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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스마트홈트' 앱 통신3사로 서비스 확대

'스마트홈트' 앱 이미지. / 카카오VX 카카오VX는 자사의 '스마트홈트 바이 카카오 VX(이하 스마트홈트)' 애플리케이션(앱)의 서비스를 SKT·KT·LGU+ 등 통신 3사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홈트'는 피트니스 커리큘럼에 인공지능(AI) 코칭을 접목한 홈트레이닝 앱이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LG 유플러스 5G 이용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됐다. 이후 시장 수요를 반영해 이용 대상을 통신 3사 이용자 층으로 넓혔다. 카카오 VX의 '스마트홈트' 앱은 이용자에게 관절 추출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움직임 분석, 전문 트레이너 자세와 비교하는 코칭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집 밖은 위험해! 면역력 업 스트레칭', '10분 순삭 다이어트 댄스' 등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홈 트레이닝족)'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홈트' 앱을 통한 3월 기준, 운동 프로그램 실행 수치는 지난 1월 대비 111%, 월 평균 이용자 수(MAU)는 지난 1월 대비 3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홈트 프로그램과 전문 코칭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13 14:37: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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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최기영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선임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구글 구글클라우드가 신임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으로 최기영씨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기영 신임 사장은 구글클라우드 플랫폼(GCP)과 G 스위트 등 구글클라우드의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 수익 창출을 이끌고 시장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릭 하시먼 구글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최기영 사장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개발 및 성장시키며 탁월한 경영 역량을 입증한 IT 업계 전문가"라며 "최기영 사장의 폭넓은 경험은 구글클라우드가 다음 단계로 도약을 모색하는 현 단계에서 구글클라우드 비즈니스와 파트너 및 고객에게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영 사장은 30년 이상의 리더십 경험을 갖춘 업계 리더다. 구글클라우드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도비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오토데스크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고위 경영직을 수행한 바 있다. 최기영 사장은 "구글클라우드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국내 고객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미래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탄력성을 높이고 현대화를 이루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즈니스와 팀의 성장에 중점에 두고 구글클라우드가 한국 고객의 데이터 중심 혁신과 가치 창출을 이끄는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글클라우드는 지난 2월 한국 고객을 더욱 긴밀하게 지원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GCP 리전인 GCP 서울 리전을 개설했다. GCP 서울 리전은 구글클라우드 고객과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클라우드는 한국 시장에서 넷마블, 대한항공, 대한제강, 바른손 E&A, 삼성전자, 선데이토즈,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SK텔레콤 등 다양한 업계의 고객이 까다로운 비즈니스 및 기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글클라우드 고객은 구글클라우드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뛰어난 성능과 짧은 지연 시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2020-04-13 14:37:05 구서윤 기자
네이버, 길고 복잡한 문장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하는 음성인식 기술 '네스트' 공개

네이버가 세계적인 수준의 자체 음성 기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진화한 음성인식 엔진 '네스트'를 공개했다. 네스트는 제한된 데이터 학습만으로도 복잡하고 다양한 장문의 음성 표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대량의 정제된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하지 않고도, 예상치 못한 표현에 대해 정확한 음성인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음향 정보와 언어 정보를 별도로 학습하는 기존의 모델링 방식을 통합 모델링 방식으로 개선해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의 양과 시간은 기존의 1/10 수준으로 단축시키면서도, 인식의 정확도는 오히려 높였다. 네이버의 새로운 음성인식 기술은 인공지능(AI)이 전화로 코로나19의 능동감시자를 확인하는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에 적용되어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네이버 동영상 뉴스의 자동 자막 서비스에도 도입된 바 있다. 네이버는 네스트 기술을 적용한 자동 자막을 다양한 동영상 및 오디오 서비스로 확대하고, 동영상 검색 및 에디터에도 해당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일반 사용자들은 클로바 스피치 홈페이지에서 네스트 기술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기업 및 단체도 제휴 제안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하반기 일본어 출시를 시작으로, 영어, 중국어 등으로 제공 언어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의 한익상 리더는 "네스트는 동영상 및 오디오 콘텐츠의 자막 제작이나 아카이빙, 고객센터의 통화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AI 핵심 기술 연구에 더욱 집중하며, 음성인식의 품질과 효율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4-13 14:34: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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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메일' PC버전 베타 출시

