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부산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인 부산(IN BUSAN)'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 박람회다.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구매할 수 있으며, 정부 부처별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적경제 축제다. '부산 사회적경제라서 좋다(Busan 사회적경제 is good)'라는 표어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폐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고 공공·민간 컨설팅을 위한 '상품관' ▲중앙부처 및 부산시 사회적경제 정책 등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 ▲학술·정책·토론 등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온라인 기획전 ▲온라인 관광(랜선투어) ▲찾아가는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6월 30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참여 기업 상품관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체험할 수 있도록 상품·서비스 유형별로 로컬존, 패션뷰티존, 서비스존, 푸드존, 테크존, 에코존 등 6개의 영역으로 구성했다.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자금 등 상담을 위한 공공·민간 상담관도 함께 준비돼 있다. 정책홍보관은 17개 정부 부처 및 부산시 사회적경제 주요 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정책관 ▲사례공유관(SOCIAL ECONOMY) ▲부산광역시관으로 구성했다. 홍보와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2030엑스포 특별관'도 마련했다. 아울러 ▲친환경·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무료 체험 프로그램 ▲참관객 물품을 기부하고 교환하는 물건 재사용의 상생 공간인 '우리동네 상생마켓' ▲사회적경제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유럽 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 초청 강연 ▲퓨전국악, 민요·무용 등 문화 공연 ▲사회적 관광 프로그램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부기를 이겨라 퀴즈,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국제노동기구(ILO) 협동조합 통계 국제학술대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공공구매 설명회, 학술·정책·토론 등 다양하고 유익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 주요 행사 실시간 유튜브 중계, 온라인 관광, 찾아가는 실시간 방송 판매 등 온라인 프로그램과 우수한 사회적경제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e-스토어 36.5', 'BS SHOP', '11번가', '롯데온(ON)', 농협을 통한 상생 소비(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한다. 한편 시는 행사장에 운영 지원센터 등 안내·편의 시설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 등 안전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등 방역 안전 관리 및 유관 기관 긴급연락망 구축 등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3일간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다양한 지역·계층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산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8 16:16:22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부산도시공사, 수도권 아트센터 벤치마킹 나선다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부산국제아트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최근 개관한 유사 시설인 부천아트센터와 LG아트센터를 28일 공식 답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공식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는 지방자치단체 건립 공연장 가운데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로, 대공연장 객석 규모는 1445석이다. 서울 마곡동에 있는 LG아트센터는 지난해 10월 정식 개관했으며, 대공연장은 오케스트라부터 오페라·뮤지컬·연극·콘서트 공연이 가능한 1335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이다. 이번 답사에는 부산시와 공사 관계자 뿐만 아니라, 아트센터 시공사인 태영건설 관계자와 건설사업관리단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 관계 기술인, 무대 분야 전문 기술인 등이 함께해 현재 시공되고 있는 부산국제아트센터의 건축음향, 무대 특수장치 등과 비교·분석해 건축음향 성능 구현과 적절한 시공 방법을 벤치마킹한다. 공사는 이번 답사를 계기로 최근 지어진 공연장 트렌드 뿐만 아니라 최신 건축음향 시설과 무대 기계장치 등을 벤치마킹해 수준 높은 부산국제아트센터 콘서트홀 시공에 한층 더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최근 준공·개관한 수도권 공연장 벤치마킹을 통해 부산국제아트센터가 부산을 넘어 동남권 최고 클래식 전용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16:15:07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조규일 진주시장, UN 'K-기업가정신' 기조연설 진행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글로벌 대표단이 미국 뉴욕 UN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렸다. 진주시는 27일 뉴욕 유엔(United Nation) 본부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UN MSME Day) 행사에 조규일 시장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을 포함해 아이먼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윈슬러 서전트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 게르트 뮐러 유엔산업개발기구 사무총장, 프란치스키 기페이 전 베를린 시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라체자라 스토에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등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ICSB 회원 1500여 명은 줌(Zoom) 영상으로 함께했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해짐에 따라 2017년에 UN총회에서 제정했다. 매년 6월 27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정부·국제기구·기업 등의 협업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여성과 청년 기업가정신 및 탄력적 공급망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활력 도모'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세션별 발표로 구성됐다. 아이먼 타라비쉬 ICSB 회장의 사회로 국제기구, 정부 기관, 대학교수,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및 기업가정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은 산다 오잠보 UNGC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리아 멜 칼맨 스퀘프 유엔 주재 아르헨티나 상임대사 및 윈슬러 서전트 전 오바마 대통령 보좌관의 환영사가 있었다. 개회식에 이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글로벌 생태계'라는 주제로 첫 번째 총회가 열렸다. 랄프 브레델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디렉터 및 대표의 사회로 시작됐다. 