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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은 이란을 보라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16일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마친 후 발표한 공동성명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유엔에 의해 금지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의 지속적인 고도화에 대해 깊은 우려를 공유하며,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on) 다루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북한 핵문제는 오바마 행정부 들어서 거의 서랍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 박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다시 진지하게 다루기로 한 셈이다. 그 사이 북한은 사실상 국제외교 무대에서 소외된 채 여러 가지 곤란한 일을 계속 벌여왔다. 때문에 국제사회, 심지어 전통적으로 강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던 중국조차 북한에 대해 냉담해졌다. 한-미 정상의 이번 성명과 합의는 바로 이런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두 정상의 합의에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응징의 뜻도 있지만, 동시에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대화 의지도 담겨 있다. 어느 방향을 선택할 것인지는 북한에 달려 있다. 이럴 때 북한이 선택해야 할 방향에 관해서는 중동의 이란이 이미 보여주었다. 최근 몇 년동안 핵무기 개발여부를 둘러싸고 국제사회와 갈등을 빚어온 이란은 서방국과 의혹종결을 위한 최종적인 합의를 도출하고 의회도 통과시켰다. 이로써 이란은 고립상태에서 벗어나 국제무대에서 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무역할 수 있게 됐다. 이란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로서 민족적 자존심이 강하다. 그러나 자존심을 살리는 길은 무턱대고 핵무기를 개발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님을 잘 알기에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에게도 달리 선택의 여지는 없어 보인다. 공허한 자존심이나 안보위협을 내세워 핵무기 개발에 매달리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보다 이성적이면서 현실적인 길을 선택하는 것이 국제사회로부터도 존중받는 첩경임을 북한은 깨달을 필요가 있다. .

2015-10-18 19:07:20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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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꼼수…'한국군 베트남전 성범죄' 사과 요구 WSJ 광고 배후 의혹

