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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통위, 신임 금통위원 첫 참석…정부 정책 공조 이룰까

1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 정부와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한 기준금리 인하 여부는 물론 정부의 성공적인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한은의 공조 방향 등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주열 한은 총재가 최근 정부의 현금 출자 요구에 대해 대출 방식의 펀드를 제안하고 나서면서 이날 회의 직후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생각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주열 "금리 인하, 신중히 결정할 것" 이번 금통위는 지난달 21일 새로 임명된 4명의 신임 금통위원(고승범, 신인석, 이일형, 조동철)들이 참석하는 첫 회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신임 금통위원들의 통화정책 성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선 신임 금통위원들이 국책 연구기관이나 금융당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경제성장(기준금리 인하)을 중시하는 '비둘기파' 성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이번 금통위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점치고 있다"며 "다만 최근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등이 공개석상에서 6월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케 하는 발언을 이어가면서 다음달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 한은이 FOMC 회의 이후로 금리 인하를 미룰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 금통위 내부에서도 금리 인하 신중론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통화정책 수정은 경제주체들의 소비심리를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주열 총재도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리정책은 정책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날 수 있는 타이밍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조조정이 성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그것만 놓고 금리를 결정하진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기업 구조조정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국책은행의 자본확충 뿐만 아니라 경기부양도 필요하다"며 "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맞추기 위해선 한은이 금리 인하 카드를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은이 계속해서 정부의 요구에 엇박자를 낸다면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 구조조정, 한은·정부 대립각…해법 찾기 난항 한은은 최근 기업 구조조정 재원 조달 방안을 놓고 정부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한은의 발권력을 동원해 국책은행의 구조조정을 위한 '실탄'을 마련해 줄 것을 압박하고 있다.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야당의 정부 정책 반대가 예상되면서 정부는 국회 동의 과정이 필요없는 한은의 출자를 요구하고 있다. 금통위원 7명 가운데 4명의 동의만 얻으면 된다는 점도 정부로선 부담이 적은 정책이다. 다만 한은은 '중앙은행 손실 최소화' 원칙을 내세우며 출자 방식의 기업 구조조정을 반대하고 있다. 조선·해운업 시장이 악화되어 국책은행 부실이 커지면 한은이 출자한 지분 가치도 떨어져 한은이 손실을 보기 때문이다. 한은이 손실을 보면 매년 한은이 국고에 귀속하는 수익금이 줄고 그만큼 국민의 세금 부담이 늘게 된다. 대신 한은은 자본확충펀드를 내세운다. 지난 2009년 한 차례 시행한 바 있는 제도다. 당시 한은은 산업은행을 통해 자본확충펀드에 3조2996억원을 지원, 펀드는 은행의 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 등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자본을 확충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주열 총재가 주장하는 자본확충펀드를 통하면 한은으로선 (기업 구조조정 후)원금 회수는 물론 이자 수익도 거둘 수 있다"며 "특히 이번 구조조정이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부도 가능성도 낮아 한은으로선 최선의 방책"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중앙은행 수장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번주 내로 해법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협의체의 주요 인물인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이주열 총재가 국책은행 자본확충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선 공감하고 있지만 그 방법론에 대해선 입장차가 큰 상황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와 한은 모두 현재 국책은행 자본확충 협의체를 통해 현금 출자나 자본확충펀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논의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2016-05-11 20:45:2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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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올 1·4분기 당기순익 1457억원…전년比 6.9% 감소

