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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타, '네이버 OGQ 마켓'과 업무제휴 체결

픽스타, '네이버 OGQ 마켓'과 업무제휴 체결 픽스타는 글로벌 다운로드 1억 3천만 건을 기록한 배경화면 HD 등의 앱을 서비스하고 있는 오지큐(OGQ)와 손잡고 네이버 OGQ 마켓의 이미지 판매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네이버 OGQ 마켓은 국내 최대 인터넷 검색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OGQ와 공동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티커, 사진, 일러스트, 비디오, 음원 등을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리소스 마켓이다. 양사간 업무제휴를 통해 픽스타는 현재 4200만명(네이버 공식 집계)에 달하는 네이버 사용자를 대상으로 약 3천여만장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OGQ는 '네이버 OGQ 마켓'의콘텐츠 풀을 확장하고,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네이버 OGQ 마켓'에서 구매된 픽스타 콘텐츠는 네이버 블로그, 카페, 포스트 등에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픽스타 김려일 대표는 "네이버 OGQ와 손잡게 되면서 픽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OGQ는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스티커, 이미지, 동영상, 폰트, 음원, 악보, 보이스 등의 디지털 컨텐츠를 스트리밍,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OGQ Backgrounds 및 '네이버 OGQ마켓' 등에서 글로벌 970여만명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한다. 월 6백여만명이 방문하고, 누적 컨텐츠 다운로드수는 25억회이다. OGQ는 크리에이터와 사용자를 팬으로 연결하고, 크리에이터에게 판매액의 70%를 지급하는 컨텐츠 에셋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9-06-11 16:22: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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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앱·게임 개발사 성장 돕는 '구글 모바일 비즈니스 아카데미 2019' 개최

구글이 한국 앱·게임 개발사의 비즈니스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 '구글 모바일 비즈니스 아카데미 2019'를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진행된 '마케팅 아레나 2018'에 이어 열리는 구글 모바일 비즈니스 아카데미 2019는 '스케일 업 비즈니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글 모바일 비즈니스 아카데미 2019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와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을 공유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교육을 통해 한국 앱·게임 개발사가 성공적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창구 프로그램 선정사, 인디 게임 페스티벌 지원 개발사 등 총 300여 개 국내 앱·게임 개발사가 참석한다. 올해 모바일 비즈니스 아카데미에는 구글플레이, 유튜브 등 구글의 다양한 사업부서가 참여해 ▲앱 퀄리티 개선을 위한 구글플레이 콘솔과 정책 활용 방안 ▲사전등록 캠페인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 전략 ▲유튜브를 통한 소셜마케팅과 브랜딩 ▲수익 모델 다각화 및 사용자 경험 극대화를 위한 방안 등 앱·게임 개발사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교육 세션을 제공한다. '에픽세븐'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아자르' 개발사 하이퍼커넥트, '콴다' 개발사 매스프레소 등 국내 대표 앱·게임 개발사도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은 "구글플레이 한국 앱·게임 개발사 현황 및 글로벌 성장성 조사에 따르면 한국 앱·게임 개발사의 68%가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을 노하우 부족으로 꼽는다"며 "보다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교육 세션으로 구성한 이번 모바일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개발사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의 많은 사용자들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연지 매스프레소 마케팅 팀장은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매스프레소가 글로벌 성공 개발사로서 개발 경험담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교육에 참석한 개발사가 현업에서의 생생한 조언과 노하우를 익혀 글로벌 시장에서 잠재력을 뽐내길 바란다"며 한국 개발사와 스타트업을 격려했다. 12일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국가별 마케팅 및 현지화 전략과 각 시장별 트렌드, 우수 진출 사례 세션이 이어진다. 대만,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등 각 지역의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및 파트너십 담당이 연사로 참여하며 개발사가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과 구글플레이의 다양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019-06-11 14:52: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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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전문 포토그래퍼 3인의 가족사진 촬영 꿀팁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기념 촬영을 할 일들이 많아진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이제는 사진관을 찾지 않아도 스마트폰과 약간의 감각만 있으면 훌륭한 가족사진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사진을 얻는 게 쉽지만은 않다.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셔터스톡에 사진을 올려 판매하는 전문 포토그래퍼 3인에게 가족사진 촬영 꿀팁을 들어봤다. ◆가족에게 의미 있는 장소 선정하기 가장 처음에 할 일은 사진 찍을 장소를 선정하는 것이다. 