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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내달 28일부터 CFD 종료

SK증권이 내달부터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는 CFD 서비스를 제공하던 13개 증권사 중 최초다. 28일 SK증권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8일부터 CFD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CFD는 지난 4월말 발생했던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근원지로 지목되면서 허점이 지적됐다. CFD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차액을 정산하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다. 문제는 실제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지분공시 의무 등 규제 회피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으며, 증거금률을 유지하지 못할 시 강제로 반대매매를 당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2016년 교보증권을 선두로 12개 증권사가 CFD 서비스를 제공했다. SK증권은 약 1년 4개월 전인 지난해 2월에 CFD 서비스를 시작했다. SK증권의 CFD 사업 종료는 금융당국의 CFD 제도 손질로 인한 조치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3개월간 CFD 거래를 중단하고 일전부터 지적됐던 전문투자자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등 개선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금융위원회는 CFD를 신용공여 한도 규제에 포함되도록 했다. 증권사의 신용공여는 자기자본 한도 내에서만 가능하다. 신용거래융자와 주식담보대출,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 등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9 00:34: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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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노조·시민단체 보조금 큰 폭 삭감 예고..."대신 꼭 써야할 곳 지원"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여권 인사 등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노동조합과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이 주재한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어려운 세입여건 하에서도 건전재정기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단, "국가의 본질적 기능과 미래 대비, 약자 복지에는 집중 투자해 민생회복과 경기활력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노조를 비롯해 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 등에 지원되는 보조금 등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기 위해 재정투입에 대한 효과분석 없이 추진된 예산"은 도려내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향후 노조와 시민단체 등에 대한 예산·지원의 큰 폭 삭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참석자들은 또 최근 부정·비리가 적발된 국고보조금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신 내년부터 사회적약자 등 취약계층 복지에 더 많은 예산을 쓰겠다는 입장이다. 기재부는 또 "그동안 성과가 미흡한 저출산 대응 및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재정투자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 등은 지난 19일 인구정책 범부처협의체인 '인구정책기획단'을 발족한 바 있다. 기재부와 보건복지부 등 총 15개 부처가 참여하는 이 기획단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산하에서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 국가재정전략회의 참석자들은 또 공적개발원조(ODA) 투자와 관련에 국격에 걸맞는 전략적 접근을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기재부는 "이번 전략회의에서 구체적인 정책과제 실현 및 국정과제 성과창출 방안에 대해 국무위원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며 "논의된 내용은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내년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계부처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올 하반기 발표할 '재정비전 2050'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이전 정부가 "무분별한 방만 재정"을 운영했다며 지난 1년간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히 전환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이전 정부에서만 400조 원이 급증한 국가채무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현금성 예산을 대폭 축소했다고 했다. 역대 최대인 24조 원 규모의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도 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진정한 사회적약자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회의에선 대외적 효과도 언급됐다. 무디스·스탠더드앤드푸어스 등이 한국에 대해 호의적 평가로 전환했다는 주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채무 등 재정건전성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던 국제신용평가사들도 우리 정부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하에서 고물가 대응을 위한 다각적 노력과 함께 건전재정 기조를 확고히 했다"며 이는 "통화가치 안정과 대외신인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2023-06-28 18:39:4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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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년도 예산, 국가 기능·미래성장동력·약자 복지 등 중점 투자"