한화생명은 11일 올 1·4분기 당기순이익 145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1565억원 대비 6.9% 감소한 수치다. 한화생명은 "저금리에 따른 투자이익 감소로 올 1·4분기 전체 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사업비율과 위험손해율 개선을 통해 보험이익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의 올 1·4분기 사업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12.5%를 나타냈고, 손해율 또한 보장성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8.7%포인트 하락한 79.6%를 기록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생명의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101조 7824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4조131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3조5109억원 대비 17.7% 증가했다. 높은 신계약 성장세와 계속보험료 증대에 힘입은 결과다. 신계약에서도 전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6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특히 지속적인 가치중심 상품판매 전략으로 수익성 높은 종신·중대(CI)보험에 집중한 결과 보장성 APE가 3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했다. 영업효율 측면에서도 13회차 유지율 84.8%, 25회차 유지율 65.3%를 기록했다. 자본 적정성 비율인 RBC는 신용리스크 신뢰수준 상향 등 지속적인 RBC제도 강화에도 불구하고 288.4%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저금리 장기화 영향으로 운용자산 이익률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김현철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은 "저성장·저금리가 계속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치중심 상품판매 전략을 통한 보장성보험 매출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자산운용 측면에서도 금융시장 불안정성 확대와 저금리 환경 지속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증권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채권 투자 및 우량사업 위주의 대체투자 발굴로 수익율을 견지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5-11 17:45: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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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당신의 간은 안녕하십니까?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당신의 간은 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간(肝)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내외에서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간기능 저하, 고혈압, 위궤양, 심장병, 간염 등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지난 2007년 서울고등법원은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며 과로와 폭음을 한 것이 간 질환을 악화시킨 점이 인정된다'며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바 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 몸은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간 기능을 급격히 떨어트려 만성피로와 무기력증, 비만,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이는 체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이나 소화기관 등에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주 심각한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또 알코올을 비롯한 여러 독성물질들을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화학공장 역할을 도맡고 있다. 지질 호르몬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 내분비물질 등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지용성 물질을 체외로 배출되기 쉬운 수용성 성분(대·소변)으로 전환하는 작용을 한다. 한의학에서는 간을 '장군지관(將軍之官)'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외부의 침입에 앞장서서 적을 막아내는 장군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해서 비롯된 말이다. 약 3000억개의 세포로 이뤄진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의 경우 그 무게가 1.2∼1.5㎏에 달하며, 주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질, 호르몬, 무기질 대사에 관여하고 담즙을 합성·분비해 체내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간 해독으로 혈액 내 독소를 배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무기력증에 시달린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만일 증상이 가볍다면 산책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자생능력이 뛰어나 새로운 독소의 유입을 줄이고 휴식을 취해주기만 해도 간이 스스로 정화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때 간의 자정작용을 더욱 빠르게 일어나도록 돕는 것이 바로 해독요법(아유르베다 디톡스)이다. 그중에서도 바스티(장해독) 요법은 장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간에 더욱 깨끗한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해독을 돕는 오일을 복용하고 설사를 유도하는 과정을 거치면 담즙의 배출이 원활해지고, 점막 사이에 끼어있는 독소가 배출되어 간의 자정능력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난다. 이와 더불어 신선한 채소와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취해주면 간에 독소가 다시 쌓이는 것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압구정 대자인한의원 원장

2016-05-11 17:31:3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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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7년 만에 첫 신규분양...GS건설 1034가구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첫 신규 분양이 이뤄진다. GS건설은 영종하늘도시에 '스카이시티자이' 전용면적 91~112㎡ 1034가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전용면적 98㎡ 이하가 전체의 91%이며 남향(남서포함) 위주로 배치된다. 고층 일부 가구는 서해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영종지구는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공항 물류 및 문화·관광레저 중심의 해양 복합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스파이어 IR(2020년 운영 예정)의 개발사업지를 영종지구로 선정하면서 3개의 복합리조트 사업(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IR, LOCZ 복합리조트)이 진행 중이다. 파라다이스시티(2017년 1단계 준공 예정)는 재작년 착공을 시작했고, LOCZ 복합리조트의 사업자인 미국계 기업 시저스가 사업파트너를 찾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인구 유입, 기업 이전 및 확장 등 각종 호재가 눈에 띈다. 영종지구 미분양 물량은 꾸준히 감소추세다. 영종지구 인구 및 주택구매 수요가 증가한 때문이다. 영종지구가 포함된 인천 중구의 경우 재작년 5월 미분양 물량은 1485가구였으나 지난 1월 797가구로 감소했다. 영종지구 인구는 2011년 12월 3만7235명에서 작년 12월 6만2148명으로 4년새 67%인 2만5000여명이 증가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중산동)의 지난해 1분기 3.3㎡ 당 평균 매매가는 848만1000원에서 지난 4월 960만3000원으로 올랐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지구 내 부족한 준중대형 수요에 맞춰졌다. 전용면적 91A㎡, 98A㎡, 112㎡ 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91B㎡, 98B㎡는 탑상형으로 거실이 이면개방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내에는 어린이집, 경로당은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를 포함한 샤워실 등을 조성한다. 또한 단지 내 2개동 1층에 게스트 하우스 2곳이 건립된다.