인기 많은 곳도 좋지만 가족에게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사진을 연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가족 모두에게 추억이 되는 장소에서 촬영을 시작하기 전, 잠시 가족들과 시간을 갖는다면 진정성과 유대감을 끌어낼 수 있다. 포토그래퍼 대런 베이커(Darren Baker)는 "자연스러운 가족사진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편안함이 느껴지는 주변 환경이 필수"라며 "새롭거나 불편한 환경에서는 모델의 표정과 몸이 먼저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집 근처 공원, 부부의 첫 데이트 장소, 자녀가 졸업한 학교 등 가족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장소들을 선정하면 인물의 감정이 더 사실적으로 드러나 진정성 있고 편안한 분위기의 가족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베이커는 "진솔한 감정이 진솔한 리액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일은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덧붙였다. ◆모델과 렌즈 사이 벽 허물기 렌즈와 모델 사이의 벽을 허물면 더욱 자연스러운 가족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전문 모델이 아닌 가족 구성원 중 사진 촬영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카메라 앞에 설 때 표정이 얼어붙으며 불편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묘책이 있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 포토그래퍼 베르나르도 보도(Bernardo Bodo)는 "같은 포즈를 여러 번 반복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모델의 웃음을 자아내고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해 더 사실적인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딱딱한 포즈를 연출하는 것보다 재미있는 구도나 포즈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카메라를 잊고 웃으며 즐기게 되는데, 이러한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카메라 안에 담아내는 것만으로도 진부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의 가족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재미있는 표정과 행동으로 자녀의 집중도 및 참여도를 유지시킬 수 있다. ◆가족 의견 존중하기 성공적인 가족사진에는 적절한 복장, 장소, 시간 및 날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족 구성원의 협조가 필요하다. 특별한 사진을 찍기 위해 때론 가장 진부한 방법을 사용할 필요도 있다. 사진 촬영하는 가족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다. 가족 모두가 사진 촬영을 즐긴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10대 자녀들처럼 몇몇 구성원들은 점점 가족 행사에 흥미를 잃고 협조를 거부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야 할 가족사진 촬영이 되려 잊고 싶은 기억이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만족할 수 있는 절충안이 필요하다. 본인의 두 딸을 모델로 하는 사진들을 셔터스톡에 올리는 포토그래퍼 자렌 자이 위클런드(Jaren Jai Wickund)는 "지루해하는 자녀에게 촬영 후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약속해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가족들을 모두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위클런드는 "완벽한 순간을 잡기 위해서는 디렉션은 짧고 명료하고 빠르게 진행한다"며 자신의 팁을 소개했다. 한편, 사진 촬영에 앞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가족사진은 셔터스톡 링크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2019-06-11 14:44: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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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인터넷진흥원, '미래위원회' 발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다가오는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위원회'를 발족한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에는 정부 및 산·학·연, 언론, 시민 단체, 지역 등 다양한 전문 고객 자문단 15인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위원들은 10년 후 인터넷·정보보호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선도하기 위한 KISA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KISA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편찬하는 10년사 집필 및 발간에 대한 자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KISA의 사업 영역인 인터넷, 개인정보, 정보보호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등 매주 주제별 미래 전망에 대한 발제 및 의견 공유 등을 통해 향후 10년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2030 KISA 미래상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이번 위원회 활동은 인터넷진흥원의 과거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년을 열어가기 위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찾아가는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미래 지향적인 KISA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1 14:40: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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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대전중부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 진행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대전중부경찰서와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문구를 