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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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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1년, 외교·안보 큰 변화…韓, 세계 평화·번영 허브 역할 수행"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년을 앞둔 9일 "대통령직에 취임한 1년 전 이맘때를 생각하면 외교 안보만큼 큰 변화가 이뤄진 분야도 없다"며 한일관계 개선, 한미동맹 재건 및 강화, 세일즈 외교 등을 성과로 꼽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취임 1년의 소회와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외교·안보 분야의 성과를 부각시키며 외교에 대해서는 취임 후 1년동안 해외 순방에서 거둔 세일즈 외교 성과를, 안보와 관련해선 한미동맹 재건과 한일관계 정상화, 한미일 3각 안보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고 정상 세일즈 외교를 폈다"며 "앞으로도 경제를 외교의 중심에 두고 우리 제품의 수출 확대와 해외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세일즈 외교 성과로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 방한 계기 약 40조원에 달하는 26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계기 300억불(약 39조 7440억원) 투자유치를 꼽으며 "이러한 대규모 오일머니의 국내 투자를 통해 우리 유망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보와 관련해서는 "취임 후 11일 만에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실질적으로 재건됐다"며 "작년 6월에는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자유의 연대를 구축하고, 글로벌 안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여러 나라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원전, 반도체, 공급망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방산 수출 성과도 이뤄냈다"며 "이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은 세계 4대 수출국을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북한의 선의에만 기댔던 대한민국의 안보도 탈바꿈했다"며 3축 방어체계 강화, 한미연합훈련 재개 및 실전훈련 강화, 한미상호방위조약 핵능력 기반 업그레이드 등을 근거로 들었다. 특히, 지난 4월말 국빈 방미 계기 한미정상회담에서 이끌어 낸 '워싱턴선언'을 언급하며 "정상 차원의 합의 문서 도출과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통해 미국은 핵무기를 포함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방위를 약속했다. 대한민국은 미 핵자산 운용에 대한 공동 기획, 공동 실행을 통해 확장억제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일요일 기시다 총리가 일본 총리로서는 12년 만에 대한민국을 양자 방문했다"며 "3월 16일 일본 방문으로 재개된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되기까지 12년의 세월이 필요했지만, 양국 정상이 오가는 데에는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혹독한 환경에서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했다"며 "어두운 과거의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대한다면 한일 양국이 당면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지금 한일 간에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산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 시찰단 한국 전문가 파견,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계기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 한일 정상 공동참배를 언급했다. 아울러 G7 정상회의에서 예정된 한미일 3국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워싱턴 선언으로 한미 간 대북 확장억제 강화에 이어 한미일 안보 공조를 통해 역내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연대를 보다 공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서로 교류 협력하면서 신뢰를 쌓아간다면 한일관계가 과거 가장 좋았던 시절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각 부처는 한일정상회담에서 논의한 협력 사항들을 꼼꼼히 챙기고 진행시켜 우리 국민이 그 혜택을 직간접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지난 70년간 주권 평등, 영토보전, 분쟁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규범에 기반해 질서를 구축하고 자유, 평화, 번영을 구현해왔다"며 "우리 헌법은 정부와 국민에게 이러한 국제규범도 국내법과 같이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우리 정부는 분쟁의 군사적 해결과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반대해 왔다"며 "특히, 안보와 경제가 국제 협력하에서 이뤄지는 것인 만큼 국제규범의 존중과 준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지난 1년간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존중하고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경제 역량에 걸맞는 책임과 기여를 다함으로써 글로벌 질서의 중심으로 뛰어들었다"라며 "치열한 지정학적 경쟁과 다층적 국제관계 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와 번영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 이것이 우리의 안보와 경제,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것임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고 덧붙였다.

