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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웅그룹과 손잡고 캠프 잭슨 바이오산업 조성 추진

의정부시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인 대웅그룹과 협력해 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 부지에 바이오산업 기반을 조성 한다. 시는 3월 31일 시청 회룡홀에서 대웅그룹 내 부동산 개발 투자를 수행하는 ㈜대웅개발과 '캠프 잭슨 미래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웅그룹이 의정부시에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룹은 캠프 잭슨 내에 의약품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의정부시는 기반시설 조성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산업 전반의 연계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캠프 잭슨은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약 1천 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은 반환공여지 활용 방향을 주거,공원 중심에서 산업 기능 중심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정부시는 반환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통해 아파트,공원,물류단지 용도로 계획됐던 부지를 첨단산업 자족시설 용지로 전환했다. 또한 반환공여지의 경우 20만㎡ 이하라도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하도록 관련 기준 개선을 추진해 기업 입지 여건을 마련했다.이번 협약으로 추가 기업 유치와 산업 간 연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 잭슨은 서울 홍릉과 노원,창동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북부 바이오메디컬 산업 축과의 연계해 산업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캠프 카일, 캠프 레드클라우드 경제자유구역 추진과도 연계해 산업 기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환공여지 활용이 산업 기능 중심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관련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48: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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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185명 모집에 5천여 명 몰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3월 6일부터~26일까지 3주간 진행한 '2026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결과, 정원 185명에 총 5,250명이 지원해 2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3~4주간 연수를 진행하며, 사전 역량 강화 교육과 사후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대학별 지원자 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가 1,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워싱턴대 902명, 호주 퀸즐랜드대 832명, 미국 미시간대 655명, 싱가포르국립대 648명,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441명, 미국 버팔로대 418명, 중국 상해교통대 238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연령대는 24세 이하가 69%로 가장 많았으며, 25~29세 19%, 35세 이상은 1.8%를 차지했다. 성별은 여성 81%, 남성 19%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혼자서는 참여가 어려운 장애청년이 활동 보조 청년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동행사다리팀'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총 4팀이 신청했다. 선발은 서류심사, 면접, 합숙면접 등 3단계로 진행된다. 도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면접을 거쳐 1.2배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초 합숙면접을 거쳐 5월 7일 발표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해외 연수 기회를 향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1 15:4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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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정 관리 사각지대' 약 8천 곳 실내공기질 개선

경기도가 법적 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7,796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정밀 컨설팅을 실시한다. 환경이 열악한 149곳에는 곰팡이 제거와 환기장치 설치 등 맞춤형 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을 통해 총 7,945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우선 7,796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정밀 컨설팅을 진행한다. 미세먼지(PM10·PM2.5),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 핵심 항목을 측정하고, 단순 수치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관리 가이드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과 별도로 실내공기질이 취약한 149곳은 '맑은숨터'로 선정해 집중 개선에 나선다. 벽면 누수 방수 처리, 친환경 벽지 교체, 환기청정기 설치, 배수구 악취 차단 등 오염원 제거 중심의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해당 대상은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9,093곳 중 시·군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아울러 도는 사업 종료 후 공기질을 재측정해 개선 효과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등 사후 검증도 실시할 방침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맑은숨터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기후 격차에 따른 환경 불평등을 해소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만큼은 미세먼지와 곰팡이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과 1,000㎡ 미만 노인요양시설 등은 법정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실내공기질 관리의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다.

2026-03-31 15:4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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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중동발 경제위기 선제 대응”…민생안정 총력 지시

하남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주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인한 민생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국제 유가와 환율, 원자재 가격 변동을 단순한 대외 변수로 보지 않고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체감형 위기'로 규정했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와 난방비 상승,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증가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생필품 수급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재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가 상승을 빌미로 한 부당 가격 인상이나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부서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도 병행된다. 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밀착 모니터링하며,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와 교통 분야에서는 공공 부문의 솔선수범이 강조됐다.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 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화된다. 시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전수 점검하고, 전기료 및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의 대응 속도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달라지는 만큼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31 15:41: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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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자 문화힐링데이 개최…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강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25일 자원봉사자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울진작은영화관에서 문화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했다. 1분기 활동시간이 많은 '으뜸 봉사자'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봉사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후 참석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다양한 활동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3-31 15:41: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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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난대응 전문 자원봉사단 출범…현장 대응력 강화