노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바로고 대전 허브(지사)와 대전중부경찰서는 바로고 대전 허브 오토바이 763대, 전기자동차 10여 대 및 바로고 대전 허브와 계약된 배달 음식 가맹점 1680곳 등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바로고 대전 허브 이준 본부장은 "대전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바로고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움직임이지만, 함께 공존하는 계기로 삼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고는 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 공동체 치안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범죄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강남 논현2파출소와 '합동순찰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실종, 가출인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발견을 위한 업무 공조 등 관내 탄력순찰업무 수행 ▲노인과 아동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기타 수사 업무 협조 및 공동 협력 치안 필요 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9-06-10 17:07: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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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오에스, 오픈소스 버전 공개 예정

티맥스OS 오픈소스 버전이 나온다. 오픈소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다. 티맥스 오에스는 '티맥스OS O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티맥스OS OE는 모든 소스를 공개해 개발자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상용버전에서 일부 기능을 제외했을 뿐, 거의 동일하다. 그래픽 커널도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리눅스 기반 앱뿐 아니라 티맥스가 개발한 오피스 프로그램 투오피스와 웹브라우저 투게이트 등 앱도 사용 가능하다. 리눅스 배포판 OS와도 다르다. 400여명의 티맥스 연구원과 기술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제품 업그레이드와 기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MS윈도와도 적응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고, 기존 OS와 호환을 위한 기능도 제공키로 했다. 티맥스 OS OE는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다운로드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깃허브와 소스포지 등 커뮤니티에서도 공개를 검토 중이다. 오픈소스 진영 사용자와 개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티맥스오에스는 구름OS와 하모니카 OS 등 개방형 OS와 협력도 준비 중이다.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티맥스오에스 박학래 대표는 "OS는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해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해당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더 높아지고 있다"며 "클라우드 시대에 오픈소스와의 협력은 필수이기에 이번 '티맥스OS OE' 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06-10 16:05: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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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6월에도 '누구나' 할인…3주간 진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에서 6월 한 달간 매주 다른 음식 카테고리를 할인받을 수 있는 '누구나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쿠폰 할인금액은 요기요가 전액 부담한다. 소비자에게는 일상의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풍성한 혜택을 전하고, 사장님들에게는 요기요를 통해 더 많은 주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이벤트는 한식과 카페·디저트 등 2개 카테고리 메뉴 할인을 시작으로 3주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10일부터 14일까지는 시간대 별로 한식(11~14시)과 카페·디저트(14~17시) 2개 카테고리의 모든 음식점 메뉴를 각각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레드위크 2.0에 참여 중인 ▲본도시락 ▲죠스떡볶이 ▲스쿨푸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던킨도너츠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중복 할인 받으면 최대 7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 가능하다. 추가 할인 카테고리는 매주 순차 공개될 계획이다. 누구나 페스티벌의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해당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해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 시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각 카테고리 별로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마케팅본부 고객릴레이션십마케팅실 이면희 실장은 "최근 이른 무더위로 배달음식 주문이 예년보다 더욱 빠르게 늘고 있어 6월에도 누구나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누구나 페스티벌은 요기요 고객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사장님들로부터 모두 많은 호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요기요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10 11:27:01 구서윤 기자
삼성SDS, 美 센티넬원에 투자…보안 신기술 확보

