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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성형 AI 행정 챗봇 ‘포항봇’ 2월 2일 정식 운영

포항시는 경북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행정 상담 챗봇인 포항시 홈페이지 AI 챗봇 '포항봇'을 오는 2월 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생성형 AI 챗봇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30일 '포항시 대표 홈페이지 AI 챗봇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올해 1월 한 달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응답 품질과 서비스 안정성, 운영 기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시민 대상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된 포항봇은 공공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행정 상담 챗봇으로, 기존 버튼형이나 ARS 방식과 달리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응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항시는 공공 서비스의 핵심 가치인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포항시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식 행정 콘텐츠만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나 사실과 다른 답변 생성 가능성을 최소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AI 행정 서비스를 구현했다. 포항봇은 여권 민원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민원·복지·환경·건설·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우선 제공된다.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행정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앞으로 서비스 운영 결과와 시민 이용 패턴을 분석해 전 행정 분야로 AI 챗봇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AI 기반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생성형 AI 행정 챗봇 포항봇 도입으로 시민들이 행정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서비스를 확대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28:1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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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52억 원 규모 전기차 부품 공장 유치

경주시는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투자유치 성과로 352억 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공장을 유치했다. 경주시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도와 함께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기업 ㈜티에스오토모티브와 전기차 신차종 제품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신차종 확대에 대응해 핵심 차체 부품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티에스오토모티브는 총 352억 원을 투입해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 일원에 제조시설 부지 1만 4,468㎡를 매입하고, 오는 2028년 9월까지 연면적 1만 960㎡ 규모의 신규 생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19년 200억 원 규모의 공장 증설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투자로, 기계 설비와 금형 라인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신규 고용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생산라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EV, GV70 EV, G80 EV, GV80 EV 등에 적용되는 전방 엔진룸 구조 패널과 후방 언더바디 등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차체 부품을 생산한다. ㈜티에스오토모티브는 2015년 본사를 울산에서 경주로 이전한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검토하는 한편,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산업단지 기반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조성과 생활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민규현 ㈜티에스오토모티브 대표이사는 "경주시와 경북도의 협력으로 전기차 신차종 대응을 위한 생산 거점 구축이 본격화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병오년 새해 첫 투자유치 성과를 지역기업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28:0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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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개회

포항시의회는 29일 오전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를 돌아봤다. 김 의장은 "철강산업 위기와 경기 침체, 인구 감소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K-스틸법 제정과 AI 데이터센터 유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 등 산업·AI·관광·복지 전반에서 포항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포항이라는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의 저력과 가능성을 믿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공직자들에게 민생 시책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위축된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민생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며 "대한민국 대표 첨단융합도시이자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산업 다변화 노력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32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한 뒤, 포항시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각 국별 주요 계획으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혁신하는 열린 행정 구현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한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재도약, 통합돌봄을 통한 기본이 튼튼한 포항 구현 방안도 보고됐다. 또 글로벌 기후 선도도시 기반 구축과 생활환경 안정성 강화, 2040 포항 도시기본계획 수립, 수산업 대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경제 실현, 매력 넘치는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략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30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2026-01-30 09:27:1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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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경주시의회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최재필 의회운영위원장은 외국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관광 정책 보완 방향을, 이락우 2025APEC정상회의추진지원특별위원장은 아시아·태평양 AI 센터의 경주 유치를 촉구했다.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실버체육 활성화의 필요성과 방안을,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노인 공경을 통한 품격 있는 경주 구현을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제29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2026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경주시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의회는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휴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와 2025년도 공모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3건과 보고 2건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사·청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동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은 역대급 재정 확보를 발판으로 포스트 APEC 시대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인구 위기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경주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95회 임시회는 오는 2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01-30 09:27:1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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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참여 유공자 표창·감사장 수여

포항교육지원청은 28일 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교사와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학부모회 활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양학초등학교와 초곡초등학교, 포항여자중학교, 대도중학교, 대흥중학교, 창포중학교, 양덕중학교, 신흥중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포항명도학교 등 10개 학교의 학부모회장과 부회장들은 각 학교에서 학부모 활동을 이끌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항교육' 구현을 위해 성실히 활동해 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교사와 학부모에게 수여되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함께 진행하며, 포항 지역 학부모의 교육 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의 성원과 참여는 학교 교육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자녀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25:1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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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리단길 팝업스토어 성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

경주시는 금리단길 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의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금리단길 F&B 팝업스토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운영 성과를 환원하는 물품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금리단길 일대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민간기업과 지역 상권 간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총 5,213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금리단길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미승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추진단장, 스미스 주식회사 김세훈 대표, 페리카나치킨 오지연 마케팅팀 과장,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 양현모 사업부장과 김민섭 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총 1,000만 원 상당으로, 스미스 주식회사가 750만 원 상당의 장난감 세트를, 페리카나치킨이 100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명랑시대핫도그가 246만 원 상당의 핫도그를 각각 기부했다. 기부 물품과 쿠폰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며, 명랑시대핫도그는 오는 2월 7일 푸드트럭을 활용해 시설을 직접 찾아 아이들에게 즉석에서 조리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리단길 F&B 팝업스토어는 금리단길 내 대형 빈 점포를 활용해 명랑시대핫도그의 '명랑컴퍼니 신입사원의 회사생활', 페리카나의 '시간여행에 빠진 타임무'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운영됐다. 캐리커처와 펀치게임, 타자게임 등 체험형 콘텐츠가 더해지며 높은 호응을 얻었고, 금리단길이 팝업스토어 명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해 준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금리단길을 브랜드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30 09:25:0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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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박동식 시장, 환경공무관 변신… 폐기물 수거 체험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29일 새해를 맞아 환경공무직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 참여하며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른 아침 용현면 화곡식당에서 환경공무직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근무 여건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후에는 작업복을 입고 수거 차량에 탑승해 용현교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함께하며 현장 근무를 체험했다. 박 시장이 탑승한 청소차는 새롭게 도입한 첨단 청소차로 바닥 높이를 낮춘 저상 설계와 별도의 탑승 공간이 갖춰져 있다.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이 타고 내리기가 훨씬 편해졌고, 별도의 탑승 공간으로 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드는 등 근무 여건이 전체적으로 개선되면서 청소 효율도 함께 높아졌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환경공무직을 비롯한 현업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매일 새벽부터 시민들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환경공무직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사천시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오늘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 여건 마련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1-30 09:24: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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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브라보택시’ 벽지·오지 998개 마을 확대 운행

경남도는 국비 39억원을 확보해 올해 '브라보택시'를 벽지·오지마을 998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과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강화를 위한 조치의 하나다. 전년도 969개 마을에서 29개 마을이 추가돼 998곳으로 늘어났다. 브라보택시는 2017년부터 운영되는 도시형·농촌형 교통 모델이다. 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하거나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서 저렴한 요금으로 운행되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의료 기관 방문과 전통시장 이용 등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양산시도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해 도내 전 시군에서 브라보택시가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지자체별로 다르다. 시 지역은 1대당 평균 1200원, 군 지역은 1대당 평균 600원 수준이며 차액은 지자체가 지원한다. 도는 운행 마을 확대로 예상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교통 취약지역의 이동권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 운송 사업자와의 협력 강화,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지속적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브라보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교통 소외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서비스"라며 "교통 취약지역 교통 서비스를 더 강화해 도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24:24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