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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통계청,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 첫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계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빅데이터 분야에서 처음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와 통계청 공동으로 자격 신설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상 자격검정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검정 수탁기관으로 지정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은 빅데이터 수집부터 분석·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전반에 걸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하며, 객관식 필기시험과 실무 통합형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필기시험은 12월 19일 시행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내년 2월 20일 실기시험을 시행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시행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해, 데이터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업계의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할 데이터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통계청도 "통계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국가기술자격을 시행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며, 빅데이터의 통계 활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11-23 09:43: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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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유니세프로 기부해줘"...SKT, 'AI 기브유' 선보여

SK텔레콤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지난 3월부터 공동 개발해 온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 'AI 기브유(GiveU)'를 처음 선보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AI 기브유'는 AI 스피커 '누구(NUGU)'로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가 누구 호출어인 "아리아"를 부르고 "기브유에서 유니세프로 기부해줘"라고 말하면 "3000원 기부할까요?"라는 답변과 함께 기부 안내 URL을 문자로 보내준다. 5G 시대 기술로 AI 스피커와 대화 몇 마디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해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모금 활동 및 기부 행사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세스인 'AI 기브유'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모금 확대가 기대된다. 'AI 기브유'를 통해 한 번에 3000원 기부가 가능하며, 통신사 관계없이 AI 스피커 '누구'만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모아진 기금을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한다. 또 양사는 'AI 기브유' 이용 고객의 기부 패턴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 기부 문화 활성화 방안도 추가로 모색한다. 각국 유니세프 위원회에 NGO(비정부기구) 단체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든 우수 협력사례로 소개해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준호 SKT SV추진그룹장은 "'AI 기브유'가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에 큰 힘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5G 시대 ESG(환경·사회·기업구조)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유니세프는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을 통한 나눔이라는 또 하나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3 09:43: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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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건물 보안관제 솔루션 경쟁 가열... 보안회사 등 제품 도입 본격화

보안전문 기업, 공장, 전력회사 등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건물에 침입자가 들어오거나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파악해 조기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건물 보안관제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AI 보안관제 시장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알체라·스핀어웹·링크제니시스·T3Q 등 AI 기업들은 영상분석이나 사람·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보완관제 솔루션을 잇따라 내놓고, 보안 관련 대기업, 공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해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AI 기반의 보안관제 기술이 도입되는 이유는 출동요원이 현장에 오지 않아도 되는데 출동하는 오류를 줄여주고, 침입 예측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건물 보안관제에 AI 도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건물 침입을 탐지하거나 화재 등 재난을 감지해 출동 명령을 내리는 AI 기반 보안관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KT텔레캅에 AI 침입예측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플랫폼은 현장에 자석, 열선 등 감지기를 설치하면 신호 발생시 AI 플랫폼에서 침입여부를 판단해 침입신호를 통합관제센터에 전달해 출동요원이 빠르게 출동하도록 해준다. 특히 침입 발생시 카메라에 신호 발생시간 전3초, 후7초 영상을 요청해 플랫폼으로 전송해준다. 이 뿐 아니라 출입통제용 리더기로 인가된 사용자에 한해 출입문을 개방해 외부인 침입을 차단하며, 화재 등 위험을 대비해 실내환경 감시 서비스를 제공해 환경센서에서 공기 질 상태를 수신하고, 변동폭 등 기준에 따라 AI가 비상위험을 판단해준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감지기에서 신호가 왔을 때 AI 기술로 출동요원이 현장에 출동해야 할지, 오지 않아도 되는 지 판단해 오출동은 물론 요경보도 최소화해준다"며 "IoT 센서 기반으로 행동감시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추가로 기업 맞춤형 서비스로 플랫폼을 출입통제시스템과 연동하면 근태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체라는 건물에 누군가 침입이나 방화를 하거나 화재가 나는 등 이상상황을 감지하면 이를 빠르게 알려줘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AI 이상상황감지 솔루션을 한국전력의 남서울사업소 변전소에 공급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카메라를 바꾸거나 별도로 인프라를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CCTV를 AI 서비스에 연결하기만 하면 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핀어웹은 '딥러닝 실시간 영상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건물의 침입 탐지나 화재 감지 용도로 제품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스핀어웹 관계자는 "영상분석 솔루션을 활용하면 CCTV 등과 연결해 건물 주변에서 연기 불꽃만 나도 이를 초기 감지하기 때문에 화재를 조기 진압할 수 있다"며 "사람을 인식하는 기술로 사람이 건물 주변을 배회하거나 쓰러지는 등 이상행동을 하면 이를 잡아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링크제니시스는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VLAD'를 보안 및 감시·모니터링 용도로 기업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공장이나 카지노 감시, 범죄 및 테러 예방을 위해 적용할 수 있으며, 카메라·이미지 파일 인식이 가능하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인식 영역을 설정하고 업종별 데이터를 적용한 딥러닝 기술로 높은 인식률과 정확도를 제공한다. T3Q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AIaas' 플랫폼과 영상인식 분야의 서비스팩을 결합해 AI 기반으로 건물 보안을 관제하는 솔루션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CCTV 카메라 영상이나 촬영된 이미지에서 일상적인 행동, 일반적인 사물과 다른 형태의 움직이나 목표물을 발견하면 이를 빠르게 경고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용의자, 실종자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한다.