2023-05-09 10:53: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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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새로운 미래 위한 '셔틀외교' 복원…과거사 정리는 '미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으로 12년 만에 복원된 셔틀외교를 통해 양국은 경제안보 교류 확대를 비롯해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년·문화 분야 확대 등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 한국과 일본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전날(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밝혔다. 양 정상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현장에 한국 전문가 시찰단 파견과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계기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공동 참배하는 등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경제 협력 분야에서는 한국의 반도체 제조업체와 일본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함께 견고한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고, 우주·양자·인공지능(AI)·디지털 바이오·미래소재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공동연구와 연구개발(R&D) 추진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안보 분야에서는 지난해 11월 프놈펜 한미일 정상회담서 합의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관련한 실현 방안에 대해 당국 간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환영하고, 향후 한미일 3국 간 안보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한국의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추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한일정상회담의 후속조치 마련을 주문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안보, 산업, 과학기술, 문화, 미래세대 교류 등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조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다만, 한일관계 최대 갈등 현안인 강제동원(징용) 문제에 대해 사과 대신 유감 표명으로 갈음한 점과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한 점은 성의 있는 호응 조치로 보기엔 아쉽다는 평가다. 기시다 총리는 7일 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결단으로 3월 6일에 발표된 조치(강제동원 제3자 피해대상 해법)에 관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과거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면서 미래를 위해 마음을 열어주신 데 감명받았다"며 "저도 당시 혹독한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한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회견 후 '어려운 환경 아래 있던 분들이 강제징용 피해자인가'라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제 자신의 개인적 심정을 솔직하게 말씀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유감 표명은 유지하되 사견임을 전제로 의미를 축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일본 측 배상 참여 부분에 대해서도 별도의 언급도 없었다. 이에 대해 야당은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과거를 팔아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도 빈 잔을 채운 건 역시 윤석열 정부"라며 "오히려 한술 더 떠 일본의 식민침략에 대한 면죄부 발언을 또다시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강제동원 배상 재검토는 언급조차 없었다.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해서도 한마디 언급을 못 했고 우리의 외교적·군사적 자주권을 일본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종속시킨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오염수 방출의 들러리로, 오염수 방출 정당화에 악용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관계 정상화는 필요하고 찬성한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국익과 국격, 역사 정의를 재물 삼아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셔틀회복 복원이라 자랑하지만, 안타깝게도 '빵셔틀외교'같다는 국민 일각의 자조적 힐난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국 정상이나 회담 전 한국과 일본의 참모진들이 과거 문제에 대해서 협의하거나 사전에 조율한 적은 없다"며 "저희들 생각에는 기시다 총리가 한국에 올 때 나름대로 생각한 본인의 인식, 발언을 직전에 준비했다가 자발적으로 말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히로시마 G7 방문 계기에 윤 대통령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함께 방문해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에 추모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은 앞으로도 말과 행동으로 과거사에 대해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표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3-05-08 15:44:5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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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김포시보건소가 8일 병원체 증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대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평균기온이 50%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도 증가할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포시보건소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으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중심 온도 75°C(특히·어패류는 85°C)로 1분 이상 익혀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주요 증상으로 설사·구토·복통·발열 등 장관감염 증상으로·같은 음식을 섭취한 후 2인 이상 유사한 증상을 보일 경우 집단발생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인 이상 환자가 발생한 경우 김포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신고하면 된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5-08 11:51:2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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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취임 1주년 '바로 서는 대한민국 위한 약속' 영상 공개

