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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율주행 배달·물류·순찰로봇 등 출시 잇따라, 자율주행 로봇 시장 경쟁 '후끈'

트위니의 자율주행 카트 '따르고' 및 물류운송로봇 '나르고'. /트위니 로봇 전문업체들이 자율주행 배달·물류·순찰로봇 등을 최근 출시하고 제품을 납품하거나 시범 서비스에 앞다퉈 나서고 있어 자율주행 로봇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위니·도구공간·로보티즈 등 로봇 개발업체들은 자율주행 로봇으로 도로나 건물 내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제품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휴림로봇은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막바지 개발 중으로 조만간 신제품을 내놓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자율주행 로봇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인 '언택트'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미국에서는 스타십·아마존·키위 등이 배달 로봇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등 주요국에서도 시장 경쟁이 뜨겁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배송(배달)·물류 로봇 등 전문 서비스 로봇과 개인 서비스 로봇을 포함한 전체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지난해 310억달러(약 37조원)에서 2024년 1220억달러(약 146조원)로 증가하고, 수량 기준으로도 연 평균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니는 지난해 10월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대상추종 로봇인 자율주행 카트 '따르고'와 자율주행 물류운송 로봇인 '나르고'를 출시하고, 물류기업에 제품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자율주행 물류운송 로봇 2종을 출시한 후 중소형 물류센터들에 제품을 몇 대 공급해 물류센터에서 활용하고 있다"며 "상반기에는 대규모 물류센터에 로봇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물류운송 로봇인 나르고는 300㎏, 500㎏까지 물건을 실을 수 있으며, 여러 대의 카트를 연결해 운송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이다. 카트를 연결하지 않아도 앞에 있는 카트를 따라 이동하며, 맨 앞의 카트가 장애물을 인식해 멈추면 뒤를 따라오는 카트도 이를 감지해 자동 정지한다. 자율주행형은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등을 감지하는 3D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움직이며, 작업자가 직접 움직이는 디바이스 조종형도 보유하고 있다. 따르고는 100㎏의 물품을 적재할 수 있으며, 로봇과 사람 사이에 다른 사람이 지나가거나 옷을 갈아입어도 사람 인식이 가능하며, 유사한 제품이 별도 디바이스를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장비가 없이도 작동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서울의료원에 무료로 제공돼 활용되고 있다. 로보티즈는 실외 자율주행 로봇과 벤디스의 식권대장 앱을 연동한 로봇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로보티즈 로보티즈는 지난해 12월 실외 자율주행 로봇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로봇 분야에서 처음 통과함에 따라 기업용 모바일 식대관리 솔루션인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와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을 통한 점심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로보티즈는 올해 본사 사옥이 있는 서울 마곡동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강서구까지 확대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심 배달 서비스도 우선 로보티즈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식권대장 앱을 통해 제휴 식당 4곳 중 1곳에서 점심식사를 예약하면 로봇이 점심시간에 맞춰 사옥 앞으로 음식을 배달해준다. 로보티즈 관계자는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식권대장 앱을 활용해 주문부터 관리까지 진행함으로써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구공간의 자율주행 순찰 로봇 '디-봇 라이트' /도구공간 도구공간은 자율주행 순찰 로봇 '디-봇 라이트'를 최근 선보인 데 이어 월드트레이드센터와 협약을 맺고 오는 5월경 코엑스 내 야간 자율 순찰 시범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도구공간은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기술까지 자체 개발하는 회사다. 특수 목적용 플랫폼, 야외용 정말위치인식 기술 등을 유진로봇, LG전자, 현대모비스 등에 공급해왔다. 또 지난해 CJ대한통운 내 자율주행 물류 로봇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휴림로봇은 물류 자율주행 로봇 시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율주행 물류 로봇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오는 7월에서 8월경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물류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지게차의 경우, 사람이 직접 타서 물건을 나르는데 이 로봇을 활용하면 사람이 따라갈 필요 없이 로봇 혼자서 물건을 배달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12 13:45: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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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융합보안 대학원 강원대·부산대·성균관대·순천향대·충남대 선정

