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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KMR ‘공정채용 우수기관’ 4년 연속 인증

부산관광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 주관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 부산 지역 공사·공단 가운데 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부산관광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6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갱신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 과정에서 출신 학교, 성별 등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으로 채용 절차를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제3자가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 항목에는 채용 공고부터 서류·필기·면접 등 채용 과정의 전반적인 운영 절차는 물론, 신규 채용자 만족도와 채용비리 적발 여부 등도 포함된다. 공사는 2023년 최초 인증을 받은 뒤 매년 갱신 심사를 거쳐 인증을 유지해 왔다. 이번 심사에서는 ▲채용 성과 ▲채용 운영 ▲채용 시스템 등 3개 분야 9개 평가 항목에서 전년보다 총점이 소폭 올랐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이번 심사에서 도출된 제안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채용 시스템을 꾸준히 고도화해 구직자들에게 더 신뢰받는 지방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6:44: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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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4동 주민자치회, 빗물받이 맨홀 청소로 ‘마을지킴이’ 실천

고양시 덕양구 행신4동 주민자치회가 장마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빗물받이와 맨홀 주변 정화활동에 나섰다. 행신4동 주민자치회가 23일 '마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빗물받이 맨홀 속 청소를 진행하고, 담배꽁초와 오물쓰레기 등 약 98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가 각종 쓰레기로 막혀 도로 침수나 악취, 해충 발생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빗물받이와 보도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불편사항과 안전 취약지역도 함께 살폈다.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적으로 '마을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은 환경정화, 생활 불편사항 점검, 안전 취약지역 살피기, 마을 환경 개선 캠페인 등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살피고 해결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실천 활동이다. 이경숙 행신4동 주민자치회장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와 작은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으면 집중호우 때 큰 불편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우리가 함께 지킨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행신4동을 만드는 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마을지킴이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불편요인을 점검하고, 관심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6-06-24 16:41: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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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바이오 기업 성장 지원…산업 연합체 출범 추진

충남도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충남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임성범 해양정책과장 주재로 대학·연구기관·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바이오 산학연 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 얼라이언스 구성, 인공지능(AI) 상용화 사업 발굴, 해양바이오 플랫폼 구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도는 초기 단계 해양바이오 기업들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 얼라이언스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대형 국책과제 공동 수주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에는 도 지원사업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협약식을 거쳐 정식 출범할 방침이다. 해양수산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에도 속도를 낸다. 도는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등 기반시설을 활용해 소재 발굴과 생산 공정 최적화에 적용할 수 있는 해양바이오 특화 AI 상용화 모델을 발굴하고,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현장 맞춤형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날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수렴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존 지원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업 간 협력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시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성범 해양정책과장은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충남을 글로벌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서천군 일원에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를 개관한 데 이어 인증지원센터와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등 핵심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2026-06-24 16:16:08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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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보라매아동센터 찾아 시원한 여름 선물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이사 김원규)가 지역의 아동 돌봄 시설을 찾아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설 내·외부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3일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보라매아동센터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개선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실내 청소와 벽면 페인트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야외 운동장 주변 잡초 제거와 배수로 청소, 잔디 깎기, 고사목 제거 등 시설 전반을 정비하며 아동들은 물론 센터 복지사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아동용 도서와 의류, 신발을 비롯해 샴푸, 칫솔, 바디클렌저 등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여느 가정처럼 늦은 밤 야식을 배달시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피자와 치킨 교환권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보라매아동센터는 가정 내 여러 사정으로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교를 대신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동 일시보호시설이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이러한 시설은 연말이나 명절에는 후원이 집중되는 반면, 평소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일회성 행사보다 시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꾸준히 이어지는 후원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후원처와 사전 협의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파악한 뒤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칩팩봉사단은 물론 회사 조경팀이 봉사에 참여해 건물과 운동장에 잡초제거와 잔디 깍기, 장마철을 앞두고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해 모기와 각종 벌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내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한 여름의 산타가 되었다. 보라매아동센터 고순옥 원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정비해 주고 꼭 필요한 물품까지 지원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해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6:1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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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노동청·경기도와 일자리 정책 협력 강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와 함께 지역 고용·노동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의 주요 일자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과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권주성 경기도 경제기획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일자리상황판' 시연을 참관했다. 이어 ▲경기 자동차산업 고용유지 및 맞춤형 채용지원 사업 등 지역산업 대응 협력 ▲경기도일자리상황판 소개 및 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 방안 ▲경기지방고용노동청·경기도·재단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산업구조 변화와 노동시장 전환에 따른 고용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 정책과 경기도 일자리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재단은 현장의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경기지방고용노동청·경기도와 함께 실질적인 일자리 성과를 만들어가는 실행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동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산업 재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위기산업 일자리 버팀이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재단은 지원 대상 업종 기업과 재직 근로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6-06-24 15:48: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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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제11대 의회 마무리 "송무백열의 협치" 강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24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의회의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4년을 '상생과 협치의 시간'으로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비바람을 견뎌낸 소나무와 잣나무가 서로의 푸르름을 기뻐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송무백열(松茂柏悅)'을 인용하며, 치열한 논쟁 속에서도 결국 협력의 길을 찾아낸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도민 삶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때로는 밤을 새우며 논쟁했지만 결국 손을 맞잡고 상생의 길을 찾아준 여러분 덕분에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도정의 양 축을 이끈 집행부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준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때로는 다른 의견으로 부딪히기도 했지만, 결국 도민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온 협치의 파트너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책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개인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의회는 제 정치의 시작이자 가장 치열한 배움의 현장이었다"며 "경기도를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던 지난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벅찬 축복이자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의회의 문을 나서지만 도민을 위한 책임은 내려놓지 않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사람의 삶을 먼저 살피라는 이곳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고 향후 각오를 밝혔다. 또 "새로 출발하는 제12대 의회가 제11대 의회의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밖에서도 의회의 앞날을 가장 뜨겁게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1대 경기도의회는 본회의 산회 직후 의원 퇴임식을 열고 4년간의 임기를 공식 마무리했다. 제12대 의회는 다음 달 7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새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6-06-24 15:48: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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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주권 인수위, 국토부·코레일에 '1호선 증차·배차 간격 단축' 건의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지난 23일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덕정역 구간의 증차 및 배차 간격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인수위원장과 간사를 비롯한 인수위원들과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 양주시 관계 부서 담당자,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호선 직결 증차 및 배차 조정·간격 단축' 공약 이행과 관련해 신도시 입주 증가에 따른 철도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1호선 운행 현황과 덕계역·덕정역 구간의 교통 여건을 점검하고, 특히 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단축과 증차 확대 필요성을 중심으로 열차 운행체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1호선 운행 횟수는 양주역 207회, 덕계역·덕정역 136회 수준이다. 그러나 양주 신도시 입주 이후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시간대에서는 배차 간격이 최대 30분까지 벌어져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퇴근 시간대 서울 도심 구간에서 열차가 집중되면서 혼잡이 심화되고, 열차를 놓칠 경우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차 순서 조정과 증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은 해당 구간 이용 불편에 공감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1호선 증차 및 배차 간격 개선을 위한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6-24 15:48: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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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준비위 규제개혁특위, 광주 수질보전 규제현장 점검

