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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바이오 랩허브' 송도에 만든다

美 보스턴 혁신 클러스터 벤치마킹…4만㎡ 공간에 2700억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을 계기로 인천 송도에 'K-바이오 랩허브'를 2025년까지 완성한다. 이는 미국 보스턴 혁신 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송도 4만㎡ 공간에 들어설 K-바이오 랩허브는 총 2700억원을 들여 의약·바이오 분야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보물질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K-바이오 랩허브의 벤치마킹 대상인 '보스턴-캠브리지'는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1 스퀘어마일(2.59㎢)'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혁신 클러스터로 꼽힌다. COVID-19 mRNA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 로봇개로 유명한 보스턴 다이나믹스 등 글로벌 혁신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해 미국측 관계자들과 한미 클러스터 혁신전략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당일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는 세계 최고의 의료·바이오 임상 연구 기반을 가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데이비드 브라운 원장,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전문회사 요하네스 프로이하우프 랩센트럴 대표 등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주요 구성원이 참석했다. 특히 모더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최고경영자(CEO), 미국 시총 1위(약 590조원) 바이오제약사인 존슨앤존슨 부회장, 3대 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매킨지와 베인캐피탈의 파트너, 보스턴 생태계 진출에 성공한 제노스코의 고종성 대표 등 11명의 한미 클러스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클러스터의 성공요인과 한·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보스턴 혁신 클러스터의 성공 요인이 'K-바이오 랩 허브'에 성공적으로 이식되고 양국 클러스터 주체들 간 공고한 협력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보스턴 랩센트럴과 K 바이오 랩허브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MGH와 KAIST 협력 MOU, 모더나와 KAIST 인력양성 MOU 등도 진행됐다. 이와 별도로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다쏘시스템과 협력해 AI, 바이오 등 보스턴 클러스터와 관련도가 높은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 14개사가 미국의 기술·마케팅 전문가 및 노무·특허·투자 전문가 등과 만나 현지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진 워싱턴 D.C.에선 지난달 25일 경제사절단 및 현지진출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네트워킹 만찬이 열린 가운데 최대 50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을 포함한 양국 기업 간 MOU 6건이 체결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UL Solutions와 신산업 분야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실증사업 추진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와 연계한 순방 후속조치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은 '가치동맹'의 주춧돌 위에 안보동맹, 산업동맹, 과학기술동맹, 문화동맹, 정보동맹이라는 다섯 개의 기둥이 세워졌다"면서 "이를 토대로 중소벤처분야에서도 더욱 견고한 양국 협력이 이뤄지고, 이는 수출 드라이브와 스타트업 코리아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3 15:58: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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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 '머크' 대전 유치…그 뒤에 이장우 시장 "있었다"

대전시가 글로벌 제약사 독일 머크사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공정 시설을 유치에 성공했다.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자 외국인투자지역인 유성구 둔곡지구에 약 1만3000평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를 공급할 머크 생산 공장을 유치할 계획이다. 공장 시설은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가동될 전망이다. 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신규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대전에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계 최초 글로벌 제약회사인 머크는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헬스케어 등 3개 비즈니스 파트로 분류해 운영 중이다. 전 세계 6만4000명 가량 직원을 두고 있고, 머크 한국 지부는 지난 1989년 설립, 현재 1700명이 근무 중이다 머크는 바이오 중간재 소재 생산시설을 해외에 추가 건립할 계획으로 대전과 경기 시흥 지역 2곳을 최종 후보지로 물색하다 대전시를 낙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긴밀한 협력 체계와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투자 유치 활동이 있어 3자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은 바이오 분야에서 미국 보스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가 머크사를 최종 유치하기까지 이장우 시장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26일 머크 한국 본사에서 임원진들과 면담했다. 이후, 11월 9일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머크 본사를 직접 방문해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대전의 바이오 인프라와 과학도시 비전을 소개했다. 방문 당시 이 시장은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과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이고, 대전의 우수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는 머크의 글로벌 공급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시와 대전의 유망 기업들과 머크사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사실, 대전시가 유치지로 최종 선정되기 전부터 한국이 머크의 생산 거점 중 한 곳으로 선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후, 국내 지자체들이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중 대전시와 시흥시가 머크 생산 공장 유치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두 곳 모두 지역 내 바이오 클러스터 등 산업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에 생산 공장 유치를 추진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대전시와 과기부가 조성 중인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이다. 아울러, 주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등 과학 연구·개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머크는 지난 2016년 인천 송도에 엠랩(M Lab) 협업센터를 지었다. 이어, 2019년 머크 한국 라이프사이언스 운영 본부를 준공했다. 우리 정부도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의 일환으로 머크사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향후 머크는 대전시와 함께 지역 소재 대덕연구단지에 입주한 바이오테크 기업을 지원하고, 국내 유수 대학들과 바이오 분야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머크사 유치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분석이다. 비수도권 투자 유치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고용 창출, 바이오 인재 육성도 기대된다. 마티아스 하인젤 CEO는 "이번 투자협력 양해각서에는 한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며 "생산 기지가 완공되면 한국의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도 "이번 투자로 설립될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전역을 포괄하는 수출 거점기지로서 역할을 하는 만큼 향후 한국의 수출 다변화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와 산업부, 코트라는 올 연말까지 머크사의 적정 부지 확보, 규제 완화, 기반시설 지원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재정적 지원, 입지 관련 협의 등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023-05-03 15:56:0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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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ADB 연차총회 참석 외국 귀빈 기념품 지원

