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시장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7월 31일~8월 6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4.13% 상승했다. 유형 중에서는 섹터형펀드(5.96%)가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설정액은 지난주에 이어 7813억원이 유출됐다. 액티브펀드에서 1912억원 감소했고,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도 5901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31% 올랐다. 베트남(4.17%), 중국(3.06%) 지역 펀드가 좋은 성과를 기록했고, 섹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금값이 계속 오르면서 소재섹터가 4.10% 상승했다.
설정액은 594억원 소폭 늘었다. 베트남 펀드로 68억원의 자금이 들어온 가운데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등 대부분의 섹터펀드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닥 지수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A'(13.37%)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에너지 섹터에 투자하는 '멀티에셋글로벌클린에너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C1'이 6.47% 수익률로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6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주보다 3.33% 상승한 2342.61 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4.90% 상승해 더 큰 폭으로 올랐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2.43%, MSCI 신흥국(EM) 지수는 2.2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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