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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IPO 본격 나서...한국투자증권 주관사 선정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4월 설립된 크라우드웍스는 인공지능 고도화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최초 크라우드소싱 방식과 전수검수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이고 정확도 높은 데이터 라벨링으로 국내외 200곳 이상의 고객사에게 5500만개가 넘는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또 국내 특허 출원 100건, 해외 특허 출원 14건, 국제특허(PCT) 14건 등 데이터 라벨링 관련 기술에서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 플랫폼에 가입한 데이터 라벨링 회원수도 국내 최다인 17만명을 웃돌며, 회원에게 지급된 누적 수익도 최근 30억원을 넘어섰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라벨링 기술력과 전문성을 앞세워 설립 이후 3년간 270% 이상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연 매출 대비 26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와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시드투자를 시작으로 작년 말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121억원을 확보했다. 크라우드웍스는 IPO를 통해 신사업 확장과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대 규모 AI 학습데이터 플랫폼으로, 다수 지적재산권 등 높은 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또 국내 유수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우호적인 산업 환경과 더불어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향후 IPO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본을 확충하고 기술 고도화와 시스템 다각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11-13 21:24: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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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론·예측 가능한 수준까지 진화... "스스로 결정내리는 단계로 발전해야"

인공지능(AI)은 데이터 학습 기반으로 작동되는 유아-어린이 수준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현재 AI가 휴대폰 구매 상담 현장에서 청소년 수준으로 상담사를 코칭하는 추론·예측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또 향후에는 AI가 직접 결정을 내리는 성인 수준의 서비스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영섭 LG유플러스 연구원은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한-유럽연합(EU) 공동연구 컨퍼런스'에서 'AI 서비스 동향'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AI는 영상, 이미지 기술이 먼저 적용됐으며 자연어처리는 한줄 단위로 바뀌기 때문에 어려워 다소 늦게 적용돼 발전되고 있다"며 "AI 산업이 활기를 띰에 따라 산업공학, 자동차 개발자도 AI 개발역량을 길러 AI 개발자에 지원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챗봇을 준비했는데, 고객센터 상담 챗봇은 현재도 많지만 휴대폰 구매 영역에는 챗봇이 거의 없었는데 딥러닝 의도 분석 기술로 챗봇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영상 지능형 CCTV, 화재탐지나 침입배회 감지, 컨베이어벨트 이상을 음원으로 감지하는 기술에 딥러닝을 적용했으며, 드론과 증강·가상현실(AR·VR)에도 AI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한국과 유럽연합(EU)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차 ICT(정보통신기술) 공동 연구과제를 진행해 '5G셀룰라', '프리모-5G', 인공지능(AI)을 위한 '디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공개했다. 우선, '5G셀룰라' 프로젝트로 위성과 셀룰라 간 유연한 연동을 통한 5G 무선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EU의 CEA-레티 등이 참여 중으로 26억7000만원이 투자됐다. 이를 해 셀룰러, 위성 등 이종 액세스 시스템 간 연동을 통해 광범위한 서비스 커버리지 및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연세대 등과 EU의 알토유니버시티 등이 참여해 이동체간 가상현실을 위한 5G 이동통신 연구로 '프리모-5G'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연구는 3개의 테스트베드를 통해 차량과 드론 등 무인 항공기 간 가상(VR)·증강현실(AR) 방식으로 영상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EU의 FBK 등이 참여해 AI(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IoT(사물인터넷) 연동 분산 엣지-클라우드 기술인 '디센터'도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승우 KETI 연구원은 "엣지컴퓨팅은 2020년 소프트웨어 산업을 변화시킬 트렌드"라며 "데이터를 담당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클라우드 엔지니어 중간 단에 시너지를 내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조강연 세션에서는 핀란드 6G 플래그십 총괄책임자인 오울루대학 마티 라트바아호 교수가 '차세대 6G 통신기술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각 국의 ICT 정책 소개로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에 대한 과기정통부 발표를 시작으로 EU 정보통신총국이 EU의 스마트네트워크 정책을,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서 스페인의 ICT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과 EU 전문가 간 온라인 패널토론을 통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인공지능과 5G 기술의 글로벌 동향 및 차기 한-EU 공동연구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와 EU는 지난 2016년부터 2년간의 1차 공동연구를 통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에 성공했으며, 2018년 6월부터 3년간 총 160억원을 투입해 2차 공동연구에 이어 제3차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최근 한국 경제는 ICT 산업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AI, 5G 융합서비스 등 ICT 핵심기술 선점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유럽 국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12 16:13: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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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AI로 유해 콘텐츠 사전 탐지율↑…변화하는 커뮤니티 규정

