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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MOU 체결

12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가운데 좌측)을 비롯한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들이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MOU를 체결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사단법인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정부의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에 의해 기술력과 연구·개발(R&D) 능력, 성장 잠재력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300여개 중소·중견 기업들의 모임이다. 이번 협약식은 오석송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미래에셋대우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업무협약(MOU) 통해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소속 300여개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금융 솔루션 뿐만 아니라 법인, 개인 등에 대한 연금, 재무 등의 자산관리 컨설팅과 가업승계, 증자,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의 IB서비스까지 수준 높은 금융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협회와 회원사의 다양한 모임에 금융시장과 산업현장의 이슈를 시의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지원 등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대우의 전문가들이 직접 회원사에 수준 높은 금융컨텐츠를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 중소, 중견기업의 경영과 자산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회원사의 질적, 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장기화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 생태와 금융시장의 변화가 가속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미래에셋대우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솔루션과 중견, 강소기업 협업 비즈니스 모델인 파트너스 클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동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2 15:08:0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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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4개월새 5조 매도…실적株도 팔았다

지난 넉 달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5조원 가까이 팔아치운 연기금이 매도세를 계속 이어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주식보유 비중을 상당히 낮췄을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기계적인 매도세를 멈출 수 있다는 긍정적 의견도 나온다. 거래대금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막강한 수급 주체로 부상한 만큼 연기금의 막강한 영향력은 이젠 옛날 얘기라는 목소리도 있다. ◆ 실적株도 넉 달 동안 4조8200억 매도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지난 8일까지 기관투자자는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9134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 가운데 연기금은 1조2751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금융투자(1조5290억원)와 투신(8267억원)과 함께 주식을 가장 많이 판 것으로 나타났다. 3조6999억원어치를 사들인 개인투자자와 대조된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80% 오르는 데 그쳤다. 한국거래소가 구분하는 투자자 분류상 연기금은 연금, 기금, 공제회와 함께 국가, 지자체 등을 포함한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우정사업본부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우수한 분기 실적이 예상되는 종목들도 매도 대상이었다. 같은 기간 연기금이 가장 많이 판 네이버(2468억원)는 역대 최고 수준의 3분기 실적이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네이버의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조8520억원, 영업이익 2787억원으로 전년 동기(매출 1조6648억원·영업이익 2021억원)보다 각각 11.2%, 38%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다음 많이 판 LG화학(2210억원)과 삼성전자(1731억원)도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LG화학은 이미 잠정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9021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체로 연기금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국민연금 보유 비중이 높은 대형주들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2분기 말 기준 네이버 12.84%, LG화학 8.98%, 삼성전자 9.76%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연기금이 매도한 상위 10개 종목 중 6종목이 국민연금의 지분비율이 10%를 넘어섰다. 연기금의 국내 주식(코스피+코스닥) 매도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올해 6월 7844억원을 팔아치운 후 월별 매도 규모를 늘려갔다. 7월에 1조1007억원 규모를 내다 판 후 8월에 1조6257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연간 최대 규모의 팔자세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그보다 소폭 줄어든 1조3074억원 규모를 팔았다. 이렇게 네 달간 판 주식 매도량은 4조8182억원에 달한다. 연기금의 매도는 예견된 수순이었다. 국민연금의 경우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이 17.3%였으나 지난 7월 말 기준 실제 보유 비중은 18.2%였다. 목표치보다 0.9%포인트나 넘어선 이상 목표 비중 달성을 위해 초과분 매도는 불가피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과 퇴직금 등을 운용하는 연기금 입장에선 가격이 오르면 무조건 팔 수밖에 없다. 수익률 보존이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이라며 "최근의 가파른 매도세는 증시가 급격히 상승해 실적과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해졌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 연기금, 저금리에 위험자산 높인다 그래도 증시에 반가운 소식도 있다. 글로벌 자산보유자들이 주식 비중을 늘려가는 추세란 것이다. 저금리 기조가 길어지며 위험자산을 많이 편입할 수밖에 없어서다.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연기금과 국부펀드가 지난 분기 보여준 대량 매도세가 해당 기관들의 장기적 투자 추세라고 할 수는 없다"며 "리밸런싱으로 인한 단기적 비중 축소가 있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주식 목표 비중이 높아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2025년 말까지 위험자산을 65%까지 늘릴 예정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국민연금은 국내주식 18.2%를 비롯해 해외주식(22.8%), 대체투자(11.8%)까지 총 52.8%를 위험자산에 배분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해외주식 비중을 늘려가는 추세지만 전체적인 위험자산 편입 비중을 높인다면 국내주식 역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표 기관투자자로 증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연기금이 이젠 예전같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연기금 매매에 따른 지수의 추가 변동 가능성이 작다는 얘기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막강한 힘으로 증시를 좌지우지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장세가 개인 위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연기금 매도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10-12 15:00:2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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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투명시스템 