윤석열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간의 재정 운용 성과를 짚어보고, 2024년도 집권 3년 차 국정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서 전 국무위원과 여당 지도부가 함께 모여 향후 재정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서 심도 있게 토론을 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은 전 정부의 무분별한 방만 재정을 건전 기조로 확실하게 전환했다"며 "지난 정부에서만 나라빚이 400조원이 증가해 70년간 600조원이던 국가 채무가 1000조원을 넘어섰다. 국가채무관리를 위해 역대 최대규모인 24조원의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분별한 현금 살포와 정치 포퓰리즘을 배격해 절감한 재원으로 진정한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고, 한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던 국제신용평가사들도 작년 우리 정부의 재정 건전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확고한 건전재정 기조로 물가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통화가치 안정과 대외신인도 제고에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 여전히 재정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빚을 내서라도 현금성 재정 지출을 늘려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것은 전형적인 미래세대 약탈이고, 따라서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국민을 진정으로 아끼는 정부는 눈앞의 정치적 이해득실보다 국가와 미래세대를 위해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하는 여부로 판가름할 수 있다"며 "인기 없는 긴축재정, 건전재정을 좋아할 정치권력은 어디에도 없다. 정치적 야욕이 아난 진정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긴축 건전재정은 지금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이전 정부와 달리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기조를 견지해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것만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쓸 것"이라며 ▲국방과 법 집행 등 국가의 본질적 기능 강화 ▲진정한 약자 보호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지출과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군 장병 등에 대한 처우 개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확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과학기술 R&D(연구개발) 등에는 더 과감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울 때 과감하게 구조개혁을 추진한 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 더 성장하는 것처럼 정부 역시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재정을 정상화하고 개혁하는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위기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효과·분석 없이 추진된 예산, 돈을 썼는데 아무런 효과도 나타나지 않고 왜 썼는지 모르는 예산, 노조·비영리단체 등에 지원되는 정치적 성격의 보조금은 제로 베이스에서 재점검해야 한다"며 "표를 의식하는 매표 복지 예산은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국가와 국익과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고 불필요한 지출은 확실하게 줄이는 재정 혁신은 우리 경제 체질을 '민간주도 시장중심'으로 바꿔나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6-28 18:30: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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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경쟁력 강화…5년간 1조1000억원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프로바이더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5년간 최대 1조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7년 매출은 5조, 8100명까지 인재 풀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8일 기관 투자자와 주요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기업의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IT·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내비SW 및 지도 상품성 고도화, 차량SW 적용 도메인 확대·SW개발환경·가상검증 추진 등 디지털 전환과 SDV관련 사업영역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 글로벌 ERP(전사적 자원관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활용해 데이터 드리븐(데이터를 수집한 후 분석·적용) 의사결정 체계를 지원한다. 고객사 규모에 맞춰 모빌리티 ERP 엔지니어 조직을 구성해 차세대 ERP 구축을 완료했거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도 확산한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의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 사업에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상품화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이 담긴 '코어넥트' 솔루션으로 물류와 생산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내비게이션 SW와 지도 사업은 구조적으로 성장 중이다. 내비게이션 SW는 북미와 유럽 중심의 완성차 고급화와 커넥티비티 서비스의 확대, EV 판매 증가로 OEM 내비게이션의 기본 탑재가 증가 중이다. 정밀 지도(HD map)는 HDP 등 레벨3 이상 자율주행의 핵심요소로 올해 말부터 자율주행 양산 적용이 예정돼 중장기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차량SW 플랫폼 모빌진(mobilgene)은 차체 내 제어기 수십개를 표준화 해 통신, 하드웨어(HW) 제어, 보안, 데이터 로그, 메모리 관리 등 기능을 수행하고, OTA와 FOD 같은 SDV 기능을 구현한다. 모빌진은 다양한 양산 차량에 적용돼 2026년까지 40~50여 차종의 ADAS 제어기에 탑재될 전망이다. 현대오토에버는 SDV의 개발단계부터 양산까지 전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SW개발 환경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SDV의 SW 품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27년 5조원을 매출 목표와 연평균 14%의 성장률을 전망했다. 차량 SW가 연평균 19%, 엔터프라이즈 IT가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을 포함해 최대 1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인력풀도 현재 6000명 수준에서 2027년 8100명 수준까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고려해 배당성향을 25~35%로 확대해 경영상황에 맞춰 유연성을 가져간다. 서정식 대표는 "DX부터 SDV까지 모빌리티 SW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삼을 것"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수익을 창출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8 17:21: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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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로 대부업 차주 100만명 첫 붕괴…“불법사채 빠질 우려”

