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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농식품부 손잡고 할랄·코셔시장 공략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할랄·코셔시장에 농식품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할랄(halal)'은 이슬람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세계 이슬람 인구가 20억명에 이르고 전세계 규모가 2조 3000억달러에 달하는 거대시장이다. '코셔(kosher)'는 유대교 율법에 의해 식재료를 선정하고 조리 등의 과정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친 음식을 일컫는 것으로 세계 유대인구는 1300만∼1400만명에 이르고 관련 시장은 25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이날 양기관은 ▲할랄·코셔 인증제도 등 정보 공동 조사·연구 ▲신시장 진출 희망 중소기업 현황 조사 및 공유 ▲중소기업의 농식품 관련 국내외 전시회, 박람회, 판촉전 등 참여 ▲신시장 수출용 할랄 및 코셔 관련 중소기업 발굴·지원 ▲우수사례 발굴·홍보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연구 등을 상호 협력키로 하고 협력내용을 구체적으로 실행토록 책임자를 지정하여 반기별로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수출입국과 무역보국 정신을 통해 그동안 성장해 온 우리나라가 최근 수출부진이 지속되면서 기업이나 정부 모두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내수기업인 농식품 중소기업들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할랄·코셔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곳곳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함께 힘을 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5-19 14:43: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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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다모아' 비교 조건 현 2000개서 30억개로 세분…

"오는 6월 말까지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의 시스템 기능을 강화하겠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6년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소비자 중심의 금융서비스 개혁의 일환으로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기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차종·연식·사고이력 등 개인 특성이 반영된 실제 자동차 보험료의 실시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보험다모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개설된 보험다모아는 출범 이후 종전 대비 약 15% 이상 저렴한 자동차보험과 온라인 단독형 실손보험 상품 등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유발해 왔다. 다만 일각에서 전산시스템 추가 구축 등 보험다모아가 제공하는 서비스 기능에 대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자동차보험 가격비교시 사고이력 등 개인별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비교정보와 실제보험료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거나 여행자보험 등 일부 보장성 보험상품의 경우 보장내용이 다소 상이해 상품간 보험료 비교에 혼란을 유발한다는 지적이었다. 금융위원회는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온라인채널용 단순 기본형 상품간 보험료 비교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여행자보험의 경우 주요 보장담보(상해사망·후유장해 1억원 등)에 대해 보험회사별로 동일한 조건으로 실제 보험료가 비교 가능하도록 정비했다. 암보험은 표준가입조건 설정 및 보장범위지수 신설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보험료 및 보장수준이 비교 가능토록 했다. 금융위는 또 다음달 말까지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조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차종·연식·운전자범위·사고이력 등 개인 특성이 반영된 실제 보험료의 실시간 비교와 조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 비교가능 조건은 차종 5개, 가입연령 6개, 연령특약 3개 등 약 2000개이지만 개선을 통해 가입연령 71개, 가입경력 4개, 연령특약 10개, 운전자범위 9개, 차량연식 14개, 할인할증 53개 등 약 30억개로 세분화한다. 보험다모아 모바일 서비스도 개시한다. 오는 6월 말까지 웹 버전 서비스 개발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현재 보험다모아 접속자수 3분의 1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접속하고 있다. 모바일 전용 화면과 디자인으로 보험상품 정보 등을 제공, 소비자 만족도와 접근성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오는 하반기까지 인터넷 포털과 연계하여 보험상품 비교창구를 확대한다. 지난달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주요 인터넷 포털 등이 보험상품 가격비교 공시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규정 개정 이전까지는 보험료 등 보험상품에 대한 공시 정보를 보험협회만 보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보험다모아의 정보 공유나 공개가 불가능했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격비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는 6월 말까지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조회시스템을 오픈하고 보험다모아 모바일 버전을 개발, 선보일 계획"이라며 "그간 지적받아 온 보험다모아 비교기능 관련해선 오는 3·4분기까지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대국민 홍보를 강화,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기능 개선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5-19 14:35:51 이봉준 기자
구조조정 실탄, 직·간접 병행…한은vs정부 시각차 여전

