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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공매도 재개 후 4개월…8월 거래대금 상승

지난 5월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 4개월이 지났다. 5월부터 7월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공매도 거래대금은 8월에 상승 전환했다. 등락이 있던 유가증권시장과 달리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중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로 금융시장이 혼란해질 것을 대비해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전면 금지했다. 앞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때도 1년 이내로 전체 상장종목에 대해 공매도 금지 조치가 취해진 적이 있다. 코로나19 이후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재개한 건 1년여 후인 지난 5월 3일이었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같은 대형 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부분적으로 재개해, 현재 중소형주는 공매도가 금지돼 있는 상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한 전체 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5월 13조4103억원, 6월 11조1370억원, 7월 10조8599억원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공매도가 재개된 직후 공매도 수요가 몰렸다가 하향 안정화 돼가는 모습이다. 거래대금이 하락한 데는 외국인투자자의 자금이 빠진 영향이 컸다.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3개월 연속 증가할 때,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연속 하락했다. 전체 거래대금에서 외국인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5월 85.16%, 6월 73.78%, 7월 70.48%로 줄어들었다. 그러던 공매도 하락세는 8월 조정장에서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이 돌아와 전월보다 1조3944억원 더 많은 9조491억원어치를 거래하면서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도 12조1042억원으로 상승했다. 외국인의 전체 거래대금 내 비중도 74.70%로 올랐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거래는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지만 코스닥시장의 경우엔 기관이 외국인의 빈자리를 메우면서 공매도 거래대금이 4개월 내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투자자의 코스닥시장 공매도 거래대금은 5월 3540억원에서 8월 1조1427억원으로 223% 상승했다. 최근 공매도 거래 방향성을 살펴보면, 지난 한 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대차거래 잔고 상위 1위는 각각 삼성전자와 에이치엘비가 차지했다. 대차거래 잔고는 공매도를 하기 위해 주식을 빌렸지만 아직 갚지 않은 수량을 의미한다. 따라서 향후 공매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공매도 대기자금'으로 여겨진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SDI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이 대차거래 잔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시장 10종목에선 최근 신작 부진을 겪고 있는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가 눈에 띈다. 개인 투자자들의 K스톱 운동 표적이었던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는 여전히 각 시장 내 대차거래 잔고 상위권에 머무르는 중이다.

2021-09-03 06:00:36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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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실패한 K스톱 운동…제도 개선 필요

공매도 재개 후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는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공매도는 앞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 같을 때 주식을 먼저 빌려서(차입) 매도하고, 주가가 내려갔을 때 싼 가격에 주식을 사서 갚는 식으로 차익을 남기는 것이다.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보지만 주가가 오르면 그만큼 큰 손해를 보는 구조다. 누가 무엇을 공매도 하는지 보면서 종목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단 점이나 거래가 적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단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 반면 무차입 공매도 가능성이 여전하고, 제한적인 정보를 남용해 시장을 교란(2016년 한미약품 공매도 사례)할 수 있단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각국에서 공매도 투자를 불신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반(反)공매도 운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한국에서 반대 운동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공매도 반대한다…K스톱 운동으로 이어진 열풍 올 초 시장은 미국의 비디오 게임 판매점인 '게임스톱(Gamestop)'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개인투자자들이 게임스톱 주식을 공매도한 헤지펀드 등 기관투자자를 비판하며 이에 대항하는 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의 집중 매수에 18.08달러(1월 7일 기준)였던 게임스톱 주가는 1월 27일 347.51달러까지 급등했다. 20일 만에 무려 1822% 상승한 것이다. 게임스톱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대규모로 공매도했던 월가의 헤지펀드들은 역으로 큰 손실을 봤다. 헤지펀드 멜빈 캐피털은 1월 한 달에만 총 투자자산의 53%를, 또 다른 헤지펀드인 메이플레인은 45%를 잃었다. 이후 멜빈 캐피털은 공매도를 포기하고 나섰다. 게임스톱 사례는 일단락됐지만 미국에선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로 숏스퀴즈(주가가 상승할 때 숏 매도를 했던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해 혹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것)를 이끌어 내려는 비슷한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공매도 투자가 몰려 있는 미국 서포트닷컴을 개인이 매수해 주가가 8.81달러(8월 20일 기준)에서 36.39달러(8월 30일 기준)로 급등한 것이 한 예다. 공매도 투자자들은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오른 가격으로라도 주식을 사서 갚으려고 하는데(숏커버링), 이런 행위가 다시 주가 상승 랠리로 이어지는 게 바로 숏스퀴즈다. 한국에서도 이 같은 게임스톱 사태를 본 딴 K스톱 운동이 벌어졌다. 