2016-05-11 14:54:56 이규성 기자
'역직구몰'에 입점, 해외에 물건파는 중소기업 1000곳 모집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직접판매 온라인 쇼핑몰, 즉 '역직구몰'을 통해 해외에 제품을 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기업청은 대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우수중소기업제품 역직구몰 입점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SK플래닛이 운영하고 있는 중국 전용 오픈마켓, 전 세계로 배송이 가능한 롯데닷컴의 글로벌 롯데닷컴, 현대홈쇼핑의 H몰 글로벌관에 입점해 제품을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팔 수 있게 됐다. 중기청은 우선적으로 1000곳의 중소기업들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쇼핑몰에 '우수상품관'을 구축해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현지어로 번역된 상품페이지도 제작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글로벌 수출교육, 판매실적 분석을 통한 컨설팅, 쇼핑몰 플랫폼 통한 고객서비스, 해외배송 전용 물류창고 지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코리아브랜드 할인데이, 무료배송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참여 중소기업에 대해선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기업별로 최고 2억원까지 대출해주되 기존 상품보다 0.7%(연) 낮은 금리를 적용키로 했다. 신청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할 수 있으며 1차(5월16~30일), 2차(7월1~18일), 3차(9월1~19일)에 걸쳐 신청을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역직구는 한류 등의 영향을 받아 올해 1·4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액(4787억원)이 온라인 구매액(4463억원)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6-05-11 13:37: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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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49)동양생명 '(무)수호천사알뜰한통합CI보험(저해지환급형)'

최근 예정이율 인하에 따라 보험료가 상승하면서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이 많다. 특히 벌이가 적은 사회초년생에겐 한 푼이 아쉽다. 이 같은 보험고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보험사들이 저마다 고객 부담을 낮춘 저해지환급형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동양생명이 최근 선보인 '(무)수호천사알뜰한통합CI보험'도 중도해약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저해지환급형 보험상품이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대질병(CI, Critical Illness) 또는 장기간병(LTC, Long Term Care)이 생기기 전 해지할 경우 받는 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알뜰형'과 기존 상품과 동일한 구조의 '표준형' 등 두 가지로 출시됐다. '알뜰형' 상품은 동양생명의 대표적인 통합CI보험인 '(무)수호천사프리스타일통합CI보험' 대비 최대 24% 보험료가 저렴하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표준형 대비 20%가량 더 높은 환급률이 보장된다. 각 형태별로 CI 또는 LTC로 진단받으면 가입금액의 80%를 치료비로 미리 지급받을 수 있는 '80%선지급형(1종)'과 가입금액의 100%를 치료비로 받고 향후 사망시에도 별도의 사망보장금을 받을 수 있는 '플러스보장형(2종)' 중에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두번째CI보장특약을 들면 두 번째 발생하는 CI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CI·LTC간병자금보장특약을 부가하면 간병기간 동안 간병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본인·배우자·자녀를 포함 최대 5명까지 상품 하나로 설계할 수 있어 가족통합보장도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5000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자의 경우 가입 금액에 따라 1~2.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CI나 LTC로 진단받거나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주계약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016-05-11 10:50: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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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건설, 아산 둔포에 임대수익형 1351가구 공급

이지건설은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Ac2, Ac3블록에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 1351가구를 공급한다. ▲전용 65㎡ 288가구 ▲76㎡A 439가구 ▲76㎡B 269가구 ▲전용 84㎡ 355가구 등이며 임대수익형 상품으로 적합하다. 분양가는 3.3㎡ 600만원대로 10㎞ 이내의 소사벌지구와 비교하면 8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요즘 임대수익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 중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 외국인 임대사업이다. 특히 외국인 임대수요가 있는 지역은 서울 용산구 일대와 강남일대였다면 최근 미군기지 이전 지역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외국인 대상 임대는 세입자로부터 보증금을 받지 않는 대신 1~2년치 임대를 한꺼번에 받는 일명 '깔세'방식이 통용된다. 여기에 새롭게 떠오르는 미군 렌탈하우스의 경우 임대료를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해주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 임대료 연체 걱정이 없다. 또한 전입이나 확정일자를 하지 않는다. 이에 미군기지 이전지 평택과 인접한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이 관심 대상이다. 이 단지는 중심상업지구에 센트럴파크(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마련된다. 또 호수공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외국인 임대수에 적합하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테크노밸리가 조성돼 임대수요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는 주거시설과 산업·상업·문화·교육시설 등 298만㎡에 달하는 자족형복합도시다. 산업용지에는 300여개 기업, 2만1000명의 근로자가 들어와 있다. KTX천안아산역과 지제환승역(가칭·2015년 예정), 평택역,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해 있다. 또한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의 연결도로도 개설될 예정이다.

