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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세계 최고 권위 AI 경진대회서 '4위'

LG CNS가 인공지능(AI) 학회인 '인공신경망 학회(NeurIPS)' 주최 AI 경진대회에서 톱5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LG CNS는 NeurIPS의 AI 경진대회 중 '이미지 인식 AI 대회' 에서 미국 카네기멜론대(1위), 중국 칭화대(2위), 캐나다 몬트리올 고등기술대(3위)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상위 5개 수상팀 가운데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올해 대회에는 총 340개 팀이 참가했으며 7월 말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고, 12월 최종 결과가 나왔다. LG CNS는 글로벌 톱5 성과를 인정받아 NeurIPS 콘퍼런스에 초청돼 AI 딥러닝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AI 경진대회는 AI의 이미지 분석 시 취약점을 공략해 상대팀을 공격하는 공격진과 취약점을 방어하는 수비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LG CNS는 수비진 측으로 참가했다. 공격진은 인물, 동물, 각종 사물 등의 사진에 다양한 유형의 노이즈를 삽입하고, 수비진은 정확한 AI 알고리즘을 만들어 얼마나 이미지를 잘 판별하는지를 평가 받았다. AI 이미지 분석은 노이즈를 얼마나 판별해 내는지가 핵심 기술이다. 예를 들어, 판다곰(동물) 사진에 노이즈를 삽입했을 경우, 사람은 판다곰으로 정확히 판단하지만 AI는 눈이 아닌 각각의 데이터(픽셀)로 판단하기 때문에 긴팔원숭이로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유리기판 제조 생산 공장에서는 부품 불량의 원인이 되는 기포와 먼지를 구별해 내는 것이 중요한데, LG CNS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하면 오류 발생 확률을 현저히 낮추고, 불량 판정률은 높일 수 있다. LG CNS AI 이미지 분석 기술은 제조 공장에서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비전검사 영역에 이미 적용돼있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세계적 AI 경진대회를 통해 LG CNS의 AI 이미지 분석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면서 "최근 AI 기술 기반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이 본격화되면서 이미지 분석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자율주행차의 사고 방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2-20 10:31: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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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스, 무상카풀나눔 이벤트 시작…1월 말까지 무조건 2000원

풀러스가 연말·연초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풀러스투게더 무상카풀나눔 이벤트'를 오는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이동하자'는 풀러스투게더 커뮤니티의 가치를 토대로, 택시파업이 예정된 20일부터 수요가 많은 연말·연초까지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승용자동차의 유상운송을 금지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저촉되지 않는 무상의 카풀나눔을 실현한 이벤트다. 해당 기간 동안 출퇴근 목적, 직업 유무, 운행시간 및 횟수 제한 없이 카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풀러스의 이동나눔을 제공할 방침이다. 21일 정오까지는 무료로 카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후 1월 말까지는 여정거리, 소요시간에 관계없이 2000원의 연결비만 내면 카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풀 이용을 원하는 라이더는 출발·도착지 입력 후 #풀러스투게더로 탑승요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는 드라이버 파트너에게는 총 10억 풀포인트를 지급하고, 풀러스의 주식도 나눌 계획이다. 여정금액에 따라 풀포인트를 제공하며 장거리 여정의 경우 최대 3만포인트까지 지급한다. 또한 참여 드라이버 파트너들에게는 1만 풀포인트당 추첨권 1매를 제공, 2000~5만원 주유권을 100% 증정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풀러스는 드라이버에게 지급한 풀포인트가 총 10억포인트에 도달하면 주식 1%를 분배하는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하고 1주당 교환 포인트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앱을 통해 공지하고 드라이버 파트너들이 주식 교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풀러스 서영우 대표는 "모빌리티 혁신 시대를 맞아 성장통을 겪는 가운데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모빌리티 실험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판단, 연말 연초 국내 이동 수요의 특수성을 고려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카풀경험 확대는 물론, 풀러스투게더 커뮤니티 성장에 기여하는 파트너분들과 최초로 주식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풀러스는 이벤트 기간 동안 무상카풀나눔의 활성화를 위해 풀러 베이직(구 이지)과 풀러 프리미엄(구 컴포티)의 총 운행 횟수를 하루 2회로 제한한다. 단 풀러스투게더 무상카풀나눔 여정은 제한없이 운행할 수 있다.