지난해 말 대형 대부업체들까지 신규대출 취급을 축소하면서, 대부업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아울러 대출업 연체율과 대출금리까지 상승하면서 대부업에서 이탈하는 차주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이 경우 돈이 급한 저신용자는 불법 사채 시장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융 소비자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보면 지난해말 기준 대부업 이용자수는 98만9000명으로 반년 전보다 7% 줄었다. 2020년 138만9000명이었던 대부업 이용자 수가 100만명 밑으로 감소했다. 대출잔액도 15조8678억원으로 지난해 15조8764억원) 대비 86억원 감소했다. 이는 대부업체들이 회수 안정성이 높은 담보대출을 늘린 반면 개인 신규대출 취급을 중단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 15조8678억원으로 6월 말(15조 8764억원) 보다 86억원 줄었다. 전체 대출 중 신용대출은 6조9630억원(43.9%), 담보대출은 8조9048억원(56.1%)을 차지했다. 지난해 금리 상승으로 대부업체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저신용자에게도 깐깐하게 대출을 공급했다는 뜻이다. 지난해 말 대부업 연체율은 7.3%로 상반기보다 1.3%포인트(p) 상승했다. 대부업 연체율은 지난 2020년 말 8.3%에서 2021년 상반기 7.3%, 2021년 말 6.1%로 하락해 왔다. 문제는 대비업 시장에서 소외된 저신용층이 불법 사채 시장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채권회수를 위해 대부업자의 불법추심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융당국은 이를 위해 저신용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불법사금융 피해를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부업권의 저신용층 신용공급 현황 및 연체율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제도 내실화 등을 통해 저신용층에 대한 신용공급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업자의 채권추심업무 운영실태(시스템)를 점검하고 불법사금융 광고에 대한 단속·차단 및 정책 서민금융상품 홍보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8 17:16: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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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카드' 성실이용자 보증한도 확대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취약계층의 건전한 신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햇살론카드 성실이용자의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신용도 상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햇살론카드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연 가처분소득 600만원 이상의 개인 신용카드 미보유자가 발급받을 수 있는 서금원 100% 보증상품이다. 서금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보증 후 7개 카드사(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현대·하나카드)를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햇살론카드 보증한도가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된다. 햇살론카드를 1년 이상 이용하고, 현재 연체 중이 아니며 최근 3개월 내 이용실적이 있는 성실이용자가 지원 대상이다. 이용자가 서금원 앱을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보증한도가 확대되고, 이후 각 카드사 콜센터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한도를 설정·확인 후 사용할 수 있다. 서금원은 햇살론카드 성실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용도 상승 지원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카드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햇살론카드 이용자의 신용점수가 상승하면 신용개선격려금을 지급한다. 서금원에서 운영하는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햇살론카드 성실이용자에게 3회 이상 지원하고 컨설팅 이후 사업 종료 시점인 10월 말에 신용점수가 상승하면 5000명에게 격려금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이재연 서민금융원장은 "이번 햇살론카드 한도확대와 신용도 상승 지원사업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성실히 이용한 분들께 드리는 혜택이다"며 "앞으로도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연체 없이 성실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카드재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28 17:13: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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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車산업, 전동화·자율주행 경쟁력 앞세워 글로벌 시장서 점유율 확대

중국 자동차산업이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한국 기업들과의 경쟁이 본격화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8일 '중국 자동차산업 경쟁력 현황' 보고서 발표와 함께 "중국 자동차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이 급증해 우리 수출 확대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국내 자동차산업 생산 기반과 경쟁력 강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은 311만1000대로 전년보다 54.4% 증가하며 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81.5% 증가한 175만8000대를 기록했다. 중국 업계에서는 상하이자동차(SAIC), 체리자동차, 지리자동차, 창청자동차 등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은 150개국에 달한다. 특히 전쟁으로 경쟁사들이 대거 철수한 러시아 시장에 올 1∼5월 28만7000대를 수출하며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전동화 모델은 중국 현지기업의 성장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NEV(신에너지차) 생산은 전년 대비 45.1%, 판매는 46.8% 증가해 전체 자동차 생산의 28.1%, 판매 27.7%를 차지했다. 중국의 자동차 업계는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묶어 NEV로 통계를 내고 있다. 같은 기간 NEV 수출은 전년 대비 162.6% 증가했고, 전체 자동차 수출의 26%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국은 벨기에, 영국, 태국, 스페인, 호주, 필리핀, 이스라엘, 네덜란드 순이었다.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 현황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중국계 브랜드는 10위권에 비야디, 지리 그룹 정도만 있었으나, 올해는 두 기업 외에도 SAIC(상하이자동차) 그룹, GAG(광저우자동차) 그룹 등 4개 기업이 진입했다. 