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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조 돌파 국내 ETF…해외주식 ETF가 뜬다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5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자금 유입 상위 10종목 중 6종목이 '해외주식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와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 주식형 ETF의 순자산 총액(AUM)은 51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대비 9조원 가량 규모가 커졌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올 들어 3조174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러한 양적인 성장은 전 세계적으로도 괄목할 만 하다. 한국 ETF 시장은 순자산 총액으로는 세계 11위, 일평균 거래대금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해외주식 ETF로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이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해외주식 ETF 시장규모는 4조5000억원으로 전체 주식형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8%에 불과했다"며 "그러나 올해 해외주식 ETF 시장규모는 1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자산규모가 6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주식 ETF 시장에서 해외주식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자금 유입 상위 ETF 10종목 중 6종목이 해외주식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유입 1위 종목은 해외 테마형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로 1조4590억원의 자금순유입이 이뤄졌다. 이 상품은 중국 클린 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이나 홍콩 소재의 기업 중 시가총액이 높은 상위 종목들로 구성돼 있다. 이어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5020억원) ▲TIGER 글로벌리튬&2차전지(4950억원) ▲TIGER 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4540억원) ▲TIGER 미국S&P500(3800억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3570억원) 등 해외 테마·업종형 주식 ETF에 자금이 몰렸다. 미국 주요 증시가 7개월 연속 상승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이에 발맞춰 다양한 해외주식 ETF를 선보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인투자자들도 해외 경제나 이슈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중국 전기차, 바이오테크 등을 시작으로 최근 3개월 사이 해외 테마형 ETF는 8개나 출시됐다. 이들 상품은 주로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신기술 관련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연구원은 "과거 개인투자자의 ETF 참여는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인버스와 레버리지 투자 중심이었다"며 "반면, 올해에는 중국 전기차, 글로벌 리튬&2차 전지와 같이 해외 테마형 ETF에 투자하는 상품에 집중적인 순매수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국내 상장 ETF를 통해서도 친환경과 신기술과 관련된 투자가 가능하며 향후에도 더 많은 라인업들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9-07 06:00: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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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공모가 6만원 최종 확정…희망밴드 최상단

현대중공업이 지난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서 공모가를 6만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범위인 5만2000~6만원의 최상단이다. 현대중공업은 상장을 앞두고 총 18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 중 55%인 990만주를 기관 투자자에게 배정했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국내와 해외의 기관투자자 총 1633곳이 참여했고, 수량은 181억주에 달해 경쟁률은 1836대 1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유가증권시장(KOSPI)에서 사상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체 주문 규모는 1130조원으로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 공모가 희망범위의 최상단 금액을 제시했다. 또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인 기관투자자들의 의무 보유 확약 신청 수량도 총 신청 수량 대비 53.1%에 달한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현대중공업의 현재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 모두를 높이 평가해준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이번 기업공개(IPO)를 미래 성장의 새로운 전기로 삼아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전체 공모주 물량 중 25%인 450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KB증권, 인수회사인 삼성증권·대신증권·DB금융투자·신영증권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2021-09-06 16:39: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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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203.33으로 강보합 마감

6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7(0.07%)포인트 오른 3203.33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34억원, 기관은 46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9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72%), 전기가스업(1.54%) 등이 상승했다. 은행(-3.57%), 섬유의복(-1.65%), 의료정밀(-1.6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LG화학(3.45%), 삼성SDI(0.92%), 삼성전자(0.91%) 등이 상승했다. 카카오뱅크(-4.23%), 셀트리온(-1.59%) SK하이닉스(-0.93%), 카카오(-0.64%)는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26개, 하락 종목은 412개, 보합 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9(0.08%)포인트 내린 1052.9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211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92억원, 기관은 74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장비(3.34%), 종이목재(1.25%), 기타제조(1.16%) 등이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1.35%), 기술성장기업(-1.20%), ITS/W(-0.87%)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94개, 하락 종목은 744개, 보합 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미국 고용지표 부진 영향 및 선물옵션 만기 등의 이벤트가 임박하면서 관망세가 혼재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전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금액이 크지 않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4원 내린 1156.5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9-06 16:28:16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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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불닭볶음면 소스 맛집' 에스앤디, 코스닥 이전상장

