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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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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고령자친화기업 보네베이커리

남동구,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고령자친화기업 보네베이커리 남동구평생학습관(남동구 소래로 645)에 자리하고 있는 고령자친화기업 ㈜보네베이커리는 2015년 보건복지부 지원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되어 같은해 11월에 설립된 인천지역 최초 제빵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고령자친화기업이다.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60세이상 어르신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일을 하고 계셔서 다른 곳보다는 느리기는 하지만,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양질의 빵을 생산하고 있고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무료급식소,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질좋고 맛좋은 빵을 공급하고 있다. 카페 2개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보네베이커리는 어르신들이 일하시고, 어르신들에게 돌려드린다는 가치를 실현키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핫아메리카노 한잔을 천원에 드려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실 수 있게 하고 있다. 또 당일 판매하고 남은 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등에 기부를 하고 있다. 항상 위생적인 제조과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2019년 8월에는 ㈜보네베이커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 1호점(남동구평생학습관 1층), 카페 2호점(남동구청 지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하는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우수등급을 받았다.

2019-10-01 09:49:49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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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절반의 성공... '내실 부족'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축제 기간 중 해외 축하사절단이 방문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지만, 일각에선 축제가 규모 확장에만 몰두해 콘텐츠의 내실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올해 유등축제는 '물·불·빛, 그리고 우리 소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주제의 등(燈)을 선보인다. 진주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을 모티브로 제작한 '백악기월드 인 진주',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을 그린 '진주성전투 재현 등 ' 등이 기획됐다. 그런데 일각에선 몇몇 등의 주제가 진주의 지리적 특성 및 역사와 무관해 규모 확장에만 너무 몰두하고 있다고 말한다. 행사일정표를 본 시민 A 씨는 "유등 주제가 다양한데, 갈수록 진주와 무관한 주제가 눈에 띈다"면서 "진주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콘텐츠를 발굴해야지 다른 곳에서도 할 수 있는 콘텐츠로는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걱정했다. 즉, 동화나라, 10월의 크리스마스, 삼강오륜 같은 등의 주제는 올해 유등축제의 주제와도 맞지 않고 진주의 역사 및 지리적 특성에도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이다. 시민 B 씨는 "거창한 주제보다 진주만의 것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지난해 10월 3일 세상을 떠난 고(故) 허수경 시인은 고향 진주보다 타지에서 더 조명받는 분위기"라며 "분명히 찾아보면 고 허수경 시인처럼 축제와 함께 기릴 행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다른 지역에선 고 허 시인의 시를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선 지난해 말 aT센터 외벽에 'aT 양재글판' 겨울편을 운영하면서 고 허 시인의 시 '혼자 가는 먼집' 일부를 첫 문안으로 골랐다. 그런데 고 허 시인의 고향 진주에서는 시인의 생전 발자취나 작업물인 시가 축제와 동떨어져 있다. 평거동 진주문고 여서재에서 다음달 3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추모제를 준비하고 있을 뿐이다. 진주시에서는 유등 축제의 주제를 외국인 및 다른 지역의 관광객까지 고려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화나라 등의 주제는 해외관광객 등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주제"라면서 "주제 선정은 축제의 기원 및 정체성, 지역민 참여,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예술가의 추모제도 그해의 세부 주제와 맞으면 얼마든지 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9-10-01 09:48:28 류광현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1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대해 검찰은 물론 법무부와 대통령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부족했던 점을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내 유승민·오신환 원내대표·유승민 의원을 주축으로 한 비(非)당권파 의원들이 30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비상행동)을 출범했다. 바른정당계 의원 8명과 안철수계 의원 7명으로 구성된 비상행동은 안철수 전 의원과 바른미래당 창당을 주도한 유 의원이 대표를 맡기로 했다. 사실상 당내 손학규 대표의 지도력을 실패로 규정하고 제3신당 창당을 구상 중인 유 의원이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간 것이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30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국회의원 자녀 입시 문제의 전수조사 방안을 논의했으나 조사 시기에 이견을 보였다. 결국 여야는 관련 내용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산업 ▲정보통신기술(ICT) 국감이 '조국 이슈'를 중점으로 정치 공방에 휩싸일 전망이다. ▲심한 '난기류'에 흔들리고 있는 항공업계에 재편의 바람이 불어올 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철강업계가 안전과 환경을 책임지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우리금융지주 설립을 제외하더라도 자산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전체 금융지주회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8조5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순이익 1조1797억원이 새로 포함됐으며, 이를 제외해도 3164억원, 4.5%가 늘었다. ▲3분기 기업공개(IPO) 시장 성적표가 나왔다. 올해도 투자은행(IB) 최강자를 두고 정영채 사장이 이끄는 NH투자증권과 정일문 사장의 한국투자증권 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규모에서는 NH투자증권이 앞섰고, 상장 주관 건 수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선두를 기록했다. 올해 IPO 선두를 향한 경쟁은 4분기에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86세 고령의 뇌사 환자가 자신의 장기를 다른 사람에게 기증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국내 장기기증 사례 중 최고령 사례다. ▲최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불확실성 탓에 위기론에 휘말린 쿠팡이 신주 발행으로 38억 달러를 조달해 에쿼티 파이낸스(Equity finance, 신주 발행을 동반하는 자금 조달)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롯데는 627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은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른 찬바람에 편의점에서 동절기 상품을 찾는 고객이 부쩍 늘고있다. 사회 ▲공공부문의 '고용세습' 의혹이 상당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2018년 12월3일부터 지난 2월1일까지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채용 및 정규직 전환 등 관리실태' 감사를 실시해 총 31건을 감사해 채용 업무를 부당하게 한 관련자 등 72명에 대해 신분상의 조치를 요구했다. 그 중 29명을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감사원은 서울시장에게 인사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해임하라고 통보했다. ▲서울시가 30일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친인척 채용 비리는 없었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일반직 전환 업무 처리가 부적정했다는 지적은 "동의할 수 없다"며 재심의를 청구하기로 했다.