중국 상무부는 해운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통한 자동차 수출 전용선박 건조 가속화하고 국내외 금융기업과 협업을 통한 자동차 관련 금융상품 및 서비스 혁신 등 수출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를 시작으로 자율주행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레벨 2~3 자율주행차 판매 비중을 신차 판매의 50%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보고서는 현재 중국의 자율주행 수준이 레벨2에서 레벨3로 이동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36kr 연구소의 '중국자율주행산업보고서(2023)'에서는 지난해 중국 신차 중 레벨2 탑재 비율은 35%, 레벨3는 9%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각각 51%와 20%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중국 완성차 기업들은 독자적인 자율주행 기술 뿐 아니라 ICT기업, 반도체기업, 라이다 기업 등과 전방위적인 제휴를 통해 주행 데이터 수집의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은 "중국 자동차산업은 중국정부의 소재-배터리-완성차-자율주행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육성전략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향후 우리 기업들과 해외 시장에서의 경합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시장 개척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과 신규 FTA 조기 체결과 함께 기술협력 ODA 등을 활용한 우호적인 교역환경 조성과 자동차 및 관련 산업의 수출 확대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미래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국내 미래차 생산기반 구축, 핵심인력 훈련과 양성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노동유연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3-06-28 17:13: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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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파이널 라운드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1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IT's DGB,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프로젝트다.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가 후원했다. 지난해 9월 말부터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지난 2월 4주간 AWS 집중 교육과 4개월의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파이널 라운드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파이널 라운드 참가팀이 구현한 아이디어는 ▲DGB금융 생활플랫폼 'IM#'을 활용한 금융 목적 달성 도우미 서비스 개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상품·서비스 개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 등이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K2PSL(영남대학교 정보통신학과)팀'이며, 최우수상은 '경북대 세 얼간이(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팀', 우수상은 '돈실돈실(계명대학교 컴퓨터공학과)팀'이다. 대상팀의 경우 오는 8월 말 미국 AWS 본사로 견학을 떠난다. 김태오 회장은 "디지털로 생산하고, 소통하고, 꿈꾸는 세상 속에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을 금융에 적용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와 참신한 아이디어에 자극받아 긍정적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8 17:12: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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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보험업권 리스크 관리해야"…내부통제 워크숍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금융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리스크 및 법규 준수 등을 당부하고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신지급여력제도 등 자본적정성 이슈를 점검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2023년 상반기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금융당국이 마련한 금융권의 내부통제 개선안을 업권별로 환기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생명보험사 22곳, 손해보험사 19곳의 감사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감원은 ▲자본적정성 이슈 ▲ESG 실무사례 ▲검사 주요 지적사례 ▲보험영업 등 기타이슈를 논의했다. 먼저 금감원은 올해부터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시행됨에 따라 자본적정성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보험사는 결산시 기존 제도(RBC)에 비해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금융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최근 부동산 PF 대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등 금융권 전반으로 잠재 리스크가 확대됨고 있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업권의 부동산 PF 대출에 제동을 걸고 나선 바 있다. 현재 보험사들의 PF대출 연체율은 낮은 편이지만 PF익스포져(위험노출액)은 금융권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 이유에서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PF 위험노출액은 보험회사가 44조6000억원으로 업권 중 가장 많았고, 은행이 30조8000억원, 증권사 27조4000억원, 여전사(캐피털 등)가 27조2000억원 순이었다. 저축은행은 10조6000억원이었다. 이에 금융당국은 충당금 비중을 5~10% 등으로 끌어올려 선제적으로 부실에 대응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 또 이날 금감원은 보험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를 초빙해 보험회사에 적용되는 ESG 주제별 정의와 프로세스, 실무 사례 등을 전파했다. ESG 적용을 위한 보험회사의 자체 역량 강화도 강조했다. 이밖에도 보험사에서 내부통제 취약부분을 자체적으로 파악해 위규사항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참고 사례를 전파했다. 또 최근 검사과정에서 발견된 내부통제 관련 주요 지적사항과 제재 사례도 공유해 보험회사의 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켰다. 아울러 발표주제 외에도 보험영업 관련 유의사항 및 법규에 따른 보고기한 준수 등 최근 이슈에 대해 금감원 담당자와 보험사 참석자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부통제 워크숍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험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보험회사가 내부통제의 수준을 제고하고, 최신 동향을 반영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8 17:11:1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