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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R 상담으로 청소년 고민해결 나서

KT 강북/강원광역본부는 슈퍼VR(가상현실) 등 KT 기술을 활용해 강원지역 '청소년 쉼터'를 찾는 청소년을 6일부터 지원한다. 강원도청, 춘천YMCA가 운영 중인 강원도 '청소년 쉼터'는 가정폭력 및 방임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을 일정기간 보호하며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한다. 고정형 쉼터(일시, 단기, 중장기)와 이동형 쉼터(버스)가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KT는 '청소년 쉼터'에 슈퍼VR 상담 솔루션을 제공해 기존 상담의 한계를 보완했다. 기존 대면상담은 상담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솔직하고 연속성 있게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슈퍼VR 장비를 활용하면 마치 캠프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모닥불 앞에 원격 접속한 상담사와 내방 청소년이 가상 공간에서 상담을 진행해 거부감을 완화시켰다. 또 VR 전용 생체신호측정기기인 'Bio-Flex'로 뇌파와 맥박을 측정해 생체신호를 통한 스트레스, 두뇌건강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 연계와 훈련을 진행한다. 이동형 일시 쉼터인 '톡톡 버스'에는 슈퍼VR 상담 솔루션과 더불어 와이파이존 구축 및 향후 이용을 지원해 상담 지원은 물론 내방 청소년의 편의를 더했다. 2020년 7월 출범한 '톡톡버스'는 강원도 18개 시·군을 다니며 직접 찾아가는 쉼터로, 안전한 보호와 상담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또 산불 피해지역 청소년 지원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한편, KT는 강원도청과 춘천YMC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동형 쉼터에 설치된 슈퍼VR 상담 시연 행사를 6일 가졌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쉼터'에 간단한 먹거리, 긴급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도 지원해 보호와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전무) 안치용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T 기술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지원뿐 아니라 향후 KT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도 더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정성과 마음을 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KT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1-07-06 09:42:39 채윤정 기자 2021-07-06 09:42:39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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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와 스타벅스 ‘환경소비’ 만났다… ‘일회용컵 없는 제주’ 본격 시동

SK텔레콤은 제주 지역의 폐플라스틱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스타벅스코리아,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친환경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 등과 함께 제주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한 환경 소비 권장 차원에서 '에코제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참여 기관 및 기업들은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6일부터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시범매장에서 음료를 다회용컵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에코제주 프로젝트' 참여사들은 오는 10월까지 제주지역 스타벅스 전 매장의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하고, 이후 제주 토종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인 에이바우트커피와 핀크스 골프클럽 등으로도 다회용컵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KT와 스타벅스는 고객이 음료 구매 시 보증금 1000원을 지불하고 다회용컵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해피해빗 앱과 스타벅스 앱을 개편했고, 스타벅스 시범매장이나 제주국제공항에서 사용을 마친 컵을 반납 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설치했다. SKT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가 지정된 컵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비전 AI 기반 데이터 적재·학습·배포 작업을 계속해 왔다. 이를 통해 다회용컵 회수기 제조를 맡은 환경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과의 동반성장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회수된 다회용컵은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가 운영하는 세척장으로 옮겨지며, 다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독·고압세척·살균건조 작업을 거친다. 다회용컵은 순수 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돼 수명이 다해도 100% 재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세척장 운영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쓰인다. SKT 윤풍영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SK텔레콤은 에코제주 프로젝트 초기 기획 단계부터 다회용컵 적용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협력 기업들과 힘을 모아 제주도의 청정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7-06 09:13: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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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자유학년제 활성화 협력

KT가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T는 자유학년제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체험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보유한 미래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연구소, AI 호텔 견학과 AI 로봇 등 미래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라이브 참여 방식의 소그룹 견학과 인공지능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AI 코딩 교육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KT IDC(인터넷데이터센터) 견학과 AI를 결합한 빅데이터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유용규 상무는 "KT가 보유한 미래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AI와 함께 살아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해 KT의 ABC(AI, Big Data, Cloud)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업탐방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14:58: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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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ESG 중심 경영, 기업 디지털 전환(DT) 앞장서는 삼성SDS

