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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한국고용정보원, 캄보디아·스리랑카 고용서비스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한국고용정보원은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캄보디아와 스리랑카 고용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ODA 사업 대상국 관계자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국가고용원(NEA), 스리랑카 인력고용청(DOME) 등 2개국의 정책결정자 및 IT 담당자 10명이 참석한다. 고용노동부·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양대학교 등의 외부 전문가 4명과 고용정보원 강사진 9명이 참가국에 따라 특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통 교육과정으로 우리나라와 각국의 고용서비스 현황 관련 논의가 이뤄진다. 국가별 심화과정에서 스리랑카 관계자는 법·제도·고용서비스센터·노동시장정보 등 고용서비스 분야 관련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받는다. 캄보디아 참여자에게는 정책 자문이 제공되고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과 관련된 선진 마케팅 기법 등이 전수된다. 이밖에도 이번 연수에는 ODA 관련 국가 간 경험 공유를 위한 합동 워크샵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고용정보원 본관 등 고용서비스 현장 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캄보디아와 스리랑카 고용정책 관련 핵심 인력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고용서비스 종합 이해도를 넓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상국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0-29 10:28:12 최신웅 기자
노사발전재단, 라오스 노동조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노사발전재단은 11월 10일까지 KOICA 글로벌 연수센터와 마포 가든 호텔에서 라오스 근로감독관 18명을 대상으로 '라오스 노동조사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오스 근로감독관 역량강화 초청연수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진행하며, 근로감독을 수행하는 근로감독관의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서 연수생들은 이론 강의 및 현장 학습으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한국의 노동법, 근로감독집무규정 및 근로감독제도, 근로감독 분야별 사례분석 등을 전수받게 된다. 또 국가별 보고를 통해 라오스의 노동현황과 근로감독제도를 공유하고, 노동자의 권리 보장 및 사용자의 준법적인 사업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액션플랜 워크숍을 실시한다. 근로감독제도 및 해당 법령 관련 이론 강의 외에도 현장 학습(고용노동부 서부지청, 중앙노동위원회,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시찰(동원시스템즈 아산공장)을 통해 자국의 근로감독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학습을 하게 된다. 이정식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학습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경험을 직접 전수함으로써 라오스 근로감독관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연수사업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혀 라오스에 투자한 우리기업과 거주하는 국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10-29 10:28:0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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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부위원장 "5000억 자금 조성해 증시 투자"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증권 유관기관 중심으로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관투자자 대표와 증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주식시장 하락과 외국인 증권자금 유출 등 상황을 점검하는 등 자본시장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20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던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의 규모를 올해 3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저평가된 코스닥 기업에 대해 11월초부터 투자하겠다"면서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증권 유관기관 중심으로 최소 2000억원 이상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투자함으로써 증시의 안정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부위원장은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 제고를 위해 불공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시세조정 등 불공정행위와 연계될 수 있는 불법 공매도에 대해 예외없이 엄중하게 처벌하고 기존 과태료 외에 형사처벌·과징금을 신설하는 자본시장법 개정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상호 긴밀하게 연계해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불건전 영업,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하고 엄중 처벌해 나갈 계획이다. 또 김 위원장은 "자본시장 혁신과제를 마련해 주식시장을 더욱 매력적인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혁신기업 자금조달체계 전면 개선과 전문투자자 육성 및 역할 강화, 기업공개(IPO)제도 개선 및 코넥스 역할 재정립, 증권회사 자금중개 기능 강화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안정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해 시중 부동자금이 자본시장으로 원활하게 유입되도록 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정부를 비롯해 증권 유관기관, 한국 투자자들도 자본시장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29 10:10:22 유재희 기자