대통령실이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 영상을 공개하며 안보·공정·국익·미래·국격 등 5개 분야의 행보를 담았다. 먼저, '안보를 지키다' 편을 통해 우방국과의 협력을 통한 행동하는 동맹 구현 및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으로 안보를 견고히 하며 가짜 평화가 아닌 진정한 평화를 세우고자 하는 약속과 실천을 알렸다. 특히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안보동맹, 산업동맹, 과학기술동맹, 문화동맹, 정보동맹이라는 다섯 개의 기둥을 세웠음을 강조했다. '공정을 지키다' 편에서는 이권 카르텔을 깨는 노동개혁을 비롯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려는 대통령의 약속과 의지를 담았고, '국익을 지키다' 편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3호기 가동식 등 원전 생태계를 바로 세우기 위한 대통령의 약속이 포함됐다. '미래를 지키다' 편은 누리호 발사 성공, 다누리 달 궤도 진입 등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과 우주경제시대를 향한 미래를 바로 세우려는 대통령의 의지를 영상에 담았다. 끝으로 '국격을 지키다' 편을 통해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며 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약속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넘어 더 크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그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위대한 국민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 영상은 윤석열TV,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08 11:42:2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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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日, 韓국민 우려 불식 노력"…'후쿠시마 오염수 시찰' 韓전문가 참여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문제와 관련 현장 시찰단에 한국 전문가를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했다"며 "기시다 총리께서 이웃 국가 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시다 총리는 "양국 사이에 지속적이고 성의 있는 소통을 희망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일본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증을 받으면서 높은 투명성을 갖고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성의 있는 설명을 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우려의 목소리 있다는 점은 잘 인식하고 있다"며 "한국 국민들이 이 사안에 대해 이해해주실 수 있도록 이번 달에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에 대한 한국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총리로서 자국민, 그리고 한국 국민의 건강과 해양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형식의 방류는 인정하지 않을 것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관련 질문이 다시 나오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한국 국민들의 불안한 심정에 부응하기 위해서도 한국의 전문가 현지 시찰단 파견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윤 대통령과 견해가 일치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IAEA의 과학적 견지도 제대로 반영하면서 설명하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며 "6월에는 IAEA 최종 보고서도 정리될 예정이다. 이 보고서도 잘 반영시키고, 그때도 꼭 한국 측과 의사소통을 하고 노력을 거듭하면서 한국의 많은 분들의 우려, 불안감에 답해나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 한국에서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후쿠시마 수산물 논의 여부에 대한 질문도 나왔으나 두 정상은 답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제에 포함되지도 않았고, 논의가 되지도 않았기에 기시다 총리가 답변을 안 한 게 아닌가"라며 "앞으로 논의 기회가 있다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과 같은 입장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방향으로 검증돼야 한다"며 "지금은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문제가 당면 과제기 때문에 양국은 우선 이 문제에 집중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고 부연했다.

2023-05-07 19:59:5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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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워싱턴선언', 한미간 합의…궤도 오르면 日참여 배제 안해"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 계기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선언'과 관련해 "워싱턴선언은 한국과 미국의 양자 간 베이스로 합의된 내용"이라면서도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워싱턴선언'에 일본 참여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양국은 북핵 위협에 함께 노출돼있어 그 어느 때보다 안보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우리 입장에서 워싱턴선언이 완결된 것이 아니고 계속 논의하고 공동기획, 공동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내용을 채워 나가야 하는 입장"이라며 "먼저 이것이 궤도에 오르면, 일본도 미국과의 관계에서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협력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도 이와 관련 "북한 정세를 비롯해 안보 환경이 한층 더 어려운 상황에서 일미, 한미, 한일, 한미일간 안보협력을 통한 북핵 억제력과 대처력을 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윤 대통령과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포함해 한미 간 확장억제 강화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 2+2 포함한 고위급 협의를 통한 일미 간 확장억제 강화 움직임과 함께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미일 공조 체제 강화를 언급했다.

