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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사고 예방 기여 우수 기관 담당자 표창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9일 오전 11시 사고 예방실에서 승강기 사고 예방에 기여한 우수기관 담당자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승강기 가디언즈' 운영을 통해 승강기 위험 요소 신고 및 조치 체계를 원활히 작동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다수의 철도 및 공항 운영 기관이 승강기 가디언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는 그중에서도 많은 조치 성과를 거두며 협업 사례를 만들어 온 담당자들이다. 수상자는 김산 서울교통공사 주임과 남효원 한국철도공사 과장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한 해 승강기 위험요소 신고 87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한국철도공사는 79건을 처리했다. 두 기관은 승강기 사고 예방 활동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두 수상자는 공단 직원들이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 신고를 24시간 연중무휴로 확인·관리하며 해당 역사 승강기 관리 주체 및 유지 관리업체에 신속히 전달했다. 또 조치 여부를 꾸준히 점검·관리해 신고 사항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힘써왔다. 감사패는 사고조사단장이 수여했으며, 수여식에서는 승강기 가디언즈 운영 성과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승강기 가디언즈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더더실효성 있는 승강기 사고 예방 정책으로 환류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30 09:51: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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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입주 기업 인력 확보 4자 협약 체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입주 기업 인력 확보 지원을 위한 4자간 고용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이수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협의회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입주 기업의 실질적 채용 수요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고용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기업 유치와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지속 추진되며 산업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 기업에서는 생산·물류·관리 전반에 걸친 인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기업별 채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취합하고 고용 지원 기관으로 연계하는 구조는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다. 경자청은 이런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입주 기업의 채용 수요를 행정적으로 관리하는 고용 지원 연계 모델을 새롭게 설계하고, 협약을 통해 공식화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채용이 임박한 투자·입주 기업을 중심으로 고용 지원 기관의 우선 지원 대상 기업으로 관리하며 채용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입주 기업 채용 수요 지속 관리 ▲청년·지역 인재 우선 알선 ▲채용 공고 및 기업 정보의 정보망 내 우선 게시 ▲취업 박람회 및 공공 고용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협약 총괄 기관으로서 입주 기업의 채용 수요와 고용 성과를 종합 관리하고, 입주 기업협의회는 기업 현장 수요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산경제진흥원과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구직자 매칭과 각종 고용지원 사업을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협약의 초기 수혜 기업으로는 올카고유엘에스, 나이가이트랜스라인,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 가이스링거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대표 투자·입주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사업 확장과 연계해 2028년까지 총 200여 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고용 지원을 통해 인력 확보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호 청장은 "투자는 유치하는 순간보다, 그 이후 어떻게 정착하고 성장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이번 고용 지원 협약은 입주 기업의 채용 수요를 행정의 사각지대에 두지 않고, 정책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존 투자 유치 중심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용·정주 여건까지 아우르는 투자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초기 수혜 기업으로 참여하지 않은 기업들도 앞으로 고용 지원 체계에 차례대로 편입해 더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30 09:5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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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6년 달라지는 용인생활' 안내서 발간

용인특례시는 202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안내서 '2026년 달라지는 용인생활'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에는 ▲보건·복지·여성 ▲경제·산업·농정 ▲교육·문화·체육·관광 ▲도시·주택·교통 ▲환경·기후·위생 ▲일반행정 등 6개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52개 주요 정책이 수록됐다. 보건·복지·여성 분야에서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기준이 상향되고,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기초급여가 인상된다. 특히 2026년 3월부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새롭게 시행해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산업·농정 분야에서는 청년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 확대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코칭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용인IP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을 지원한다. 교육·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시민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 '온시민 용인런'이 확대 운영되며, 시민 대상 반도체 교육이 새롭게 추진된다. 보정도서관 개관과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 밀착형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계획도 담겼다. 도시·주택·교통 분야에서는 개발사업으로 이주한 시민의 재정착을 돕기 위해 '다시이웃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지원을 확대한다. 초정밀 마을버스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도 높일 방침이다. 환경·기후·위생 분야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신고와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며,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체계가 개선된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 영업 범위 확대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용인시 홈페이지에 인공지능(AI) 검색시스템을 도입하고, 무인민원발급기 민원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해 시민들의 행정 이용 부담을 줄인다. 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2026년 달라지는 용인생활' 안내서를 시청과 3개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가운데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담았다"며 "안내서를 통해 변화되는 제도를 미리 확인하고 본인과 가족에게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30 09:49: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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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단’ 조성 합동설명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9일 처인구 원삼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시행자인 ㈜제삼용인테크노밸리가 지난 20일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근거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단지 조성의 주요 내용과 추진 일정,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심의 절차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서류는 오는 3월 3일까지 기업산단입지과와 원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민 의견은 열람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업단지'는 용인도시공사와 한화솔루션,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설립한 ㈜제삼용인테크노밸리가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개발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2,794억 원으로, 26만 378㎡ 규모의 산업단지를 2030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연계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배후 단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적인 행정 절차"라며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계획에 반영하고, 경쟁력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통해 용인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49: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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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생미등록 외국인아동 공적확인제도 도입

