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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읍, ‘행복 공유박스’ 인기 명소 등극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재사용품 공유사업인 '행복 공유박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 공유박스'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기부하고 공유하는 장소이다.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공유 가능 물품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비치하고, 비치된 물품 중 쓸만한 것은 즉석에서 담아가도 된다. 특히 공유박스는 읍 행정복지센터 외부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24시간 연중 내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행복 공유박스 설치 후 활용 빈도에 대해 "갖다 놓기가 무섭게 가져가고 있다."라며 대단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공유박스를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집에 있으면 쓰레기가 돼 버릴 수 있는 물품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품이 될 수 있다"라며, "이런 공간에서 자유롭게 물품을 나누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영미 화순읍장은 "행복 공유박스 이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보존하는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와 나눔 문화 형성에 행정복지센터가 우리 동네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8 16:12: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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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전차선로 지지물 발명 특허로 33억 절감

부산교통공사가 최근 도시철도 지상 구간의 전차선로를 지지하는 전주(강관주) 관련 발명으로 특허 출원을 완료해 도시철도 안전을 확보하고 약 33억 원의 예산 절감을 꾀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2019년부터 1호선 지상 구간 전차선로용 노후 콘크리트 전주를 강관주로 순차 개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교량 훼손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체를 위해 기존 일체형 강관주와 달리 2단 구조로 체결할 수 있는 형태의 강관주와 이를 활용한 시공 방법을 고안했다. 앞서 콘크리트 전주를 강관주로 개량하려면 교량 구조물의 일부를 절개하고 일체형 강관주로 교체 뒤 다시 교량을 채우거나, 교량 측면에 철재 기초대를 별도 설치해 그 위에 강관주를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이는 교량 절개에 따른 안전문제, 시공 비용·난도 증가, 도심 미관 저해 등의 단점을 수반한다. 또 외부도로에서 시행해 필요 장비가 많아 하루에 1본만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에 공사가 발명한 공법은 하단의 밴드형 기초부에 강관주를 결합하는 형태로, 교량을 절개하지 않고도 설치 가능해 다른 공법보다 예산이 33억 원 가량 절감(600본 개량 기준)된다. 간단한 구조로 외부도로가 아닌 선로에서 하루 2본까지 작업할 수 있으며, 앞으로 다른 기관에 해당 기술이 적용될 경우 전주 교체 작업 효율이 크게 개선되고 공사 수익 창출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공법을 적용해 1호선 콘크리트 전주 600본 가운데 125본을 강관주로 교체했으며, 올해까지 95본을 추가 교체하는 등 순차적인 개량을 추진하고 있다. 강관주는 콘크리트 전주보다 가벼운 무게로 교각의 하중을 줄여 승객과 도시철도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과도 어우러지는 이점이 있다. 공사 이동렬 사장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창의력과 사명감이 특허 출원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인재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공사의 소임을 다하며 철도업계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16:11:2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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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 준비 본격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소득어종인 참문어의 자원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양읍 소록도 인근 해역에 참문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고급 어종인 참문어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올 연말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군은 성공적인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한국수산자원공단 전남본부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대상수역의 해저지형 및 해양환경, 생태특성 등 기반 조사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는 "도양읍 소록도 등 인근 해역의 수온과 수심, 지질 등 모든 환경이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중 5곳을 후보지로 선정해 산란장 및 서식장 조성을 위한 적지 조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에 선정된 지역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50억원이 지원된다. 군은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 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참문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공급거점을 마련하고 지역의 어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16:11: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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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 참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이하 KOFAS 2023)에 참가해 첨단·제조 분야 투자 기업 발굴 및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주선 등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OFAS 2023은 격년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이번 전시에는 140개 사, 380개 부스가 참가해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 IT & 소프트웨어(SW), 소재·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신기술 발표를 비롯한 각종 콘퍼런스 및 세미나 등의 부대 행사도 전시 기간에 함께 운영된다. 부산진해경자청은 홍보 부스(A112)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기계부품·첨단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동남권의 주력 산업인 기계, 조선, 항공, 자동차, 해양 조선 기자재 분야가 울산과 부산, 창원을 잇는 산업 벨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 건설 추진으로 완벽한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투자 입지 홍보 및 기업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투자 유치를 끌어내 글로벌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8 16:09:5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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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비사업회사, 포항지역 대학과 정비기술 인재 양성 나선다

포스코 설비 강건화와 정비 전문역량 확보를 위해 신설된 포스코 정비사업회사가 포항대, 선린대, 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 등 포항지역 3개 대학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포스코 정비사업회사인 포스코PS(Pohang Steel)테크, 포스코PR(Pohang Rolling)테크, 포스코PH(PoHang)솔루션은 지난 6월26일 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 27일 포항대, 28일 선린대와 협약을 맺고, 우수한 지역인재가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 내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포스코PS테크 공윤식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가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 일선에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포항대 김형락 총장직무대행은 "기계, 전기분야 학과를 장기간 운영해온 대학의 역량을 바탕으로 정비 사업회사의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고 활발한 산·학 교류를 통해 상호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린대 곽진환 총장은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나가는 대학으로서 훌륭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정비사업회사와 상호 협력하여 지역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 장세인 학장은 "기계정비, 용접 등 뿌리기술 보유자에 대한 지속적인 인력수요를 고려해 AI, 스마트팩토리 등의 새로운 방식을 접목한 뿌리기술 인력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정비사업회사는 이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 외에도 지역사회공헌 활동 체계화, 지역 소상공인과 거래관계 지속 등 지역 산업 생태계의 구성원 모두가 경쟁력을 가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2023-06-28 16:08:3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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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곡성군수, 내년도 현안사업 건의 위한 국회 방문

이상철 곡성군수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상철 군수는 서동용 지역구 국회의원, 강훈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병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 등을 사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곡성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 ▲곡성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 ▲석곡 염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곡성 압록~오지 국도17호선 도로시설개량 사업 등이다. 먼저 ▲곡성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민간투자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3,800억 원을 전액 민자로 투입해 곡성읍 학정리·신기리 일원에 조정연습장 및 경정장, 워터파크 및 리조트, 체육관, 레프팅파크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곡성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은 미처리 구역의 하수를 공공 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방류수역의 생태환경 보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곡성 압록~오지 국도17호선 도로시설개량 사업은 섬진강과 접해있는 국도 17호선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잦은 범람으로 시설 피해와 사고가 잦은 국도 17호선의 시설 개량을 통해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국고예산 확보가 절실하다. 앞으로 더욱더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8 16:06:5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