일본의 꼼수…'한국군 베트남전 성범죄' 사과 요구 WSJ 광고 배후 의혹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이던 지난 15일(미국 동부시간) 세계 양대 경제지 중 하나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한국군의 베트남전 성범죄를 규탄하는 전면광고가 실렸다. 미국의 베트남 인권단체인 '베트남의 목소리'(Voices of Vietnam)가 낸 이 광고의 배후에 일본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한일 관계 정상화를 바라는 일본의 진실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사과하라면서 왜 한국은 베트남전 만행을 사과하지 않느냐는 메시지이자 여론전이기 때문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박 대통령 방미 기간 "한일 정상회담을 하겠다.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식석상에서 이같이 말하고는 뒤에서 한국의 등 뒤에 비수를 꽂은 셈이다. WSJ에 실린 광고에는 상단에 4명의 베트남인 피해여성이 나온다.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한 이들이다. 그 아래 왼쪽에 "박 대통령, 우리는 성폭행을 당했다. 사과할 시간이다"라는 영문이 적혀 있다. 오른쪽에는 박 대통령이 거수경례를 하는 사진이 나온다. '베트남의 목소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결과, 박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 날 계룡대에서 군 수뇌부와 함께 경례하는 모습이다. 박 대통령이 한국군의 통수권자이자 군의 과오를 책임질 당사자라는 메시지다. 이날 '베트남의 목소리'는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도 열었다. 기자회견 내용은 더욱 자극적이다. 행사 진행자인 신디 응우옌 사무국장은 "수천 명의 베트남 여성들이 한국군의 체계적인 성폭력으로 고통 받았지만 지금 한국의 대통령 박근혜는 자신의 아버지가 보낸 군대의 범죄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화상연결을 통한 증언도 있었다. 신문 광고에 등장한 피해여성들이다. 이들 사이에서 박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당선 이후 한번도 이 문제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는 것에 유감을 느낀다"는 말이 나왔다. 이번 신문광고와 기자회견의 배후를 두고 워싱턴 한인사회에서는 일본을 지목하고 있다.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베트남계 단체가 거액의 광고를 낼 수있을지 고민했다"며 일본을 의심했다. 실제 일본의 개입을 의심할만한 정황도 존재한다. 기자회견에는 놈 콜맨 전 미 상원의원이 나와 한국을 비판했다. 그는 로비 전문 영국계 대형로펌인 호건 로벨스에 2011년 4월 합류했다. 호건 로벨스는 지난해 2월 일본의 로비업체로 고용된 사실이 폭로됐다. 당시 미국 의회 관련 전문지인 '더 힐'(The Hill)은 미 법무부 자료를 인용해 "호건 로벨스는 위안부 결의안 실행을 추진하는 미 하원 의원들과 재미한인 단체들의 교섭내용은 물론이고 미국 내 위안부 관련 행사, 광고, 법안에 관한 정보도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일본 정부는 정보를 수집해 준 대가로 호건 로벨스에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약 1년 간 52만3000달러(약 5억6000만원)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콜맨 전 상원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에 앞서 13일 미국의 폭스뉴스에 한국의 베트남전 성범죄를 비판하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그의 기고문은 '베트남의 목소리' 홈페이지에 있다. 박 대통령의 계룡대 사진을 클릭하면 그의 기고문이 뜬다. 기자회견 당일 박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연설에서 "3국 정상회담이 한국의 주선으로 11월 초에 열릴 예정인데 그 기회에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연세가 90세가 되고 그 많던 분들이 이제 47분 밖에 남지 않아 시간이 없다. 그것을 계기로 양국 간 미래지행적으로 변화나 발전을 해 나가야 의미있는 회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기대하며 한일 정상회담을 거론하는 동안 일본은 '베트남전 성범죄'를 사과하라고 막후작업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아베 총리의 행보가 이를 뒷받침한다. 그는 16일(일본 시간) 총리관저에서 가와무라 다케오 한일의원연맹 간사장과 면담하며 "한국을 찾아 중일, 한일 정상회담을 하겠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전날 "위안부 자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만전을 기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5-10-18 18:52:13 송병형 기자
최경환 후임자로는 누가 거론되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직을 그만두고 차기 총선 출마의사를 내비침에 따라 후임 부총리에 누가 발탁될 것인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 부총리는 지난 15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경제는 저 말고도 잘하실 분들이 많다"며 사실상 내년 총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최 총리는 오는 12월 국회에서 예산안이 처리된 후 국회의원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최 부총리 후임자에 대한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다. 후임 경제수장으로 가장 먼저 거론되는 사람은 안종범 경제수석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이다. 내년 4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2017년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점을 고려하면 청와대 인사가 부총리직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안종범 수석은 청와대의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이고 대구 출신으로, 박 대통령 대선공약의 밑그림을 그린 인물이다. 안 수석은 지난해부터 청와대에서 최 부총리와 발맞춰 경제정책을 조율해 왔기에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 수석은 기재부(옛 재정경제원)에서 공직생활을 하고 KDI 원장을 지낸 바 있어 기재부 관료와 청와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준경 현 KDI 원장도 고려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에게는 박 대통령과의 인연도 있다. 부친 김정렴씨가 9년 넘게 비서실장으로 있으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서실장으로 보좌한 적이 있다. 다만 박근혜 정부 들어 중용된 KDI 출신 인사들의 경우 대체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 있어 안 수석과 김 원장에게 감점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 집권 후반기에 경제정책을 안정적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각료로서 높은 평가를 받는 임종룡 위원장도 무시 못할 후보자로 꼽힌다. 임 위원장은 기재부 관료 출신으로 민간에서 농협금융지주 회장까지 두루 거쳤으며, 박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금융위원장으로 발탁됐다. 이밖에 이한구 의원을 비롯해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수석이코노미스트,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도 차기 부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일찌감치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의원의 경우 대우경제연구소장 출신으로서 여당에서 손꼽히는 경제분야 전문가이고, 박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경제 가정교사'로도 불렸다. 그러나 이 의원은 지난달 국정감사를 비롯해 기회 있을 때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한 바 있어 낙점대상이 되기를 어렵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국회의 내년 예산안 심의와 등 '노동개혁' 등 현안이 쌓여 있는 가운데 후임 부총리에 관한 하마평이 나도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있다.

2015-10-18 18:44:04 차기태 기자
현대카드 '삼성페이 전자전표 수수료 안 주겠다'

현대카드가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Samsung Pay)'에 대한 전자전표 수거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이에 대해 밴(VAN)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삼성페이 결제에 한해 전자전표를 수거하지 않기로 하고 13개 밴사에 지난달 통보했다. 밴사는 카드사를 대신해 카드결제 승인을 중개하고 가맹점을 관리하는 회사인데, 가맹점에서 매출 전표를 거둬들여 수수료를 받고 카드사에 넘긴다. 현대카드가 삼성페이 결제에 따른 매출전표를 수거하지 않기로 한 것은 결제과정에서 지문 인식과 같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는 삼성페이의 특성상 제3자의 불법 결제 등의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전표를 넘겨받을 이유가 사실상 없어진 셈이다. 더욱이 현대카드의 이같은 결정을 계기로 전자전표 수수료 지급 거부 움직임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페이 외에도 다양한 간편 결제 시스템이 등장하고 이를 활용한 결제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페이의 경우 출시 한 달여 만인 지난달 말 누적 결제액 350억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밴 업계는 매출의 20∼30%를 차지하는 전표 매입 수수료 수입이 사라질 가능성 때문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밴 업계 관계자는 "결제 시장의 변화는 인정하지만 시간을 두고 새 제도를 안착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한 협상도 없어 너무 갑작스럽다"며 현대카드를 비판했다. 밴 업계는 현대카드의 조치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삼성전자에 중개 수수료를 요구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다. 이 관계자는 "기존의 밴사 기간망을 쓰면서 아무런 대가도 지급하지 않는 삼성전자가 현재 최대 수익자"라며 "삼성전자에 밴 수수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18 16:24:50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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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GunDea and Gangnam, special area for Chinese travelers