2016-05-11 10:40: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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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아파트관리비·공과금 시장 '눈독'

#. 주부 김지윤 씨(38)는 최근 아파트관리비와 공과금 등 매달 나가는 가계 필수 지출 비용을 A카드에 묶었다. 때마다 은행에 가 해당 비용을 납부하는게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김 씨는 "최근 A카드사에서 카드로도 아파트관리비나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관리비 등 납부에 따른 혜택도 다양해 신청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국내 카드사들이 아파트관리비나 공과금 등 매달 필수적으로 지출되는 가계납부 비용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일로의 카드업계로선 매달 적지 않은 비용이 장기적으로 출납(出納)되는 해당 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달 20일부터 전자고지결제업을 통해 아파트관리비 카드납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 3월 카드사에 아파트관리비의 전자고지결제업을 허용함에 따라 같은달 7일 부수업무를 신고했다. ◆새로운 수익처로 급부상 삼성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카드결제 서비스 시행 관련 각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아파트관리비 카드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초 결제일 1만원 할인혜택과 가입 후 1년 간 아파트 관리비 인포 서비스 수수료 월 700원을 면제해 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파트관리비 내역을 모바일 앱(App)을 통해 직접 고객에게 전달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아파트관리비 카드납부 시장에 수익성이 있다는 판단 아래 앞으로 점차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파트관리비와 공과금 카드납부 시장이 카드업계의 새로운 수익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정세법에 따라 1000만원 이하로 제한되어 오던 신용카드의 국세 납부 이용한도가 올 들어 폐지되면서 공과금 카드결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2월 공과금서비스의 카드 승인금액은 4조65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49.9%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개인·법인카드 승인금액 상위 10대 업종에서 공과금 카드결제는 각각 9위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법인카드 승인금액의 경우 공과금서비스 업종이 전년 대비 208.8% 증가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카드업계가 적은 금액이지만 장기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가계 필수 결제 업종인 아파트관리비와 공과금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사, 각종 혜택으로 고객 선점 나서 아파트관리비와 공과급 납부 시장의 수익성이 예상되자 업계는 재빠른 대응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지방세와 국제 납부 이용자에게 6개월·10개월 슬림할부 혜택과 자동차 정비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슬림할부란 초기 이자만 고객이 부담하고 나머지 개월 수에 따른 이자는 면제해 주는 방식이다. KB국민카드는 공과금을 2개월 또는 3개월 할부 결제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6개월 할부는 2회차부터, 10개월 할부는 3회차부터 할부수수료가 면제된다. 우리카드 역시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4~6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고 있다. 아파트관리비 카드납부는 지난 2013년 시행 이후 수수료 문제로 중단, 이번에 재도입됐다. 관련 시장은 중단되기 전 연간 3조원 규모로 카드업계의 주력 사업 중 하나였다. 이번 재도입으로 수익증대가 기대되면서 카드업계는 아파트관리비 카드납부 서비스를 집중 공략했다.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는 지난달까지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등록 가구에 각종 혜택을 제공했다. 신한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신청 고객에게 첫 회 관리비 납부시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신청 가구에 총 1만5000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 자동이체 수수료 월 700원을 면제해 줬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공과금서비스의 경우 자금 유동성이 부족한 법인사업자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승인규모가 크게 늘었다"며 "아파트관리비 결제서비스는 전자고지결제업무에 따른 비용 대비 수익성 문제 등 아직 영업환경이 좋지는 않지만 시장 규모가 큰 만큼 진출을 위해 카드업계가 동시다발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6-05-11 10:36:5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