불닭볶음면, 헛개수 등에 원료를 공급하는 식품소재 기업 에스앤디가 이달 말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이사는 6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가정용 완제품 브랜드 출시와 해외시장 진출로 식품 소재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상장 후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에스앤디는 1998년에 설립된 후 일반기능·건강기능식품소재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능성 식품소재 전문업체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를 기준으로 매출의 78.92%는 156여종의 일반기능식품소재(액상 및 분말) 부문에서 발생했다. 이 중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시리즈 판매와 관련된 매출 비중이 80%에 달한다. 여 대표이사는 일반 기능식품 소재의 경우 "대부분 기업 맞춤형으로 제작된 소재들로, 한 번 채택되면 제품이 단종할 때까지 유지된다"며 매출 안정성을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소재 부문은 매출의 18.86%를 차지했다. 일동후디스 하이키드밀크 등에 사용되는 농축유청단백분말 혼합제품 하이프로젝트포뮬라, 헛개수와 컨디션 등에 사용되는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 등이 이에 속한다. 이 중 에스앤디가 역점을 두고 있는 건 식약처의 개별인정을 획득한 감태추출물과 미강주정추출물 소재 사업으로, 두 소재는 수면 유도 및 안정 기능을 인정 받아 관련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에스앤디는 이외에도 위기능 개선 소재와 구강 항균 소재를 생산 중이며, 항바이러스 소재 등 기타 고부가가치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에스앤디는 일반기능식품소재의 경우 기존의 B2B(기업 간 거래) 중심에서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완제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멸치나 새우 등의 천연분말, 특정 요리 전용 조미료, 분말로 된 간편 국물 등이 출시 계획 중인 제품군이다. 건강기능식품소재의 경우 신소재를 개발해 상품화하고, 스틱형·젤리형 등 다양한 제형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출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해외영업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진 않지만, 해외전시회참관 및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 개척을 시도하는 중이란 설명이다. 2022년부터 연달아 위질환 예방, 우울감 개선, 호흡기염증 개선 소재 등의 개별인정을 시도하면서 이를 중심으로 해외 보건식품 등록 및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에스앤디의 지난해 매출액은 565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2.1%, 42.1% 증가했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283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6% 줄었다. 에스앤디의 총 공모주식수는 102만3000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3만~3만2000원이다. 공모자금은 건강기능식품소재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오송공장 2공장을 증설하는 데(251억원) 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소재 개발 연구에도 48억원을 투자한다. 오는 7일~8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14일~15일에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말이며,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2021-09-06 15:05:21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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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로체시스템즈, 삼성전자 폴더블폰 수혜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김도윤 연구원은 6일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생산라인 증설을 요청했다"며 상장사 유일 벤딩 장비 공급기업인 '로체시스템즈'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독일에 배송 지연이 발생하고, 중국은 3분 만에 완판되는 등 폴더블폰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해 물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폴더블폰 출하량은 올해 1038만대에서 2023년 3700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폰용 후공정 모듈 라인을 기존 7개에서 10개로 증설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체시스템즈는 상장사 중 유일하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듈공정용 벤딩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OLED 후공정 라인 증설이 있었던 지난 2017년 해당 장비를 2300억원 규모로 독점 수주한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고객사 공급사 이원화 정책에 따라 현재 로체시스템즈의 시장점유율은 70~80%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1개 라인을 100% 가동할 경우 연간 240만대분의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따라 가동률 90% 가정 시 연간 3700만대의 폴더블폰 생산에는 18개의 모듈 생산라인이 필요하다"며 "전 라인 증설 가정 시 로체시스템즈 기준 2022년까지 폴더블폰 모듈 라인용으로만 최대 440억원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물류 장비 수주가 증가할 전망이다. 로체시스템즈의 반도체 물류장비 EFEM(웨이퍼 이송 장비)은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제품에 탑재돼 최종 고객사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에 납품된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 재료 협회인 SEMI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시장은 2019년 595억달러, 2020년 689억달러, 2021년 718억달러, 2022년 762억달러로 점차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2019년부터 반도체 장비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로체시스템즈의 반도체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도 2019년 286억원에서 2020년 389억원, 올해 1분기 359억원으로 증가했다"며 "올해 반기 기준으로 이미 작년 매출액의 92%를 달성했으며 185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하반기 매출 증가 추세는 이어질 예정이며, 2022년도 반도체 장비시장 성장과 더불어 추가 성장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서치알음은 2022년 로체시스템즈의 매출액 1847억원,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6.8%, 6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728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한 8700원을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2021-09-06 15:00: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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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은퇴 후 투자' 주제로 'THE100리포트 75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은퇴 후 투자'라는 타이틀하에 '평생월급 국민연금', '퇴직연금은 필수 노후자금', '연금상품으로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등을 담은 'THE100리포트 75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75호의 리포트 '평생월급 국민연금'에서는 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종신연금으로 국민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퇴직연금은 필수 노후자금'에서는 퇴직연금은 주된 직장에서 은퇴 후부터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공백기에 중요한 노후자금으로 다양한 세제 혜택과 함께 연금 수령의 필요성을 담았다. '연금상품으로 복세편살'에서는 다양한 연금상품의 특성과 차이점을 설명하고 연금상품별 특성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김진웅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고령화에 따라 3층 연금을 중심으로 한 노후준비가 확산되고 있지만 연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국민연금으로 기본 생활비를 충당하고, 퇴직연금으로 소득공백기에 대응하면서 개인연금으로 좀 더 여유 있는 노후생활비를 만들어 간다면 은퇴 후에도 '복세편살'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9-06 11:42: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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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전사적 혁신…복장 자율화