[Global Korea]GunDea and Gangnam, special area for Chinese travelers Chinese travelers are spreading in Gangnam and Iteawon from MyongDong which was a their traditional favorite place to visit. Pengtai, Chinese digital marketing subsidiary of Jeil Company, has studied approximately 140,000 the big-data that were searched on the application 'Korean Subway' for 10days from September 28th to October 7th including the 15th, national holiday. And it showed Myongdong was with the highest search numbers, and Hongdea(12%),Dongdeamoon(6%) and Seoul Station(5.7%) accordingly. Gundea Station(ranked 14th place, 33 rakings up), Kangnam station(ranked 12th,19 rankings up), Iteawon Station (ranked 18th,10 rankings up) are the most remarkable changes compared to the last year. It looks like many Chinese tourists are coming to the 'Common Ground', a huge container-shopping mall that opened up this year close to the Gundae subway station. Gangnam station also has many attractions around it for Chinese people including shopping centers, famous restaurants, and hospitals for plastic surgery Some Chinese people visit this place for plastic surgery during a long holiday. Iteawon Station is becoming popular too because many of the restaurants that are run by famous chefs in Korea are placed around here. These chefs are the ones who are on the cooking shows of Korean TV channels, and the programs got popularity in China as well, which naturally caused the incoming of Chinese travelers in Iteawon./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건대·강남 유커 특구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은 장소가 전통적 상권인 '명동'에서 건대입구와 강남역, 이태원 등으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기획의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鵬泰·PENGTAI)는 15일 국경절 연휴가 포함된 열흘 간(9월28일~10월7일) '한국지하철' 앱에서 검색된 약 14만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명동역의 검색 비중은 18%로 가장 높게 나왔다. 홍대입구역(12%), 동대문역(6%), 서울역(5.7%), 인천국제공항역(5.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눈여겨 볼만한 점은 전통적인 상권 외에 전년대비 순위가 급상승한 역이다. 건대입구역(14위, 33계단 상승), 강남역(12위, 19계단 상승), 이태원역(18위, 10계단 상승)이 급격히 부상했다. 건대입구역은 올해 역 인근에 문을 연 대규모 컨테이너 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새로운 쇼핑 코스로 인기를 얻으면서 유커의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은 쇼핑 장소, 맛집 등과 더불어 성형외과가 밀집된 지역으로 긴 연휴를 이용해 성형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유커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태원역은 국내에서 방영되는 요리 프로그램이 중국에서도 인기 콘텐츠로 부상하면서 '쿡방'에 출연하는 유명 쉐프들의 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이태원역을 방문하는 유커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2015-10-18 16:05:0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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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철수 단념…오바마 "내가 내린 가장 무거운 결단"

아프간 철수 단념…오바마 "내가 내린 가장 무거운 결단"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내가 내린 가장 무거운 결단"이라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수를 단념한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2016년 말까지로 예정된 철군을 단념하고 약 1만 명인 현재의 주둔 규모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정권 말기인 2016년 말 이후 약 5500명으로 감축한다. 불안정한 아프간 정세를 고려한 판단이다. 하지만 아프간과 이라크라는 '두 개의 전쟁'의 종결을 걸었던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큰 정책전환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중 철수는 실현하지 못할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시 전 정권의 강압적인 무력 개입을 반성하며 미군의 역할 축소를 목표로 삼았으며, 유지국과의 공조를 중시했다. 2014년에 아프간 주둔 미군을 2016년까지 완전히 철수할 방침을 발표했다. 아프간에서는 올해 9월에 북부 쿤두즈를 탈레반이 일시적으로 제압했다. 이달에는 미군이 비정부기구(NGO) '국경 없는 의사단'의 병원을 오폭해 다수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등 혼란이 심화됐다.