KGC인삼공사는 전 세계 귀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행사 참가자들에게 정관장을 선물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진행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는 60여개국 회원국 거버너(회원국 대표) 및 ADB 이사진 등 관광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홍삼오일로 완성한 듀얼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동인비'와 '정관장 홍삼정' 선물이 주어진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지난 달 1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기획재정부 ADB 연차총회 준비기획단과 제56차 ADB 연차총회에 정관장 제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각국 거버너에게 전달되는 선물은 '동인비 자생 원액 에센스'와 '동인비 자생 크림'으로 구성된 '동인비 자생스페셜 기획세트'다. 이에 전 세계 60여개국 고위급 인사들은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화장품과 홍삼제품을 통해 왜 정관장이 한국에서 선물로 인기가 높은지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한편, ADB 연차총회는 회원국 거버너들이 모이는 ADB 최대 행사다. 이번 ADB 연차총회는 한국이 총회의 의장을 맡아 진행되며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을 주제로 비즈니스 세션, 한국기업 설명회,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2023-05-03 15:53: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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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세사기특별법 합의 불발…피해 지원·임대보증 채권매입 이견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을 두고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 인정 기준과 지원 범위, '임대보증 채권 매입' 방안에 대한 여야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3일 오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여야가 제출한 전세 사기 피해 지원법 3건에 대해 논의했다. 여야는 지난 1일에 이어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대표 발의, 정부여당안) ▲주택 임차인의 보증금 회수 및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특별법(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대보증금 미반환 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 3건을 논의했다. 법안 심사 과정에서 정부는 전세 사기 피해자 인정 기준 완화로 합의 시도에 나섰다. 당초 정부는 ▲대항력을 갖추고 확정일자 받은 임차인 ▲임차주택 경·공매 진행 ▲면적·보증금 등을 고려한 서민 임차주택 ▲수사 개시 등 전세사기 의도가 판단될 때 ▲다수 피해자 발생 우려 ▲보증금 상당액 미반환 우려 등을 전세 사기 피해자 인정 기준으로 제안했다. 하지만 야당에서 피해자 요건이 지나치게 엄격한 게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대항력·확정일자 요건 모두 충족 못해도 임차권 등기를 마친 경우 ▲임대인의 파산 및 회생절차, 경·공매 절차 개시로 다수의 임차인에게 피해 발생 또는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임차인의 임대차 보증금이 3억원 이하 경우(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조정에 따라 최대 4억5000만원까지 인정) ▲'수사 개시', 임대인 등 기망 또는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는 자에게 임차주택 소유권을 양도하는 경우 등으로 좁혔다. 야당은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인정 기준 완화에 "여전히 협소하다. 명백한 사기로 대항력을 상실한 피해자는 구제받을 수 없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3일 오후까지 열린 법안심사소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민주당 전세사기특별위원장 맹성규 의원은 "보다 폭넓고 깊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임대보증 채권 매입 방안에 있어서도 여야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법안심사소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천 미추홀구는 전세 보증금 기준은 대부분 우선변제 기준이 8500만원인데 보증금이 8600만원 이거나 9000만원 이면 한 푼도 못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있는 소액보증금 제도에 특례를 줘서 한 푼도 못 받는 경우에는 8500만원으로 간주해 소액보증금 우선변제 받을 수 있는 조치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허종식 민주당 의원도 회의 중간에 기자들과 만나 "깡통 전세도 사기성이 인정되면 전세 피해로 보는데, 어떻게 사기로 볼 건지에 대한 규정이 모호하다. 미추홀구, 빌라왕 사례가 다 다르다"며 "상업용 빌라 사기 사건은 주택이 아니라 피해자가 아닐 수 있는데, 그 부분까지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여당은 정부가 사기당한 채권 매입은 안 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대신 피해자들에게 우선 매수권을 주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로 주거권이 보장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국토위 국민의힘 간사 김정재 의원은 "국가가 직접 보상하는 것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며 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 한편 여야는 우선 이번 주말까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협의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은 뒤 소위 일정도 정할 방침이다.

