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지역 복지 기관과 협력해 지적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한 달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신애재활원 소속 지적 장애인을 초청, 문화 체험과 공원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지적 장애인과 이들을 인솔한 교사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가 열린 부산시민공원은 옛 주한미군 캠프 하야리아 기지 부지를 반환받아 2014년 문을 연 부산진구의 대규모 도심 공원이다. 기억·문화·즐거움·자연·참여를 주제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은 곳이다.
공단 시민공원 직원들은 행사 기간 일일 체험 가이드를 맡아 참가자들과 동행했다. 이들은 어린이영화관에서 3D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방문자센터와 뽀로로 야외무대 일대를 돌며 공원 곳곳을 소개했다. 여기에 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건네며 나눔의 뜻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공원을 두루 살펴보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경험했고, 직원들과 어울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공원이 누구에게나 열린 휴식과 문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포용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기관과의 협력을 토대로 문화 체험과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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