융합보안 대학원 선정 현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시대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보안 대학원 참여대학으로 강원대·부산대·성균관대·순천향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참여대학 선정 공모에 국내 13개 대학이 신청해 2.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학원 운영계획 및 지역 전략산업 연계·협력방안 등을 종합평가해 5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융합보안 대학원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문제해결형 과제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융합보안 생태계 조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총 120여개의 국내외 유수기업·기관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해 연말까지 전략산업 분야별 특화 교육과정 개발, 실습 기자재 확보 및 연구실 구축 등 대학원 개설을 위한 준비를 수행하고 내년부터 대학원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작년에 선정된 고려대, 전남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3개 대학은 올해부터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국장은 "융합보안 대학원이 지역 전략산업의 성공적인 융·복합화를 지원해 안전한 데이터 경제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배출된 융합보안 인재들이 정보보호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12 12: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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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11일 베이직 서비스 종료…시동 꺼졌다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이 11일 운행을 끝으로 무기한 중단했다. 사진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차고지에 중고차로 매각될 타다 차량들이 주차된 모습. /연합뉴스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이 11일 오전 2시 운행을 끝으로 무기한 중단됐다. 이른바 '타다금지법'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 한달 여 만이다. 타다 운영사 VCNC는 법안 통과 이후 3월 11일 '타다 베이직' 서비스 종료를 예고한 바 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8일 서비스 종료에 앞서 타다 드라이버 앱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 박 대표는 "새로운 형태로 일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생각과 힘을 쏟았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다금지법 통과로 새로운 투자는 모두 막혔고, 그동안 감당해온 적자까지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기침체까지 더해져 첩첩산중에 새로운 길을 낼 방도가 없었다"며 회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타다 측은 여객운수법 개정안이 통과된 직후 사업 축소를 시작했다. 타다금지법은 법안 통과 후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이 뒀지만, 신규 투자나 사업 확장을 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만큼 타다 측이 이같은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타다 측은 법안 통과 직후 교통약자를 위한 호출 서비스 '타다 어시스트' 종료에 이어 신입직원 채용도 취소했다. 베이직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는 서비스 담당 직원에게 희망퇴직 절차도 설명했다. 타다 베이직 서비스에 쓰인 '카니발' 1500여대는 중고차 시장에 나왔다. 타다 측은 베이직 서비스 중단 이후 택시 면허가 필요한 '타다 프리미엄'과 예약 서비스인 '타다 에어', '타다 프라이빗'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타다는 베이직 서비스 종료에 따른 드라이버와 당분간 법적 공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베이직 서비스 종료로 직장을 잃은 타다 드라이버들이 최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후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박재욱 대표를 파견법·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외에도 여객운수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도 있다.

2020-04-11 11:50: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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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수수료 인상 논란 '오픈서비스' 철회…이전으로 돌아간다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최근 새롭게 도입한 '오픈서비스'와 관련해 사과하고 이전 체제로 돌아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요금제 개편 이후 외식업주님들을 비롯해 관계기관, 각계에서 많은 조언과 충고를 주셨고, 저희는 깊이 반성하는 심정으로 이를 겸허히 수용하기로 했다"며 "배민은 지난 1일 도입한 오픈서비스를 전면 백지화하고 이전 체제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주요 정책의 변화는 입점 업주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결정할 계획이다. 오픈서비스는 배민 앱에서 소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상단에 업체를 노출시키는 광고 서비스로 배민을 통해 얻은 매출의 5.8%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배민 측은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광고 여력이 없는 영세 소규모 자영업자일수록 수수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 말은 곧 매출이 높은 자영업자는 배민에 그만큼 더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하는 구조라는 것과 같아 시작 직후부터 논란이 일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보다 사업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환경에서 배민이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이유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 외식업주님 여러분, 그리고 저희 배달의민족을 이용해주시는 이용자 여러분.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김범준 대표입니다. 저희는 외식업주님들의 고충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하고 새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부담을 끼쳐드리고 말았습니다. 상심하고 실망하신 외식업주님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참담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금제 개편 이후 외식업주님들을 비롯해서 관계기관, 그리고 각계에서 많은 조언과 충고를 주셨습니다. 한결같이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 없는 요금제 개편은 안된다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각계의 충고와 업주님들의 질타를 깊이 반성하는 심정으로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이에 저희는 4월 1일 도입한 오픈서비스 체계를 전면 백지화하고 이전 체제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기술적 역량을 총 동원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이전 방식으로 복귀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우아한형제들은 저희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앞으로 주요 정책의 변화는 입점 업주님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하여 결정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업주님들과 소통 기구인 협의체 마련에 나서겠습니다. 정부의 관계부처, 각계 전문가들과도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저희는 외식업주님들과 배달의민족은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앱을 통해 식당에 주문이 더 늘어나고, 라이더 분들은 안정적인 소득을 누리시고, 이용자분들께서는 좋은 음식을 원하는 곳에서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모든 분들께 응원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김범준 대표-