개인 투자자들이 모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공매도 투자자를 비판하면서 지난 7월 15일 1차 K스톱운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공매도 잔고 순위 1위였던 코스닥 시장의 에이치엘비를 오후 3시에 집중 매수하기로 한 것이다. 7월 15일 에이치엘비는 장중 22%까지 주가가 올랐지만 오후 3시 이후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전 거래일 대비 5.54% 오른 3만7150원에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당일 공매도 거래는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당일 에이치엘비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9069억원, 거래량은 39만7787주를 기록하며 전일 거래대금 450억원, 거래량 2만2484주에 비해 20배 가까이 늘어났다. K스톱운동의 실패였다. 한투연은 8월 15일에도 2차 K스톱운동을 예고했지만 종목을 지정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금융당국이 특정 종목에 대한 집중매수 운동에 대해 경고하고 나서면서다. 자연히 2차 K스톱운동도 효과를 내지 못했다. ◆상한가·법적 한계 마주한 개미…제도 개선해야 미국에서와 달리 한국의 K스톱이 실패를 거듭한 원인은 구조적인 차이에서 비롯된다.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와 달리 주가 상한 제한(30%)이 존재한다. 개인 투자자들이 모여서 집중 매수를 감행한다고 해도 게임스톱 사례처럼 200%씩 상승하긴 어렵고, 그만큼 공매도 투자자에게 영향을 줄만한 상승세를 형성하는 것도 어렵다. 공매도 상환기환이 정해져 있는 미국과 달리 한국에선 개인 투자자에게만 60일로 상환기한을 정해 놨다는 점 또한 한계로 꼽힌다. 앞으로도 K스톱 운동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금융당국은 특정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 운동을 벌일 경우 주가가 인위적으로 높아져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 또한 지난달 2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공매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공매도가 금지돼 있는 종목도 코로나19 정상화 과정을 봐 가며 완전 재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K스톱 운동은 잦아든 상태지만, K스톱 운동으로 나타난 개인 투자자들의 공매도 불신은 제도 개선을 통해 소명해가야 할 필요가 남아 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지난 4월부터 무차입 공매도 같은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 수위는 높아졌지만 공매도 악용을 탐지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한 지는 별개의 문제다. 송민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매도 악용 사례를 탐지하는 역량이 부족하다면, 처벌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도 "공매도 금지로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는 건 불과 며칠이지만 유동성 감소나 시장 변동성 확대 같은 부작용은 공매도 금지 기간 몇 달에 걸쳐 지속된다"며 공매도 금지조치는 한정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 시장에서 개인이 행하는 공매도가 증가하고 있단 사실도 주목할 만 하다.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5월 2161억원에서 8월 2720억원으로 26% 증가했고, 전체 거래대금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5월 1.61%에서 8월 2.25%로 높아졌다. 공매도 시장을 주도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액이 늘어난 8월에도 개인 투자자의 비중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개인 대주제도가 개선되며 공매도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2021-09-03 06:00:30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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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혜택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4일까지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혜택 모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휴면고객,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해외주식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기간 내 신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시 국내주식 모바일 위탁수수료 평생 혜택(단 법인, 대주주, 임직원, 영업점 계좌 등 제외, 우대수수료율 0.0040595%, 수수료율 변동 가능)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을 1천만원 이상 거래할 시 지급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투자 지원금으로 3만원(현금 1만원, 펀드쿠폰 1만원, ELS쿠폰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주식 거래 및 잔고 유지 금액에 따라 최대 6만원(현금 2만원, 펀드쿠폰 2만원, ELS쿠폰 2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는 신용대출금리할인 혜택을 180일 동안 연 3.99%의 금리로 제공한다. 혜택 금리는 이벤트 신청과 신용 또는 대출 약정이 이벤트 기간 내에 완료된 경우 해당일부터 즉시 적용된다. 혜택 대상은 신용융자, 국내주식담보대출, 해외주식담보대출, 펀드담보대출 상품이다.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 신청 고객은 3개월간 모바일 거래수수료 혜택(미국 0.069%, 중국/홍콩 0.15%)이 적용된다(단 영업점 계좌 보유고객, 법인, 스탁론 계좌 등 제외). 이벤트 신청 고객은 투자지원금 미화 10달러를 받고, 해외주식 거래금액과 국가에 따라 최대 3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 증권사에 보유중인 달러와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지급 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뉴욕, 아멕스)의 실시간 시세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는 월간 미국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최대 6개월 동안 자동 연장된다. 마지막으로 생애최초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고객이라면 자동으로 환전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화 85%, 중국 위안화/홍콩 달러화 75%로 할인되며 적용 기간은 수수료 혜택 기간과 동일하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최근 코로나 및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투자환경에서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객들의 비대면 투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9-02 17:00:36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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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3200선 하회