경기도가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을 위한 공적확인제도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부모의 체류 자격 문제 등으로 출생 신고조차 하지 못한 채 행정 체계 밖에 머물러 온 아이들이다. 이들은 의료·보호 체계에서 배제되고, 학대나 방임 위험에 노출돼도 공적 개입이 어려운 구조에 놓여 있어, 이러한 아동의 출생 사실을 공공기관이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는 제도다. 국적이나 체류자격을 취득할 수는 없지만, 아이의 존재를행정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의료·보호·지원 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출발점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고양·화성·성남·부천·안산·시흥·안성·동두천·과천·평택 총 10개 시군에서 우선 실시되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보호자인 부모가 시군 담당 부서 또는 위탁센터를 찾아 공적 확인을 신청하면 절차에 따라 서류 확인 후 자녀의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 등 신상정보가 기입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확인증'이 발급되며,미등록 외국인 아동 보육지원금 신청 등 공적 서비스 이용과 의료·보육·주거환경 개선 등 민간단체 지원 연계가 이뤄진다. 도는 제도 도입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재원 부담 우려를 민관 협력 방식으로 해소했다. 공적확인제도는 기존 복지 예산을 분산하거나 신규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의 행정력을 통해 아동의 신원을 확인하고, 이후 의료비 지원이나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 지원은 협력 민간단체와 연계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내국인 복지 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제도권 밖에 방치돼 있던 아동을 공적 관리 범위 안으로 포함할 수 있게 된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공적확인제도는 대한민국 헌법과 국제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태어난 즉시 보호받을 권리'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구현한 사례"라며 "민간과협력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49: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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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2026년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 인천 지역 녹색기후산업 및 기후테크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되는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해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 사업 개요 ▲주요 지원 프로그램 및 세부 내용 ▲사업 신청 절차 및 추진 일정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범위를 기후테크 분야까지 확대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 사업화, 실증,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 지역 녹색기후·기후테크 분야 중소·중견기업과 예비 창업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기후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유망 기업들이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30 09:49: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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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캠페인 중심 탄소중립 교육 한계… 유·초·중·고 연속 체계로 가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4)은 지난 29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녹색환경연합(중앙회) 부천환경지킴이 성과공유회 및 환경 세미나에 참석해 '유·초·중·고 탄소중립 환경교육 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사)녹색환경연합(중앙회) 부천환경지킴이가 주최하고, 부천시의회와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그간의 활동 성과 공유와 함께 주요 환경 의제별 세미나가 진행됐다. 황 의원은 발표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이 캠페인이나 일회성 체험활동에 머물러서는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유·초·중·고 전 학년을 관통하는 '끊기지 않는 교육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별 여건에 따라 교육 경험의 질이 크게 달라지는 현실을 방치하면 교육 격차는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며, 모든 학교가 최소한의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표준모델과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와 관련해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단순히 '연계하라'는 요구만으로는 오히려 현장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천처럼 지역 자원이 풍부한 곳일수록 학교가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 거점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묶어 제공하는 구조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성과는 행사 횟수나 참여 인원이 아니라, 교육이 실제로 학교 운영과 학생들의 생활 속에 얼마나 자리 잡았는지로 평가해야 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부담을 줄이면서 교육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시 수목환경관리의 확산과 전환(양정숙 부천시의원) ▲자원순환 기반 녹색환경 개선(김미자 부천시의원)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사회 정책 제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2026-01-30 09:49: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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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소비 연계형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본격화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6년 '수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무장애 관광 핵심 동선을 설정하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단순한 보행 환경 개선을 넘어, 교통약자의 이동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소비 밀착형 무장애 관광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광학회와 함께 사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수원형 무장애 관광 전략과 실행 방향을 구체화했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즐김·힐링·누림' 3개 핵심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객 이동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동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모두 즐김동선'은 단순한 '장애물 없는 길'을 넘어 수원 행차와 화성어차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이동 수단을 활용해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무장애 관광 모델로 조성된다. '모두 힐링동선'은 팔달산과 수원화성 성곽을 중심으로 자연과 역사 자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보행 친화형 관광 동선으로 구성된다. '모두 누림동선'은 화성행궁 광장을 거점으로 미술관·박물관·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행궁동 상권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관광 동선으로, 관광객의 이동이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에 선정됐다"며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 체질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장애 관광이 단순히 장애물을 없애는 수준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48: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