2020-11-22 15:21: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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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음악적 거리는 가깝다"…언택트 콘서트 열기 '활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지속되면서 오프라인 행사를 찾아보기 어렵게 됐지만 IT 기업이 기술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열고,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콘서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글로벌 K팝 콘서트 '온:한류축제'를 동시 개최했다. 네이버는 온:한류축제 마지막날인 23일 오후 7시, 글로벌 K팝 콘서트와 팬미팅을 브이라이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퍼엠,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있지 등 유명 아이돌그룹뿐만 아니라 힙합, 일렉트로니카, 퓨전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또한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인도네시아의 라이사, 태국의 트리니티, 베트남의 케이아이씨엠 등 각국의 대표 아티스트들도 공연을 선보인다. 네이버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동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 ▲다양한 각도의 화면을 한 화면에 모아볼 수 있는 멀티캠 등 라이브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약 200명의 팬들이 아티스트와 일대일로 연결돼 소통하는 팬미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브이라이브의 고도화된 라이브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을 '멜론뮤직어워드(MMA) 위크'로 정하고 온라인으로 'MMA 2020'을 개최한다. MMA는 매년 한 해를 빛낸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축제다. 한 해 동안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멜론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열린 이후 2009년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난해까지 매년 온·오프라인에서 치러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침체된 음악 및 공연 산업 내 아티스트와 음악팬, 관계자들의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문화향유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MMA 2020 콘셉트는 'Stay Closer in Music'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음악팬들과 아티스트들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음악적 거리는 더욱 가까워지는 뮤직 페스티벌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명(팀)을 의미하는 'TOP10'에는 김호중, 방탄소년단, 백예린, 백현, 아이유, 오마이걸, 임영웅, 지코, 블랙핑크, 아이즈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방탄소년단, 영탁, 임영웅 등 초호화 아티스트가 본식 참여를 확정했고, 박문치, 이날치, 재재, 가호, 장범준,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등이 MMA 위크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MMA 2020은 멜론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전체 일정 및 상세한 내용은 멜론 MMA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초로 시도하는 MMA 위크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 장르, 팬들이 만나는 주간으로 문화 예술 업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을지라도 음악팬들과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거리는 더욱 가까워진 뮤직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2 14:42: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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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가연구개발 연구성과 전담 기관 지정 등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고시 행정예고