2019-10-01 06:00:00 우승준 기자
친인척 청탁 채용...공공부문 '고용세습' 사실로

친인척 청탁 채용...공공부문 '고용세습' 사실로 감사원 5개 기관 대상 '비정규직 채용 및 정규직 전환' 감사결과 공공부문의 '고용세습' 의혹이 상당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2018년 12월3일부터 지난 2월1일까지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채용 및 정규직 전환 등 관리실태' 감사를 실시해 총 31건을 감사해 채용 업무를 부당하게 한 관련자 등 72명에 대해 신분상의 조치를 요구했다. 그 중 29명을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감사원은 서울시장에게 인사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해임하라고 통보했다. 이번에 감사를 받은 기관은 서울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PS주식회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다. 감사원은 이들 5개 기관의 정규직 전환자 3048명 중 333명(10.9%)가 재직자와 친인척 관계였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정규직(일반직) 전환자 1285명 중 192명(14.9%)이 재직자와 친인척 관계로, 위 공사가 당초 감사원에 제출한 자체조사 결과인 112명보다 80명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도시철도공사는 특히 과거 기존 직원의 추천을 받은 친인척 45명을 면접 등 간이 절차만 거쳐 기간제로 채용했고, 구 서울메트로는 사망 직원의 유가족 1명을 아무런 평가 없이 기간제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위 46명은 2018년 3월 서울교통공사 일반직으로 전환됐다.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협력사 직원의 정규직 전환 추진에 부적정한 면이 발견됐다.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부가 2017년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 라인' 발표 이후 비정규직 채용은 금지됐음에도 협력사 채용의 공정성 확보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대 협력사가 신규 채용한 3604명을 정규직 전환 대상에 포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5년 12월 직장 예비군 참모를 계약직으로 신규 채용했는데 공항공사 사장이 조카사위를 합격자로 최종 선정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비정규직 채용 시 공사 직원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하여 동생에게 최고점을 부여하거나 채용 담당자에게 자녀 등 친인척의 채용을 청탁하고 채용 담당자들은 이를 들어주는 식으로 친인척 5명을 부당채용했다. LH본부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직원이 면접평가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친동생이 포함된 것을 인지하고도 면접을 진행해 동생에게 최고점을 부여했으며, 파견근로자 채용 시 직원이 자신의 조카를 채용시키기 위해 채용담당자에게 특정인을 채용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채용 담당자는 위 특정인만 불러 단독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한전KPS주식회사는 비정규직 채용 시 채용공고 상 자격요건을 미충족한 4명과 허위 경력증명서를 제출한 1명을 부당하게 채용했다. 한전KPS 사업처는 계약직에 공석이 발생하자 직원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자신의 아들을 채용해 줄 것을 채용담당자에게 부탁한 사례도 있었다. 감사원은 이들 사례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앞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 하여금 지방공기업 등이 무기계약직을 일반적으로 전환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능력의 실증 절차를 거치도록 했고, 불공정하게 채용된 무기계약직은 일반직 전환 대상에서 배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비위의 형태나 초래된 결과가 중대한 경우 관련자에 대해 중징계(서울교통공사 등 2개기관 7명)을 요구했고, 기관장 등에 대해서는 책임의 경중을 따져 인사권자에게 해임 등 적정한 조치를 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상세히 분석해 감사원 지적사항과 유사한 불공정 채용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공기관 채용이 공정하고 능력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블라인드 채용을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고용부는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과 관련해서는 10월 중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채용절차법은 구직자 본인과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의 개인정보 요구와 수집을 금지하고, 채용과 관련된 부당한 청탁·압력·강요 및 금품 수수 등의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채용절차법이 안착될 수 있도록 10월 중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지방관서를 통해 공공기관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지역별로 실시해 개정 채용절차법을 준수하고 법 위반사실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9-30 16:01:5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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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비리 악습 끊는다…청탁금지법·이해충돌관리법 개정

