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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무연고 '고독사 사후지원서비스' 제공

인천 서구, 무연고 '고독사 사후지원서비스'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최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무연고 사망자가 연속으로 발생한 고독사에 신속한 사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대처로 주택 소유자 및 유가족에게 만족감을 주어 신뢰하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8월 중순, 자택에서 질병으로 고독사한 A씨의 경우 검사지휘를 받아 유가족에게 인계하려 했으나, 장기간 가족관계 단절 상태로 생활하던 상태여서 유가족 동의로 무연고 장제 처리했다. 이어 보장기관에서 현장 확인해 사망한 거주지에 대한 유류품 처리,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을 남은 보증금으로 처리하도록 주택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중재 하고, 경찰서에서 인계받은 통장 등 유류금품에 대해서는 1명뿐인 유가족인 자녀에게 인계해 고독사로 인한 주택소유자의 불안과 트라우마 해소 및 부친의 유품으로나마 장기간 관계단절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9월 12일에도 도시공사 제공 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던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이 고독사한 상황이 발생하자 도시공사, 주택소유자, 유가족을 신속하게 연계해 거주지 주거환경개선 및 유류금품 처리를 원활하게 처리했다. 서구는 10,097세대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보호하고 그 중 시설에 거주하는 883명(세대)을 제외한 5,950세대의 1인세대가 있으며, 65세이상은 2,965세대에 이른다. 서구 관계자는 "장기간 가족관계해체와 채무상환 부담 등의 사유로 시신을 위임하는 경우가 있고, 유가족 없는 사망자의 경우는 민법과 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국가에 상속재산 귀속처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후지원서비스를 통해 유류금품 및 주거환경개선 처리 상담과 중재처리, 법률문제 연계, 주택소유자의 불안감해소 등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고독사 예방 및 조기발견과 사후서비스를 위해 향후 '커뮤니티 케어'정책과 '돌봄시스템 구축'으로 '포용적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9-30 11:02:58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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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서울 소재 사립학교 10곳 중 1곳은 법인이 법에 따라 반드시 부담해야 하는 교직원 4대 보험료 등 법정부담금을 단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납부하지 않은 법정부담금은 결국 세금으로 충당해야 해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수업중 여학생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자신이 쓰지도 않은 책을 공저자로 출간한 것으로 드러난 교수를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 청년 10명 중 5명 이상은 이직 경험이 있으며 이들의 이직 횟수는 평균 1.85회로 나타났다. 이직 경험이 3회 이상일 경우 첫 직장을 유지할 때보다 임금수준이 낮아졌다. ▲여야는 29일 20대 의회 마지막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3일차에 돌입했다. 여권은 국면 전환을 꾀하고, 야권은 최근 내세운 '민부론'을 부각하며 문재인 정부 정책 부작용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을 것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실은 29일 국내 30대 대기업이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보험료 1472억원을 감면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원청업체가 하청업체에 위험 업무 등을 전가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차를 간편하게 빌리고 반납하는 공유 서비스 '카 쉐어링' 시장이 커지면서 사용자의 교통사고 역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은 3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하고, 무면허 운전자도 속출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항공 승무원 해외 물품 밀반입 사건 이후에도 통관 검사는 여전히 미미하다"며 "관세청의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통해 구축한 노하우와 기술력 등을 국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연내 수출에 나선다. ▲KT가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을 통해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초안전'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선언했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술 유출 여부를 놓고 소송전을 벌이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갈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내달 2일부터 실시되는 2019년 국정감사에서 천연가스의 개별요금제 도입 계획이 다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2% 달성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경기부양을 위해 빠르면 10월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호금융조합에서 탈퇴 등으로 주지 못한 출자금과 배당금이 1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의 한 주간 코스피지수가 전주 대비 0.28% 하락한 2074.52포인트에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따른 불확실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위한 공식 조사 개시소식이 영향을 끼쳤다. ▲헬릭스미스의 글로벌 임상 3상 실패가 공개되기 전, 김선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오너 일가는 주식을 미리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전 정보 유출과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돼지고기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주요 대형마트에서 돼지고기 판매는 감소한 대신 수입소고기와 닭고기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업계가 환절기 건강을 챙기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 체온 불균형 등으로 감기나 장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오는 10월 5일 열리는 '2019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이 행사가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 하면서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호텔로 향하는 발길이 늘었기 때문이다.