민선 9기 경기도정의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주 국회의원)는 23일 광주시 수질보전 규제지역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기업인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과 간담회는 수질보전을 위한 각종 중첩 규제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개혁특위는 이날 경기도 수자원본부로부터 팔당호 규제지역 현황을 보고받은 뒤 팔당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의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규제로 인한 지역 내 불균형과 주민·기업이 감내해 온 불이익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광주시청에서 안태준 규제개혁특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 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규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시지역 내 수변구역 조정 및 해제 ▲특별대책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 규제 개선 ▲한강수계관리위원회 구성 조정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상수원 수질보전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획일적이고 중첩된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이 과도하게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수질보전이라는 원칙은 지키되, 지역 주민과 기업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규제 개선과 정당한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영 광주시의회 부의장은 "규제지역의 목소리가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의 참여 통로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수협 강천심 공동대표와 이광현 정책국장, 지역 기업인들은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며, 규제 당사자인 기초지자체의 현장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안태준 규제개혁특위 부위원장은 "지도에 그려진 선 하나로 도민들이 겪는 불편이 얼마나 큰지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규제개혁특별위원회의 현장 방문과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팔당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 개선 과제를 검토하고, 중앙정부 건의 및 경기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24 15:47: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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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준비위 통합돌봄특별위원회, 화성 통합돌봄 현장 점검

경기도가 민선 9기 핵심 통합돌봄 정책인 '경기도형 통합돌봄(G-Care)' 구축을 위해 실행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통합돌봄특별위원회(위원장 소병훈 국회의원)는 23일 화성시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모델과 전달체계를 점검하고, G-Care의 실행 기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서영석 부위원장(부천시 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통합돌봄특별위원회 전문위원들과 화성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이음채'와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형 통합돌봄 정책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G-Care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화성 온이음채'는 경기도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케어안심주택으로, 퇴원 후 돌봄 공백이나 주거 불안으로 일상 복귀가 어려운 시민에게 일정 기간 안정적인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돌봄 공간이다. 화성시와 GH가 협력해 조성한 온이음채는 단순 임시주거를 넘어 주거·의료·복지·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모델로, G-Care 구축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현장 사례로 평가됐다. 이어 방문한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경제적·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 체계와 맞춤형 돌봄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센터는 대상자 발굴부터 초기 상담, 사례회의, 서비스 계획 수립, 민관 자원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지원·건강관리·정서지원·사회참여·위기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시스템은 향후 G-Care 전달체계 구축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통합돌봄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생활권 중심 G-Care 실행체계 ▲찾아가는 G-메디컬 네트워크 ▲365 상시돌봄 경기복지균형벨트 등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G-Care가 '쉽게, 고르게, 이어지는' 정책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행체계와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서영석 부위원장은 "통합돌봄은 복지서비스 확대를 넘어 의료·복지·주거·돌봄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검증된 사례를 바탕으로 '도민 누구나 한 번에, 어디서나, 늘 곁에 G-Care'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 전달체계와 재택의료, 상시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민선 9기 경기도형 통합돌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형 통합돌봄(G-Care)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고, 생활권 중심 전달체계와 의료·복지 연계체계를 보완해 정책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6-24 15:47:1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