공공기관 채용비리 악습 끊는다…청탁금지법·이해충돌관리법 개정 정부가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청탁금지법 개정과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추진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고용노동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이 같이 발표했다. 먼저, 국민권익위는 지난 2월 20일 발표한 채용비리 근절대책 중 아직 추진 중인 청탁금지법 개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개정안은 공직자의 민간 분야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과 2018년 11월 각각 2개월간 실시한 채용실태 조사에서 비리혐의가 높은 부정청탁, 금품수수 등 118건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해당 과정에서 민간의 공직자에 대한 부정청탁 사례도 있어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위공직자와 채용업무 담당자의 가족 채용을 금지하도록 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도 속도감있게 추진한다. 또한, 올해 정기 실태조사 결과 채용비리가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의료, 체육, 문화예술 등 전문 직역분야의 공공기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내 공공기관의 채용에 대한 세번째 범정부 합동 실태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박은정 권익위 위원장은 "정부는 채용비리를,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 등 구직자들의 정당한 일자리를 앗아가고 상실감을 초래하는 반사회적 범죄이자 대표적인 생활적폐로 규정하고 이번 정부 초기부터 강력한 근절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채용비리가 우리 사회에 더는 발붙일 수 없도록 숨어있는 비리를 끝까지 찾아내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부도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7월 17일부터 시행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통해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를 근절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지난해 7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지난 2년간 18만5000명을 전환 결정했고, 그 중 15만7000명은 실제 전환을 완료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채용비리 등은 드러나지 않았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에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으며, 이후에도 공공기관 채용이 공정하고 능력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블라인드 채용을 안착시켜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채용절차법이 안착될 수 있도록 10월 중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지방관서를 통해 공공기관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지역별로 실시하는 등 법 위반사실에 대해 적극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9-30 15:33:04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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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서울시교육청, '2019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 개최

