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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산업부, 2019 칠레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칠레 비냐 델 마르(Vina Del Mar)에서 열린 2019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에서 김승호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장관들은 ▲WTO 기능의 개선과 강화 ▲△아태 지역의 경제통합 진전 ▲디지털 시대의 포용적 성장을 핵심 의제로 APEC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고, 11월에 산티아고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도 점검했다. 우선, 참석 장관들은 규범에 기반한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의 기능을 회복하고 강화하기 위해 규범 협상, 분쟁 해결, 모니터링 등 핵심 분야에서 WTO 개혁이 진전될 수 있도록 APEC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실장은 현재의 교착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컨센서스에 기반한 WTO의 기존 의사결정 방식을 개선하고, WTO 각료회의·일반이사회에 부여된 규범 해석권한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APEC 양대 회원국인 미국과 중국간 무역 갈등은 양국뿐 아니라 다자무역체제 전체의 안정성을 저해함을 유념해 미·중 양국이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회원국들은 아태 지역의 디지털 경제가 보다 포용적으로 발전돼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APEC 인터넷·디지털 경제 로드맵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2019-05-19 11:29:17 최신웅 기자
해수부, 국민 참여형 수산물 간편 레시피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수확행! 수산물 간편조리법으로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국민 참여형 수산물 간편조리법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2인 가구와 독신남녀, 직장인 등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층이 증가함에 따라 수산물을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만들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가정간편식 조리법'과 '간편식 상품화 조리법'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요리전공 학생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조리법 심사에서는 ▲조리의 간편성(가정간편식) ▲상품화 가능성(간편식 상품화) ▲대중성 및 독창성 ▲우리 수산물의 주재료 사용과 소비촉진 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응모자는 '만개의레시피(www.10000recipe.com)'를 통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6월 21일 발표 예정이다. 해수부는 2개 부문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조리법을 응모한 1명에게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고, 이 외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3명 등 총 1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조리법은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대중매체 및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관기관인 (사)한국수산회 누리집(www.korfish.or.kr)이나 (사)한국수산회 소비촉진팀(☎02-589-4623)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19-05-19 11:15:1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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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소진公, 전통시장·청년상인 '붐업' 적극 나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에서 일하는 청년상인 돕기에 추가로 나섰다. 19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전 유성 호텔ICC에서는 '제 1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부터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선 청년상인 페스티벌인 '청춘모꼬지장'이 문을 열고 지난 주말까지 사흘간 행사가 펼쳐졌다.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축제는 그동안 우수한 상품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시장 상인들의 노력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선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부천역곡상상시장 등 11개 시장과 서울 신중부시장 최정만 단장 등 23명의 유공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이 돌아갔다. 부천역곡상상시장의 경우 시장과 지역문화 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성화시장육성 단체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천의 대표 콘텐츠인 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해 고객지원센터 및 공공화장실에 만화 콘텐츠 체험환경을 구축하고, 방문고객을 위한 캐리커처 만화교실을 상시 운영하는 등 지역 콘텐츠를 시장 활성화에 적극 활용한 것이다. 부천역곡상상시장은 사업지원 이후 고객인지도가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흘간 열린 '청춘모꼬지장'에선 힙합뮤지션 딥플로우, 장덕철, 윤하 등 약 15개 팀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또 17~18일 이틀간 열린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각 시장의 특색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호평받았다. 소진공 관계자는 "행사에선 강원도 산불피해민 돕기 청년상인 기부이벤트도 함께 열려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5-19 10:5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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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윤리·인권경영 적극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윤리·인권경영을 위해 더욱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진공은 지난 17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2019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연간 윤리·인권경영 계획을 심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개방형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인권영향평가 주요사업분야 체크리스트 적정성 ▲전사적 청렴·윤리의식 내재화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중진공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윤리경영위원회를 지난해부터 윤리·인권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갑질근절, 차별철폐 등 인권을 강조하는 정부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리·인권경영위원회는 이상직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5명을 위촉해 구성됐다. 특히, 인권분야가 포함되면서 고객의 인권을 대변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 대표 2명을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내부위원은 이 이사장을 비롯해 김현태 부이사장, 이인섭 경영관리본부장이, 외부위원은 강원대 김정원 교수, 가톨릭대 이종원 교수, 법무법인 한별 최영룡 변호사, 명진화학 채정묵 대표, 스쿨디자인 박병모 대표가 맡고 있다. 위원회는 중진공 윤리·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에 대한 점검·평가, 그리고 윤리경영 중요 정책에 대해 점검·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윤리와 인권은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민과 중소벤처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9 08:53: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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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지자체들, 'KTX 노선 유치에 사할 걸어'