2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가 하루만에 3200선에서 밀려났다. 전일 3207.02로 마무리한 코스피는 2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전 거래일보다 31.17(0.97%)포인트 내린 3175.8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시장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42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753억원, 외국인은 381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96%), 증권(0.92%), 철강금속(0.77%) 등이 상승했다. 은행(-6.68%), 의료정밀(-2.90%), 운수창고(-2.3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카카오(0.65%)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하락률은 카카오뱅크(7.77%), 삼성SDI(4.82%), 현대차(-1.63%) 순으로 높았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전날 우정사업본부의 블록딜 영향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일 장 마감 후 보유 중이던 카카오뱅크 주식의 90%(약 1조1000억원)를 블록딜로 처분했다. 상승 종목은 371개, 하락 종목은 472개, 보합 종목은 7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1(0.12%) 오른 1047.1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147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78억원, 기관은 37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부품(2.81%), 의료정밀(1.32%), 제약(1.30%) 등이 상승했다. 종이목재(-1.33%), 오락문화(-1.15%), IT부품(-0.94%)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10개, 하락 종목은 698개, 보합 종목은 114개로 집계됐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가 확대되면서 하락했고, 코스닥은 개인 순매수 유입으로 보합권에서 버텼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30원 오른 1161.5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9-02 16:59:0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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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글로벌원마켓' 가입 100만명 돌파

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 거래 서비스인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서비스 가입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원 마켓'서비스는 환전 없이 원화(KRW)로 글로벌 6대 시장(한국·미국·중국A(후강통, 선강통)·홍콩·일본·베트남)의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통합 증거금 서비스다. '글로벌 원 마켓' 가입 고객 100만명 돌파는 2019년 1월 출시 후 2년 8개월만이다. 특히, 올해는 8개월 만에 52만명이 증가하며 최근 증가세인 해외주식 투자와 더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KB증권은 '글로벌 원 마켓' 서비스 가입 고객 증가세 배경이 ▲환전 절차 없이 보유한 원화로 시장간 교차 거래 가능 ▲글로벌 원 마켓을 통한 해외주식매매 시 환전수수료 무료 등 해외주식 거래의 장벽을 낮춘 매매시스템에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동학·서학개미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투자하려는 니즈가 글로벌 원 마켓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부합한 것으로 보았다. '글로벌 원 마켓'서비스 이용 시엔 가장 최근의 환율이나 익일 최초고시환율로 계산된 원화로 해외주식 매수가 가능하고, 해외주식 매도 시 미결제상태에서도 당일 또는 익일 바로 국내 주식에 재투자 및 그 반대도 가능하다. 한편 KB증권은 글로벌 투자자산의 중요성 증대에 따라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외에도 투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KB국민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은 통장에 입금한 외화를 KB증권을 통한 해외주식 거래에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의 통장에서 외화예금 입출금거래와 해외주식 거래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외화자산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과 중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미국 및 중국주식 '실시간 Lite'를 오픈해 기존에 유료로 제공하던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알고리즘매매, 서버자동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해외 투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고객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가입 고객 100만 돌파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21-09-02 09:48:52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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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비대면 IRP 고객 수수료 무료 혜택

하나금융투자가 모든 비대면 IRP(개인형 퇴직연금) 손님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수수료 무료 혜택은 하나금융투자에서 새롭게 비대면 IRP 계좌를 개설한 손님과 기존 비대면으로 IRP 계좌를 개설해 현재 이용 중인 손님이 대상이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비대면 신규 IRP 계좌를 개설한 후 타사의 IRP 계좌를 계약이전해 오는 손님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IRP 계좌의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기념해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하나금융투자에서 비대면 IRP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30만원 이상 입금한 손님에게는 1만원, 타사 IRP 계좌를 계약이전 한 손님에게는 이전 금액 1000만원부터 5000만원 이상까지 금액에 따라 1만원부터 최대 3만원이 제공된다. 