2015-10-16 10:30: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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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6일자 한줄뉴스

정치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세일즈 외교의 시동을 걸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에 세일즈 외교 말고도 미국이 우려하는 '한국의 중국 경사론'도 불식시켜야 한다. ▲지난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이 의원직 제명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새정치연합 내에서도 강 의원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 제기됐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필요하면 자위대의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는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가시질 않자 "일본이든 한국이든 (거류민) 3만7000명의 신변이 위태롭다면 같이 공조해야 할 것 아니냐는 취지였다"고 거듭 해명에 나섰다. ▲정부가 인터넷은행에 대한 은산(은행-산업자본) 분리 원칙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조선과 해운을 비롯한 구조적 불황 업종에 대해서는 사업재편을 위한 절차 간소화 방침을 밝혔다. 국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베이지북이 달러화 강세에 따른 미국 경기둔화 리스크를 경고하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독일 시사 주간 슈피겔이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에 적어도 30명의 간부들이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 ▲북한이 신포 남부조선소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탄(SLBM)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수직발사관 시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군사전문가의 관측이 나왔다. 사회 ▲2017년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역사·한국사 교과서 집필을 맡은 국사편찬위원회(김정배 위원장·국편)가 내부적으로 집필진 구성 작업에 착수했지만 사학계의 집필 거부가 확산되고 있어 집필진 꾸리기가 시작부터 난항에 부딪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15일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기록물 반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관천(49) 전 경정에게는 징역 7년과 추징금 434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시교육청 감사에서 급식 회계 부정이 적발된 충암중·고등학교가 시교육청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재양성 반응으로 격리된 80번(35) 환자가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개장 1주년을 맞아 1년간 15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을 유치하는 등 282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하루 평균 5000명 이상, 1년간 200만명 가량이 찾았다. 이 중 요우커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이른다. ▲중견 건설사들이 올해 분양 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단지(공공분양 제외)의 3.3㎡당 평균 분양가 상위 30위 중 25개를 대형 건설사의 단지가 차지했다. ▲국내 면세점 시장의 특허 수수료가 운영 기업의 매출에 비해 너무 낮아 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일형)이 15일 개최한 면세점 제도 개선 공청회에서는 독과점 사업자 참여 제한 방안, 이익환수 확대를 위한 특허수수료 인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자] 두피는 모발의 근원이 되는 세포가 생성되는 곳이다.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도 28일을 주기로 해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키고 그 세포들이 모발의 성장을 도와주기 때문에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산업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 경쟁이 불붙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아이폰 6S 시리즈의 열풍 차단을 위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액티브워시·버블샷 애드워시와 LG전자의 트롬 트윈워시가 신개념 세탁기로서 시장구도를 바꾸고 있다. 주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세탁기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액티브워시는 출시 9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넘겼다. 버블샷 애드워시는 지난달 출시 후 6주 만에 1만대가 넘게 팔려 나갔다. ▲횡령·배임 등 혐의로 실형이 선고됐던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그룹 재건에 초점이 모이고 있다. 강 전 회장은 지난 14일 석방 직후 와해된 STX그룹의 재건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포털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O2O(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사업을 통한 수익 모델 창출에 고심하는 가운데 뷰티(미용) 사업에 방점을 찍어 주목된다. 카카오는 뷰티업계 고객관리 솔루션 1위 업체인 하시스를 인수했다. 네이버는 뷰티윈도 서비스를 시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과 고객간담회·남양연구소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음 DREAM' 행사를 개최한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해 국내영업본부에 커뮤니케이션팀을 신설해 고객 접점 강화를 지시했다. ▲최근 독일 디젤차 논란으로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4분기 가솔린모델의 점유율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 의 70% 가량을 차지했던 디젤 모델의 입지가 흔들리자 이틈을 타 닛산·혼다 등 일본업체와 미국 업체가 동분서주 하고 있다. 경제 ▲ 한국은행은 1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7%로 낮췄다. 또 최근의 경제상황에 대해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 전날 강덕수(65) 전 STX그룹 회장 석방 소식에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선 STX 계열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회사원 출신으로 STX그룹을 창업, 그룹을 재계 순위 13까지 끌어올려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린 그가 그룹을 재건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 KB금융이 대우증권 인수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따. KB금융은 계열사 인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우증권 인수 TF 구성을 다음주까지 완료하고 인수 적정가격 산정과 기업가치 평가 작업 등에 들어갈 계획이다. ▲ KB국민은행이 국내 기관 중 처음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 커버드본드는 5억달러 규모, 5년 만기, 미드스왑(MS)+90bps로 현 시장에서 유통되는 미달러 선순위 무담보(유사만기) 채권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의 발행금리다. ▲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코스콤이 핀테크(FinTech·정보기술과 금융의 융합)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각각 120억원, 80억원을 출자해 총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2015-10-15 19:56:01 차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