국가연구개발을 통해 창출된 연구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연구성과 관리·유통을 전담하는 기관을 지정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 하위 7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12월 10일까지 연구현장 등 각계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제정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은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혁신법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시행령과 행정규칙, 고시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고시에는 우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비 사용 기준을 설정했는데, 연구개발비 항목별 및 연구기관 유형별 사용기준을 명시하고 연구개발비 사용 관련 부처승인 필요사항과 절차, 연구개발비 정산의 방법과 절차를 규정했다. 또 국가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정부부처, 연구개발 기관 및 연구자 등 연구개발 정보 처리주체가 따라야할 정보처리기준을 규정해 연구개발과제, 연구자, 성과정보 등 연구개발정보별 처리 범위, 시기, 방법, 공개·공동 활용이 가능한 정보항목, 연구데이터 관리 기준 등을 제시한다. 또 국가연구개발사업 동시수행 연구개발과제 수 제한 기준을 제시, 참여연구원의 기준과 중소기업·비영리기관 공동과제 기준,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과제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노트' 지침을 마련해 전자연구노트·서면연구노트의 요건, 연구노트 소유·보관·폐기 등 연구노트를 작성·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제시한다. 각 부처의 제재처분에 대한 이의 신청시 적절성 재검토를 실시하기 위한 '연구자권익보호위원회'의 설치·구성·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연구지원시스템 통합 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청취한 후 12월 중 고시 제정안을 확정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020-11-22 14:40: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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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코리아 박기영 이사, 제22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페이스북코리아 박기영 이사가 제 22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공로 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을 전략적 경영수단으로 활용하여 디자인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지방자지단체 및 공로자들에게 그 공적을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디자인 경영의 중요성과 효용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박기영 이사가 수상한 디자인공로 부문은 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디자인개발, 교육연구 및 홍보 등을 통해 디자인 역량강화와 더불어, 디자인에 대한 대중적 인식확산과 기업의 디자인경영 활성화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표창한다. 박기영 이사는 페이스북에서 파트너들에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샵'에 근무하며, 코카콜라,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광고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모바일 환경과 페이스북 플랫폼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을 도맡아 왔다. 또한, 전 세계 미디어 회사를 포함, 프로덕션 및 아티스트들과 인플루언서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도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연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기영 이사는 "크리에이티브의 속도는 결국 사람들의 속도에 맞춰져야 하고, 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고민과 실험이 치열한 만큼 성공적인 크리에이티브가 만들어 진다"며 "각 사람의 취향에 맞춰 다른 콘텐츠를 보여주는 페이스북 플랫폼의 특성을 활용해, 사람들에게 신선한 기쁨을 주면서도 브랜드가 기대하는 효과를 이끌어내는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11-20 14:36: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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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중소상공인 위한 '사장님 의무보험 가이드' 오픈

네이버파이낸셜이 중소상공인(SME)이 필수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무료 교육 서비스 '사장님 의무보험 가이드'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가이드를 통해 의무보험 별로 관할 부처가 다양하고 관련 정보가 흩어져 있어 자신에게 해당하는 의무보험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던 SME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E 사업자는 사장님 의무보험 가이드를 통해 대다수의 SME에게 해당하는 주요 의무보험 7종 가운데 자신에게 해당하는 필수가입 의무보험들을 파악할 수 있다. 또 보장 내용부터 관련 법령 등 의무보험에 대한 방대한 내용도 쉬운 용어로 풀어낸 요약 버전과 일러스트 등을 통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SME가 의무보험 미가입이나 중복가입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가입시점, 필요서류, 과태료, 유관 정부부처 안내자료까지 사업자가 궁금할 수 있는 각종 정보들을 총망라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창업부터 영업을 개시하기까지 의무보험 가입시점 및 관련 서류 제출 시기 등 신규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사장님 의무보험 가이드는 네이버 플랫폼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별도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하다. 회사측은 향후 안내 대상 보험 종류를 SME를 위한 각종 의무·정책 보험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서비스를 기획한 네이버파이낸셜 조예나 리더는 "사장님 의무보험 가이드는 SME 사업자들과 신규 창업자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나 불이익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SME가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0 14:36: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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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 캠핑·차박 패키지 오픈…다양한 상품 대여