2020-04-10 16:06: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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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메이트,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과 MOU

병원 동행 매칭 플랫폼 위드메이트는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은 암 요양 전문병원으로, 체계적인 양·한방 협진 치료를 진행하고 여성 암 환우를 위해 특화된 전용 병동을 운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병원 전체가 호텔급 시설을 갖추고 있고 탁 트인 한강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든 병실에 모션 베드와 개인 냉장고, 파우더 룸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해 입소 환우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이 보장되는 것이 장점이다. 위드메이트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으로부터 여성 암 환우 케어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공유 받고,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 입소자에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위드메이트의 지승배 대표는 "최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암 환우를 케어하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 습득에 집중하고 있었다"며 "마침 입소 환우를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찾고 있던 강동서울대효요양병원과 양사의 니즈가 일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메이트는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출시했고,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무료 병원 동행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0-04-10 15:46: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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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원격 업무 보안 컨설팅 무료 제공

화상회의 솔루션 포함…재난 대응 솔루션도 기출시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포함한 원격 업무 보안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격 근무 확산 및 최근 보안 결함이 발생한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 사례를 바탕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한 안전한 원격 업무를 위한 보안 컨설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줌을 통한 개인 정보 해킹 사례가 늘고, 유해 영상이 배포 되는 등 보안 문제가 발행해 미국 뉴욕시 교육당국은 온라인 수업에 줌 사용 중단을 지시하고, 미 항공우주국(NASA)과 영국 정부기관 역시 줌 사용을 금지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원격 업무 보안 컨설팅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급 보안 및 원격 관리 서비스와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MSSP)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온라인 미팅과 다수가 참여하는 가상회의도 안전하게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원격 업무 시 직원들의 보안 교육을 돕는 '보안 인식 교육 플랫폼'도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사용 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으로는 잔디, MS 팀즈(Teams), 슬랙, 구글 행아웃 등이 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난 대응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하기도 했다. 재난 대응 솔루션은 원격 업무 외에도 보안, 고객관리 AI 챗봇, 가상회의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어떠한 IT 환경도 빠른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담당 정현석 이사는 "가트너는 2021년까지 기업의 50%는 관리자 실수로 인해 중요 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더불어 다각화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늘고 있는 가운데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원격 업무 및 전체 IT 환경에 대한 보안 솔루션 도입부터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04-10 09:23: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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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협업 플랫폼 '팀업' 리눅스 버전 출시