지역의 숙원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앞두고 각 지자체들이 KTX 노선과 역사 유치, 지역 주요 산업과의 연계 등을 놓고 지나친 경쟁 구도가 조성되고 있다. 김천에서 진주~거제를 잇는 172km KTX 노선의 종착역이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남부권 관광 거점도시 선점이라는 거제의 전략적 접근이 깔려 있다. 하지만 서부경남의 각 지자체들은 자신의 지역에 KTX 노선이 들어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거제지역 김성갑 경남도의원이 남부내륙고속철도 건립사업과 연계해 거제를 관광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산업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거제뿐만 아니라 나아가 경남의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추가 동력이자 정책 카드로서 거제 관광특구 지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거제 등 일부 지자체들은 앞 다퉈 지역 산업과의 연계뿐만 아니라 KTX 역사 유치전에 혈안이 되고 있다. 합천과 의령, 거창군을 비롯해 경남지역 일부 지차체들은 역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고 사천시는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지만 성과는 별로 없어 보인다. 사천시민참여연대 박종순대표는 "항만과 철도의 연결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삼천포항은 동북아 교역항이고 또 제주 노선이, 제주 항로가 개설되면 "80만 인구가 이 노선을 통해서 잘살 수 있다"고 말했다. KTX 착공 전부터 지역간 경쟁이 과열돼 지역갈등으로 번진다면 고속철도가 자칫 저속철도로 바뀌고, 그 효과도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소모적 논쟁과 지나친 지역 경쟁을 자제하고 합리적 판단으로 연계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경상대 건축도시토목공학부 김영교수는 "지자체는 현재 노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이고 매력을 키우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발전연구원 마상열박사는 "서로 경쟁하는 구도로 계속해서 추진이 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집약하고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상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5-17 14:36:34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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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경영진, 소통 위한 현장경영 시작

부산시설공단 경영진이 공단의 주요 사업장 전반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6일 “도로관리처를 시작으로 오는 6월말까지 추연길 이사장,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의 현장소통경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장소통경영은 주요 사업장 티타임을 시작으로 주요현안 현장 점검 및 근무 체험, 직원 건의 사항 수렴 및 격려로 진행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추연길 이사장과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이 도로관리처 소속 간부, 녹지직 직원, 공단 노인일자리 근무자들과 함께 도시고속도로 중앙녹지대의 제초작업을 함께하며 땀을 흘렸다. 추연길 이사장은 “공단이 시민의 안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 위해 현장경영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과의 현장소통경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현장경영 순회근무는 16일 도로관리처, 21일 시설관리처, 23일 상가관리처, 28일 공원관리처, 30일 부산시민공원, 6월4일 부산영락공원, 6월11일 사회복지처, 6월13일 교량관리처, 6월18일 주차관리처, 6월20일 플랫폼관리처 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현장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05-16 16:19:40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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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구리시, 디자인센터 건립해 디자인 中企 적극육성 '맞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기 구리시가 '디자인혁신성장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6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날 구리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안승남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진공과 구리시는 협약을 통해 구리 수택동에 디자인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해 우수한 디자인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디자인 문화콘텐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허브 구축을 위한 디자인혁신성장센터 건립 및 운영 ▲수도권 동부지역 혁신성장 허브역할을 위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신규 설립 추진 ▲디자인혁신성장센터에서 디자인 문화콘텐츠 분야 졸업기업의 포스트 청년창업사관학교 역할 수행 ▲중진공 정책자금과 구리시 중소기업자금 융자 연계를 통한 창업 성공률 제고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월드디자인센터와 연계해 지역발전 및 사업시너지 창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디자인혁신성장센터는 디자인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의 포스트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성장거점"이라며 "부가가치가 높은 디자인 문화콘텐츠 분야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 수출, 일자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수도권 내 교통 입지가 우수한 구리시에 중소벤처기업의 디자인 문화콘텐츠사업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디자인혁신성장센터가 건립되면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월드디자인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중진공과 상호 공동협력 사업을 연계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6 15:48:38 김승호 기자
연평도등대, 45년만에 평화의 불 밝힌다

해양수산부는 연평도해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5월 17일 19시 20분 연평도등대 재점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평도등대는 해발 105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9.5m 길이의 등탑으로 구성돼 있다. 연평도등대는 이번 재점등을 기점으로 매일 일몰 시각부터 다음날 일출 시각까지 15초에 1회 주기로 연평도해역에 불빛을 비추게 된다. 연평도등대는 1960년 3월 연평도해역 조기잡이 어선들의 바닷길을 안내해주고 안전한 항해를 돕기 위해 첫 불을 밝혔다. 1970년대 이후에는 남북 간 군사적 대치가 심화되어 안보문제로 1974년에 소등되고, 1987년에는 시설물이 폐쇄됐다. 남북 간 갈등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연평어장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 9.19 군사합의 등으로 남북 간 긴장이 완화되면서 '평화의 바다'로 다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남북 긴장 완화를 반영한 실질적 조치로 서해5도 어업인의 숙원이었던 어장 확대 및 야간 조업시간 연장이 결정되기도 했다. 이에, 해수부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지원하기 위해 연평도등대의 재점등을 추진하게 됐다. 해수부는 국방부 등과 협의를 거쳐 등대 불빛이 발사되는 각도(군사분계선 남쪽)와 도달하는 거리(37Km)를 연평어장으로 제한했으며, 유사시 군(軍)이 원격으로 소등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연평도등대가 비추는 불빛이 연평어장과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경제 번영을 돕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16 12:21:15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