카카오메일 PC버전. /카카오 카카오가 '카카오메일' 서비스를 PC버전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베타 서비스로 출시된 카카오메일은 카카오톡 내에서 간편하게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 계정 기반의 새로운 메일 서비스다. 스마트 분류함을 통해 효율적인 메일함 관리를 지원하고, 관심 친구로 설정한 상대로부터 메일 수신 시 카카오톡 채널 '죠르디'를 통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편의를 갖추고 있다. 이번 카카오메일 PC버전 베타서비스는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활용성 및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모바일 버전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메일함 생성 ▲스팸 차단 상세 설정 ▲메일 목록 화면 보기 옵션 등의 개인별 맞춤 설정과 ▲주소록 가져오기/내보내기 ▲외부메일 가져오기 등의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밖에 오는 20일부터 메일 알림이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챗봇 기능과 함께 메일 본문 내용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답장도 가능해진다. 카카오메일 PC버전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계정 통합을 거쳐 누구나 메일 서비스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는 상반기 중 카카오톡 PC버전에 카카오메일 진입 경로를 제공해 접근성을 한층 높여나가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후 PC버전 추가 도입에 대한 이용자들의 문의와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온 것을 감안, 다양한 신규 기능들과 함께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카카오메일이 보유한 기본 기능들과 더불어 카카오톡 내 서랍, 캘린더 등의 도구형 서비스들과의 긴밀한 연계성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13 14:33: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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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활용한 ICT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올해 207억원 투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추진 일정.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공 분야 지능정보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약 207억원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수행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16일 ICT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서 접수된 85개 과제 중 최종 선정된 14개 과제에 관한 사업내용과 범위, 조달발주 공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카카오TV 라이브를 통해 개최해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유망 ICT 기술을 공공부문에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ICT 신기술 시장 수요를 조기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14개 과제는 민간 클라우드 도입, 공공데이터·서비스 개방, 민간서비스·플랫폼 활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우선 '머신러닝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반 사회서비스 바우처 부정수급 탐지시스템'(사회보장정보원)을 구축해 바우처 부정수급 사례를 자동 조기 적발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원천 차단해 사회서비스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기반 공공조달 건설 일자리지킴이'(조달청) 사업을 통해 건설현장출입관리시스템·하도급지킴이·통합원가시스템을 연계한 건설근로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 건설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경력 관리, 구인·구직정보 제공 등 문제들을 해결할 예정이다. 'AI 기반 강력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전자감독 서비스'(법무부)는 AI 자동관제 및 보호관찰관 서비스를 제공해 전자감독 대상자별 맞춤형 지도·감독을 통한 강력범죄 사전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국민 안전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머신러닝 기반 간편 주소관리 서비스'(한국우편사업진흥원)를 통해서는 이사, 이직 등 각종 주소변경을 머신러닝으로 탐지해 최신주소로 자동 변경함으로써 주소정보 오류를 크게 감소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13 14:33: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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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활용한 ICT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올해 207억원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공 분야 지능정보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약 207억원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수행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16일 ICT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서 접수된 85개 과제 중 최종 선정된 14개 과제에 관한 사업내용과 범위, 조달발주 공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서 카카오TV 라이브를 통해 개최해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유망 ICT 기술을 공공부문에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ICT 신기술 시장 수요를 조기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14개 과제는 민간 클라우드 도입, 공공데이터·서비스 개방, 민간서비스·플랫폼 활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우선 '머신러닝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반 사회서비스 바우처 부정수급 탐지시스템'(사회보장정보원)을 구축해 바우처 부정수급 사례를 자동 조기 적발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원천 차단해 사회서비스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기반 공공조달 건설 일자리지킴이'(조달청) 사업을 통해 건설현장출입관리시스템·하도급지킴이·통합원가시스템을 연계한 건설근로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 건설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경력 관리, 구인·구직정보 제공 등 문제들을 해결할 예정이다. 'AI 기반 강력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전자감독 서비스'(법무부)는 AI 자동관제 및 보호관찰관 서비스를 제공해 전자감독 대상자별 맞춤형 지도·감독을 통한 강력범죄 사전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국민 안전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머신러닝 기반 간편 주소관리 서비스'(한국우편사업진흥원)를 통해서는 이사, 이직 등 각종 주소변경을 머신러닝으로 탐지해 최신주소로 자동 변경함으로써 주소정보 오류를 크게 감소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0-04-13 14:27: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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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ICT 수출액 10억 달러, 휴대폰 등 수출 확대로 2개월 연속 증가세

3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은 휴대폰 및 컴퓨터·주변기기 수출 확대에 힘입어 160억 달러(잠정)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월 ICT 수출입 통계(잠정)'를 발표했다. ICT 수입은 94억4000만 달러, 무역 수지는 65억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휴대전화가 전년 동월 대비 11.3% 늘어난 10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갤럭시 Z플립·갤럭시 S2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완제품 및 부분품 동시 확대로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PC 등 메모리 수요가 감소하면서 88억7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13.5% 수출이 감소한 반면, 시스템 반도체는 전년 대비 32.9%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SSD(176.9%↑)를 중심으로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77.6%가 늘어난 12억3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전년 동월 대비 4.4% 줄어든 16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OLED 패널(12.6%↑)은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출이 증가해 7억7000만 달러를, 부분품(12.2%↑)은 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LCD 패널은 생산량 조절로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 수출액으로는 중국이 76억3000만 달러, 베트남 24억5000만 달러, 미국 19억8000만 달러, 유럽연합 9억4000만 달러, 일본 4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이 증가한 데 반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출은 감소했다. 베트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수출 호조로 3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미국은 반도체,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8.2% 증가한 38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13.4%가 감소한 데 반해, 반도체는 21.6%가 증가했으며, 2차전지 등 전기장비도 7.7% 늘었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전년 대비 1.8% 늘어난 1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감소한 반면, 전기장비는 16.1%가 증가했다. ICT 무역수지는 65억7000만 달러 흑자로, 중국(홍콩 포함)·베트남·미국·EU 등 주요국에 대해 흑자 기조를 지속했다.