조규일 진주시장, 시뎀비소 뇨니 짐바브웨 지역 사회 및 중소기업 개발부 장관, 앤 샤파즈 국제무역센터 기관 및 생태계 단체장, 조엘 넬슨 카길 외부혁신부문 글로벌리더, 라신 사르 샵미어웨이 창업주, 입티헬 벤 하즈 므바레 허발야 브랜드 창업주가 연설자로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글로벌 관점에서 기업가정신을 통해 더 포용적이고 번영하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명 조식으로부터 시작되는 K-기업가정신의 학문적 뿌리, 새로운 위기와 과제에 직면한 현대 사회에 새로운 시대정신과 희망의 사다리로써 작용할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렸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은 진주시 지수면 출신의 창업주들이 만든 세계적 기업인 삼성, LG, GS가 공통적으로 지향했던 기업 가치로 우국애민과 사업보국, 인본주의적 인재 경영, 기업 이윤의 사회적 책임 정신"이라며 "진주 K-기업가정신은 무엇보다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에서 많은 기업인이 배출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며, 진주의 지리적·문화적 요소 외에 동양철학 유교에 기반한 진주 고유의 정신적 가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국경영학회는 16세기 한국 실천 유학의 선구자인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이라는 뿌리가 있었기에 지수면 승산마을에서 세계적 대기업의 창업가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아울러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건립,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개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등 세계적 K-기업가정신 수도 조성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도 함께 소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금 우리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기후변화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인간 존중의 진주 K-기업가정신에 주목해야 한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날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 중 진주시 대표단은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황준국 대사를 만났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황준국 대사와 진주 K-기업가정신이 세계 중소기업의 성장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점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은 오는 28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한 조지워싱턴대학 특별 강연과 워싱턴 상공회의소 임원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28 16:14:25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르포] “친구 만날 때 10번 출구 대신 ‘삼성 강남’으로!”…‘핫플’에 체험형 매장 연 삼성전자

그야 말로 '강남 대전(大戰)'이라 여겨질 정도의 관심 속에서 삼성전자는 여유로움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28일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층(2000㎡)으로 이뤄진 '삼성 강남'을 미디어에 선공개 했다. '애플 강남'이 올해 3월 신논현역 부근에 매장을 오픈 한 뒤 약 3개월 뒤의 오픈이라 시장에서는 삼성의 '반격'으로 여겨지고 있다. 두 매장의 간격은 도보로 10분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가깝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경쟁업체를 의식하기보다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일에 주력할 뿐이라며 '삼성 강남' 개장 취지를 강조했다. 게다가 5년 동안 준비해왔던 터라 '애플 견제'도, 내달 '언팩 2023'을 대비한 전략 개장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 "영 마인드(young mind) 고객 사로잡고 싶다"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을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하고 강남을 오고가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들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다. MZ세대를 위한 제품 경험과 커뮤니티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면서도 MZ의 정의를 '나이'에 두지는 않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MX팀장을 맡고 있는 정호진 부사장은 "젊은 마인드를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든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 강남을 비롯해 삼성 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삼성의 모바일 제품들이 진화·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각 층에는 포토존, 카페, 게임존, 헬스케어존 등을 통해 삼성전자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삼성 강남 직원의 평균 나이는 29.8세로 다른 매장보다 평균 10살 이상 젊다는 특징이 있다. 이현정 리테일 그룹 상무는 "판매능력이 아닌 얼마나 방문객에게 즐겁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지를 보고 매장 직원을 뽑았다"며 "연령이 높아도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삼성 강남을 통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층 입구에는 재생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대형 '허그 베어(HUG Bears)'가 전시돼 있었다. 제품에 친환경 혁신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의 제품에는 폐어망을 활용한 부품들이 들어가고 있으며 해당 부품 비중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2층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와 태블릿PC, 웨어러블(착용형) 제품부터 과거 삼성전자에서 판매했던 각 종 폰들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소비자는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도 있으며,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삼성 강남 매장에서 직접 받을 수도 있다. 눈길을 끈 것은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운동을 해볼 수 있는 헬스 케어 공간이었다. 준비된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실내 자전거의 페달을 굴리면 실시간으로 운동시간과 소모 칼로리를 볼 수 있도록 체험해볼 수 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성수동 '센터커피'와 넓은 강연 공간이 마련돼 있다. 매장에 있는 갤럭시 S23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직접 이미지를 전송하면 이미지가 커피 위 우유 거품으로 나타나는 라떼 아트 '갤럭시 아인슈페너'를 마셔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홈메타 공간에서는 3D 가상 주택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VR로 체험할 수 있다. 4층에는 압도적 규모의 8K 초대형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통해 초고화질의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어 눈을 즐겁게 했고, 지하 1층에는 삼성 서비스센터가 개장할 예정이다. ◆ '공간'과 '접근성'으로 고객에게 성큼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들려주는 사내 스토리 '사내(社內)진미'(월 1회)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 콘텐츠를 활용한 '픽셀 아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하고 특별한 강의가 펼쳐진다. 7월에는 ▲삼성전자 제품 활용법 ▲자기개발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구성된 30개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사내진미 강연에서는 게임을 좋아하는 임직원의 '덕업일치'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 부사장은 "특정 스토어나 사업체와 비교해 '경쟁 상대'라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누구든 화장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한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싶다"고 말하며 '오프라인 접근성'에 중점을 뒀다. 