2018-12-20 10:21: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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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11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카카오는 자사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로 10년 지속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멜론은 올해 온라인음악서비스 부문에서 11년 연속 수상해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올랐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9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25만3209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 참여가 이뤄졌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 등 기초조사로 1차 후보를 선별하고 온라인, 모바일 및 유선조사를 통한 전국 소비자 투표를 실시해 부문별 최고지수를 획득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멜론은 국내 최대 규모인 3300만 명의 회원과 4000만 곡 이상의 음원, 영상 및 어학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차세대 플랫폼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음원 콘텐츠를 앞장서 탑재하면서, 멜론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8-12-19 10:37: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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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 생체인증 솔루션 '한컴 패스' FIDO2 인증 획득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시큐어는 자사의 생체인증 솔루션인 '한컴 패스'가 'FIDO2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FIDO2는 모바일뿐 아니라 PC 운영체제(OS)와 웹브라우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에서도 생체인증을 지원할 수 있는 국제 생체인증기술 표준이다. 구글(크롬), MS(엣지), 모질라(파이어폭스)도 FIDO2 인증을 지원하고 있어 웹브라우저 환경에 상관없이 생체인증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한컴시큐어는 2016년 '제큐어패스'로 'FIDO'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FIDO 상호운용성 테스트'에 한컴패스로 서버 인증을 진행, 보안인증 서버 및 인증장치 간의 호환성 검증을 통해 FIDO2 인증을 획득했다. 한컴시큐어는 웹 표준 간편인증 솔루션 '애니핀'과 FIDO2 기술이 적용된 한컴패스 간의 제품연계로 기존의 간편인증 방식에 지문, 음성, 얼굴인식 등의 생체인증을 추가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충족하는 차세대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윤선 한컴시큐어 대표는 "기존 제큐어패스가 보유한 다수의 금융권과 공공기관에 납품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컴패스의 생체인증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차세대 인증솔루션과 블록체인을 한컴시큐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8 15:50: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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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하반기 성과 발표, '투자금 50억원 유치'

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세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6개월간 6개 업체가 약 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회사 규모(직원 수)는 30% 성장했다. 구글은 1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하반기 입주사의 성과를 발표했다. 하반기 6개 입주사는 ▲디자이노블(데이터 기반 패션 비즈니스) ▲아키드로우(인테리어디자인 솔루션) ▲애포샤(데이터처리 가속 솔루션) ▲커먼컴퓨터(AI·블록체인솔루션) ▲하비박스(개인맞춤형 취미 큐레이션 서비스) ▲휴먼스케이프(희귀질환환우 블록체인 커뮤니티)다. 구글에 따르면 입주사들은 금전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기술적 측면에서도 질적, 양적 성장을 달성했다. 디자이노블은 전세계 패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해 패션 디자이너나 MD 등 패션 업계 종사자가 활용할 수 있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자이노블은 입주 기간 중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AI 패션 상품을 만들었다. 브랜드의 디자인 이미지를 포함해 33만장의 스타일을 학습한 AI가 디자이너에게 수차례 추천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키드로우는 3D 공간에서 인테리어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가 최적의 공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키드로우는 구글 캠퍼스 입주 기간 동안 50개가 넘는 가구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애포샤는 기업이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 서버에서 더 많은 고객의 요청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속 엔진 소프트웨어 앱 OS(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다. 인프라 관련 비용 절감, 데이터 이전 시간 단축이 특징이다. 입주 기간 동안 데이터 처리속도가 5배 상승됐으며 현재 국내 소프트웨어 솔루션 대기업과 최종 성능 및 안정성 검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내와 해외에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커먼컴퓨터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AI에 필요한 리소스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개발사다. AI개발에 필요한 오픈 소스와 오픈 리소스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유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앱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커먼컴퓨터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기업과 대학 연구실 등의 유휴 컴퓨터 자원을 대여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P2P 클라우드를 개발했으며 데모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구글 캠퍼스 입주 기간 동안에는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에서 머신러닝 개발 시간을 30% 단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하비박스는 '당신의 취미를 찾아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취미를 골라주는 서비스다. 하비박스는 현재까지 B2B(기업 간 거래)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총 25만여명이 오프라인 누적체험을 했다. 현재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으로의 확장을 앞두고 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난치, 희귀 질환 환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나 연구 기관이 신약개발, 임상실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휴먼스케이프는 올해 하반기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클레이튼의 첫 의료분야 파트너가 됐으며 내년에는 클레이튼 기반의 실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 헬스케어 분야 투자회사로부터 35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은 "구글의 스타트업 회원사들은 1100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했으며 구글 제품, 네트워크, 노하우를 공유해 더욱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구글은 앞으로도 이들이 글로벌로 나아가고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하반기까지 총 17개의 입주사를 배출한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매년 2회 직접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 스타트업은 입주사 전용 사무실을 무료로 제공받는 것은 물론, 전 세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사 공간 및 창업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패스포트 프로그램과 구글 직원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외에도 전 세계에서 선발된 구글 직원이 상주하며 각 담당 분야에 대해 집중 멘토링하는 '캠퍼스 엑스퍼트 서밋'과 육아로 창업의 꿈을 미뤄온 부모를 위한 창업 지원 프로젝트 '엄마를 위한 캠퍼스'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회원이 소속된 스타트업들은 지난 3년간 1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고, 1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2019년 상반기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의 입주 스타트업은 온라인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합격한 스타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8-12-18 15:11: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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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인니 유료 웹툰 시장 1위 네오바자르 인수

