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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이병헌·변요한이 읽어주는 리딩북 인기

밀리의 서재가 배우 이병헌의 목소리로 녹음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리딩북이 오픈한 지 일주일 만에 1만5000명이 들었다고 19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달 배우 이병헌과 변요한을 자사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자사 서비스인 리딩북을 제작했다. 리딩북은 '눈으로만 보는 전자책'과 '귀로만 듣는 오디오북'에서 나아가 '눈으로 읽으면서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딩북은 밀리의 서재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로 다양한 리더들이 어려운 책을 30분 내외로 쉽게 해설하고 짧게 읽어준다. 지난 9일 오픈한 이병헌의 리딩북 사피엔스는 오픈 일주일 만에 밀리의 서재 회원 약 1만5000명이 이용했다. 한 구독자는 "재러드 다이아몬드, 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 지식인들이 이 책을 격찬한 까닭에 더 어렵게 느껴져 읽지를 못 하고 있었다"며 "이병헌씨의 리딩북을 듣고 책 내용에 흥미가 생겨 얼마 전부터 읽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창훈 팀장은 "리딩북은 리더가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책을 직접 선정하기도 하고, 리더와 밀리의 서재가 협의해 책을 선정하기도 한다"며 "이번 사피엔스는 리더인 이병헌씨의 의견도 반영해 선정된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피엔스 인기에 힘입어 이병헌의 추가 리딩북도 12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밀리의 서재는 변요한과 구혜선이 리더로 참여한 리딩북도 서비스 중이다. 변요한의 리딩북 '역사의 역사'는 지난 12일 오픈했고, 다음 달에는 '열 두 발자국'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고슴도치의 소원'과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을 리딩북으로 제작했다. 개그맨 김수용의 리딩북 '문제는 무기력이다'와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도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18-11-19 15:50:47 구서윤 기자
한컴, '빅스비 개발자 데이'에서 통번역 솔루션 소개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자회사 한컴인터프리의 자동통번역 솔루션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에 적용한 베타 버전을 '빅스비 개발자 데이'에서 소개한다. 한컴은 오는 2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빅스비 개발자 데이를 통해 삼성 빅스비에 자사 통번역 솔루션 지니톡을 적용하는 '지니톡 캡슐' 개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 부스를 통해 시연할 예정이다.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지니톡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8개 언어쌍에 대한 통번역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자동통번역 솔루션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컴은 삼성전자의 빅스비 통합개발 도구인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를 통해 지니톡 캡슐을 개발했으며, 빅스비가 탑재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TV 등 삼성전자 제품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랑해를 영어로 번역해줘"라고 말하면, 바로 통번역 결과를 알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빅스비 개발자 데이는 '함께 만드는 인텔리전스, 빅스비'라는 주제로 열리며 기조 연설을 비롯해 기술·비즈니스 세션, 코드 랩, 파트너 부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8-11-19 14:37:13 구서윤 기자
GS네오텍㈜, 페이게이트 AWS 마이그레이션 성공리에 마쳐

클라우드 전문가 그룹 GS네오텍은 핀테크 전문 기업 페이게이트의 마이그레이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이그레이션은 페이게이트의 핀테크 플랫폼인 '세이퍼트' 전문 센터가 서울에 개설됨에 따라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도쿄에 있던 AWS 인프라를 국내로 이전하면서 진행됐다. 페이게이트 관계자는 "마이그레이션 이후 더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총 2시간씩 단 세번의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졌고 비용이나 효과적인 측면에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페이게이트와 같은 핀테크 기업은 기업 특성상 24시간 서비스가 기본으로 인프라의 다운 타임(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시간)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GS네오텍은 단순 데이터 이전이 아닌 고객의 비즈니스 비전 및 전략을 토대로 보안 및 위험성을 대비한 인프라를 설계했다. 또한 사전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오류나 문제점을 철저히 점검하며 진행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이번 마이그레이션은 고객사의 실제 서비스 부담을 최소화하고 과정을 단순화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현재 페이게이트의 서비스와 IT 인프라와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효율 극대화를 위해 서버 아키텍처 컨설팅도 동시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서버 운영 부담이 약 30% 이상 개선됐다. GS네오텍 안수일 과장은 "금융 고객사의 경우, 독립적 폐쇄망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작업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하지만 고객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 맞춘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무결점의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2018-11-19 14:36: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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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개발자 '사이다'팀, 스타그래프트 AI 대회서 한국팀 최초 우승