페이스북이 인공지능(AI)의 활용을 늘려 규정을 위반하는 콘텐츠를 삭제하며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을 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12일 오전 페이스북 커뮤니티 규정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변화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커뮤니티 규정이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콘텐츠 허용 규칙으로 ▲폭력 및 범죄 행위 ▲안전 ▲불쾌한 콘텐츠 ▲무결성 및 진실성 ▲지적재산권 등 5가지 영역으로 규정하며 총 26개 항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동연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APAC) 콘텐츠 정책팀 매니저는 "매일 100만 건이 넘는 이용자로부터 신고가 접수되는데 인력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AI에 투자해 이상 콘텐츠의 감지 및 삭제율을 늘려왔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커뮤니티 규정 집행 보고서에 따르면 혐오 발언에 대한 페이스북의 사전 감지율은 올해 1분기 89%에서 2분기 95%로 증가했다. 조치를 취한 콘텐츠 양 또한 960만 건에서 2250만 건으로 증가했다. 이는 일부 자동화 기술을 스페인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확대했고, 1분기에 영어로 된 콘텐츠 감지 기술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자동화 역량이 더욱 향상되어 영어, 스페인어, 버마어로 된 콘텐츠에 더 많은 조치를 취했다. 테러 관련이라는 이유로 페이스북에서 조치를 받은 콘텐츠도 1분기 630만건에서 2분기 870만건으로 증가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혐오 발언 감지율이 올해 1분기 45%에서 2분기 84%로 크게 증가했고, 조치를 취한 콘텐츠의 양은 80만8000건에서 330만 건으로 늘었다. 이는 영어와 스페인어 콘텐츠에서 사전 감지 기술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된 기존의 규정 위반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를 감지하고 삭제하는 기술이 향상시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아동 나체 이미지와 아동에 대한 성착취 콘텐츠를 삭제하고 있다. AI를 통한 사전 탐지율이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AI에 맡길 수는 없다. AI가 사람처럼 정확하게 상황과 맥락에 대해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올해 4~6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전조치된 게시물을 보면 다른 유형들의 높은 사전조치율과 달리 '따돌림 및 괴롭힘' 영역은 사전조치율이 13.3%에 불과하다. 괴롭힘을 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실제로 괴롭힘이라고 느끼는지 혹은 친구 사이의 가벼운 장난이라고 느끼는지가 맥락에 따라 달라져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탓이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규정도 변화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경찰의 무력 진압이 등장하는 사진과 영상이 자극적이라고 판단해 그동안 미성년자에게 노출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사회적 경각심 등을 위해 미성년자에게도 관련 콘텐츠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자기 몸 긍정주의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선정적인 게시물로 판단하지 않기로 했다. 자기 몸 긍정주의란 몸이 말라야 아름답다고 보는 과거 시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매를 긍정하자는 운동이다. 한때는 자기 몸 긍정주의를 알리기 위해 신체를 노출한 콘텐츠를 올렸을 경우 삭제 조치했으나, 이제는 긍정적 동기에서 올린 콘텐츠라고 판단해 삭제하지 않는다. 한편, 페이스북은 커뮤니티 안전 및 보안을 위해 3만5000명을 업무에 투입하고 있는데 이는 2017년에 비해 3배 늘어난 수치다. 이중 1만5000명은 커뮤니티에서 신고된 콘텐츠를 리뷰하는 인력으로 365일 상시 모니터링하며, 한국어를 포함해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2020-11-12 15:17: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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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개발자 행사 '테크토닉 2020' 개최

삼성SDS가 12일 '테크토닉 2020'을 개최했다. 테크토닉은 삼성SDS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신 IT기술과 개발 노하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2018년 시작해서 올해로 3회째인 테크토닉은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컴퓨팅·보안 등 20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65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국내 IT개발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 환영사에서"최신 IT기술과 사례 공유를 위해 대학 및 파트너 회사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개발자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AI 분야 석학인 미국 하버드대학교 H.T. 쿵 교수가 'COVID-19과 AI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연설했다. 이어 삼성SDS AI 전문가들이 ▲영상 딥러닝을 통한 안질환 예측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2020'에서 채택된 제품 설계·제조· 물류 공정 최적화를 위한 강화학습 연구성과 ▲한국어 인식 AI 성능 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삼성SDS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엔비디아 정소영 상무가 '대규모 AI 연구를 위한 효과적인 GPU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을, NHN 박성우 팀장이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오픈스택'을 발표했다. 또, KAIST·국민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양자컴퓨팅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션에도 개발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테크토닉 발표 영상과 자료는 11월 25일부터 삼성SD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12 15:14: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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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음악 담은 디지털 앨범 나온다