이스트소프트는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팁업'의 리눅스 버전을 출시했다.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개방형 운영체제(OS)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팀업(TeamUP)'의 리눅스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눅스 버전 출시로 팀업은 OS 지원 범위를 기존 윈도, 맥, 안드로이드, iOS에서 개방형 OS까지로 확대했다. 회사 측은 "이번 리눅스 버전 출시는 사용자가 개인 편의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부의 개방형 OS 확대 정책에 맞춰 올해 말부터 개방형 OS 도입 예정인 행정·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가 윈도에 대한 종속성을 해소하기 위해 '탈(脫) 윈도' 전략을 선언하며, 2026년까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PC의 OS를 기존 윈도에서 국산 개방형 OS로 교체하겠다고 발표했다. 개방형 OS는 공개 소프트웨어인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해 소스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PC 운영체제를 지칭한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조성민 본부장은 "이번 리눅스 버전 출시를 통해 사용자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커뮤니케이션 장벽 없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OS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국내 개방형 OS 시장이 활성화돼 국내 OS 생태계가 더욱 다양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09 14:50: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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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IR도 '언택트'가 대세...벤처·스타트업 투자 유치 기대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3사 등 대기업, 벤처캐피탈,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진행하는 언택트 IR 개요. /과기정통부 코로나19 여파로 벤처투자 미팅이 취소되거나 투자결정이 지연되면서 벤처·스타트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나서 온라인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하면서 비대면 '언택트 IR'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부터 언택트 IR을 매주 개최하기로 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코트라 등도 온라인 IR에 나서 벤처·스타트업들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이동통신 3사 등 대기업, 벤처캐피탈,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언택트 IR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벤처·스타트업 홍보대상을 4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시행 일시를 통합해 매주 IR을 개최할 방침이다. 1그룹은 4월에 진행되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주관으로 이통 3사 및 3개 별정통신사가 참여해 투자나 업무 협력을 희망하는 이동통신 분야 기업을 발굴한다. 5월에 진행되는 2그룹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ICT 창업·벤처지원 민관협의체' 소속 대기업·기금사와 신한금융그룹이 참여해 협력사업 발굴 트랙과 투자유치 트랙으로 나눠 개최한다. 3그룹은 벤처기업협회(KOVA) 주관으로 약 140개 벤처캐피털(VC)이 참여해 기존 대면 IR 행사를 4월부터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4그룹은 본투글로벌센터(B2G) 주관으로 5월부터 7월까지 해외 VC·대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벤처·스타트업들의 1:1 매칭 IR을 추진한다. 9일 오후 이통 3사 및 KT파워텔, LG헬로비전 등 2개 별정통신사를 대상으로 첫 번째 행사가 개최됐다. 인공지능(AI) 기업인 알체라를 비롯해 비주얼캠프, 원투씨엠, 프라젠, 워프솔루션, 디토닉 등 총 6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2차 IR은 23일 국내 VC를 대상으로 10개 벤처·스타트업이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기부와 벤처캐피탈협회는 2일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위한 온라인 IR을 개최한 데 이어, 지역기업과 수도권 VC가 만나는 온라인 IR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약개발 4개사, 진단키트 3개사, 의료기기 1개사, 의료 소프트웨어 2개사 등 총 10곳이 참여했다. 또 코트라는 해외 바이어·투자자를 상대로 '스타트업 온라인 IR'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스타트업들은 코로나19 여파로 VC와 미팅이 취소되면서 하반기 등으로 투자 유치 시기를 미뤄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 AI 업체 관계자는 "당초 올 상반기 VC 등을 상대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해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가 언제 진정될지 몰라 무기한 미뤄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온라인 IR이 진행되면서 벤처·스타트업들로부터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VC들의투자가 위축돼, 스타트업들이 개별적으로 VC를 찾아가 만나기는 하지만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하지 못했다"며 "온라인 IR 개최로 자금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벤처투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VC 105개사의 52.4%가 3월 투자상담 건수가 2월보다 줄었다고 응답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09 14:30: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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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재택·원격 근무, 교육 솔루션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 오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9일 재택·원격 근무 및 교육 솔루션 제품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협회 홈페이지 내 개설했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9일 재택·원격 근무 및 교육 솔루션 제품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협회 홈페이지 내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재택·원격근무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중소기업과 학교 현장에서는 적합한 솔루션 기능과 비용 등에 대한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과 협력해 수요기관이 재택·원격근무 및 교육 솔루션을 손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웹사이트에서는 솔루션의 기능·가격·매뉴얼, 기업 등 소개와 조건별 검색, 솔루션 기업의 웹사이트 연계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약 130개 기업의 140여개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학교 등 수요기관은 화상회의·강의, 협업툴·학습도구 등 분야별, 구축형·서비스형 등 방식별, 유·무료별 등 조건을 선택해 필요한 솔루션을 선별해 검색할 수 있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제조업·소상공인·교육 관련 협·단체와 유관기관 등은 웹사이트를 회원사 및 기업·학교 등에 알리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학교온(On)'과 유튜브 채널인 '원격교육 따라하기'에 원격교육 솔루션을 소개하고, 학교별 원격교육 전담자 '1만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솔루션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소프트웨어중심대학(40개교),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2011개교),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3개교) 등에 국내 우수 솔루션을 소개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9일 장석영 제2차관 주재로 ICT·제조업·소상공인·교육 관련 협·단체, 콜센터 관련 협회, 유관·산하기관 관계자와 영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석영 제2차관은 "국내 재택·원격 근무 및 교육 솔루션은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해외 시장을 활발히 개척하고 있다"며 "기업과 학교 현장에서 국내 솔루션이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웹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해외진출 지원 기관과 연계해 국내 솔루션 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09 14:17:2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