삼성SDS는 자사의 개발자로 구성된 사이다(SAIDA·Samsung SDS AI & Data Analytics)팀이 캐나다에서 열린 AIIDE 스타크래프트 AI 대회에서 한국팀 최초로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AIIDE 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출전한 AI 봇끼리 3주간의 리그전을 벌여 최고 승률을 올린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삼성SDS 사이다팀은 10월 말부터 이번 주까지 10개의 맵에서 진행된 약 2600번의 대전에서 2484승 106패, 96%의 압도적인 승률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10년부터 시작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AIIDE 대회는 CIG, SSCAIT와 함께 세계 3대 스타크래프트 AI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 AIIDE 대회에는 2017년 SSCAIT 우승 페이스북(미국)을 비롯해 스탠포드대학(미국), 빌리빌리(중국), 2018년 CIG 대회 우승 로커투스(덴마크) 등 전 세계에서 총 27개팀이 참가했다. 8명의 개발자로 구성된 삼성SDS 사이다팀은 2017년 사내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후, 신기술·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씨드랩에서 선발되어 스타크래프트를 활용한 AI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이다팀 리더 배창현 수석연구원은 "마치 사람처럼 상대방의 전략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공격하는 것은 물론 세밀한 유닛 컨트롤이 가능한 AI 봇을 개발한 것이 우승 비결"이라며 "11만 건의 프로게이머 리플레이 데이터에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 SAIDA팀은 10월 말부터 SSCAIT 대회도 출전 중이며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내년 1월중 상위 16개 팀과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는 "AIIDE 대회 우승은 삼성SDS의 AI 역량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AI 기술로 다양한 고객의 업무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8-11-18 10:51: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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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업에 올인" KT, 조직개편·인사 발표…특징은

KT가 미래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2019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하면서다. 미래 사업 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성과를 기준으로 대대적인 승진도 실시했다. ▲ 5G + 미래사업으로 조직 개편 이번 인사는 5G와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을 정비하는데 중점을 뒀다. 5G 사업본부에 KT 무선사업 전체, B2C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겼다. B2B는 마케팅 사업부에 신설한 5G플랫폼개발단이 담당한다.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카, 미디어, 클라우드 등 5대 영역이다. AI사업단도 격상시켰다. 마케팅 부문장 직속 조직이 됐다. 미디어사업부는 소비자영업 담당부서인 '커스터머' 부분을 합쳐 확대 재편했다. 소비자 친화적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산하조직인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를 강화하고 뉴미디어 사업단을 새로 만들었다. 미래사업에도 힘을 쏟는다.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신설을 통해서다. 미래융합사업추진실과 플랫폼 사업기획실을 통합해 만들었다. 에너지와 보안, 빅데이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미래플랫폼사업부문은 블록체인센터도 블록체인비즈센터로 확대하고 흡수한다. 비즈인큐베이션센터도 새로 설치하고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전담케했다. 글로벌사업추진실도 글로벌사업부문으로 격상시켰다. 글로벌 매출 확대를 위해서다. 기존 사업과 함께 플랫폼 사업을 해외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룹경영단은 경영기획부문으로 이관했다. ▲ '성과 + 혁신' 코드 인사 인사도 미래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신규 임원(상무) 평균 연령이 50.1세. 그 중 여성을 4명 포함시켰다. 전무 승진자 중에서도 여성이 있었다. 전무가 된 윤혜정 빅데이터 사업지원단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빅데이터 전문가다. KT가 빅데이터와 관련한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무로 올라선 한차경 에너지 인텔리전스 TF장은 KT 스마트 에너지 사업 추진에 핵심 인물이다. 김채희 AI사업단장은 기가지니 부문에서, 신소희 동아시아담당은 필리핀에서 큰 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미희 고객IT서비스담당도 우수한 IT 서비스 제공에 밑바탕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전홍범 인프라연구소장도 지난 2월 평창올림픽에서 5G 기술개발을 진두 지휘한 인물이다. 김인회 신임 사장은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겨 KT 혁신을 적극 지원할 전망이다. 실용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현안 해결을 주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기존 사장급 임원들도 더 많은 책임을 지게 됐다. 구현모 사장은 커스터머&미디어사업 부문장을, 오성목 사장은 네트워크 부문장을, 이동면 사장은 미래플랫폼사업 부문장을 각각 맡는다. 이공환 KT 인재경영실장 전무는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5G 상용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며, "이번에 중용된 임원들은 KT가 5G 시대의 주인공이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16 15:28: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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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개최…디자인 방향성, 프로젝트 성과 공유

