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엔쓰리엔클라우드, 대학 AI 교육사업 수주 잇따라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엔쓰리엔클라우드가 대학 인공지능 교육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엔쓰리엔클라우드는 한신대학교 'AI 빅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사업'에 이어 울산대학교 'AI 융합전공 실습용 AI 서버 시스템 구축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는 'AI 기반 신산업 창출'이라는 국가전략에 발맞춰 교육부의 '미래 첨단 분야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AI 융합 전공을 신설하고 미래 혁신 기술인 인공지능 심화 학부교육 'AI기업형', 'AI창업형', 'AI연구형'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엔쓰리엔클라우드는 울산대학교에 AI융합전공 실습용 AI 서버 시스템을 구축한다. ▲AI 서버 시스템 ▲AI 머신러닝·딥러닝 개발·수행을 위한 플랫폼 기능 ▲관리자 포털과 사용자별 AI 학습환경 구성 ▲AI 서버 러닝 플랫폼 시스템 등 AI 융합전공학과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AI 전용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고성능 컴퓨터와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산업 현장과 대학이 상호 교육과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고성능 AI 서버 시스템으로 엔비디아 'DGX A100'를, 다수의 교수와 학생들이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인 AI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멜라녹스 '100Gbe 이더넷 스위치 허브'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엔쓰리엔클라우드는 지난 1월 한신대학교에 AI 빅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 환경과 인공지능 실습환경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이규정 엔쓰리엔클라우드 대표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교육기관에서 우수한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역량인 ICT(정보통신기술) 및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회사가 보유한 R&D 기술이 다양한 AI 교육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AI교육 #울산대 #한신대 #대학인공지능

2021-03-22 10:42:1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AI 가상 걸그룹 '이터니티' 22일 6시 공식 데뷔...뮤직비디오 공개

AI 가상 프로젝트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가 2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아이아팹'을 통해 첫 싱글 'I'm real'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데뷔한다. 이번 첫 싱글 'I'm real'는 이터니티 멤버 중 5명인 여름, 수진, 민지, 혜진, 서아가 활동한다. 이들은 이미 유튜브 채널로 통해 공개된 티저영상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I'm real'은 메타버스 이터니티의 세계관을 가사에 담아내, 그룹명 이터니티처럼 영원토록 대중과 함께 할 최고의 가상아이돌이 되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이터니티만의 밝은 에너지와 반복적인 멜로디로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터니티 데뷔를 기념해 22일부터 28일까지 을지로 요호서울에서 이터니티 데뷔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데뷔쇼케이스는 본래 5일 동안 계획돼 있었으나 많은 문의와 사전 예약으로 기간을 7일로 연장했다. 이터니티 데뷔쇼케이스에서는 이터니티의 프라이빗 VR(가상현실) 팬미팅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원픽 뽑기, 멤버들의 세계관 등 콘셉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이터니티 데뷔쇼케이스는 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클래스브이'와 함께 순천 콘텐츠코리아랩에서도 이터니티의 프라이빗 VR팬미팅 등을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또 22일 오후 7시에는 Z세대 타깃 테크, 트렌드 미디어 '뉴즈'와 함께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라이브로 이터니티를 소개한다. 이터니티를 탄생시킨 AI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의 김이안 컨텐츠 총괄은 "이터니티는 펄스나인의 딥리얼AI로 탄생한 남녀 총 202명의 가상인물 중 국민이 뽑은 상위 11명으로, 독보적 비주얼을 자랑한다"며 "이번 'I'm real'은 5명으로 활동하지만 그룹이나 유닛, 솔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터니티는 펄스나인의 '딥리얼AI'로 탄생한 가상아이돌이다. 딥리얼AI는 실사형 가상 인물 이미지를 생성하고 직접 촬영한 영상과 합성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AI 서비스다. #AI아이돌 #AI걸그룹 #이터니티 #데뷔쇼케이스 #I'm real #첫싱글