한국농수산대학,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2261명 지원… 역대 최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550명 모집에 2261명이 지원해 평균 4.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도 지난해보다 207명이 증가해 1997년 한농대 개교 이래 역대 가장 많은 수가 지원한 것이다. 전형별로 농수산인재전형에 658명(5.98:1), 도시인재전형 119명(3.43:1), 일반전형 1404명(3.68:1)으로 농수산인재전형과 일반전형은 지원자가 증가(99명, 120)했으나, 이에 반해 도시인재전형은 지원자가 소폭 하락(12명)했다. 전체 18개 학과 중 40명 모집에 278명이 지원한 한우학과가 6.9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농수산비즈니스학과(5.83:1), 산림학과(5.20:1), 농수산가공학과(5.20:1), 원예환경시스템학과(4.65:1), 산업곤충학과(4.56:1), 식량작물학과(4.38:1)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신설한 원예환경시스템학과, 산업곤충학과, 농수산가공학과, 농수산비즈니학과가 경쟁률 상위 6개 학과에 있으며, 신설학과 경쟁률은 전체 평균 경쟁률(4.11: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 분야의 핵심기술인 스마트팜과 기존 생산농업에서 탈피해 가공, 유통, 농촌관광, 경영관리 등 3차 산업과의 융복합 농업, 미래 먹거리 식품으로 부각하는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설학과로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지원자 중 주목할 점은 10~20대 청년층이 지난해(1954명 → 2171명)보다 늘어났는데, 이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농수산업을 '창업'과 '취업'의 새로운 기회 분야인 블루오션으로 인식하고 한농대에 도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실무실습 중심의 교육과정과 농수산업 현장에서 성공한 졸업생들의 사례가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농수산업을 바라보는 청년층의 시각이 과거와는 달라진 것을 이번 한농대 신입생 모집을 통해 알 수 있다"며 "앞으로 남은 평가과정을 거쳐 미래 우리나라 농수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 청년 CEO 550명을 선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대는 11월 3일 농수산인재·도시인재전형 지원자 면접평가를 진행하고 11월 13일 최종 합격자 168명을 발표한다. 이어 12월 1일 일반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진행하고, 12월 14일 최종 합격자 382명을 발표한다.

2018-10-29 09:48:52 최신웅 기자
노동부, 전국 62개소 '먹는 물 제조사' 안전관리 특별점검

고용노동부는 전국 62개 '먹는 물 제조사'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예방·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해 11월 제주도에 위치한 '먹는 물 제조사'에서 생수를 쌓는 적재설비 점검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이달 20일 같은 종류의 설비를 보유한 삼다수 제조공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재발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삼다수 제조공장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소속 노동자가 생수 이송용 설비의 오류를 점검하기 위해 해당 설비에 들어가 점검 중 불시 작동한 설비에 끼어서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점검은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6주간 모든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다. 안전보건공단 전문가가 사업장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사고예방 기술을 지도하며 작업안전수칙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지도 시 관련 설비·장비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적정하지 않아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요청하게 된다. 점검결과 안전조치 부적정 등 위험요인을 개선하지 않거나 방치하는 등 안전관리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노동관서의 근로감독관이 강도 높은 감독을 통해 작업중지, 사법처리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노동부는 제주 삼다수 공장의 사고조사를 위하여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3명을 제주에 긴급히 보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있으며,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5일간 10명(근로감독관 5명,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5명)으로 안전보건 종합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만 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사고는 국민적 충격이 큰 만큼 다시는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며 "특별 실태점검 사업장은 소속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안전투자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8-10-28 12:46:09 최신웅 기자
농식품부, 30일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 컨퍼런스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시가 함께하는 '국제식품컨퍼런스 및 식품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국제식품컨퍼런스를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식품기술의 트렌드 및 신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식품한마당 축제를 통해서는 입주기업과, 국내외 식품관계자, 소비자 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국제식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식품컨퍼런스는 매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개최돼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로 글로벌 식품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행사다. 올해는 '食,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가정편이식(HMR)에서 3D 푸드까지 미래식품의 다양한 기술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31일에는 '식품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소비자단체가 함께하는 '소비자불만제로 선포식'을 개최,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기업의 열정을 담아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소비자 불만제로지역임을 선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미래 식품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의 식품클러스터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28 11:33:30 최신웅 기자
