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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희귀의약품 동력 확보...4090억달러 시장 공략

'희귀의약품'이 글로벌 제약 시장의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17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희귀의약품 파이프라인 구축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최근 발표한 '국내 희귀의약품 현황 분석과 향후 과제'를 살펴보면 올해 2월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희귀의약품은 398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은 73개다. 이 중 국내 기업이 신청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은 61개로 그 비중은 84%에 달한다. 또 개발 주체별로 살펴보면, 44개의 바이오벤처 기업이 48개, 7개 제약 기업이 13개 등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기업의 희귀의약품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향후 희귀의약품의 국내 제조 기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상황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현재 국내 의약품 시장뿐 아니라 미래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도 '희귀의약품' 성장세가 확인됐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가 발간한 '2026 희귀의약품보고서'에서 오는 2032년 희귀의약품 시장은 409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처방의약품 매출 1조8900억 달러의 약 22%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희귀의약품 비중은 2022년 15%에서 2025년 18%로 지속 커지는 추세다. 해당 보고서는 희귀질환 가운데 현재 치료제가 존재하는 질환이 약 5% 수준에 불과해 시장 성장 여력이 여전히 크다고 풀이했다. 또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의 성장은 정책적 인센티브가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에서는 희귀의약품에 7년, 유럽연합에서는 10년의 시장 독점권이 부여된다. 이러한 국내외 흐름 속에서 국내 기업들도 희귀의약품 개발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신생 신약개발 전문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핵심 과제인 '네수파립'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을 추가하고 있다. 네수파립은 파프·탄키라제 이중저해 표적항암제이며, 다암종 치료제로 개발되는 것이 목표다.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소세포폐암' 희귀의약품 지정을 확보했다. 앞서 췌장암, 위암에 대해서는 이미 2021년과 2025년 미국 FDA에서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도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국내 첫 면역항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뮨온시아의 신규 면역항암제 '댄버스토투그(개발명: IMC-001)'는 지난 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특히 식약처가 운영하는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제도' 적용 대상으로 허가 심사에 소요되는 기간이 일반 심사 대비 최대 25% 단축될 수 있다. 빠른 상용화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되는 배경이다. 전통 제약사의 경우, 한미약품도 희귀질환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미약품의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등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이 물질은 폭넓은 적응증 추가 가능성도 갖췄다. 미국에서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로, 유럽에서는 인슐린 자가면역증후군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했다. 에페거글루카곤은 세계 최초로 주 1회 투여 제형을 갖췄고 한미약품이 독자 구축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됐다. 랩스커버리는 한미약품이 독자 구축한 바이오 의약품의 반감기를 늘려 투여량은 감소시키고 효능은 개선하는 기반 기술이다. GC녹십자는 희귀의약품인 선천성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 발매에 이어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 상업화에 착수해 있다. 헌터라제ICV는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성공한, 머리에 삽입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뇌실 내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2021년 일본, 2024년 러시아에서 각각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국내 허가된 433개 품목 중 수입 의약품은 388개로,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희귀의약품에 대한 업계의 관심과 R&D 역량은 이미 충분히 확인되었다"며 "국내 기업의 개발 역량이 실제 제품화와 시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규제 개선, 재정 지원, 그리고 임상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책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7 15:50: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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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율 압박 속 식품업계 주총…지배구조 정비로 돌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 안정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이사회 견제 장치가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기업들은 이번 주총을 계기로 정관 정비와 내부 통제 강화, 주주환원 확대 등을 동시에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주총 일정은 19일 롯데칠성음료를 시작으로 농심, 롯데웰푸드(20일), CJ제일제당(24일) 등으로 이어진다. 26일에는 대상, 빙그레, 삼양식품, 오뚜기, 오리온, 하이트진로, SPC삼립 등 주요 식품 대기업 주총이 집중된다. 올해 주총의 핵심 화두는 상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지배구조 정비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는 오는 9월부터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와 집중투표제 의무 도입 등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는다. 집중투표제는 소액주주가 특정 이사 후보에게 의결권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이사회 견제 기능을 높이는 장치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주요 식품기업들은 정관 개정을 통해 대응에 나섰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독립이사 선임 기준 강화, 감사위원 선임 시 대주주 의결권 제한 확대 등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단순 형식 변경을 넘어 내부 통제와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일부 기업들은 이번 주총을 신뢰 회복의 분기점으로 삼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그간 배제해왔던 집중투표제 도입을 추진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인적분할 이후 실적 부진과 담합 의혹 등으로 훼손된 시장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감사위원으로는 재정당국과 관세청을 거친 외부 인사를 선임해 내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SPC삼립은 사명 변경과 경영진 교체라는 강수를 꺼냈다. 