현존하는 최고의 인공지능으로 평가되는 'GPT-3' 기반의 텍스트 생성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음악의 디지털 앨범이 출시된다. 감정을 담은 인공지능 음악을 제작하는 팀 A/S(Artificial Spirit)는 디지털 앨범 '휠 오브 포 튠(Wheel Of Four Tune)'을 12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A/S의 첫 번째 디지털 앨범 '휠 오브 포 튠'은 슬픈(SAD), 화난(ANGRY), 행복한(HAPPY), 평안한(TENDER)로 분류되는 인간의 네 가지 감정을 기반으로 제작한 앨범이다. 인공지능이 작곡한 곡을 기반으로 작곡가들의 감각을 녹여낸 음원은 각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팀 A/S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작곡가, 개발자, 퍼포머 등으로 구성돼있다. 콘텐츠 진흥원의 '2020 콘텐츠 임팩트 인공지능 x 음악'의 지원을 받은 프로젝트로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을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했다. '휠 오브 포 튠'은 인공지능 음악에 감성을 더하기 위한 팀 A/S의 여러 시도가 담긴 첫 번째 앨범이다.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정을 '슬픔, 분노, 행복, 평안'으로 나누고, 각각을 대표하는 음악적 요소를 분석해 적용했다. 인공지능 작곡 엔진이 생성한 코드, 멜로디 진행 및 드럼라인을 기반으로 작곡가가 템포, 주법, 조성, 악기를 재구성해 음악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작곡을 진행했다. 언어 인공지능인 GPT-3기반 텍스트 생성 프로그램 '필로소퍼 AI'를 활용한 가사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적인 면모를 탐구하는 팀A/S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담았으며 딥 페이크 기술을 기반으로 페이스 제너레이션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

2020-11-12 14:42: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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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스마트 캠퍼스형 기초과학 연구시설 거점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의 카이스트 캠퍼스와 포스텍 캠퍼스 연구시설 기공식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스마트 캠퍼스형 기조과학 연구시설 거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이스트 캠퍼스 연구시설 기공식은 12일 대전광역시 카이스트 내에서 개최되며, 과기정통부 최도영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과 공사 관계자 등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카이스트 캠퍼스와 포스텍 캠퍼스 연구단의 안정적이고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환경 구축을 위해 2022년 4월까지 카이스트 캠퍼스는 1만7000㎡ 부지에 연면적 2만5529.06㎡(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오는 2022년 4월까지 1년 6개월간 총사업비 756억7500만원이 투입되며, 포스텍 캠퍼스는 1만7000㎡ 부지에 연면적 2만23.61㎡(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사업비 610억2600만원이 투자된다. 카이스트 캠퍼스는 기존 캠퍼스와 조화를 통해 자유로운 교류가 일어날 수 있는 창의적인 연구공간과 서로 다른 연구 분야를 융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개방된 중정과 투명한 내부공간을 바탕으로 개방성과 소통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 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포스텍 캠퍼스는 연구단 인원 및 연구 분야 변경에 대응하도록 연구, 실험공간 가변성 극대화 및 설비 집중화를 통해 실험실 확장 시 설비 간섭을 최소화해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로 다른 연구 분야의 수평적, 입체적 교류와 다양한 연구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연속된 창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기공식은 25일 포항시 포스텍 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도영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은 "카이스트와 포스텍 캠퍼스 연구시설은 우수한 연구인력 유치와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 교류, 휴식공간이 통합된 스마트 캠퍼스형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기초과학역량이 강화되고 인근대학, 연구기관 등과 연계해 우수 인재 육성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12 14:27: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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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2020 지능화융합연구소 디지털 테트위크' 온라인 개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0 지능화융합연구소 디지털 테크위크'를 16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 지능화 융합기술과 관련된 중점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ETRI는 국민 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ICT 융합기술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각 산업분야의 종사자와 소통과 교류를 위한 온라인 기술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 테크위크 행사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행사에서는 안전한 삶, 편리한 삶, 쾌적한 삶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스마트시티 마에스트로 특별 전시관'과 지능화융합 기술전시관 5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 전시관 주요 기술로는 ▲실시간 화재 안전관리 기술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현황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기술 ▲에너지 저장장치(ESS) 최적용량 설계(ECO-GRID) 기술 ▲소규모 전력자원 중개시장 서비스 기술 ▲와일드 CCTV에서 사람/차량 식별 및 추적 인공지능(AI) 기술 ▲3D 도시모델 기반 혼합현실 제공 기술 ▲지하시설물 갱신객체 탐지 및 추출 기술 ▲드론배송 안전 제어 및 관제 기술 등이다. 또 지능화융합연구소의 주요 성과를 다루는 5개 지능화융합 기술전시관에는 ▲국방/안전관 ▲정보보호관 ▲의료관 ▲산업/에너지관 ▲도시/교통관 등 분야별 총 39개 기술을 일반에 선보인다. 연구진과 실시간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안내된 상담 시간에 따라 담당 연구진과 화상회의로 연결, 상세 기술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 ETRI 박종현 지능화융합연구소장은 "국내 ICT 지능화융합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이지만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11-12 10:59: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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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18일 웨비나서 '에이브릴 2.0'의 AI 언어 처리 기술 소개