2019-09-30 07:00:00 구서윤 기자
강의중 "언제 생리하냐" 물어본 교수…법원 "해임 정당"

강의중 "언제 생리하냐" 물어본 교수…법원 "해임 정당" 법원 "잘못 반성하지 않고 변명만 반복해"…청구 기각 수업중 여학생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자신이 쓰지도 않은 책을 공저자로 출간한 것으로 드러난 교수를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장낙원 부장판사)는 교수 A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한 대학의 부교수로 재직하던 A씨는 2016년 3월 교원징계위원회에서 '품위 유지 의무 위반(성희롱)', '성실의무 위반' 등 이유로 해임통지를 받았다. 학교 등에 따르면 A씨는 강의시간에 여학생의 머리냄새를 맡거나 "너는 생리를 언제하니"라고 말하는 등 성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부적절한 언행은 학내 성희롱·성폭력상담소에서 상담받은 학생 8명의 진술로 드러나게 됐다. 이중 일부에게는 부적절한 신체접촉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또 자신이 쓰지도 않은 책을 마치 함께 쓴 것처럼 공저자로 표시해 책을 출간하도록 하고 이를 교원 업적평가자료로 제출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저작권법 등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다가 2심과 대법원에서는 15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돼 판결이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증인에게 위증을 하도록 시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에 대학 측은 A씨에게 해임통보를 했다. A씨는 해임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교원소청심사위에 심사를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성적 발언을 일삼고 신체접촉에까지 나아갔음에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변명만 반복하고 있다"며 "징계 사유가 모두 인정되고 해임처분이 과하지도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는 부정한 사익을 추구하려는 탐욕에 빠져 쓰지도 않은 책은 쓴 것처럼 공저자로 표시해 책을 출간하고 교원업정 평가자료로 제출했다"며 "이로 인해 벌금형을 받고 재판과정에서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위증교사죄라는 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019-09-29 15:19:2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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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면접' 'PT면접' '토의면접'… 어떻게 대비하지?