㈜와그가 야외에서 캠핑과 차박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 & 차박 패키지 상품을 오픈했다. 와그가 새롭게 오픈한 캠핑 & 차박 패키지 상품은 캠핑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장비부터 차박에 최적화된 차량까지 개인의 캠핑 목적 및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대여 가능하다. 이용객은 피크닉 세트 수준의 간소한 캠핑용품부터 원목 테이블, 바비큐 그릴은 물론 차박의 핵심인 SUV 차량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등록된 야영장뿐만 아니라 미등록 야영장, 계곡, 산지 등의 전국 각지에서 고정적으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4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캠핑과 차박이 해외여행의 대안이자 비대면 여가활동의 대표격으로 떠오르면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캠핑과 차박은 비교적 사람이 적게 몰리는 바다, 계곡, 숲 등의 탁 트인 자연환경에서 분리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각광받는 여행방식으로 떠오를 것으로 와그는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와그는 수도권,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곳곳에서 캠핑 및 차박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선우윤 와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찾는 비대면, 언택트 여행이 새로운 여행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하여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20 14:36: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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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거버넌스 포럼, AI 원칙인 '인공지능 거버넌스' 초안 마련.. 최종안은 영문본으로 글로벌 공개

한국 정부가 '지능정보화기본법'에서 인공지능(AI)을 통제할 수 있는 '킬스위치'와 같은 '비상정지' 조항을 규정한 것은 '사람이 AI를 콘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잘못된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정부는 범부처적으로 '범정부인공지능추진위원회'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인공지능 거버넌스 포럼은 19일 지난해 7월부터 의장을 맡고 있는 이경전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김선희 서울대 교수, 궁선영 경희대 교수, 박성혁 카이스트 교수, 우지숙 서울대 교수, 고학수 서울대 교수(옵저버), 임정욱 TBT 대표 등 AI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마련한 10개 조항을 담은 '인공지능 거버넌스:이슈, 원리와 실천' 초안을 발표했다. 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19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거버넌스와 정책 보고서 발표회'에서 "'국가정보화 기본법'을 전면 개정해 '지능정보화기본법'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지능정보기술의 동작 및 지능정보서비스 제공을 외부에서 긴급하게 정지하는 것'과 '비상정지에 필요한 알고리즘의 제공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반면, 방통위의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위한 원칙'에서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고,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아야 하고, AI 행위자가 법규, 인권 및 민주주의 가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규정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AI를 포괄하기는 어려운 만큼, '범정부인공지능추진위원회'를 만들어 AI에 의한 전 분야의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AI 연구가 필요하다"며 "부족하다면 과기정통부를 인공지능까지 포괄하는 과기정통AI부로 확대 개편해 프로젝트 추진과 공동 데이터 개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거버넌스' 원칙에서 우선 인공지능은 '지능적 사물, 지능적인 인간, 지능적인 인프라스트럭처를 만드는 방법론'으로 정의하고, 인공지능시스템은 '기계, 인간, 환경 등으로 이뤄진 시스템으로, 궁극적인 목표를 지원하는 행동 목표의 달성 확률을 높이도록 적절히 행동하는 시스템'으로 정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은 강력하지만 제한돼 있다는 것"으로 "전세계적인 주류적인 인공지능의 정의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거버넌스는 정부 일방이 아닌 정부와 민간이 협치로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라며 "인공지능 거버넌스란 '개인, 사회, 기업, 정부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AI시스템의 행동 목표이 적절한 지 관리하는 사회적, 기술적 노력"이라고 정의했다. 포럼은 ‘인공지능 거버넌스’의 원리와 실천사항으로 ▲AI 시스템의 목표는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고, 갈등하는 가치를 절충해야 하며 목표는 투명해야 한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존 규범 변경이 필요하다면 이를 적극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AI 기술의 오남용은 외부에서 법률적, 제도적 선언만으로 막을 것이 아니라, 내부 통제와 외부 모니터링에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더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해 사회적 역량 확충을 지원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사회적 부정의를 초래하는 자동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해에서 비롯한 것이다 ▲AI는 중앙집중적 통제보다 민주화를 늘리는 데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는 조항을 포함했다. 이외에도 ▲AI가 협력을 증진하고, 협력에 의해 AI가 확보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만들어야 한다 ▲데이터 고도화의 위험을 관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계학습에 의존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환경이 변화했을 때 취약성을 보이지 않고 강건하게 관리해야 한다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한 인간의 창의적인 방법이 불법적이지 않다면 최대한 관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교수는 이어 "프랑스에서 '로봇이 실업을 야기한다'며 로봇 개발에 소극적이었는데 오히려 반대의 결과가 있었다"며 "AI가 차이, 편견을 만들고 실업을 만든다는 논의도 제기되지만, AI 기술이 본질적으로 갭을 키우는 기술이 아니고 오히려 중립적이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AI에 대한 불필요한 제약은 시스템 성과를 제한시키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거버넌스의 규제와 제한은 최소화돼야 한다"며 "인공지능 거버넌스에서는 AI 개발자와 사업자가 스스로 지키게 해야 하며, 이 같은 노력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또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AI에 대한 모든 것은 법에 의해 가야 한다는 입장인데 인공지능 거버넌스 원리도 기존 법에 근거해 제시해야 한다고 본다"며 "AI를 새로운 기술로 봐서 새로운 법을 만들고 이것만을 위한 규제, 정책을 만드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공지능이 아직 설명 가능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이는 인공지능을 초지능으로 간주한 것으로 아직 시기상조고 과도한 문제 표명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2020-11-19 16:13: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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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소개발사 인앱 결제 수수료 15%로 인하"…구글과 다른 행보