네이버는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디지털테크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회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변화 예정인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의 설계 방향성과 다양한 서비스에서 구현된 디자인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설계 총괄은 키노트에서 "모바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테크 디자이너에게도 디자인을 포함해, 개발, 서비스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역량과 종합적 사고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사용자의 니즈는 매일 더 고도화되는 만큼, 디자이너 역시 스스로의 역할을 확장하며 성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디지털테크 디자이너로서의 역할과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그린닷'... 네이버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구심점 네이버는 이번 디자인 콜로키움에서 모바일 첫 화면에 적용된 그린닷의 설계 과정과 구조에 대해 발표했다. 그린닷은 음성, 위치, 이미지 등 AI 인식 검색의 도구이자 복잡해지는 사용자 질의와 의도를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인터랙티브 버튼이다. 네이버는 모바일 첫화면에서 그린닷과 두 개의 휠을 설계해, 한 번의 터치로 추천 정보를 얻고, 관심사를 연속 발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향후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에 시도될 다양한 기능들도 소개됐다. 네이버는 첫 화면의 홈커버를 개인의 취향에 맞춰 꾸밀 수 있는 기능과 중요한 알림을 필요한 순간에 알려주는 '메세지 카드' 등을 설계 중이다. 또한 첫 화면에서 네이버 로고의 영역이 넓어진 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움직이는 스페셜 로고도 제공될 예정이다. ◆검색, 쇼핑, UGC, 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구현된 디자인 설계 과정과 성과 공유 또한 이번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에서는 진화하는 이용자의 검색 사용성에 따라 검색, 쇼핑, UGC(사용자가 제작한 콘텐츠), 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시도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공유했다. 네이버 쇼핑은 모바일 메인 방문자의 16%인 일 500만명의 이용자가 쇼핑을 목적으로 네이버에 찾아오는 만큼, 상품을 둘러보고,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전시 설계를 강화했다. 또한 UGC서비스는 창작 도구의 사용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으로, 모바일 동영상 업로드 및 편집 에디터를 추가하고, 서체 디자인과 템플릿을 다양화한 '스마트에디터 원'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서비스를 실험하는 채널인 '네이버 알파'에서 테스트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와 네이버의 새로운 한글 프로젝트인 '마루 프로젝트'의 방향성도 함께 공유했다. ◆한글 프로젝트, 소상공인 브랜딩, 고블랑 프로젝트 등 외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경험 나눠 이번에 2회차를 맞이한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에는 550여명이 참석했다. 한글 프로젝트, 소상공인 브랜드 디자인 연구 등 외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예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인 네이버 디자인캠프 1기 수료의 후기와 프랑스 고블랑 예술학교와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승언 총괄은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은 실전의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네이버는 디지털테크 디자인 분야가 계속해서 경쟁력을 갖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리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6 11:12: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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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컴퍼니, 중국 O2O 기업 미스터코알라와 MOU

엘솔컴퍼니가 자사의 ICO 프로젝트인 '인플리움'과 함께 중국 O2O 기업인 미스터코알라와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플리움은 브랜드 퍼블리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개개인의 작은 아이디어나 행동을 수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위한 '브랜드 퍼블리싱 에코시스템'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엘솔컴퍼니와 MOU를 체결한 미스터코알라는 중국 화남 지역 최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반의 O2O 기업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충칭 등에 3000만명의 회원과 40만개의 오프라인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기업가치는 2억 달러에 이르며, 2018년 말 홍콩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비즈니스적 상호 자문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각 사의 한중 사업 진출 시 필요한 현지 자원을 포함한 지원,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 및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 등에 합의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엘솔컴퍼니의 CEO이자 인플리움 창립자인 최준호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엘솔컴퍼니와 미스터코알라는 한중 양국 간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며 "한국 온라인 마케팅에서 강점을 보인 엘솔컴퍼니와 중국 내 오프라인 기반으로 구축된 미스터코알라가 만나 엘솔컴퍼니의 브랜드 퍼블리싱이 중국 및 세계 시장에 정착하는 것에 가속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15 16:00: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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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유네스코 AI 정책 포럼서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 발표