교육부·서울시교육청, '2019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 개최 10월 1,2일 서울서 열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관하는 2019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가 10월 1일과 2일 이틀 간 서울에서 열린다. 196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8회를 맞은 이 대회는 그동안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회는 감각·지체장애(시각?청각·지체) 영역과 발달장애(지적, 정서·행동, 자폐성) 영역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발달장애영역의 2개 분과 12개 종목에 시·도 예선전을 거친 22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각자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되며 참가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모두에게 대회장상을 수여한다. 입상작 중 최고의 작품 1편은 대상인 국무총리상이, 각 종목별 최우수작 12편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28개의 직업 및 문화 체험부스와 신기술체험관, 진로·직업 상담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도 이번 대회에 마련된다. 자율주행체험, 드론체험, 5G 스포츠체험 등 체험활동은 첫날 오전 10시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이틀 간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9-30 15:28: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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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글로벌 e-sports산업 전진기지로' 투자 유치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이-스포츠(e-sports)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이 30일 이원재 인천경제청장과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이하 '세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포츠(e-sports)관련 기업 유치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천경제청과 세마 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세마는 스포츠대회 기획 및 주관, 유망선수 발굴 및 관리, 스타마케팅 및 기업연계 마케팅 등을 영위하는 국내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으로서 골프의 박세리, 박성현, 강성훈 및 스노우 보드의 클로이 킴 등이 주요선수로 소속돼 있다. 앞으로 인천경제청과 세마는 국내외 이-스포츠(e-sports) 관련 기업, 기관, 대학들의 인천 입주 및 이들과 연계한 이-스포츠(e-sports)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 지역 이-스포츠(e-sports)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공유, 논의할 계획이다. 이성환 세마 대표는 "다년간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 유수한 국내외이-스포츠(e-sports) 기업 유치를 위하여 백방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스포츠(e-sports)는 하나의 융복합 산업으로서 미디어, 콘텐츠, 관광, 에이알/브이알(AR/VR) 등 다양한 산업들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이-스포츠(e-sports) 기업 및 산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스포츠(e-sports)산업은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산업생태계와 부합하는 것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 스타트업 육성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인천지역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9-30 15:03:4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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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위안부 자발적 매춘' 발언 류석춘 교수, 대체 강사 투입키로

연세대, '위안부 자발적 매춘' 발언 류석춘 교수, 대체 강사 투입키로 윤리인권위서 류 교수 발언 조사, 관련 수사 참조해 필요시 징계위 열 것 연세대학교는 30일 "교원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지난 23일 내려진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의 '발전사회학' 과목 강의 중단에 대한 후속 조치로, 대체 강사를 투입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교원인사위원회에서는 류 교수가 참석해 소명했고, 소명 내용을 포함해 류 교수의 강의 중단의 적합 여부를 논의한 결과, 수강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류 교수의 해당 교과목 공식 강의 중단과 대체 강사 투입을 최종 결정했다. 현재 연세대 윤리인권위원회는 류 교수의 수업 중 발언 내용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류 교수를 교원인사위원회에 징계 건의할 방침이다. 교원인사위원회에서는 윤리인권위원회의 건의사항을 검토 심의해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교원징계위원회에 징계 요청을 하게 된다. 최종 징계 결정 여부는 교원징계위원회가 심의할 예정이다. 연세대는 "관련 규정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충실히 진행 중"이라며 "현재 해당 교수 관련 수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연세대는 추후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그 결과 또한 참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9-30 15:01: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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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日記] 달라진 병영문화, 메트로 수습기자의 2박3일 동원훈련