'역량면접' 'PT면접' '토의면접'… 어떻게 대비하지? 기업들의 블라인드 채용 등 서류전형에서의 변별력이 낮아지면서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채용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면접을 시행하고 있어 유형별 면접 대비가 중요하다. 29일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대기업 면접 경험자 15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면접 유형(복수응답)은 ▲다대다면접(53.7%)이 가장 많았고, 이어 ▲다대일면접(면접관 다수·28.6%) ▲토론면접(26.5%) ▲프리젠테이션면접(24.7%) ▲일대일면접(22.8%) ▲영어면접(22.1%) ▲일다대면접(지원자 다수·19.9%) 등의 순이었다. 면접관과 면접자가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평면적인 면접 방식 대신, 최근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지원자들의 역량과 인성을 측정할 수 있는 보다 입체적인 방식의 면접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업별로 SK, 현대차, 롯데, 두산 등에서 실시하는 역량 면접은 흔히 '꼬리물기식 면접'으로 지원자의 한 가지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고 들며 관련 질문들을 요구하는 면접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정형화된 면접이라는 점이다. 즉, 평가요소와 질문들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면접이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면 결코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질문은 대다수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높아서다. 다만 역량 면접에서는 중요 질문에 지원자의 답변을 듣고 심화질문을 통해 한 평가지표 당 5분 내외로 구체적인 답변을 다양한 각도에서 요구하는게 특징이다. 결국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해서 이야기할 경우 일관성을 잃어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PT면접은 지원자 대부분 타인 앞에서 발표해 본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지원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면접 중 하나다. 특히 이공계의 경우 전공지식과 관련된 심화 문제가 출제된다는 측면에서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평상시 PT 면접 준비를 철저히 했다면 오히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 PT면접에서는 단순히 지원자의 지식을 평가하기 보다는 지원자가 향후 입사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와 창의성, 그리고 발표 과정에서의 의사 전달력 등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다. 일반적으로 인문·상경계열의 경우는 문제 해결형 문제가 출제되고, 이공계의 경우는 주제 설명형 문제가 자주 나오지만, 지원 기업이나 직무에 따라 상이하므로 지원 기업의 과거 면접 후기 검색을 통해 해당 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토론·토의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론이 아닌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면접관은 주제에 대해 지원자의 사전 학습 정도를 평가하기 보다는 토론·토의 과정에서 지원자가 어떻게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하고 반응하는지 등을 중점 평가한다. 즉, 지식보다는 토론·토의 과정의 스킬이 더 중요하다. 토론은 보통 찬·반이 결정된 주제에 대해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는 과정이다. 반면 토의면접은 정답이 결정되지 않은 주제에 대해 서로 해답을 찾기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조율해가며 필요 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하는 좀더 복잡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토의면접의 경우, 회사나 직무 관련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주제가 주로 출제되며 일반적으로 기업의 문제 분석형 PT와 동일한 형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토론면접에서 주어지는 질문은 정답이 없으므로 최근 이슈가 되는 시사 상식 관련 문제가 자주 나온다. 적극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노력은 해야 하지만 반드시 상대방을 설득해 결론을 지을 필요는 없다. 반면, 토의면접에서는 반드시 주어진 시간 내에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 영어면접이라고 하면 '영어로 말하는' 연습만 하는 지원자들이 많다. 하지만, 단지 영어로 진행될 뿐 일반적인 면접 준비와 마찬가지로 기업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영어 면접은 갑자기 대답을 준비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에 꾸준히 회화공부를 해두자. 스크립트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지만 스크립트에 의존하는 것보단 자연스러운 회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시험에 임박해 시간이 없다면 기업을 선택한 이유나 직무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직무에 대한 지식만큼은 확실하게 대답을 준비하자. 직무에 대해 자신감 있는 답변은 영어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음과 동시에 왜 자신이 적합한 인재인지 어필하는데 플러스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2019-09-29 12:50: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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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보건 교사 등 학교 비교과교사 배치 지지부진

사서·보건 교사 등 학교 비교과교사 배치 지지부진 전국 학교 5곳 중 1곳 보건교사 없어 사서·전문상담교사는 2곳 중 1곳만 배치 사서·보건·영양·전문상담 교사 등 학교 비교과교사 배치가 여전히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 비교과 인력의 정규교원 비율도 턱없이 낮아 고용 개선도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초·중·고·특수학교의 비교과과목 인력 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통계를 기준으로 사서 인력은 44.4%, 전문상담 인력은 56.5%, 보건 인력은 83.9%, 영양사 인력은 98.9% 배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 별로 살펴보면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이 4개 과목 전체에서 전국 평균치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충북과 경남도 4개 과목 중 3개 과목에서 전국 평균보다 부진한 수치를 보였다. 반면, 서울, 대구, 광주는 4개 과목 전체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배치율을 보였으며,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는 4개 과목 중 3개 과목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비교과 인력 고용형태 현황 자료를 보면, 전국 평균 정규교원 비율이 사서교사는 30.5%, 전문상담교사는 45%, 영양교사는 51.7%, 보건교사는 76.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인천, 광주가 4개 과목 전체에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보였고, 울산, 서울, 경기는 4개 과목 중 3개 과목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정규교원 비율을 나타냈다. 한편, 전북과 경북에서 4개 과목 전체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정규교원 비율을 보였고 충남, 전남, 제주는 4개 과목 중 3개 과목에서 평균보다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특히 전문상담교사와 보건교사는 관련 법령에 '순회교사'를 둘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있어 상근교사 배치가 더욱 더딘 실정이다. 상근교사가 아닌 순회교사를 배치할 경우 전문상담교사는 상담사례 관리의 지속성에 한계가 발생할 수 있고, 보건교사는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교내 안전사고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조승래 의원은 "비교과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동안 교과수업 외적인 영역에서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 역점을 두고 학교마다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업무의 연속성과 학생들과의 유대 관계 형성을 위해 비교과 인력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19-09-29 12:04: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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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 전시용 교량 공사에 주민 '예산낭비' 비난