신한금융투자가 신한문화를 재창조하는 리:부트(Re:Boo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틀에 박힌 비효율적 방식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기존의 관행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전사적인 혁신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큰 방향으로 단기성과중심, 순혈주의, 수직적 문화 등을 버리고(Delete) 능력과 실력 중심,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 수평적 문화를 만들기(Reload)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먼저 창의적이며 살아 숨쉬는 회사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본사 근무 직원들의 복장을 전면 자율화했다. 기존에 디지털 관련 본부에서만 시행되던 자율복을 본사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 시행한 것. 또 인사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인사평가 절차를 효율화했다. MBO, 정기자기신고, 자기평가 등의 기존 인사평가 절차를 폐지하고 역량과 성과에 대한 합리적 평가에 따라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기회와 선택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부서에 대한 사내공모를 활성화하고 있고 부서원부터 부서장까지 사내공모로 지원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혁신을 격려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MZ세대 주니어에서부터 임원까지 소통을 활성화 하며,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9-06 10:17: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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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Prime Club '프라임 상담톡' 신규 서비스

KB증권이 업계 최초 구독 경제 모델인 '프라임클럽 서비스(Prime Club 서비스)'의 신규 서비스로 '프라임 상담톡'을 출시했다.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심해지며,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느낀 고객의 신규 유입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프라임클럽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인식됐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MTS '마블(M-able)' 또는 '마블 미니(M-able mini)'를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 및 MTS 'M-able', 'M-able mini', HTS '헤이블(H-able)', 홈페이지를 통해 프라임 프라이빗뱅커(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고객이 직접 지정한 전담PB와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실시간으로 상담 할 수 있는 '프라임 상담톡' 서비스를 출시했다. '프라임 상담톡' 서비스는 '프라임클럽 서비스'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전문가 PB에게 실시간으로 상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문 상담 분야는 주식과 금융상품이다. '프라임 상담톡' 서비스는 전문가 PB와 상담을 받기 위해 시간을 따로 낼 필요없이 상담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모바일이 익숙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김유진 KB증권 프라임센터장은 6일 "'프라임클럽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고객 설문 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왔으며, 그 중 고객 니즈가 분명했던 카카오톡 상담을 도입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며 "특히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체 서버를 구축하는 등 상담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자수는 현재 3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전통적으로 자산관리는 고액자산가들만 받을 수 있는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KB증권은 소액자산가, 사회초년생 등 전국민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임클럽 서비스'는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M-able'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현재 서비스 최초 신규 가입 고객에게 3개월 구독료 무료 혜택과 자동이체 신청 고객들을 위한 금융상품쿠폰 지급 혜택을 제공 중이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21-09-06 10:12: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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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글로벌 디지털체인경제 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블록체인관련 글로벌기업에 투자하는 'KB 글로벌 디지털체인경제 펀드'를 출시했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공공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며, 데이터 탈중앙화를 통해 정보의 위·변조와 해킹을 막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을 의미한다. 블록체인기술은 현재 결제시스템으로 가장 많이 사 용되고 있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IT, 공공서비스, 헬스케어, 금융, 제조 등으로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2020)에 따르면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투자는 2024년까지 연평균 4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리서치(Gartner Research)는 블록체인기술이 2030년까지 3560조원(3조1000억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B 글로벌 디지털체인경제 펀드'는 크게 세가지 분야에 투자한다. 우선 블록체인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CPU, 그래픽카드)기업으로 엔비디아, AMD, 인텔, 삼성전자 등에 투자한다. 두번째로 블록체인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IBM,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후지츠, 바이두 등이 해당된다. 세번째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산업에 접목시킨 핀테크, 금융, 플랫폼 관련 기업이다. 핀테크 관련기업으로는 페이팔, 비자, 스퀘어, NTT데이타, 금융 관련기업은 나스닥, 제이피모건, 플랫폼 관련기업은 텐센트, 구글 등이 대표적이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52%)이 가장 높고 일본(14%), 유럽(12%), 중국(11%)순이며, 산업별 비중은 IT와 금융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6일 "블록체인은 5G, 인공지능과 함께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기술"이라며 "블록체인 관련 펀드 출시로 개인투자자들이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지난 6월 업계최초로 글로벌 메타버스경제 펀드를 출시하고, 이번 블록체인 관련 펀드를 선보이며 테마형 펀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펀드는 KB증권, SK증권, 한국포스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62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1.27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225%)과 C-E형(연보수 1.425%, 온라인전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21-09-06 09:44:3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