-예비역 3년차, 달라진 병영 문화 직접 겪어보니 -생활관엔 온통 휴대폰 불빛, 공중전화·손편지 사라져 -에어컨에 공기청정기, 드럼세탁기까지 #. 최근 병영문화의 가장 큰 변화는 휴대폰 사용이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 국방부는 지난해 4월 직할 4개 부대를 대상으로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을 허락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휴대폰 사용기준을 결정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재는 훈련병 등을 제외한 모든 병사가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보안 취약구역을 제외한 전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촬영과 녹음 기능은 통제된다. 병력동원훈련 첫날이었던 지난 24일. 기자가 입소한 강원도 전방의 모 사단은 옛 부대 시설과 비교해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부모님이나 친구 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던 공중전화 부스는 사라지고 없었다. 한 현역병은 자신이 전입해 왔을 때도 이미 없었다며 공중전화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 공중전화가 사라진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을 추측해볼 수 있었다. 달라진 것은 외부 시설뿐만이 아니었다. 생활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병사들의 휴대폰 충전을 위해 마련된 멀티탭이 눈에 띄었다. 생활관에는 신형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이 설치돼 있었다. 과거와 달라진 병영문화는 일과 시간이 끝난 후 저녁이 되자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저녁식사를 함께한 행정병에게 물어보니 이달에 오간 편지는 하나도 없었다고 했다. 군대의 편지 문화는 사실상 사라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 "정말이냐"고 되묻는 기자에게 그 행정병은 "카톡 하면 되는데 편지를 왜 씁니까"라며 웃음을 지었다. 공중전화와 더불어 병사들의 중요한 사회연결망이었던 사이버지식정보방도 단 한 명도 이용하고 있지 않았다. 체력단련실 역시 사이버지식정보방과 마찬가지로 운동하는 병사를 찾아볼 수 없었다. 생활관에 들어가자 침상에 혼자 누워 흥얼대는 병사의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기자가 들어오는 소리를 듣지 못한 듯 보였다. 그의 귀에는 이어폰이 꽂혀있었고 시선은 휴대폰 화면에 향하고 있었다. 헛기침을 내자 기자를 힐끔 쳐다보더니 누워서 하던 휴대폰을 계속했다. 본능적으로 그의 계급장부터 확인했다. 일병이었다. 군대 축구 추억을 느껴보고 싶어서였을까. 마음 맞는 예비역 여덟 명을 모아 공을 하나 찾아들고 생활관 순회에 나섰다. 상대 팀 현역병들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그들을 자극하기 위한 조건도 내걸었다. 이긴다면 매점에 데려가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현역병들은 쉽사리 '미끼'를 물지 않았다. 거의 모든 병사가 침상에 누워 휴대폰 화면을 쳐다보기 바빴다. 20여분 동안 생활관을 돌았지만 축을 하겠다고 나선 현역병은 고작 2명. 현역군인과 예비역 병장의 친선 축구 경기는 이뤄질 수 없었다. 생소했던 이틀 밤을 보내고 퇴소를 앞둔 지난 26일 16시. 퇴소신고를 앞두고 생활관을 나서며 담당 생활관 조교 두 명을 불러 마지막 인사를 했다. 공교롭게도 그때 생활관에 방송이 울려 퍼졌다. 국방부가 사회적 소통 확대와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일과시간 이후 휴대폰 사용을 허락했다는 내용이었다. 훈련을 마치고 떠나는 예비역들에게 새삼 달라진 병영문화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있었다.

2019-09-30 14:41:5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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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출산휴가 '유급 10일'로 대폭 는다

배우자 출산휴가 '유급 10일'로 대폭 는다 10월1일부터 배우자 유급 출산 휴가 일수가 열흘로 늘어난다,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기간도 최대 2년으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과 '고용보험법' 개정에 따라 이처럼 제도를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그간 최장 5일에 처음 3일만 인정됐던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은 10월1일 최초 휴가 사용 노동자부터 유급 10일로 확대된다. 휴가기간 확대에 발맞춰 1회에 한해 분할사용도 가능하다. 휴가 청구기한도 출산일로부터 현행 30일에서 90일로 늘렸다. 대신 유급 휴가기간이 늘면서 일부 중소기업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우선 지원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유급 5일분을 지원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가 신설된다. 고용노동부는 2017년 일·가정 양립 실태 조사 결과 300인 이상 기업은 평균 4.0일씩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반면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3일 전후로 사용하던 현실을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이 달 30일 이전에 현행 청구기한(출산일로부터 30일)이 지났거나, 이미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노동자는 적용대상이 아니다. 이와 함께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 제도도 크게 개선됐다. 그동안에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노동자의 경우 육아휴직과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을 모두 합쳐 최대 1년 범위 안에서 분배해 사용할 수 있었다. 10월1일부터는 육아휴직과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 제도 적용 기간을 분리해서 각각 1년씩 보장하고, 육아휴직 미사용 기간을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 기간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즉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 제도만 사용한다면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은 최소 3개월 단위로 횟수에는 제한 없이 분하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임금 삭감 없는 하루 1시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시행된다. 그동안 하루 2~5시간까지만 노동시간 단축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하루 1시간 단축을 허용하고, 이 단축분에는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한다. 다만 1시간 이상 단축할 경우에는 현행대로 통상임금의 80%만 지급한다.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는 우선지원 대상기업과 대기업 소속 노동자 모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선된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 확대 제도 역시 10월 1일 이후 사용(분할 사용 포함)하는 노동자부터 적용되지만, 이 달 30일 이전에 기존 사용 기간(1년)을 모두 사용했다면 적용받을 수 없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있었지만, 여전히 여성의 부담이 크다"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보다 활성화시켜 사회 전반에 맞돌봄 문화를 보다 보편적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30 14:25:43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