산청군이 안해도 될 계곡 교량공사에 수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 공사를 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게다가 정작 필요한 곳의 주민들 농로길 통행불편 개선요구는 무시해 상부기관의 감사가 요구된다. 29일 산청군 건설과 하천 담당자에 따르면 하천계는 지난해 소리당마을과~계곡을 건너는 교량 (길이 12m, 넓이 5m) 공사에 편입되는 창고보상비 1억1800만원과 공사비 2억6000만원을 포함 전체 3억7800만원에 발주,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2월까지 완공예정으로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아랫 소리당마을 진입로 도로변에 10가구 정도 있으며 계곡을 건널 수 있는 교량이 1개있고 계곡 건너편에 3가구 내외가 산다. 계곡 건너편의 주민들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미 10여 미터가 넘는 교량이 튼튼하게 설치되어 있다. 현재 공사 중인 교량은 이곳에서 20여 미터에 떨어진 지점이다. 이처럼 아랫 소리당마을 마을주민들이 사용하는 튼튼한 교량과 불과 20m떨어진 곳에 새로운 교량 공사를 벌이는 것은 예산낭비라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하천 담당자는 지난 1월 하천계에 발령받아 왔는데 당시 소리당마을 계곡을 건너는 교량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교량 건설이 필요성이 떨어져 폐지를 시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산청군이 기존의 넓은 교량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하천 폭을 넓히고 새로운 교량을 함으로서, 인접 농지 소유주에게 특혜가 주어지는게 아니냐는 일부 주민들이 항의를 하기도 했다. 특히 소리당 마을에서 금명사로 이어지는 도로는 하루에도 수 십대의 차량이 통행하는데도 군 건설과는 단성면사무소의 사업건의가 없고,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도로를 확장해주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이 도로는 농어촌도로로 지정된지 수십 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감농사를 짓는 다수 농가의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찰을 방문하는 신도와 귀촌인 들의 출입이 빈번한 지역이다. 이 지역의 토지소유자들은 지난 2월에 산청군청에 도로확장과 계곡 정비요구를 진정서로 제출했으나 군은 예산확보가 어렵고 단성면사무소의 건의가 없어 사업을 검토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진정인들은 지난 8월에 단성면사무소에 사업을 건의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였으나 단성면 개발담당은 진정인들의 요구를 파악하기는 커녕 진정서에 대표 진정인의 서명이 없고 마을이장의 신청도 없는 등 진정서 형식에 맞지 않으므로 회수해 가라고 통보하고 차량교행을 위한 대피소 설치는 검토하고 통보했다. 주민들은 "정부에서는 공무원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을 요구하고 있지만 산청군과 단성면의 행정은 정부의 정책과는 동떨어진 행정으로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또 "산청군청에서는 면사무소의 건의가 있어야 예산편성을 검토할 수 있고, 단성면사무소에서는 이장의 건의가 있어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면 궁극적으로 마을이장을 모르는 사람과 이장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사업 건의를 해도 주민불편 사업을 해결할 수 없느냐"고 반박했다. 공무원이 사업의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면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는 없었을 것으로 판단돼 상부기관의 감사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019-09-29 11:45:55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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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재학생 10명 중 4명 '고소득층 자녀'… "소득격차가 교육기회 불평등으로"