SK㈜ C&C가 오는 18일 '최고 수준의 자연어 이해기술을 제공하다'를 주제로 '에이브릴 2.0의 인공지능(AI) 언어 처리 기술 및 실사례 소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자연어 처리(NLP), 딥러닝 기반 기계 독해(MRC) 등 AI 언어 처리에 기반한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 C&C는 이번 웨비나에서 한층 진화된 AI 언어 처리 능력을 갖춘 '에이브릴 2.0'을 공개한다. 에이브릴이 자연어 처리 기술은 물론 딥러닝 기반 기계 독해 등을 장착한 AI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의도 파악에서부터 방대한 내외부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아내는지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에이브릴은 자체 한국어 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텍스트를 인식하고 분석해 내는 텍스트 분석(TA)과 챗봇으로 구성돼 있다. 기계 독해 모델을 비롯해 키워드, 감성 분석 등 언어를 이해하는 9개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 대화 ▲사용자 질의·응답 ▲정보 검색 등을 종합해 다양한 형태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데이터에 대한 사전 학습 기능과 AI 모델 연동 기술은 쉽고 빠르게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 C&C는 에이브릴 2.0 실사례 소개 및 시연 세션을 통해 웨비나 참여자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최근 보험·은행 등 금융사에서 속속 도입하고 있는 '세일즈QA(불완전 판매 패턴 분석)'는 물론 유통 현장 등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된 '마켓 센싱'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각종 서베이 데이터 분석부터 ▲이메일 분석 ▲보이스 챗봇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 서비스 분야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코로나19시대를 맞아 ▲호텔 진화를 보여주는 기계 독해(MRC) 기반의 호텔 헬프 데스크와 ▲채용 시즌을 맞아 소개하는 자기소개서 분석 등도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SK㈜ C&C 이원일 플랫폼3그룹장은 "모든 산업에 걸쳐 AI 기술 활용이 필수인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사용자 니즈를 완벽하게 수용하기 위한 비정형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에이브릴 2.0은 산업별로 특화된 수직적 자연어 처리 모델 개발을 통해 국내 전 산업에 걸쳐 최고 수준의 자연어 처리와 기계 독해, 대화형 AI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0-11-12 10:00: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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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웍스, 신규 고객에게 서비스 3개월 무료 제공

네이버웍스가 브랜드 변경을 맞아 신규 고객 대상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이버 웍스모바일이 제공하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가 브랜드 변경을 맞아 신규 고객 대상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1월 16일부터 네이버웍스의 유료 상품인 라이트, 베이직, 프리미엄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사는 3개월 간 부담 없이 네이버웍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도 없다. 네이버웍스는 라인과 같은 그룹 관계사를 비롯해 국내 외 다양한 10만여 고객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서 최근 조사한 협업툴 사용자 현황 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웍스는 1인당 사용 빈도를 나타내는 평균 사용일수에서 13.73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네이버웍스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위에서 운영되고 있어 해외 협력사들과의 업무도 차질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며 "파파고 번역 엔진 탑재 같은 친숙한 사용성과 편리함으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3개월 무료 사용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네이버웍스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내달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2020-11-12 09:51: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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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웨일, 4개 업체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한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웨일 브라우저가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네이버 웨일은 드림에이스, 팀와이퍼, 카랑, 마지막삼십분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네이버 웨일은 웹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방법론을 제공하고, 나머지 파트너사들은 새롭게 구축되는 서비스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차량용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각자 제공하게 된다. 네이버 웨일의 김효 리더는 "이번 MOU는 실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차량용 O2O 서비스를 웨일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에 올려, 양산 가능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O2O 서비스 회사 외 음악, 영화, 게임 등과 같은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기능부터 여행용 내비게이션과 주유 가격 비교까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세차 서비스의 독보적인 오프라인 경쟁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팀와이퍼는 이용자가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예약 및 결제를 하면, 카매니저가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손세차를 마친 후 안전하게 반납해준다. 또한 현대차의 사내벤처인 튠잇과 기술제휴를 통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출장세차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차량 출장 정비 회사인 카랑은 고객맞춤형 시스템과 신속한 정비, 11가지 표전 안전점검 등을 통해 이미 45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차량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소모품 관리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주차대행 서비스인 잇차를 운영하는 마지막삼십분은 주변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공간을 공유해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준다. 이용자는 주변 평균 대비 저렴한 주차요금을 적용 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잇차는 별도 설계된 전용 보험에 가입해, 이용자가 전문 교육을 받은 드라이버에게 안심하고 차량 주차를 맡길 수 있다.

2020-11-11 15:49:1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