김미숙 하나금융투자 연금사업본부 본부장은 "하나금융투자를 믿고 소중한 연금 자산을 맡겨 주시는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 다양한 절세 방안을 마련해 손님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될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은 이벤트 종료 후 11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하나원큐프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9-02 09:48:26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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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DF 수탁고 3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타겟데이트펀드) 수탁고가 3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운용사 중 최초이며, 올해 2월 수탁고 2조원을 돌파한 지 반년 만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 TDF는 3조219억원이다. 올해 1조2799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TDF를 출시했다. 2018년 말 3755억원 규모였던 TDF는 2019년 11월 1조원을 돌파했고, 2021년 2월에 2조원, 8월에는 3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TDF 시장점유율은 43.7%에 이른다. 미래에셋 TDF는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에 맞춰 투자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 출시부터 글라이드패스를 자체 설계해 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산배분 TDF와 전략배분 TDF의 총 13가지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배분 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및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전략배분 TDF는 기본수익전략(시중금리+α 수익 추구), 시장중립전략(절대수익 추구), 멀티인컴전략(인컴 수익 추구) 등 전략에 분산 투자한다. 8월 말 기준 자산배분 TDF는 4801억원, 전략배분 TDF는 2조5418억원으로, 올해 각각 1554억원, 1조1245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 TDF 중 규모가 가장 큰 펀드는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혼합자산자투자신탁'이다. 펀드 규모는 8627억원에 달한다. 2017년 3월 13일에 설정된 이후 올 8월 말까지 수익률이 42.82%에 달하며, 최근 3년과 1년 수익률은 각각 29.32%, 12.70%다. 자산배분 TDF 중 규모가 가장 큰 펀드는 '미래에셋자산배분TDF2025증권자투자신탁'이다. 펀드는 2535억원 규모로, 올해 567억원이 유입됐다. 8월 말 기준 펀드의 최근 3년, 1년 수익률은 각각 29.82%, 11.80%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 전무는 "연금자산 운용에 익숙치 않은 투자자들이 투자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TDF에 관심이 많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금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TDF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 말 1조3707억원이었던 시장 규모는 2019년말 2조8799억원으로, 2020년 말에는 4조2043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에만 2조7107억원 증가해 8월 말 기준 규모가 6조9150억원에 이른다. 운용사와 펀드 갯수도 늘어났다. 2018년말에는 8개 운용사가 57개 펀드를 운용했으나, 현재는 14개 운용사가 121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2021-09-02 09:48:01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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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8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9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ELS 제481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60%(연 5.2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481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신한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6.6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9.80%(연 6.6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481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APPLE,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8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5.40%(연 11.8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상품 청약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할 수 있다. ELS 제4814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815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816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9-02 07:27:5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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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레오'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현대차증권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2만5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대차증권 계좌 보유 여부와는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현대차증권'을 검색 후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이모티콘이 자동 지급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별도의 안내 없이 종료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현대차증권의 대표 캐릭터인 '레오'를 활용해 총 16종으로 제작됐다. 레오를 귀엽고 단순하게 표현해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주식 투자를 하는 일상 속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아 여러 상황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모든 고객에게 미국 주식 매수 수수료 면제 및 매도 시 미국 기관 유관비용만 부담, 환전 수수료 99%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진짜진짜 미국 수수료 제로'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현대차증권의 대표 캐릭터인 '레오'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했다"며 "현대차증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 정보들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9-02 07:27:54 양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