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영덕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 성과보고회 열고 지역교육 성과 공유

영덕교육지원청이 지역과 함께 만든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5 영덕미래교육지구 성과보고회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이뤄낸 변화의 현장을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12월 17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2025 영덕 미래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1년간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 관계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 등 지역 교육 주체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축하 무대는 '영덕학생음악한마당' 수상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됐고, 이어 연간 사업 결과 발표,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 공유,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이어지며 1년간의 성과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학생 문예대회와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성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소중한 교육모델"이라며 "지역 안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는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이라며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7 15:57:56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청소년 창의융합 ‘로봇&코딩 창작발표회’ 개최

로봇과 코딩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 온 울진 청소년들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미래 인재 육성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월 10일 '창의융합 로봇&코딩 창작발표회'를 열고,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과 코딩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울원자력의 사업자 지원으로 운영된 본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의 학습 결과를 발표하며, 자신이 설계한 로봇 기능을 직접 시연하고 코딩 미션도 수행했다. 특히 행사 현장은 청소년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로 구성돼, 또래 학생들이 로봇 조작과 코딩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창의력은 물론 의사소통력과 협업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 청소년은 "처음엔 코딩이 어렵기만 했는데 점점 재미있어졌고,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결과 발표를 넘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미래 기술을 탐색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5:57:45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청송교육지원청, 제10회 교육장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성료

경북 청송의 교직원들이 라켓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청송교육지원청이 마련한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학교와 기관 간, 교사와 직원 간의 경계를 넘어선 유쾌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지난 16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교육장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19개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서관 등 소속 교직원이 참여해 총 12개 팀이 구성됐으며, 학교급과 직종을 초월해 교육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은 시종일관 웃음과 응원이 넘쳤고,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교 규모와 여건을 고려해 팀을 구성하고, 경기 진행의 효율성과 안전 확보에도 세심한 운영을 더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남정일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바쁜 교육 현장에서 벗어나 함께 땀 흘리며 웃는 이 시간이 서로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교육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체육을 매개로 한 교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연대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025-12-17 15:57:23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이용운 의원, 경기도 체육상 공로패 수상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용운 의원이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회 주최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체육 생태계 활성화와 직장·장애인·생활 체육 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정책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은 경기도 체육 활동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육 전반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 의원은 특히 '체육 생태계 발전'과 '직장·장애인 차별 없는 체육 활동 증진'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직장 운동경기부 활성화 ▲장애인 체육 활동 증진 ▲생활 체육 생태계 개선 등 화성 시민의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장애인의 체육 활동 접근성 제고와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용운 의원은 "이번 성과는 체육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분들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 장애인 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2-17 15:57:1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회 4차 간담회 개최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지난 16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공사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 기구로, 공사는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공공서비스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소통위원회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 ▲2025년 주요 성과 공유 ▲시민소통위원 활동 경과보고 ▲자유 의견 교류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형식적인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경험과 의견을 직접 듣는 참여형 간담회로 운영됐다.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혁신, 적극행정, 고객만족(CS)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조직 혁신을 추진했으며, 시민소통위원회의 다양한 제안을 정책과 현장에 반영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소통위원은 "1년 동안 애써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병욱 사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한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공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뜻깊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관점에서 공공서비스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민과의 소통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2026년에도 시민 참여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7 15:57:0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등극...동아베스텍 배준집 대표

울진 출신 경제인이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2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했다. 동아베스텍 배준집 대표는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동아베스텍㈜ 배준집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12일 울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그는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배 대표는 울진 출신 경제인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다. 그는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에서 활동 중이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의 3호 회원이기도 하다. 배준집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성금 전달이 아니라, 고향을 함께 일으키는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울진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배 대표님의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 대표는 2025년 은탑산업훈장 수여자로도 선정돼 기업 경영뿐 아니라 사회공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모범적인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2025-12-17 15:15:03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 산불 이재민 위한 ‘희망 우편함’ 550개 전달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산불 피해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정보 소외를 막기 위해 '희망 우편함'을 설치했다. 공공과 민간이 손잡은 이번 사업은 재난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17일 진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 이재민을 위한 '희망 우편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등 산불 피해를 입은 3개 지역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우편물 분실을 방지하고 행정·복지 정보의 전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을 주도하고 청송우체국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총 550개의 우편함이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 및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청송우체국장과 진보우체국장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청송군은 이번 '희망 우편함' 설치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이재민들이 안내문과 고지서를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함으로써, 위기 상황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빠짐없이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청송군 관계자는 "희망 우편함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도구"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5:14:4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농촌진흥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및 최우수팀 선정...기술·성과 인정

울진군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서 기술혁신과 현장 밀착형 사업으로 성과를 거두며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식량작물팀은 각각 우수기관과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며 농업 경쟁력 강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용원)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식량작물팀 역시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며 기술 보급과 농업 혁신의 현장 실천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 기반 조성, 현장문제 해결, 신기술 확산, 농작업 안전 등 9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울진군은 다양한 성과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두 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울진군이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이라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울진농업 대전환' 전략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들녘특구 시범단지 조성과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조직배양실 신축,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등 스마트농업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또한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 운영,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지원, 특산자원 가공상품 디자인 개발 등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식량작물팀은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50ha 규모의 이모작 기계화 영농단지를 조성해, 벼 단작 대비 경지 이용률과 농가 소득을 각각 200%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울진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5:13:4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