상호를 '삼립'으로 되돌리며 지주사 체제 정비에 나서는 한편, 신규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안전경영 강화에 방점을 찍는다. 반복된 산업재해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조치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사모펀드 체제 아래에서 오너 리스크 단절과 재무 투명성 강화에 집중한다. 외부 인사를 이사회와 감사위원으로 영입해 내부 견제 기능을 높이고,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오너 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흐름도 이어진다. 대상은 임상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농심은 신상열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며 3세 경영 승계를 본격화한다. 롯데웰푸드, 오뚜기, 하림 등 주요 그룹 오너들도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렸다. 사업 구조 개편과 신사업 확대를 위한 안건도 잇따른다. 동원산업은 라이다 센서와 자동차 전장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삼양식품은 지주사업을 포함한다. SPC삼립 역시 사명 변경과 함께 지주사 체제 정비를 병행한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되는 분위기다.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고, 빙그레 역시 발행주식의 약 3%에 해당하는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오뚜기는 주당 9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며 고배당 기조를 이어간다. 식품업계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배구조 개선과 재무 안정성 확보를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가 변동성과 정부의 가격 안정 압박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수익성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해외사업 확대와 함께 현금흐름 관리, 경영 연속성 확보에 집중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5:2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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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가격 기준 무료배송"..쿠팡 일반회원 대상 기준 바꾼다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무료 로켓배송 기준 가격이 이전보다 오른다. 쿠팡은 16일 고객 공지를 통해 일반 회원이 무료 로켓배송을 받기 위한 최소 주문 금액 기준을 기존 '할인 적용 전 판매가 1만9800원 이상'에서 '쿠폰·즉시할인 적용 후 최종 결제금액 1만9800원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적용 시점은 4월 중순 이후로 예정됐다. 이번 변경으로 소비자가 실제로 결제하는 금액이 1만9800원 이상이어야 무료 로켓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 가입 고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소 주문 금액 제한 없이 로켓배송 무료배송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준은 로켓배송뿐 아니라 익일 배송이 가능한 로켓그로스(판매자 로켓)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에는 할인 전 판매가가 1만9800원 이상이면 쿠폰이나 카드 할인 등을 적용해 최종 결제금액이 1만9800원 이하가 되더라도 무료배송이 가능했다. 예를 들어 판매가가 1만9800원인 상품이 할인 적용 후 1만7000원으로 결제되더라도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쿠팡측은 이번 조치가 일부 판매자의 가격 조작을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로켓그로스의 경우 로켓배송과 달리 판매자가 직접 가격을 설정하는 구조다. 이에 일부 판매자가 판매가를 높게 설정한 뒤 할인율을 크게 적용해 무료배송 기준을 맞추는 방식으로 주문을 유도하는 악용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다. 쿠팡은 이번 정책 변경이 주요 유통업체들이 이미 할인 적용 후 최종 판매가 기준으로 무료 배송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것과 같은 기준에 맞춘 것이라는 입장이다. 쿠팡 관계자는 "일부 판매자들의 부당 행위로부터 선량한 소비자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17 14:28: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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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오는 20일 '제103기 주주총회' 개최

유한양행은 오는 20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에서 '10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는 2025년 회계연도 실적을 결산하고 주요 경영 상황을 논의한다. 감사 보고와 내부 회계 관리제도 운영 실태 보고, 영업 보고 등을 공유한다. 또 주요 의결 안건으로 제10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을 다룬다.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610원의 배당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상정한다. 변경안에는 주주명부 작성 및 비치, 주주총회 소집지 및 개최 방식, 의결권 대리행사, 이사의 수 및 선임, 독립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 및 감사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논의된다. 회사는 신의철 후보를 사외이사로, 오인서 후보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할 계획이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상정도 예정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의 재무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경영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7 13:57: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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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톤스, '248 그릴' 선보여…지역 관광 거점 확대