2023-05-07 19:19: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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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복원된 셔틀외교, "韓日 새로운 미래 위해 긴밀한 협력 추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2일 만에 다시 만나 한일 양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양국 간 경제·안보·인적교류·첨단산업기술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가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한일 정상 간의 만남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유엔총회 계기 약식회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정상회의 계기 회담,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실무 방일 회담에 이어 네 번째다. 특히, 이번 한일 정상 간의 만남은 셔틀외교의 복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방일에서 기시다 총리에게 셔틀외교 복원을 제안한 바 있다. 기시다 총리가 이를 받아들여 실무 방한하면서 2011년 10월 당시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방한 이후 12년 만에 정상 셔틀외교가 재개됐다. 이번 회담에서는 안보,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년·문화 협력 등 양국 간 주요 관심사가 의제로 다뤄졌으며 한일 양국 공동의 이익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별도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계획 안전성 검증'을 위해 한국의 전문가들을 현장 시찰단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한일정상회담은 공식환영식과 소인수회담, 확대회담으로 순으로 진행됐고, 회담 후 양 정상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저와 기시다 총리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안보, 경제를 비롯해 글로벌 아젠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다시 뜻을 모았다"며 "두 정상은 한일관계 개선이 양국 국민에게 큰 이익이 돌아올 것이라고 확인하고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자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지난 3월 실무 방일 당시 한일 미래파트너십 기금 출범과 관련 "한일 양국의 인적교류 규모가 올해 들어 3개월 만에 2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양국 국민이 서로 이해를 깊게 하고, 우정과 신뢰를 쌓기 위해 미래세대 교류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협력과 관련 한국의 반도체 제조업체와 일본의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함께 견고한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도록 공조를 강화하고, 우주·양자·인공지능(AI)·디지털 바이오·미래소재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공동연구와 연구개발(R&D) 추진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한반도와 일본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끼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자 협력이 긴요한 상황에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계기 한미일 3국 정상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정상회의 계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북한 미사일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관련해 실현방안에 대해 당국간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환영하고 한국의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 과정에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G7 히로시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양국이 보건·글로벌 공급망·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나가고, 히로시마 방문 계기 두 정상은 히로시마 평화공원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참배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님의 방한을 통해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양국관계 정상화가 이제 궤도에 오른 것으로 생각한다"며 "저는 기시다 총리와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층 깊어진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두 정상은 형식을 구애받지 않고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에 이어 기시다 일본 총리는 외무·방위당국 안보 대화를 5년 만에 재개하기로 논의했으며 양국 의원들 간의 교류도 활성화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기시다 총리는 "일본 측이 한국의 오염수 우려를 잘 인식하고 있다며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파견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면서도 "해양 환경에 나쁜 영향 주는 방류는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998년 발표된 공동선언을 포함한 역대 내각 입장을 계승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를 위해 마음을 열어줘 감사하다"고 표했다. 또한 "양국은 수많은 역사가 있지만 선인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협력하겠다"면서 "국제사회 정세를 보더라도 양국의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동북아 지역에서 미국의 주요 동맹이며, 북한 도발이나 힘에 의한 현상변경 시도 속에서 안보협력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기시다 총리는 북 미사일 공유논의에 진전이 있었다며 G7 정상회의 때 이러한 논의를 심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기시다 총리는 "양국의 셔틀외교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보름 후 히로시마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면서 "이 자리에서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윤 대통령과 함께 찾아 참배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7 18:35:0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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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정상 확대회담… 尹 "양국 관계개선 뚜렷이 나타나"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으로 복원된 셔틀외교를 계기로 "한일 양국의 미래 협력을 위한 유익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와의 소인수회담에 이어 진행된 확대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님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5일 일본 이시카와 강진으로 발생한 인명과 재산피해에 대해 우리 국민을 대표해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방일은 한국 대통령의 양자 방문으로는 12년 만이었다. 