해수부,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해양수산부는 동절기 및 성어기를 앞두고 이달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45일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국 11개 시·도에서 2톤 이상의 어선(낚시어선 포함)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점검은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중앙회 등이 합동으로 지역별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반은 위치발신장치와 통신기기·기관·전기·소방설비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구명부환·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 및 안전지침 숙지 여부 등 안전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가을부터 겨울철에는 기관 고장으로 인한 사고가 많은 점을 고려해 선박기관 전문가가 어업인들에게 기관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점검도 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수부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에 대해서는 어선주에게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조업 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종모 해수부 어선정책팀장은 "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업인 스스로 어선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어선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져 어선사고가 대폭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28 11:33:17 최신웅 기자
2018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총회 성료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표단이 참석한 제82차 '2018 IEC 부산총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최종 92개 국가의 3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IEC 회장에 중국 스테이트그리드(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의 슈인비아오(Yinbiao Shu)가 선출되는 등 정책임원의 선거가 이뤄졌다. 특히, 성균관대 이병국 교수는 적합성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 됐으며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인하대 김춘우 교수는 '공통측정법' 컨비너를, 서울과기대 홍형기 교수는 '아이웨어' 공동 컨비너를 수임했다. 또한, 경보시스템분야(TC 79) 기술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가 CCTV의 사용 환경 조건을 반영한 화질성능 환경시험 국제표준을 주도해 우수한 기술을 갖춘 국내 업체의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하게 됐다. 폐회식에서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IEC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전기전자 산업 발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임스 섀넌 IEC 회장은 대한민국의 총회 개최가 매우 성공적이고 인상적이었음을 시사하며 "한국은 지금도 전기전자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메디컬 분야의 표준화 활동 등 융합 분야에서 더욱 두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8 11:32:5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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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본격 이동… 수도권서 AI항원 잇따라 검출 방역당국 긴장

최근 본격적인 철새 이동이 시작되면서 수도권 지역에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 지역에서 조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도 강화한다.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 농가에 대해서는 차단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전날인 25일에는 경기도 포천 포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3∼4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9월부터 시작된 철새의 이동은 약 40만 마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AI 방역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정감사 자리에서 제시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 국정감사에서 매년 되풀이되는 AI 대책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고령자 등 취약농가 1807명에 대해 일선 지자체 공무원 전담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연말을 맞아 본연의 업무 추진으로 형식적인 근무에 임할 수밖에 없다"며 "전문 방역단 운용 등 책임감 있는 대책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IMG::20181028000025.jpg::C::540::24일 부산 강서구 맥도생태공원에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들이 AI·구제역 예방 방역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10-28 10:32:35 최신웅 기자
아세안, 신산업·부품소재 유망 수출시장으로 부상

아세안(ASEAN) 국가들이 하이테크·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우리 신산업 제품과 부품소재 수출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대아세안 수출 기회와 유망품목'에 따르면 신산업 분야 중심의 전기기기 및 부품, 광학기기와 부품소재 분야의 기계 및 부품, 구리·알루미늄 소재 등이 향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아세안 수출 품목으로 꼽혔다. 특히 전기기기 분야의 축전기·전화기·마이크로폰·인쇄회로, 광학기기 중 반사경·액정디바이스·레이저기기, 기계 분야의 가공공작기계·금속가공용 머시닝센터·냉간 가공기계 등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입수요 안정이 수출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은 2009년 대비 1.6배를 기록한 반면 아세안 수출은 2.3배에 달했다"먀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VIM)와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VIP) 수출은 각각 4.2배와 3.8배나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품목별로는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 신소재 등 신산업의 경우 아세안으로는 3배, VIM과 VIP로는 각각 15배와 6.4배 수출이 증가했다"며 "우리 기업들은 수출 잠재력과 투자진출 측면에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가장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귀일 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연구위원은 "아세안 주요국들은 인구와 경제성장률의 잠재력이 큰 데다 하이테크와 부품소재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은 아세안을 고부가가치 품목 수출 유망시장으로 인식하고 신산업과 부품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0-28 10:07:3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