삼성SDS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DT) 가속화에 대응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삼성SDS ESG 관리 체계 구축,,, ESG 중심 경영 활동 전개 삼성SDS는 고객, 투자자,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전사적인 ESG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ESG 중심 경영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기후변화 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30% 감축을 목표로 세우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우선, 삼성SDS는 데이터센터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외기냉방 등 외부 공기의 직간접 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통해 서버룸 에너지를 효율화했고,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공급원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삼성SDS는 오는 2022년 말 완공 예정인 동탄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효율(PUE) 1.2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센터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투명한 지배구조에 관해서도 이사회의 ESG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윤리 및 준법 경영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ESG 활동 성과를 기반으로 작년에는 세계적인 ESG 평가기관인 MSCI 로부터 A등급을 획득하고, 다우존스의 DJSI Korea에 신규 편입되는 등 삼성SDS의 ESG 관련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청소년 대상 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 앞장...임직원 전문성 개발도 힘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슬로건 하에 청소년 대상 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협력회사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IT 업종의 특성을 살려 ICT(정보통신기술) 미래세대를 양성하고, 아동, 청소년에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IT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교육분야의 사회공헌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특화된 IT 교육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IT 교육 기회에 소외되지 않고 균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코딩캠퍼스, 스마트쉼 토크 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삼성SDS는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를 위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고 있다. 공정거래 문화 확립을 통한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수립해 협력회사와 상호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삼성SDS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 전문성을 키우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직원 전문성 개발제도로 600여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인 사내 역량개발 포털 'My ProWay', 실무 중심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 MBA, EMBA, IT 석사, 지역전문가 제도,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관련 강의와 실습활동을 제공하는 핵심기술 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또 소프트웨어 기반 기업 답게 소프트웨어(SW) 개별 역량 지원 체계의 운영, 사내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선발해 비전을 제시하고 전문가가 우대받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SCP(SDS Certified Professional) 제도 등을 2003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SDS, 디지털 전환(DT) 사업 주력...AI 컨텍센터 사업 확대 삼성SDS가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AI/데이터 분석·IoT(사물인터넷)·블록체인 등 신기술 플랫폼과 협업 및 업무자동화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SDS의 업무자동화 솔루션 'Brity(브리티)'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는 금융, 제조,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고객 현장에 적용돼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준다. 특히, Brity RPA는 동시에 여러 개의 자동화 프로세스가 실행 가능한 헤드리스 봇(Headless Bot)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또, 업무 수행 방식을 분석해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을 추천하는 RPD(Robotic Process Discovery), PC에서 업무 수행 화면을 녹화해 프로세스를 자동 생성해주는 스텝 레코더 등 비전문가도 쉽고 빠르게 RPA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Brity RPA는 지난해 5월 GS(Good Software) 1등급을 취득했다. 툭히 지난해 8월에는 국내 최초로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MQ)에 등재됐다. 삼성SDS는 또 AI 기반 컨텍센터 솔루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AICC 솔루션에 국내외 AI 기계독해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SDS의 자연어이해(NLU) 기술을 적용해, 상담사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50% 이상 절감, 업무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삼성SDS AICC의 상담 분석 기능을 활용하면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실시간 분석, 대응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활동에 연계할 수도 있다. 또한 삼성SDS 만의 DT 추진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략 및 업무 프로세스 등 기업의 DT 수준 진단 체험 서비스도 선보였다. 고객은 홈페이지의 My Trial 코너를 통해 디지털 전략 및 업무 프로세스, IT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의 DT 수준을 진단하고 간이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상세 진단을 요청하면 삼성SDS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한 맞춤형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물류, 보안사업에도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SDS 황성우 대표는 지난 3월 미래 성장을 위해 고객 접점에서 쌓아온 업종 전문성과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ABD(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 분석) 신기술,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솔루션 등 IT 서비스 전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AI·R&D·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를 2022년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 지역에 건립할 예정이다. 또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물류를 위한 Cello(첼로), 글로벌 이커머스를 위한 Cello Square(첼로 스퀘어) 등 IT플랫폼을 고도화해 정확하고 가시성 높은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안 사업은 OT(Operation Technology) 보안(생산공정 및 설비 보안), 클라우드 보안, 개인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단말 해킹에 대응하는 EDR(엔드포인트탐지대응), 개인정보보호 등 데이터 보안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1-07-05 14:52: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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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유료방송 기술중립성 도입 본격 추진...'중소 케이블TV사의 IPTV 허가 심사 기본계획' 추진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IPTV 허가 심사 기본계획' 허가 심사 절차.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 기술중립성 도입 본격 추진을 위해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IPTV) 허가 심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허가심사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유료방송사업은 사업 종류에 따라 전송방식이 특정돼 있어, 유료방송사가 기술 발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기술 선택 제한은 신규 서비스의 신속한 도입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어렵게 하고, 전송망 구축·운영 중복과 주파수의 효율적 사용 저해 문제가 있어, 유료방송업계와 전문가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따라서, 과기정통부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IP 전송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IPTV 허가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책 추진을 통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도 IP 기반의 양방향 서비스와 품질 향상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 망 투자, IP 셋톱박스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산업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또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새로운 기술이나 융합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이용자 후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책 추진을 위해, 방송사업자에 대한 IPTV 허가 시, 허가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심사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난 5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의 허가·신고·등록·승인 절차 및 기준(과기정통부 고시)'을 개정했다. 허가 심사 기본계획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7월 중 허가신청을 공고할 예정이며, 9월까지 접수를 받아 10월이나 11월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IPTV 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가 신청 자격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6조제1항' 단서에 따라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한한다.