삼성SDS가 클라우드 보안 토털서비스 사업확대에 이어 투자를 통해 보안분야 신기술 확보에 나섰다. 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를 통해 차세대 보안 기술인 EDR 솔루션을 보유한 美 센티넬원에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EDR은 PC, 서버, VDI(가상 데스크톱 환경) 등 단말에서 보안위협을 탐지하고 대응조치해주는 솔루션이다. 신종 악성코드가 매년 급증하고 있고 해킹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새로운 악성코드와 해킹공격을 머신러닝으로 탐지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해주는 EDR솔루션이 부상하고 있다. 센티넬원 EDR 솔루션은 AI-머신러닝 기술로 다양한 악성코드 유형을 학습해 신종·변종 악성코드와 해킹공격을 차단해준다. 또한 이 솔루션은 해킹 공격이 감지되자마자 침입경로 로그파일을 분석해 해킹 취약 경로를 막아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해준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시 EDR솔루션이 탐지 즉시 랜섬웨어를 삭제해 무력화시키고, 피해를 입은 파일들은 미리 백업한 데이터로 복원시켜 준다. 삼성SDS는 센티넬원社의 EDR솔루션으로 PC 등 단말 보안이 필요한 고객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SDS 한성원 보안사업담당(상무)은 "자체 보안솔루션에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서버리스 컴퓨팅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이과지오 투자에 이어 미국 애플리케이션 연계 솔루션 지터빗에 투자하는 등 차별화된 미래 핵심 기술을 적기에 확보하는 등 사업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9-06-09 13:51: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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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기술 인재 모여라"…KISA, '국가암호공모전'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암호포럼,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2019년 국가암호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국가암호공모전'은 우수 연구 인력 배출과 연구 성과 창출 지원, 일반 국민의 암호에 대한 관심 고취 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됐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논문들은 국제암호연구회(IACR) 주관 암호학회 유로크립트, 크립토, 아시아크립트 등에 다수 채택되기도 했다. 올해 공모전은 ▲암호 논문 분야(암호 원천기술·암호기술 응용 및 활용) ▲암호 문제풀이 분야 ▲암호 소개 UCC 콘테스트의 총 세 개 분야로 진행된다. 일반 국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UCC 공모를 추가하고 기존 문제풀이 분야의 난이도를 조정했다. KISA는 각 분야별 우수 응모자를 선정해 총 5000만원(대상 1000만원) 규모의 상금 및 상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8월 30일까지다.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암호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양자 컴퓨팅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세계는 암호학적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인터넷진흥원은 국가암호공모전 등 국내 암호기술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09 13:20: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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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美 '라이센싱 엑스포 2019' 참가…라이언, 어피치 인기

카카오프렌즈가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센싱 엑스포'에 참가해 대한민국 넘버원 지적재산권(IP)의 저력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IX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라이센싱 엑스포 2019'에 참가해 대한민국 캐릭터 IP의 우수성과 성장성을 전달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라이센싱 행사로 손꼽히는 라이센싱 엑스포는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의류, 패션, 아트&디자인, 자동차, 브랜드 및 상표,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게임, 스포츠 등 라이센스 업계의 모든 산업 및 전 세계 메이저 리테일러, 머천다이저, 에이전트의 집합소로 불린다. 2018년에는 67개국 406개사, 50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 및 전시되었으며, 참관객의 대부분이 의사결정권자일 정도로 라이센스 업계에서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다. 이번 라이센싱 엑스포에 참가하게 된 카카오IX는 올해 "안녕 카카오프렌즈, 안녕 라스베이거스(Hello Kakao Friends, Hello Las Vegas)"라는 테마로 부스를 꾸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바이어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던 캐릭터는 라이언과 어피치였다. 카카오IX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와의 라이센싱, 제휴 및 콜라보레이션 기회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가는 카카오프렌즈가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인 IP로 발돋음 하는 동시에 신규 시장 개척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에 방문한 참관인 및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향후 미국, 유럽 등 한류 문화 및 K-캐릭터에 선호도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시장 조사 및 사업 확장에 대한 계획을 면밀히 세워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첫번째 해외 오프라인 매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카카오프렌즈는 2019 리마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즈에서 '올해의 디지털 프로퍼티'상을 수상, K-캐릭터 한류의 신흥 대표주자로 인정받기도 했다.

2019-06-07 11:31:3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