정부와 한국은행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을 위한 실탄을 자본확충펀드라는 간접출자와 직접투자 형태 두 가지 모두 검토키로 했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국책은행 직접출자와 정부의 재정 지원을 둘러싼 시각차로 최종안을 마련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국책은행 자본확충 협의체는 19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 차관 외에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으로 향후 구조조정 상황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의 직접출자와 자본확충펀드를 통한 간접출자 방식을 병행하는 안을 검토했다. 한은은 발권력 남용 논란을 일으키고, 손실을 볼 수 있는 출자 방식을 가급적 피하려하고 있다. 자본확충펀드 조성 시에도 정부가 지급보증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자본확충펀드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시중은행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한은의 대출을 활용해 조성된 적이 있다. 현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건전성을 높이려면 펀드 규모가 10조원 이상이 돼야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협의체는 재정과 중앙은행이 가진 다양한 정책 수단을 검토해 자본확충을 위한 최적의 조합(policy-mix)을 찾기로 했다. 또 신속하고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우리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신산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향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Contingency plan)하기 위해 국책은행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이견이 없었다. 특히 이해당사자의 엄정한 고통분담, 국책은행의 철저한 자구계획 선행 등을 요구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에도 합의했다. 하지만 자본확충 문제가 결론 나기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문제는 한은의 대출금에 대한 회수 방안이다. 한은은 펀드 대출금에 대한 담보나 정부의 지급보증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 총재는 "손실 최소화 원칙은 중앙은행의 기본 원칙이자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은 관계자는 "펀드가 국책은행의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을 매입한 뒤 이를 들고만 있으면 대출금을 회수할 방법이 없어진다"면서 "이를 유동화해 한은 대출금을 조속히 상환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자본확충펀드 방식을 사용했을 때 한은 유동화를 하지 않고 콜옵션 방식을 사용했는데 대출금 회수에 5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진다. 대출금에 대한 지급보증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본확충펀드와 별개로 한은이 수출입은행에 직접 출자해야 한다는 정부 측 주장에도 한은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정부의 속내는 여전히 국책은행에 대한 한은의 직접 출자다. 한은이 돈을 찍어서 국책은행에 지원하자는 것이다. 정부는 '한국형 양적완화'라는 표현으로 구조조정에서 중앙은행 역할론이 나왔을 때 한은이 산업은행이나 수출입은행에 직접 출자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날 회의에서 다시 직접출자 검토 얘기가 나오면서 논란의 불씨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금융위 등 정부는 법개정이 필요한 한은의 산업은행 출자는 어렵더라도 법 테두리에서 가능한 수출입은행 출자는 여전히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협의체는 오는 상반기까지 자본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수시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2016-05-19 14:27:52 이봉준 기자
예보, 위기관리 능력 점검 위한 정기 도상훈련 실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범국민 재난 대비 훈련인 '재난대응 안전한국' 기간을 활용해 금융시장의 위기시 관리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정기 도상(圖上)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상훈련은 군대에서 지도 위에 시설 등을 표시한 후 실제 작전처럼 진행하는 가상 훈련으로, 재난위기 관리기구들도 이를 차용하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예보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 점검 전담 조직인 위기대응팀을 신설, 기존의 위기관리계획(컨틴전시 플랜)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훈련은 이에 따른 위기 단계별 각종 조치내용을 담당 임직원이 가상의 시나리오 하에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보는 지난 2008년 처음 위기관리계획을 마련한 이후 정례적으로 위기관리 능력 점검 훈련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 3월(보험)과 8월(은행, 보험, 저축은행) 위기관리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이번 훈련 외에 오는 8월과 11월 정기 도상훈련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도상훈련의 반복 실시를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한 예금자 보호로 금융시스템을 조기에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등과 협의를 거쳐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더욱 발전된 형태의 위기관리 능력 점검 훈련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5-19 13:15: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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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주도서 4박 5일간 '우리가족 힐링캠프' 개최

한화생명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에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힐링캠프는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 8쌍의 리마인드 웨딩과 다시 떠나는 신혼여행을 테마로 진행된다. 이들 부부들은 한화 아쿠아플라넷,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천지연 폭포 등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풍광을 즐겼다. 제주도 도두항에 위치한 이호테우 해변을 배경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열기구를 타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 기간 환우들의 투석치료는 '제주 라파의 집'이 담당했다. 라파의 집은 만성신부전 환우들의 종합휴양시설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운영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18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후원금과 함께 혈액 투석기 2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보해씨(여·37)는 "21세부터 앓아온 루프스로 인해 혈액투석을 시작, 17년간 병원과 집을 오가는 생활을 이어온 가운데 과거 신장이식을 받았지만 바로 거부반응을 보여 지난 2006년부터 재투석을 하고 있다"며 "이런 나를 감싸준 남편에게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경영지원실장은 "지난 5년간 한화생명이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한화생명의 우리가족 힐링캠프는 총 6차례 진행된다. 현재 2차까지 개최됐다. 참여를 원하는 만성신부전 환우 가족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6-05-19 13:13:4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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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건설,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수익형 오피스텔 809실 분양

유호건설은 시흥 배곧신도시 '유호N-CITY 배움터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배곧 유호N-CITY 배움터 2차'는 배곧신도시 최초의 전 세대 원룸형 오피스텔로 지하 6~지상 17층, 연면적 5만5310㎡, 전용면적별로는 A타입(20.12㎡) 239실, B타입(21.44㎡) 120실, C타입(22.76㎡) 450실 등 809실이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1억~1억2000만원 수준이다. '배곧 유호N-CITY 배움터 2차' 오피스텔은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동북쪽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에는 3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월 평균 1600여명의 교육생을 가르치는 교육 연수 시설, 1000명 규모의 산학협력 연구시설이 들어선다. 또 인근에 대우조선해양 연구개발(R&D)센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마트 등이 입점한다. '배곧 유호N-CITY 배움터 2차'는 커뮤니티 시설, 옥상 정원과 채광 및 환기에 좋은 단지 내 중앙정원이 조성된다. 특히 3층 전 호실에는 단지 중앙정원을 내다볼 수 있는 테라스가 주어지며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1실 당 1.05대(총 847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한다.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절수페달, 빌트인쿡탑이 옵션으로 주어지며 자투리 공간과 신발장도 수납공간으로 활용한다. 다른 오피스텔과의 차별화를 위해 40인지 TV와 전자레인지, 침대, 비데, 밥솥, 신발살균기 등 가전가구가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배곧 유호N-CITY 배움터 2차' 오피스텔은 인접한 정왕IC를 통해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로 연계가 용이하다. 현재 수인선 월곶역과 4호선 오이도역이 운행중이며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이 개통 예정이다.

2016-05-19 11:14:1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