구글이 내년부터 앱마켓 구글플레이 수수료를 30%로 인상하는 가운데 애플은 현재 30%인 수수료를 15%로 인하한다고 발표해 구글과 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중소 개발사를 대상으로 자사 앱스토어 유료 앱과 인앱 결제 관련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1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중소 개발사의 범위는 연간 매출이 100만 달러(약 11억450만원) 이하인 곳으로 정했다. 애플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인앱 결제를 강제해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수수료 30%를 걷어왔다. 애플의 팀 쿡 CEO는 "중소 규모 개발자들은 글로벌 경제의 중추이자 전 세계 지역사회에서 살아 움직이는 중심"이라며 "중소 개발자들이 우리 고객이 사랑하는 양질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2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내년부터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인앱 결제 시스템을 모든 모바일 콘텐츠 앱으로 확대하고, 30%의 결제 수수료를 받는다. 구글 플레이에 신규 등록하는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인앱 결제 시스템이 의무 적용된다. 인앱 결제는 구글과 애플이 자체 개발한 결제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카드 정보를 등록해두면 지문인식과 같은 간편 인증만으로 쉽게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구글의 인상 계획 발표 이후 업계는 콘텐츠 제작사와 소비자에게 수수료 부담이 이어지고, 구글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는 동시에 모바일 생태계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 같은 상황 속 애플이 수수료 인하하기로 결정하면서 구글에도 수수료 인하 압박이 커질 전망이다. 급기야 인터넷 기업과 창작자가 모인 8개 단체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인앱결제 강제 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앱 마켓 시장의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를 포함해 코리아스타트포럼,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한국웹소설산업협회, 민생경제연구소, 금융정의연대, 올바른통신복지연대, 시민안전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콘텐츠 유통 플랫폼, 저작권자, 제작사를 비롯한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부당한 인앱 결제 강제 정책에 반대한다"며 구글과 애플이 정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인앱결제는 기업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결제수단 중 하나여야 한다"며 소비자의 선택권도 강조했다.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선택을 강제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부당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들은 "국회도 전기통신사업법의 개정을 통해 앱 마켓사업자가 앱 개발사에게 특정 결제수단이나 부당한 계약조건을 강제하지 못하게 하고, 앱의 심사나 배포에 있어서 부당하게 차별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개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앱 결제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와 세계 최대 음악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는 애플의 결제 정책에 반대해 미국과 유럽에서 앱마켓 반독점 소송을 진행 중이다.

2020-11-19 15:31:0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