카카오페이지가 인도네시아 콘텐츠 기업 네오바자르를 인수해 최대 주주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검증된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텐센트와 장기 제휴 관계를 맺고 일본에서 픽코마를 통해 한국 작품을 유통,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져왔다. 이를 발판 삼아 본격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고 네오바자르 인수를 결정해 글로벌 입지를 굳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5년 1월 설립된 네오바자르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웹툰 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웹툰, 웹소설 플랫폼인 '웹코믹스'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7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해 인니 유료 웹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세계의 황비',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등 국내 웹툰을 서비스 중이고 수익의 90%를 한국 콘텐츠를 통해 얻고 있을 정도로 이용자 반응도 폭발적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슈퍼IP들을 공격적으로 공급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풍부한 한국 콘텐츠풀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검증된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기다리면 무료'와 전문성, 운영 노하우 등을 도입해 한국 콘텐츠의 수익화에 힘쓴다. 2억7000만에 달하는 세계 4위의 인구와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 소비층이 1억명 이상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은 이후 대만,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이번 인수는 해외시장에서 한국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카카오페이지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로 나아가는 첫 행보"라며 "네오바자르 인수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로 영역을 확대, 적극적으로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고 한국 웹툰의 세계화를 리딩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웹소설, 영화, 드라마 등 종합 콘텐츠 서비스를 개시, 비즈니스를 대폭 확장하고 있다. 누적 매출 1억원 이상 작품 약 960개 보유, 2018년 거래액 2000억원 돌파를 이뤄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해외거래액 200억원을 기록하며 웹툰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2018-12-18 14:51: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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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주문 시 쿠폰란에 '맛있는행복' 입력하면 주문 금액 1% 자동 기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다음 달 13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맛있는 행복'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맛있는 행복은 어려운 환경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요기요가 마련한 캠페인이다. 요기요 이용자와 함께 요기요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의 기쁨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캠페인의 기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주문 시 쿠폰란에 맛있는행복을 입력하기만 하면 요기요가 주문 금액의 1%를 적립해 기부한다. 올해는 참여방법을 확대해 요기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캠페인 게시물을 공유하기만 해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캠페인 콘텐츠를 공유하면, 요기요가 1건당 1000원을 적립 기부해준다.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적립된 전체 기부 금액은 모두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을 통해 도시락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임직원들도 나눔에 동참한다. 사내 카페 '요기로'에서 임직원들이 구입하는 음료 1잔당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행복 도시락을 구입하는데 함께 쓰인다. 마련된 도시락은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배달하며, 맛있는 행복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참가해 나눔의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점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8-12-18 09:25: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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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힐링스낵 브랜드 ‘선데이치즈볼’ 론칭

카카오IX의 카카오프렌즈가 자체 스낵 브랜드 '선데이치즈볼'을 공식 론칭하고 1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선데이치즈볼은 캐주얼 스낵 4종, 파인 스낵 3종 등 총 7종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 출시됐다. 캐주얼 스낵은 오리지널, 허니버터, 믹스치즈, 칠리 4가지 맛으로 봉지, 틴케이스 패키지 중 용량 및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제품 뒷면에는 각 맛에 해당되는 '치즈볼 라이언 요정의 시크릿 스토리' 카툰이 인쇄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안쪽에는 스티커도 동봉돼있다. 내용 구성물과 패키지가 일반 제품 대비 고급스러운 파인 스낵은 치즈밤(크림 치즈 슈), 럭키 테일(크림 치즈볼), 치즈 문(크리미 치즈 케이크) 3가지다. 패키지 안에는 각 스낵 종류별 스토리 카툰이 브로슈어 형태로 들어가 있다. 각 제품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1월 중 팝업스토어 형태로 시작하여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선데이치즈볼 굿즈도 공개된다. 25㎝ 치즈볼 라이언 인형을 비롯해 파자마, 티셔츠 등 과자와 함께하면 휴식이 즐거워지는 라운지 웨어 의류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2018-12-17 10:57: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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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공유 플랫폼 '클로젯셰어' 싱가포르로 서비스 확대

패션 공유 플랫폼 '클로젯셰어'를 운영하는 더클로젯컴퍼니가 싱가포르로 서비스 영역을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클로젯셰어는 본격적인 글로벌 패션 공유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나선다. 싱가포르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나아가 국가 간 패션 공유도 가능하도록 물류 및 운영 방식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클로젯셰어는 개인이 소유한 옷과 가방을 공유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자유롭게 옷을 빌리거나 다른 사용자에게 공유하여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월정액 또는 1회권 서비스로 제공된다. 클로젯셰어는 전년대비 패션 공유 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다. 성주희 더클로젯컴퍼니 대표는 "싱가포르 이용자들은 한국 패션에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클로젯셰어로의 관심 및 문의가 론칭 전부터 많았다"라며 "앞으로 클로젯셰어에 입점한 한국 디자이너 및 인플루언서 제품을 글로벌로 알리고 공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클로젯컴퍼니는 지난 4월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2018-12-17 10:47:4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