삼성 강남 매장은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로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약 70m만 직진하면 나오는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갤럭시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삼성 강남은 7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가 예정된 '갤럭시 언팩'과 시너지를 내며 갤럭시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06-28 16:14:1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주말엔 광주 곳곳서 문화체험 즐기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함께 나들이하고 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주말마다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아트피크닉 ▲예술의 거리 축제 ▲남도달밤야시장 ▲GMAP 사운드가든 ▲광주비엔날레 및 파빌리온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FC 홈경기 관람 등이 있다. 가족 단위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는 '아트피크닉'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일 중외공원에서 아트 스테이지, 상상놀이터, 아트캠프 등 연령대별 맞춤형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예술인과 시민이 다채로운 예술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궁동 예술의 거리 축제 '아트 궁동'은 7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재미있는 아트궁동'이라는 주제로 원데이클래스, 플리마켓, 야외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에 낭만이 가득한 대인예술시장 '남도달밤야시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먹거리와 한평갤러리, 대인놀이터, 길위의 문화공연, 별별 상상정원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즌1이 개최되며, 9~11월에는 시즌2~4를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야외 공연장에서는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원 콘서트 '사운드 가든'이 펼쳐진다. 콘서트와 함께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외벽에 상영되는 미디어 파사드 '디지털 별자리'를 감상하며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실내 전시실에서는 증강현실 작품 '문준용:별을 좇는 그림자들'을 선보인다. 관객의 그림자와 작품이 상호 교감해 실제 별을 따라 걷는 듯 동심에 빠져들 수 있다. 4월부터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양림미술관, 이강하미술관 등에서 진행된 9개국 파빌리온 전시는 7월 9일 막을 내린다. 관객 친화적 도슨트 프로젝트 등 새로운 도전 덕분에 관람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7월 7~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제12회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가 열린다. 189개 공방의 271개 부스에서 지역 우수공예품부터 명장 작품, 공예품대전 입상작까지 다양한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공예품 구매, 체험부스 참여도 가능하다. 광주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5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6월 열린 스온스 프린지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 방식으로 펼쳐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장을 관람객 열기로 가득 메웠다.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부터 축제가 재개될 예정으로 광주 곳곳에서 분산형 소규모 프린지를 개최해 광주 고유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다. 체육 마니아라면 지난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1년만에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광주FC)의 홈경기 관람을 추천한다. 광주 축구전용구장에서 7월 2일 광주-울산, 7월 15일 광주-대구 경기가 예정돼 있다. 8월 4일은 광주-대전, 8월 27일은 광주-수원 경기가 열린다. 관람석 예매는 광주F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광주에서 주말 나들이하며 더위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길 추천한다"며 "시민의 행복한 문화 여가 생활을 위해 흥미롭고 유쾌한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06-28 16:13:58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포항 바다숲 조성 기념 '블루카본 워크샵' 개최

지난 5월 트리톤 어초를 이용해 포항에 바다숲을 조성한 포스코가 이번에는 '해조류 블루카본' 연구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선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5월 30일 포항 청진3리 해역에 트리톤(포스코의 철강부산물로 만든 인공어초 브랜드) 어초 102기와 트리톤 블록 700개를 활용, 0.4ha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워크샵은 청진 3리 바다숲 조성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해조류를 이용한 블루카본 연구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에 흡수되어 격리·저장되는 탄소를 이르는 용어로,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탄소 흡수원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RIST 남수희 원장, 임태호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 김중권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워크샵에선 트리톤 바다숲과 블루카본 연구에 대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RIST 김형석 수석연구원은 '포항 바다숲 조성과 관련 기술개발 진행 경과' 발표를 통해 포스코의 바다숲 조성 노력과 이를 통한 해양환경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경북대 윤호성 교수의 '바다숲 퇴적물 탄소 기원 추적 연구현황' 발표, 군산대 김주형 교수의 '해조류 기원 용존유기탄소(바닷물에 녹아 있는 유기성 탄소) 거동 평가 연구현황' 발표가 이어지며 바다 생태계 속 탄소 현황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포스텍 이기택 교수는 '블루카본과 퇴적물의 탄소 저장량 평가 현황' 발표로 탄소흡수와 저장 효율이 높은 블루카본의 중요성에 대한 참가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워크샵은 향후 포항 바다숲을 '블루카본', 즉 탄소 흡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희근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은 "신규 탄소저장소로 조명받고 있는 블루카본이 공식적 탄소흡수원으로 평가받기 위해선 매커니즘 규명 연구와 함께 제도적인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며, "블루카본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수단인 만큼,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블루카본 연구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5월 9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20년 5월 울릉도 남양리에 조성한 트리톤 바다숲을 울릉군에 이관한 바 있다. 지난 3년간 포스코가 울릉도 바다숲에 대한 정기적인 생태 모니터링으로 관리한 결과, 남양리 바다숲의 해조류 생체량은 조성 초기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으며, 해조류의 출현 종수는 초기 10종에서 19종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다채로운 해양 생태 복원의 성과를 이뤘다. 향후에도 포스코는 RIST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친환경 바다 비료 개발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3-06-28 16:12:44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