구축…제2의 옵티머스 사태 막는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금융당국·집합투자업자·신탁업자·사무관리회사·채권평가회사 등 40여개의 자산운용업계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TF(Task Force)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8일 첫 번째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제2의 옵티머스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사모펀드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전자등록 및 예탁되지 않는 비시장성자산에 대한 상품코드를 표준화하는 '펀드 투자대상 자산 표준코드 관리기준'을 정립하고,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의 상호 대사와 검증을 지원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예탁결제원은 금융당국·집합투자업자·신탁업자·사무관리회사·채권평가회사 등 40여개의 자산운용업계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TF(Task Force)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8일 첫 번째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예탁결제원은 전담조직인 '사모펀드 투명성 강화 추진단'을 설치하고, 펀드 전문인력 9명을 투입했다. 예탁결제원은 자산운용사업 인프라인 펀드넷(FundNet)을 기반으로 수탁·사무관리·채권평가·판매회사 등 사모펀드 전반의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펀드넷이란 집합투자증권의 설정·환매, 집합투자재산의 운용지시·예탁결제 등을 지원하는 표준화 및 자동화된 펀드 전산망 허브를 의미한다. 지난 2004년 예탁결제원이 자산운용산업 관련 후선업무 처리를 일련의 유기적인 과정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했다. 직·간접 비용을 고려한다면 펀드넷 사용으로 연간 약 687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펀드넷을 통한 사모펀드 제도개선으로 ▲펀드 비시장성자산 표준코드 관리 시스템 구축 (2020년 하반기~2021년 상반기 추진)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시스템 구축 (2020년 하반기~2021년 상반기 추진) ▲전자계약 통합관리시스템 (2021년 하반기부터 추진) ▲운용지시 지원서비스 (2021년 하반기부터 추진) 등 일련의 과정이 표준화된다. 우선 자산별로 투자자산 코드 부여를 원칙으로 하되, 코드 부여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거래식별번호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 간 자산명세 매칭을 지원하고, 비시장성자산 등에 대한 운용지시가 가능하게 된다.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가 자산 내역을 펀드넷의 '잔고대사 지원시스템'을 통해 비교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산명세 비교, 자산 실재성 검증, 펀드 운용방식 확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기능이 생기는 셈이다. 또 '전자계약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기존 투자처와 신탁업자 간 대면으로 체결하던 수기계약을 전자계약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팩스나 이메일 등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비시장성자산 거래내역을 펀드넷을 통한 '운용지시 지원서비스' 제공으로 표준화 및 자동화도 이뤄진다. 김용창 사모펀드투명성강화지원단 단장은 "하나의 표준화된 중앙 집중형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의 흐름이 생겨 운용과정에서 투명성 재고와 투자자 보호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팩스나 전화, 이메일 등을 사용하던 과거 업무 수행 방식에 비해 효율성이 높아지고, 내부 통제 및 리스크 관리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율적인 시스템 참여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의 참가율이 굉장히 높다"며 "일년 반 정도가 지나면 사모펀드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이 마련돼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12 13:57: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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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설정액 2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중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설정액 2000억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10월 21일 설정이후 누적수익률 33.44%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연초이후 국내 공모 주식형 펀드(ETF 제외) 중 가장 많은 1917억원이 유입됐다. 수탁고 1000억원 넘긴지 약 반년 만에 운용규모가 두배 가량 늘어나며 설정 1주년을 앞두고 2억원을 넘어섰다. 산업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한 덕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뿐 아니라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포함된다.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모두 포함되며 주로 반도체, 2차전지,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등 IT 관련 종목으로 구성한다. 전 거래일(8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20.61%, NAVER 4.55%, SK하이닉스 3.41%, LG화학 2.90%, 케이엠더블유 2.89% 등을 편입하고 있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우수한 성과와 더불어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를 충족해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2 13:12:4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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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미국 성장주에 투자하는 랩 출시

KB증권은 리서치센터의 글로벌 투자전략 및 미국주식 종목선정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은 꾸준한 이익 성장을 이어가는 미국시장 상장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일정 부분 방어주를 편입시켜 시장 변동성 위험에 대비한 서비스다. 거기에 기업 규모는 작지만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를 일부 편입하여 초과 수익률을 얻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에서의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디지털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거나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등 새로운 사업 모델로 전환한 기업 등을 선별하여 리서치센터의 고유 밸류에이션 모델 툴을 바탕으로 편입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또 KB증권 리서치센터는 '리스크-리턴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경쟁 기업 비교를 통해 주가 매력도가 높은지 판단하며, 부채 상황 및 재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꼼꼼히 체크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미국 스티펠 파이낸셜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미국주식 투자전략 및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랩(Wrap)운용부가 최종적으로 운용을 담당하면서 유기적인 협업과 체계적인 운용 프로세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증권 투자솔루션센터 김유성 상무는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은 고객들이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신성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성장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해외 주식투자에 첫발을 내딛는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의 최저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연1.6% 이다. 