기시다 총리 역시 일본 총리로서 12년 만에 한국을 양자 방문했다"며 "셔틀외교의 복원에 12년이 걸렸지만, 우리 두 사람의 상호 왕래는 두 달이 채 안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발한 한일관계가 속도를 내서 앞으로 나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좋은 변화의 흐름을 처음 만들기는 힘들지만, 일단 만들어지면 대세가 되는 경우 많다"며 "지금 한일관계 흐름이 그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님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가진지 두 달도 안 된 사이에 한일관계도 본격적인 개선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저는 과거 양국의 관계가 좋았던 시절을 넘어 더 좋은 시절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의 엄중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한일 협력과 공존은 양국 공동이익은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의 토대가 돼 온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은 더 끈끈한 연대로 국제사회 협력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님의 따뜻한 말에 감사하다"며 "윤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에서 이시카와현의 위로 메시지를 주신 것도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 정상회담에서는 일한 관계를 중층적으로 강화하고 재구축함과 더불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견을 일치했다"며 "두 달도 지나지 않는 기간 동안에 이미 다양한 대화가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장회담에서는 그러한 양국 관계 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면 한다"며 "G7(주요 7개국) 히로시마 정상회의도 염두에 두면서 북한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최신 정세와 글로벌 과제에 대한 공조와 관련해서도 논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23-05-07 17:22:5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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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현직 日 총리로는 12년 만에 '국립현충원' 참배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기시다 총리의 실무 방한 첫 일정으로 현직 일본 총리가 현충원을 참배한 것은 2011년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12년 만이다. 기시다 총리와 배우자 유코 여사는 이날 정오경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후 현충원으로 곧바로 이동했다. 현충원에 도착한 기시다 총리와 요코 여사는 현충원으로 입장하다 멈춰 서 '국기에 대한 경례' 구호에 태극기를 향해 허리를 숙여 경례했다. 태극기 옆에는 일본 국기도 함께 게양됐다. 기시다 부부는 현충탑으로 이동해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경례한 후 묵념했다. 이어서 방명록 앞으로 이동해 미리 준비된 방문 문구에 '岸田文雄(안전문웅, 기시다 후미오)' 서명을 했다. 방문 문구는 'The Visit of His Excellency Kishida Fumio Prime Minister of Japan To The Republic of Korea May 7, 202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대한민국 방문-2023년 5월 7일)'이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기시다 총리는 한일정상회담을 위해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한 기시다 총리와 유코 여사를 현장 앞까지 나와 영접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기시다 총리 방한을 환영하는 공식환영식을 개최했다. 한일 정상은 단상에 나란히 서 의장대의 경례를 시작으로 일본 국가와 애국가 연주를 차례로 들은 뒤 레드카펫이 깔린 잔디마당으로 내려와 국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어서 양국 주요 참모들과 악수로 인사를 나누고 소인수회담을 위해 대통령실 청사로 입장했다. 기시다 총리는 청사 1층 로비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023-05-07 14:07:3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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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K-엑스포 in 부산'…K-파워 앞세워 유치전 나선다

대통령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케이(K)-팝, K-드라마 등 K-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2단계 글로벌 론칭 전략' 실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른바 입체적 육해공 작전으로 한류를 활용한 '소프트 파워'를 통해 엑스포 유치 전략에 매진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3일) 글로벌 런칭 2단계 전략으로 파리행 대한항공 항공기에 블랙핑크를 래핑했다"며 "이제는 땅과 바다, 하늘에서 엑스포전을 전개시키는 입체적 육해공 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전날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파리행 B777-300ER 항공기에 블랙핑크를 래핑했다. 이 항공기는 이날 인천발 파리행 KE901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이 고위관계자는 "이것이 우리에게 엑스포 유치전에 솟구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K-팝에서 한류열풍이 K-드라마, K-무비, K-컬처, K-푸드로 이어지며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 단위 브랜드 파워다. K-브랜드파워는 놀라운 영향력으로 국제사회에 영향력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청난 'K' 열기와 엑스포 유치 에너지를 하나로 융합시켜 엑스포 한국 유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더 높이고, 집중적인 열정을 끌어내겠다"고 설명했다. 고위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처럼 정부가 앞장서서 하는 것보다 민·관 협력체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절제와 조화, 균형의 협력체제 속에서 민이 주도하고 정부는 뒤에서 받쳐주는 형식으로 좋은 콤비를 이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엑스포와 K-팝의 공통점은 한국적이지만 글로벌을 지향한다는 것"이라며 "엑스포 유치 전략을 한류와 접목시켜 세계인들의 눈과 귀와 입, 영혼을 흔들어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글로벌 페스티벌로서 'K-엑스포 in 부산'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위관계자는 최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방한했던 것과 관련 "국제사회의 반응이 급속도로 달라지고 있고,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하고자 하는 준비와 열정이 국제사회에서 여론화되고 있다"며 "지구적 위기를 극복하는 한국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대변화를 이끌 수 있는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5-04 13:12:09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