SKY 재학생 10명 중 4명 '고소득층 자녀'… "소득격차가 교육기회 불평등으로" 김해영 의원 "소득격차가 교육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구조 완화하는 정책 펼쳐야" 서울·연세·고려대 등 이른바 SKY대학 재학생 10명 중 4명은 고소득층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층 자녀 재학 비율은 의대와 서울 소재 주요대학에서 특히 높았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의 '2012~2019 국가장학금 신청 환형'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의대에 다니는 학생의 절반가량(48%)은 가구소득이 9·10분위(월소득인정액 1384만원·1384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고소득층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SKY대학의 경우 재학생 40.7%가 고소득층 자녀들로 집계됐다. 이런 양상은 서울 수도권 주요대학에서도 비슷했다. SKY대학을 포함해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에 입학한 9·10분위 가구 학생은 전체의 36.2%를 차지했다. 의대에 진학한 고소득층 자녀는 극빈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보다 약 15배 많았고, SKY대학의 경우도 약 8배, 서울 주요대의 경우 약 7.3배 많았다. 고소득층 자녀 중에서도 10분위 학생들이 9분위 학생보다 2배 이상 많았다. SKY대학의 경우 10분위가 9분위의 2.7배였고, 의대는 2.9배, 서울 주요대의 경우도 2.3배 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립대의 경우 저소득층 가구(기초·차상위·1~3분위)의 자녀가 고소득층 자녀보다 많았다. 저소득층 가구는 40.7%에 달했지만 고소득층 가구는 25.2%로 서울 주요대나 의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김해영 의원은 "9·10분위 학생에게는 국가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고소득층 자녀는 장학금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를 감안하면 소위 말하는 서울 주요대와 의대에서 고소득층 자녀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득격차가 교육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고리가 확인된 만큼 이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기회균형 선발 기준 확대, 저소득 학생의 교육비와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교육급여 확대 등 희망사다리 정책을 강화해나가야한다"고 밝혔다.

2019-09-29 11:42: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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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혁신, 대한민국에 꽃을 피우다"

정부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국내 관광혁신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제46회 '관광의날 기념식'이 9월 27일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관광혁신, 대한민국에 꽃을 피우다'란 슬로건 하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주한 외교사절단 500여 명이 참석했고, 은탑산업훈장(인터컴 대표 최태영)외 22명의 정부포상 수상이 수여됐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앞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가 기반이 돼 국제 관광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한일 갈등 등 우리 관광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여건은 매우 좋지 않은데, 이러한 어려운 관광환경을 관광혁신으로 극복해야 합니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00만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나아가 우리 국민들이 관광으로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 지원할 것입니다"고 관광발전 지원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양우 문체부장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관광산업은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효자산업입니다"며 "올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아세안에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관광업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고 축하 인사를 밝혔다.

2019-09-29 11:32:4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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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스페인 마드리드시, 관광대표단 방한

스페인 마드리드시 관광대표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대표단은 23일 서울시를 예방한 뒤, 24일 국내 항공 및 여행업계 관계자와 관광전문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스페인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 이은진)는 23일 서울시를 예방해 관광체육국 김규룡 관광정책과장, 임진규 MICE정책팀장 등 주요 간부진을 면담하고, 양국의 관광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마드리드시 사이의 관광 부문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마드리드 시는 2019년 3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서울시와 관광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서울시 김규룡 관광정책과장은 "지난 3월 서울시-마드리드시 MOU 이후 양국 간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돼서 영광이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드리드관광청 아시아 태평양 총괄 하비에르 아미치스는 "한국은 스페인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관광청은 9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마드리드 관광 관련 현지 10개 업체 대표단이 국내 항공, 관광업계 주요관계자를 초청하여 '2019년 마드리드 관광 전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스페인 관광 마켓 현황 프리젠테이션, 마드리드 지역 최신 정보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스페인 마드리드관광청 아시아 태평양 총괄 담당자인 하비에르 아미치스는 "한국은 스페인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페인 마드리드관광청은 한국의 주요 여행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있다. 한국은 지난 몇 년간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워크숍을 통해서 한국 관광마켓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페인 관광객 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페인관광청 이은진 대표는 "스페인은 2019년 관광경쟁력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관광 분야의 역량이 뛰어나고, 마드리드시는 스페인의 수도이자 관광수요를 흡수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시는 현대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회의 개최실적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만큼 양 도시간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2019 스페인 마드리드시 방한대표단은 마드리드 관광청, VP 플라자 에스파냐 호텔, 뮤세오 치코테, 더 럭셔리스타, 이베로 스타 호텔 & 리조트, 팔라디움 호텔 그룹, 티센 보르네미사 박물관, 마드리드 플라멩고 예술 센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마드리드 프린세사 호텔, 스페인 Unspoilt 등 총 10개 기관이다.

2019-09-29 11:32:33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