카카오가 유네스코(UNESCO) 본부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AI 정책 포럼에 초청돼, AI 기업 윤리에 대해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는 유네스코에서 주최하는 '지식사회의 발전과 올바른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AI 활용'을 주제로 한 포럼에 초청됐다.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AI 기술의 개발 및 활용에 대해 기술, 윤리, 정치, 사회 법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하고, 관련된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이번 포럼에서 AI 기업 윤리의 사례로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한다.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소개하고, 카카오가 AI기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를 설명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지난 1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AI 기술 개발 및 윤리에 관한 원칙인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제정해 발표한 바 있다. AI 기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걸맞는 윤리적 규범을 마련하기 위해 카카오 자체적으로 제정했다.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에는 인류의 편익과 행복을 추구하는 카카오 AI 기술의 지향점, 결과의 의도적 차별성 방지, 윤리에 근거한 학습 데이터 및 수집 관리 원칙, 알고리즘 관리의 독립성과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 방침 등이 담겨 있다. 포럼 발표를 맡은 김대원 카카오 정책담당 이사는 "카카오는 알고리즘 윤리 헌장 제정과 더불어 AI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담은 AI 리포트 발행, 카카오 AI 서비스를 소개하는 학술 논문 게재 등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카카오가 AI 기술기업으로서 지켜 온 원칙과 철학을 전 세계에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15 15:31: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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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2018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시상식’ 기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15일 '2018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8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시상식'은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는 행사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물류 작업환경 개선 ▲복지 증진 ▲노사관계 개선 등 물류환경 개선 사례를 보유한 기업 ▲윤리·환경 분야 우수기업 ▲스타트업 우수 기업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중소 물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며, 바로고는 복지 증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바로고는 ▲1자녀 당 월 5만원을 지원하는 '해피 패밀리 제도' ▲계절별 유급휴가를 추가로 제공(연 4회)하는 '계절휴가제도' ▲월 1회 원하는 날짜에 3시 퇴근하는 '맘대로 3시 퇴근 제도' ▲매월 도서 및 업무관련 교육비를 제공하는 '도서 및 교육비 지원 제도' ▲라이더 안전 교육 ▲라이더 굿즈 지원 등 임직원 및 라이더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바로고 이태권 대표는 "쟁쟁한 기업 사이에서 바로고가 우수중소물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러우며, 물류 산업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업'에서 물류 산업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사가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가 아닌 받는 이와 주는 이 모두에게 즐거운 복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5 15:31: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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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단체, "SW 정당한 값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국SW·ICT총연합회는 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W 대가 혁신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열고 SW(소프트웨어)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가치 보장을 위해 SW가 정당한 값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SW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등 100여 개 SW 관련 단체는 이날 세미나에서 ▲합리적인 예산 수립과 집행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계약 ▲과업기준 명확화 ▲상용SW 정당대가 산정 등을 정부에 제시했다. 한국SW·ICT총연합회 조풍연 상임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국정과제인 'SW기업하기 좋은 나라' 실현을 위해 SW진흥법전면개정,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 정책 등을 추진해왔지만 현장과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시행, SW 저가 예산제도, 적은 시장규모 등으로 산업현장에서는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10년간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직·간접비와 물가, 급여 등은 20~30% 상승했지만 SW사업 대가의 기능점수 단가는 5% 정도 인상됐고 예산 삭감, 입찰 시 최저가 낙찰 등 열악한 수·발주 환경으로 꿈이 없는 산업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해결책으로 ▲SW사업 대가 인상 ▲예산편성·집행 선진화 ▲방산SW·ICT원가를 SW사업 대가로 일원화 ▲사업변경 대가 보장 ▲최고가치 입찰제도 도입 ▲사업관리체계 선진화 ▲상용SW 정가 예산편성 구매 ▲개방형 소통체계 등의 혁신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SW 사업은 연간 약 2조원 규모로 국내 SW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SW·ICT 업계는 아직도 정당한 대가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웅래 의원은 "블록체인, 핀테크 등 다양한 산업으로 영역을 넓혀나가는 SW산업은 2014년을 기준으로 제조업의 2배에 달할 만큼 고용유발 효과가 높지만 공공사업 비중이 높은 SW 기업들의 수익성은 매우 저조한 상태"라며 SW 사업의 대가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SW가 정당한 대가를 받도록 하기 위한 제언들이 나왔다. 한국SW산업협회 조현정 회장은 "사실 SW대가 문제는 지난 30년 동안 계속 요구해온 것인데 여태 바뀌지 않았다"며 "지난 8월 통계를 보면 ICT 분야가 창출한 일자리가 전년 대비 7만2000명 늘었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2018-11-15 15:19:31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