2021-03-22 09:53:0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AI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영상인식 인공지능(AI) 기업인 알체라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관련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알체라 DS(데이터사이언스) 사업본부와 협의 후 사전협의서를 작성해 접수 시 제출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바우처 포털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마감은 4월 16일까지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7000만 원 상당의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정부 바우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알체라는 사업 설명 및 수요기업 등록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DS사업본부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고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체라 DS사업본부는 스튜디오 인물 촬영, 도로 주행 촬영, 안면 데이터 가공, 자율주행 데이터 가공, 이상행동 가공, 산불 데이터 가공 등 다양한 데이터 프로젝트를 100% 자체적으로 수행해 고객사의 성공적인 AI 기술 엔진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알체라 이강의 DS사업본부 본부장은 "알체라의 DS사업본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AI 기술과 함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글로벌 최고의 전문성을 구축했다" 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고객사와 장기적인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에도 참여해 고객사들을 대면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1-03-22 09:30:4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 2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달 항만 수출입 물동량이 14개월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3개 나라 물량 증가가 전체 물량 증가를 견인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당대표 퇴임 이후 '신복지 구상' 띄우기에 나섰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책 알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문재인 정부가 외교·안보 분야에서 강조해왔던 것이 '민족 자긍심'이었다. 그런데 중국 앞에서는 한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정부의 태도를 '新사대주의'라고 비난한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21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최종 합의했다. 그동안 입장차가 컸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법에 합의하면서다. 양측이 합의하면서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 단일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정책자금의 상환유예, 금리인하 등의 금융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지하철 5호선 연장(하남선) 구간을 전면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평화와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내년 고시될 새 교육과정에 담아 학교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다루자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한다. ▲서울시는 상수도 시설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설공사를 직접 시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라임 등 투자자들의 피해규모가 큰 5대 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이 올해 상반기 내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이후 환불된 증거금 중 절반 가량이 증시 주변 대기 자금에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쪼개진 연구 조직을 통합운영하거나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잇따른 배터리 독자생산 선언으로 K-배터리 위기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위기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다.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중국 반도체 굴기도 다시 꿈틀대는 모습이다. 중국 SMIC는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한다. 내년부터 12인치 웨이퍼에 28나노 공정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기반 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규제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두고 부처 간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중 규제의 우려가 크다"며 "공정위와 타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성실근로자 울리는 5대 요인으로 ▲월급보다 오르는 생활물가 ▲소득보다 오르는 세금 ▲실업급여 재정적자 확대 ▲국민연금 고갈 우려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제시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될 조짐이 보이면서 면세점 업계에도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최근 식품업계가 연예계에서 불거진 '멤버 왕따' 사건과 '방역수칙 위반'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9명은 음식 덜어먹기를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두고 음식 섭취하기와 개인용기 사용 등을 실천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2021-03-21 17:46:2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AI 기획] '나쁜 AI' 대표 '딥페이크', '착한 목적' 활용 늘어난다...'악용' 우려는 여전