2023-05-03 15:50:55 최영훈 기자
포스코홀딩스, 국내 기업 최초 이차전지용 니켈 해외서 생산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이차전지소재의 핵심 원료인 니켈을 해외 원료 산지에서 직접 생산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세계 1위의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니켈제련공장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니켈제련공장이란 니켈을 함유한 광석을 녹여 이차전지소재에 사용하기 위한 니켈 중간재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 원료로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니켈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의 니켈제련공장은 인도네시아 할마헤라 섬 웨다베이 공단에 위치할 예정이며, 연간 5200톤(니켈 함유량 기준) 수준의 니켈 중간재(니켈매트)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전기차 10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총 4억4100만달러(약5900억원)을 투자해 연내 공장을 착공하고 2025년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1위 니켈 보유국인 동시에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 및 산업공단 인프라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등 국가적으로 니켈 생산 전 밸류체인(value chain)에 걸친 산업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인도네시아 니켈제련공장 투자를 통해 니켈 중간재의 효율적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니켈광산 및 제련사업 합작투자 등을 이어나가 안정적인 글로벌 니켈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그룹내 이차전지소재 원료의 자급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그룹은 뉴칼레도니아 원료법인 NMC(Nickel Mining Company)로부터 니켈 광석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고순도 니켈을 생산하는 연산 2만 톤 규모의 이차전지용 고순도 니켈공장을 광양에 건설 중이며, 2021년에는 호주 니켈 광산·제련 업체인 레이븐소프 (Ravensthorpe Nickel Operation) 지분 30%를 인수해 호주산 니켈 공급망을 확보했다. 또한 전남 광양에 소재한 포스코HY클린메탈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중국 절강화포의 전구체 생산 등을 포함해 2030년까지 니켈 22만 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소재 및 리튬·니켈 등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그룹의 미래를 선도할 계획이다.

2023-05-03 15:49: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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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활기력으로 가정의 달 '면역력'을 선물하세요"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간편함에 재미 요소까지 더한 '정관장 활기력'이 인기 선물 중 하나로 떠올랐다. 2007년 출시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정관장 활기력(20㎖)'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로 한 병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다. 먼저,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정관장 활기력(20㎖)'을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이다. 워킹데이를 기준으로 하루 1병씩 직장인들의 한달 에너지 충전을 책임진다. '일상 속 에너지 충전' 컨셉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고, 패키지 내부에 "꽃길만 걷자", "월요병 극복" 등 10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FUN 요소'를 결합, SNS 소통방식에 익숙한 MZ세대 직장인의 건강 선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자몽허니맛의 '정관장 활기력 조이(JOY)'도 있다. 활기력에 자몽농축액과 벌꿀로 맛을 더한 자몽허니맛 홍삼제품이다. 기존 활기력에 카페음료나 과일청 등으로 2030세대에게 사랑받아온 자몽허니맛을 더해 상큼한 풍미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선보인 면세점 전용 제품도 있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다. 지치지 않는 여행을 위한 필수템이란 컨셉으로, 여행용 캐리어를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과 함께 동봉된 활기력 데코스티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캐리어, 틴케이스,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소품을 자유롭게 꾸미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또 '활기력'을 다 섭취하고 남은 패키지는 기념품 보관함, 수납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최근 정관장은 6년근 홍삼에 1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활기력 부스터 박스'를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제품으로 선보였다. 기존 활기력에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의 비타민 B1, B2, B6, C, K, 엽산, 셀렌, 구리, 망간, 판토텐산, 아연, 나이아신 1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추가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한번에 충전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당신' 프로모션을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아이패스' 등의 인기 제품과 '천녹', '황진단' 등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3-05-03 15:4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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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규탄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성삼 의장,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은 3일 시의회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원 일동은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와 중국 등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는 것은 '국제적 테러 행위'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 약 133만t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 63종이 포함돼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 과정을 거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대부분이 제거된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이 과정을 거치더라도 삼중수소(트리튬)는 걸러지지 않아 전문가들과 주변국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의원들은 "일본 정부가 예정대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시 해양생태계가 파괴됨은 물론이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접 국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을 것"이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미온적인 태도가 아닌 객관적 분석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염수에 들어있는 방사성 물질이 생식기 손상과 유전자 변이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며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면서 "우리 정부는 수산물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등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하루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공식화한 후, 최근 방류를 위한 약 1,030m 길이의 해저터널 굴착을 완료, 빠르면 오는 7월부터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5-03 15:48:0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