울진군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자원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봉사단은 총 62명으로 조직됐다. 재난대응활동지원팀과 급식지원팀으로 나뉘어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지원팀은 태풍과 폭우, 산불 등 재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맡는다. 급식지원팀은 피해 주민과 봉사자를 위한 식사를 제공한다. 발대식 이후에는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강의를 맡아 재난 대응 이해도를 높였다. 협력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대응 중요성이 강조됐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민간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이 지역 재난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3-31 15:41: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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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식품안심업소 확대 추진…위생등급 컨설팅 지원

울진군이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군은 식품안심업소 확대를 목표로 컨설팅 지원 참여 업소를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잡한 인증 절차를 지원해 업소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식품안심업소는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로 인증하는 제도다. 기존 위생등급제 명칭이 변경된 형태로 운영된다. 지정 업소에는 상수도 요금 감면과 쓰레기봉투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전문 업체가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전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위생 교육과 함께 미흡 항목 보완을 지원한다. 신청 절차 대행과 서류 검토도 포함된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20개 업소를 모집한다. 참여 업소는 단계별 지도를 통해 인증 취득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위생 관리 체계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이 인증을 원활히 획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주 신뢰와 소비자 안전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외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3-31 15:41: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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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파격 혜택으로 관광 판 흔든다...“기차 타면 공짜 여행”

울진군이 철도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 프로모션을 통해 봄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선다. 단순 할인 수준을 넘어 교통비 환급과 체험형 이벤트를 결합한 전략으로 관광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한다. 군은 '여행가는 달'을 계기로 관광 유치 전략의 변화를 본격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정책과 연계해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으며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교통비 부담을 사실상 없애는 구조다. 코레일 자유여행 상품을 통해 울진 여행을 예약한 뒤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인증하면 열차 운임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왕복 교통비 없이 여행이 가능한 셈이다. 인증 대상 관광지는 울진을 대표하는 핵심 자원으로 구성됐다. 성류굴과 망양정, 왕피천케이블카, 덕구온천 등 자연과 체험을 아우르는 명소가 포함됐다. 단순 방문을 넘어 관광지 간 이동과 체험을 유도하는 설계다. 울진군은 여기에 자체 프로그램을 결합해 체류형 관광을 강화한다. 스마트폰 기반 스탬프투어를 도입해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확장했다. 두 개 코스 중 하나만 완주해도 보상이 제공되는 구조로 참여 장벽을 낮췄다. 모바일 커피 쿠폰과 지역 특산품을 결합해 소비와 체험을 동시에 유도한다. 특히 지역 청년이 제작한 기념품은 이번 정책의 상징적 요소로 평가된다. 버섯을 활용한 상품을 제공해 지역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했다. 단순 기념품을 넘어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전략이다. 이동 편의 개선도 눈에 띈다. 관광객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현지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택시를 대폭 할인했다. 기존 대비 60% 낮은 가격으로 운영되며 일정 시간 동안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 경험을 확장하는 서비스로 설계됐다. 울진군의 이번 정책은 관광 흐름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개별 여행객 증가와 체험 중심 소비 확대 흐름에 맞춰 교통과 콘텐츠, 서비스 전반을 통합한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단기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봄 시즌 콘텐츠도 강화됐다. 4월 중순 성류굴 일원에서는 벚꽃과 연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플라워마켓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자연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적 정책이기도 하다. 단순 홍보 중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체험 확대를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관광 유입을 유도한다. 행정은 정책 지속 가능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철도와 지역 자원, 청년 참여를 결합한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관광객 유입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여행 환경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방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정책을 계기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계절별 콘텐츠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2026-03-31 15:40: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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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선제 대응 … 신규사업 발굴

보성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통합특별시 체제하에서 보성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 통합 TF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총 4개 분야 38건의 신규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분야별로는 ▲행정·문화관광 9건 ▲복지·교육 6건 ▲지역개발·환경 11건 ▲농림·수산 12건이다. 특히, 광역 경제권 형성에 대비한 핵심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주요 과제로는 ▲(관광산업 활성화) 율포·봇재 일원 관광특구 지정 및 경전선 폐선 부지 활용 역사문화 랜드마크 조성, ▲(농산업 혁신) 보성 차(茶)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및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신재생에너지 도입) 주암호 권역 햇빛 소득 마을 조성 및 갯벌 연금 도입, ▲(SOC 기반 조성) 경전선 전철화 사업 조기 착공 및 중남부 광역생활권 공동사업 운영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여 통합 추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타당성 조사, 전문가 자문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실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광주 통합은 보성군이 남해안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3-31 15:40:3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