2020-04-13 12:24: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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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폐질환 AI 분석 솔루션 중국 5개 병원에 기증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사진 왼쪽)가 AI 솔루션 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인 제이엘케이는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폐질환 AI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를 중국에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증된 제품은 리아오닝 전력병원, 단동시 관전병원, 길림성 연변 제2병원, 연길시 병원 등 5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는 이 중국 병원들을 거점으로 삼아 중국 전역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제이뷰어엑스'는 흉부 엑스레이(X-ray) 이미지 데이터에 대한 AI 분석을 통해 폐질환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소형화·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휴대용 의료 장비에 쉽게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소나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쉽고 빠르게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그 결과를 높은 정확도로 실시간 분석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유럽 CE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식약처 인증까지 받았다. 제이엘케이는 이 같은 시장 확대 전략이 코로나19 조기 진단에 성공한 최근 연구 결과에 힘입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연구진들은 지난 3월 초 코로나19 환자들의 흉부 엑스레이 이미지 데이터를 입수해 AI로 분석한 결과, 폐렴 조기 진단에 엑스레이 데이터로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는 코로나19 의심환자의 수가 많아도 엑스레이 이미지 분석만으로 빠르게 치료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민 대표는 "주한중국대사관을 통해 제이뷰어엑스가 중국 5개 병원에 도입된 이유는 그동안 우리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이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큰 신뢰를 받아온 점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의료 시스템의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우리 AI 기술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곳에서 쓰임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AI 솔루션 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지난 8일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13 11:11: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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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음악 플레이어 앱' 알송 모바일' 누적 다운로드 수 1200만건 돌파

음악 플레이어 앱 '알송 모바일'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200만건을 돌파했다.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음악 플레이어 앱 '알송 모바일'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200만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알송 모바일은 1000만여 곡의 실시간 싱크가사를 제공하는 무료 음악 재생 앱으로, 2011년 6월 정식 출시 후 지난 9년간 사용자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 통계에 따르면 알송 모바일은 지난 3월 기준 로컬 음악 플레이어 앱 중 평균 사용시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알송 모바일의 주 사용자는 1030세대로, 10대부터 30대까지 사용자 비중은 약 78%, 이중 10대 사용자는 3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알송 모바일의 주 사용층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라며 "알송 모바일이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거의 모든 노래의 가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성이 강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MZ세대는 1980년부터 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말한다.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 수가 국내 및 외국 곡을 포함해 약 397만여 개임을 고려할 때, 알송 모바일은 국내에서 들을 수 있는 대다수 음악의 가사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용자 후기를 살펴보면 스마트폰 기본 음악 재생 앱이나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하지 않는 노래 가사를 찾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데이터 사용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외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어학기능이 탑재된 점도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소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9년간 알송 모바일을 사랑해주신 사용자 여러분 덕분에 1200만 다운로드 돌파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알송만의 특장점을 살려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13 10:15: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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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 1분기 누적 매출액 81억9000만원, 127명 신규 채용도

ICT 규제 샌드박스 매출액 발생 기업 수 변화 및 매출액 증가 변화.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로 신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한 지정기업의 1분기 누적 매출액이 81억90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계기로 신사업 추진을 위해 총 127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앞으로 112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의 2020년 1분기 주요 성과를 12일 발표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신서비스 관련 규제를 면제·유예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도입됐다. ICT 규제 샌드박스 신규 채용 기업 수 변화 및 일자리 증가 변화. /과기정통부 지난해 1월 17일 규제 샌드박스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ICT 분야에서 총 21건의 신기술과 서비스가 출시됐고 올해에는 5건이 출시됐다. 휴이노와 고려대 안암병원은 시계처럼 차면 환자의 심전도를 측정해주는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내놓았으며, 스타코프는 일반 220V용 콘센트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 콘센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성동구 도선동 공영주차장에 시범운영을 3개월 진행한 후 관내 공영주차장과 주민센터 등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배달용 오토바이 배달상자 외부 면에 디지털 패널을 설치해 배달상품을 광고하는 뉴코애드윈드의 '디지털 배달통을 활용한 오토바이 광고 서비스'도 올해 시장에 출시됐다.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는 '대형승합택시'를, 홈스토리생활은 직접 고용 기반의 가사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각각 출시했다.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은 생산 설비·정보시스템 구축, 신규 지점 설립 등을 위해 총 107억6000만원을 투자했으며, 5개 기업은 벤처캐피털(VC),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해 총 177억6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모션디바이스·캐시멜로 등 2개 지정기업은 신제품을 수출하고, 해외 자회사 설립 및 지사대행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중국, 필리핀, 일본, 홍콩, 대만, 네덜란드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과기정통부는 규제 샌드박스 주요 성과로 KT와 카카오페이가 서비스하는 '행정·공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를 꼽았다. 이를 통해 국세청, 교통안전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18개 기관에서 총 117종, 3500만건의 우편 고지서를 모바일 고지로 대체·발송해 106억6000만원 이상의 우편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평가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12 13:50:1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