자 재개, 유가 반등, 소비심리 회복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시장에서 경기민감주를 보는 시각이 예전과 달리 우호적으로 변할 수 있다"며 "언택트 비중을 줄이고 경기민감주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고 했다. 일부에선 중장기적으로는 언택트 종목이 주도주를 형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언택트 소비와 비대면 사회, 물류산업 성장 등은 코로나19가 초래할 분명한 생활 속 변화"라며 "서비스 중심의 수요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이끌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성걸 한화자산운용 매니저도 "장기적 관점에서 언택트 기업에 대한 투자는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06-04 09:46:3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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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공모가 5000원… 7월 중 상장 예정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오는 7월을 목표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을 추진한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지난달 19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인 공모·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은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담당한다. 상장 시 최초 투자자산은 서울 중구 소재의 '태평로빌딩'이다. 태평로빌딩은 임대 선호지역인 서울 도심(CBD)에서도 메인권역인 세종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삼성그룹 사옥으로 사용되던 시청권역 핵심 빌딩 중 하나로 평가된다. 현재 CJ대한통운, 삼성생명, 중국공상은행, 보람상조 등 우량 임차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태평로빌딩은 이번 공모를 통한 자기자본 조달을 통해 투자자산을 보유한 '이지스97호 펀드'의 수익증권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향후 우량 오피스 빌딩을 보유한 부동산 펀드나 리츠를 추가로 편입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의 상장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인수회사는 한화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370만 주며 주당 공모가는 5000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10일~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은 16~17일 이틀 간 동시에 진행한다. 기관투자자 청약은 삼성증권에서, 일반투자자는 삼성증권과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에서 청약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4 09:33:2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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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40대를 위한 자산관리 특집 리포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는 3일 40대를 위한 자산관리 특집 'THE100리포트 6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64호의 첫 번째 리포트인 '40대 노후연금 준비는 필수불가결'에서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가입 및 운용현황을 살펴보고, 연금자산을 제대로 만드는 3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두 번째 리포트 '언택트 시대의 주택, 투자보다 거주'에서는 40대의 세대 특징과 사회적 변화를 감안할 때, 투자보다 거주에 중점을 둔 주택마련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세 번째 리포트 '자녀교육과 노후준비, 두 마리 토끼'에서는 40대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 현황을 살펴보고, 자녀교육비를 합리적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마지막 리포트 '금융투자, 지피지기 백전불태'에서는 금융투자에서 '백전불태'하기 위해서는 투자상품의 수익구조와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하는 '지피지기'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생애자산관리 관점에서 40대는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Pension)을 포함하여 주택마련(Place)과 자녀교육(Private education)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또 적극적으로 재산(Property)증식을 꾀하여야 하는 시기다"면서 "이번 리포트를 통해 40대 가구가 중요한 4가지 재무 이슈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점검해 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3 16:41:3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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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4분기엔 주가 정상화"

-거래대금 역대 최대 -3분기, 고점돌파 시도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7%나 급등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글로벌 자금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부담도 뛰어넘을 만큼 투자심리는 회복된 상태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81포인트(2.87%) 오른 2147.00에 장을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종가 기준 2100선 돌파는 지난 2월 25일(2103.61)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16조775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개인은 1조3060억원을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1조1367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외국인도 206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 돌아온 코스피 대장주 이날 코스피 상승을 이끈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각각 6.03%, 6.48%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7% 이상 상승, 코로나19가 확산할 무렵인 3월 6일(장중 고가 5만7200원) 이후 약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한때 8만9200원까지 올라 지난 3월 10일(장중 고가 8만9400원) 이후 석 달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두 종목은 지난 3월 코로나 사태 여파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나란히 급락했다. 이후 코스피가 반등하는 가운데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상승장에서 소외된 흐름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4∼5월 두 달간 코스피가 15.67% 상승하는 사이 삼성전자는 6.18% 오르는 데 그쳤고, SK하이닉스는 오히려 2.16% 하락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 국면에서 비대면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이끌었다면, 최근 며칠간은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전기·전자 업종을 비롯한 경기 민감주들이 반등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앞서 코로나 사태로 이연된 수요가 반영되면서 하반기 관련 종목의 실적 회복에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 "당분간 상승세 지속"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가 "기대보다도 가파르다"고 진단했다. 다만 당분간 조정은 없을 것으로 봤다.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시대로 접어들면서 풍부한 유동 자금이 주식시장에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돈을 어마어마하게 살포하고 있다"면서 "실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7조달러를 시장에 풀었는데 이는 미국 1년 국내총샌산(GDP) 22조 달러의 3분의 1수준이다. 이렇게 풀린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밸류에 대한 우려도 크지않다. 코로나19 이후 PER 기준 자체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황 연구위원은 "코로나 2차 확산 우려도 있지만 코로나 대응이 일상화됐고, 경제 활동은 완만하지만 꾸준하게 재개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가치 체계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밸류 부담에도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내 금융시장의 베어 마켓(하락장) 우려는 잦아든 모양새다. 3분기 고점돌파를 시도하고, 4분기에는 위기 이전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역사상 가장 짧고 굵은 리세션(경기침체)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견제 없는 정책은 시장의 복원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하반기는 기업실적 및 경기 개선의 시차 문제로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높게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 "과거 금융위기 사례와 같이 밸류에이션의 팽창이 먼저 진행되고, 기업이익과 같은 실물 지표의 개선이 뒤따라 오는 패턴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3분기경 기업실적 개선 가시화로 전 고점 돌파 시도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4분기는 내년 경기, 기업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을 선반영하며 위기 이전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3 15:59:48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