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6년 '수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무장애 관광 핵심 동선을 설정하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단순한 보행 환경 개선을 넘어, 교통약자의 이동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소비 밀착형 무장애 관광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광학회와 함께 사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수원형 무장애 관광 전략과 실행 방향을 구체화했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즐김·힐링·누림' 3개 핵심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객 이동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동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모두 즐김동선'은 단순한 '장애물 없는 길'을 넘어 수원 행차와 화성어차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이동 수단을 활용해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무장애 관광 모델로 조성된다.
'모두 힐링동선'은 팔달산과 수원화성 성곽을 중심으로 자연과 역사 자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보행 친화형 관광 동선으로 구성된다. '모두 누림동선'은 화성행궁 광장을 거점으로 미술관·박물관·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행궁동 상권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관광 동선으로, 관광객의 이동이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에 선정됐다"며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 체질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장애 관광이 단순히 장애물을 없애는 수준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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