체스터톤스가 텍사스식 스모크 바비큐를 앞세워 호텔 식음(F&B)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조식 중심의 기존 운영 구조를 벗어나 브런치·디너·연회까지 아우르는 '올데이 다이닝' 체계를 구축해 투숙객은 물론 외부 수요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텍사스 정통 방식의 바비큐 브랜드 '248 그릴'을 도입하고 호텔형 F&B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숙박과 식음을 결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부대 매출을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F&B 모델은 조식 라이브 스테이션을 비롯해 브런치, 디너, 와인 페어링, 연회·이벤트 기능까지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레스토랑을 단순 편의시설이 아닌 '콘텐츠형 공간'으로 전환해 수익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콘텐츠인 '248 그릴'은 약 120℃의 저온에서 장시간 훈연하는 텍사스식 조리법을 적용한다. 풀드 포크, 브리스킷, 비프 립 등 정통 바비큐 메뉴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출점은 경주를 시작으로 속초 등 주요 관광 거점으로 확대된다. 경주점은 스카이뷰 기반 다이닝과 지역 특산물·전통주 페어링을 결합하고, 속초점은 오픈 키친과 해산물 메뉴를 강화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전략도 병행한다. 향후 울릉도, 목포 등 신규 프로젝트에도 동일한 F&B 모델을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37: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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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혜택이 쏟아진다" 롯데온, '엘타운 슈퍼 위크'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16일부터 22일까지 계열사 대표 상품을 한데 모은 '엘타운 슈퍼 위크'(L.TOWN Super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 계열사 상품과 콘텐츠를 한데 모은 롯데온의 '엘타운(L.TOWN)'에서 진행한다. 롯데GRS,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롯데온은 롯데리아의 인기상품인 리아 불고기 세트 지류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푸드, 디지털가전, 리빙 등 카테고리별 행사도 진행한다. 푸드 부문에서는 롯데웰푸드의 구구 크러스터, 꼬깔콘·치토스 등 인기 스낵을 비롯해 광천김, 종근당건강, 매일유업, 사조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홈리빙 부문에서는 애경, 휘슬러 코리아, 까사미아, 키친아트, 신일전자 등을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가전 부문에서는 브라운 전기면도기,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나르왈 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선보인다. 로지텍의 인기 버티컬마우스 리프트 신규 '웜그레이' 컬러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봄맞이 여행에 적합한 롯데호텔 제주, 푸꾸옥, 방콕, 발리 등 다양한 패키지와 숙박 상품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카테고리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 카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첫 구매 및 복귀 고객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김은수 롯데온 엘타운팀장은 "롯데 그룹사의 인기 상품과 롯데온 인기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엘타운 슈퍼 위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롯데 그룹사 간 협업을 강화해 엘타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30: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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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美 스타트업 손잡고 ‘10조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신세계가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리플렉션 AI와 손잡고 국내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유통 대기업이 AI 인프라 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AI를 미래 핵심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는 16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 AI와 250MW(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이른바 'AI 팩토리'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약 2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단일 기업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업계에서는 총 투자 비용이 10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역할을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신세계는 부지 선정과 전력 확보, 운영을 맡고, 리플렉션 AI는 GPU 인프라 설계와 AI 모델·서비스 기술을 제공한다. 완공 이후에는 국내 기업과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AI 클라우드 및 맞춤형 모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의 AI 기술 패키지 수출 프로그램 1호 사례로, 향후 금융 지원 가능성도 거론된다. 신세계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AI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유통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기반 맞춤 추천과 결제·배송까지 수행하는 'AI 커머스' 구현에 속도를 낸다. 물류·재고 관리 등 운영 전반에도 AI를 접목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용진 회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30: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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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력 원탑을 찾아라!" 네츄럴코어, SNS 이벤트 개최

네츄럴코어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댕댕이 꼬질력 자랑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의 '가장 꼬질한 순간'을 주제로 한 참여형 이벤트로, 반려동물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안 씻은 강아지 색'으로 화제를 모은 컬러 트렌드에서 착안해 기획됐으며, '국제 강아지의 날' 취지를 반영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도 담았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공식 계정 팔로우 및 게시물 '좋아요' 후 스토리 기능을 통해 반려견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해 커스텀 굿즈와 사료, 간식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제품 홍보도 병행한다. 단백질 강화 레시피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용한 'AD 강아지 사료'와 육포 형태 간식 '러브미트' 등을 경품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공식몰에서는 구매 금액 조건에 따라 인기 간식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VIP 고객 대상 사은 혜택을 통해 재구매를 유도하고 충성 고객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13: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