운용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12 11:13:4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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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코스콤 "IT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코스콤 본사 전경 사진. /코스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의 핵심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코스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코스콤의 슬로건인 'IT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실천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인 정보기술(IT)을 이용해 여러 정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다. ◆ 코로나19 극복 위해 지역사회 나눔 정지석 코스콤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서울 영등포구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됐다. 지역 상인들에게 쌀과 식용유, 세탁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7월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영등포구청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700여명에게 배식봉사활동에 나섰다. /코스콤 또 지난 7월에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영등포구 내 독거·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7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속 소상공인을 함께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스콤은 영등포구 18개 동의 지역식당을 통해 한 달간 릴레이 식사대접 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자매결연 마을인 춘천 명월마을과 대부도 흘곶마을의 특산물인 감자와 포도를 구매해 영등포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했다. 앞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2월에는 영등포구에 방역 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하는 선제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이 지원으로 영등포구는 지역 내 영유아, 노숙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 50개소에 방역 소독기를 배치했다. 지난 4월 엄재욱 코스콤 전무이사(왼쪽 일곱번째)와 최형욱 부산시 동구청장(여덟번째)이 온라인 교육 기기 지원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코스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졌다. 코스콤은 부산시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태블릿PC 약 70대를 부산시동구자원봉사센터 등에 지원했다. 또 사회적으로 고립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 내 1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300여 곳에 생필품 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활속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저소득층과의 거리가 멀어져서는 안 된다"며 "작은 힘이지만 사회 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소독기와 소독제 지원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자본시장 IT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코스콤 또한 코로나19 리스크에서 자본시장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 IT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사업도… 코스콤은 국내 자본시장 IT 인프라 기업 특성을 살려 'IT 희망나눔'이란 대표 사회공헌사업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IT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IT 이용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지난 5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왼쪽에서 5번째)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장애인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코스콤 코스콤은 11년간 지속해서 중증장애인 IT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증장애로 인해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IT 보조기구 지원을 한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 지난 5월에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지관은 이 후원금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안구 마우스·특수키보드·거치대 등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코스콤의 후원으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대략 800여명의 장애인들이 개인별 맞춤 IT 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왼쪽부터) 이주원 코스콤 사회공헌팀장, 김성현 코스콤 대외협력부서장, 엄재욱 코스콤 전무이사, 이형삼 영등포구청 기획재정국장, 강민아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소장, 임승규 영등포구청 일자리 창출팀장, 방윤옥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부장이 참석해 교육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코스콤 또 코스콤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IT 취업프로그램 교육과정을 후원하고 있다. IT 취업프로그램은 영등포구청,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진행하는데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 현장에서 IT 융합 강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지난 6월에는 해당 IT 취업프로그램을 수료한 영등포구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원 재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열린 코딩 강사 교육과정은 최근 방과 후 교육과 진로체험 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로봇 코딩 강사 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 20명은 모두 교육기관에 취업했고, 이중 60%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코스콤은 이주여성들에게 IT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정보격차 해소와 이들의 취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IT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출판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어 번역 전문 출판디자이너로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지난해에는 다문화가정의 취업교육과 작업공간 등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협동조합지원센터(다온)'을 설립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무공간인 셈이다. 엄재욱 코스콤 전무이사는 "해당 지원센터를 밑거름으로 다문화 어머니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12 11:07: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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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600억 규모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6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HI ELS 2294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0%(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함께 모집하는 'HI ELS 2295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 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도 마찬갖디ㅏ. 만약 리자드와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였을 경우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2 10:24:52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