디지털 성범죄 목적으로 활용돼 '나쁜 인공지능(AI)'의 대표사례로 꼽혀온 '딥페이크'가 순국열사나 고인이 된 가수 영상을 재현하거나, 사람의 신원을 보호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AI 아이돌과 같은 AI 가상인간 모습으로 탄생하는 등 '착한 목적'으로 이용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딥페이크(deepfake)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영상에 유명인 등의 얼굴을 합성해 가짜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음란물 유포 등에 주로 활용되면서 큰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 죽은 사람을 살리는 등 선한 목적으로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인 영상으로 복원, AI 가상인간 제작에 딥페이크 활용 '속속'...신변 보호용으로도 활용 AI 가상인간의 영상에 딥페이크 기술을 적용하면 실제 사람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현실감이 있어, 딥페이크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AI 유튜버 '루이'를 선보인 디오비스튜디오는 실제로 찍은 동영상에 가상얼굴을 생성해주는 '디오비 엔진'으로 제작된 가상얼굴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기술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는 AI 가상얼굴 분양센터인 '디오비스튜디오' 사업 소개 영상에서 자신의 얼굴을 헤어스타일이 다른 여러 남자의 모습과 긴머리의 여성으로 바꿔가며 사업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펄스나인도 딥페이크 기술로 제작한 AI 가상프로젝트 걸그룹 '이터니티'를 22일 유튜브 채널에 'I'm real'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첫 선을 보인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AI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딥페이크 기반 콘텐츠 합성 기술인 '딥리얼AI'를 적용했다"며 고 설명했다. 펄스나인과 디오비스튜디오는 기존 딥페이크가 실존 인물의 얼굴을 영상과 합성했던 것과 달리 가상얼굴을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기존 딥페이크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대신, 디오비스튜디오가 참여해 가상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내보냈다. 또 영화 '웰컴 투 체첸'에서도 성소수자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딥페이크 기술을 적용해 얼굴 모습은 바꾸면서도 표정이나 얼굴의 움직임은 남겨 생동감을 살렸다. 이는 딥페이크 기술이 기존의 모자이크 방법보다 개인 신변 보호에 더 탁월함을 입증한 것이다. 최근에는 죽은 사람을 복원하기 위해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독일의 온라인 족보 사이트인 '마이헤리티지(MyHeritage)'가 이달 초 딥페이크 기술이 적용해 순국열사들의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복원돼 큰 화제가 됐다. 마이헤리티지가 이스라엘 AI 기업인 디아이디의 AI 기술을 적용한 '딥 노스텔지어' 서비스를 선보인 것. 이 서비스로 18세의 나이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모습과,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의 모습까지 눈을 깜빡이거나 고개를 돌리는 생생한 영상으로 되살려냈다. 이 서비스는 회원 가입 후 5장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유료로 서비스된다. 딥 노스텔지어는 이미 해외 각국에서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모습을 영상으로 합성하는 용도로 활용돼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서비스로 고인이 된 가족의 모습을 되살린 한 이용자는 "일부 사진은 자연스러운 반면 다른 일부는 그렇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먼저 하늘나라로 간 가족의 모습을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평가했으며, 앱 평가에도 '고맙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사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가수들의 모습을 복원하는 용도로도 딥페이크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엠넷의 'AI 음악 프로젝트'에서는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과 가수 김현식이 최신곡을 부르는 영상을 구현했는데, 현장의 가수들과는 다소 구분되기는 했지만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 감동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착한 AI' 목적에도 악용 소지 충분...정부 "끝까지 추적해 엄단" 좋은 목적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종의 기원'의 찰스 다윈, 라듐을 발견한 마리 퀴리 부인 등을 복원해낸 마이헤리티지 조차도 이 서비스의 악용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상에 목소리를 넣지 못하도록 했으며 살아있는 사람의 사진을 올리지 말라고 사이트를 통해 경고하고 있다. 또 AI 걸그룹·유튜버 등이 성상품화를 위해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또 최근 '아이유'와 닮은 꼴로 인기를 모은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 '차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이 실제 얼굴 사진을 올리며 얼굴이 닮은 것이 아니라 딥페이크를 사용한 것으로 '가짜'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국민청원에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이어짐에 따라 청와대는 이 기술을 악용하는 성범죄물 제작·배포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엄단할 것"이라며 "디지털성범죄가 중대 범죄라는 경각심이 생겨나도록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딥페이크 #착한AI #나쁜AI #유관순 #AI아이돌 #AI걸그룹 #유튜버 #디지털성범죄 #AI #딥러닝

2021-03-21 13:17:1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국립과천과학관, 청소년 대상 AI 등 봄학기 정규 교육 시작

국립과천과학관은 4월 15일부터 초등 3~6학년 및 중학생 등 청소년 대상으로 봄학기 정규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은 4월 15일부터 초등 3~6학년 및 중학생 등 청소년 대상으로 봄학기 정규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며, 각 수업은 총 4차시로 구성, 6월 초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교육 주제는 과학적 관찰과 탐구, 소통에 있어서 결정적인 맥락이자 기준이 되는'스케일(Scale)'로 선정했다. 과학적 의사소통에 있어 단위의 중요성, 과학 탐구의 기본인 측정과 관찰에서의 표준화와 신뢰성 확보 노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초등 3~4학년은 온도의 단위, 온도 측정의 역사, 간이 온도계 만들기 등을 다루는 '온도와 열' 수업, 초등 4~6학년은 전압과 전류의 단위, 전기 회로의 구성과 작동 원리 실험 등으로 구성된 '전기와 전류'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자기주도적 체험 활동을 위한 재료를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동영상, 퀴즈 등 수업 자료를 게시하고 피드백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 중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SW) 수업으로는 '인공지능(AI) 챗봇과 스마트 조명'을 마련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실시간 원격 수업으로 진행된다. 인간과 대화를 나누는 AI인 챗봇을 개발용 소프트웨어로 직접 설계해 보고, 집으로 발송된 재료를 활용해 스마트 조명을 만든 후 챗봇으로 제어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과학관의 정규 교육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편성됨으로서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봄학기 온라인 교육과정 접수는 23일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인공지능 #초등학생 #중학생 #과학 # AI #봄정규교육과정

2021-03-21 12:00:2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