2021-07-05 12:00: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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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계 최초 로봇 친화 건물 제 2사옥에 22건 특허 출원...로봇 친화형 건물 특허 누적 237건

네이버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건물인 '제 2사옥'에 대해 2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 네이버 그린팩토리 옆에 건축 중인 제 2사옥은 로봇-자율주행-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미래를 이끌 모든 기술들이 융합되고 연결되는 '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 빌딩'으로, 연내 완공 예정이다. 제 2사옥은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건물로,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봇 전용 통로, 충전공간 등 로봇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며, 사람을 배려하는 로봇 주행, 다수 로봇의 이동 상황을 고려하는 로봇 제어, 사고 방지 기술, 5G 특화망을 통한 초저지연 통신과 제어 등과 같은 기술적 요소들이 반영된다. 수많은 자율 주행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공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기술이 포함되며, 이러한 빌딩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네이버는 전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이 적용된 빌딩'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네이버는 ▲ARC(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만의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와 관련해 약 97건 ▲ 앰비덱스, 어라운드 등 ARC로 제어되는 실내 서비스 로봇 및 편의 기술과 관련해 76건 ▲ 로봇 친화형 빌딩에서 실제 로봇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실내 지도 제작 기술, 실내 지도 업데이트 자동화, 장애물 인식 기술 등 다양한 제반 기술에 대해 42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원한 건물에 대한 22건의 특허까지 포함하면 네이버는 로봇 친화형 건물 구축과 관련한 약 237건의 특허를 출원한 셈이며, 준비하고 있는 출원도 있어 특허 출원 건수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 기술들이 집약되는 제 2사옥은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과 AI 기반의 다양한 융합 솔루션이 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다. 얼굴인식을 통한 공간 출입부터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딜리버리 등 직원들은 공간 그 자체가 비서가 되는 새 업무 공간을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세계 최초로 실현될 로봇 친화 건물인 제 2사옥은 5G 특화망,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AI 등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기술들을 하나로 연결되고 융합되는 세계적 레퍼런스 공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2021-07-05 11:03: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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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 시장 경쟁 뛰어든 이통사들...'40조 시장 주도권 잡아라'

이동통신사들이 연간 4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구독경제 시장 경쟁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구독경제 플랫폼 사업 진출 계획을 발표하고, 하반기에 구독 서비스를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또 KT는 '게임박스', '시즌X할리스' 제휴 구독서비스 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멤버십을 강화하면서 VIP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구독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최근 포털을 비롯한 각 산업군에서 구독경제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통사들은 구독경제 서비스에 기존 멤버십 제도를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크고 가입자 이탈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 있어 구독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 구독 서비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으면 통신 위주 사업에서 탈피해 새로운 수익모델로 키울 수 있게 된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콘텐츠와 비콘텐츠 영역을 합한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16년 25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40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해 54.8%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통 3사 중 SKT가 가장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 지난 2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구독형 플랫폼을 출시해 구독형 사업 진출을 선언했으며, 3분기 서비스를 정식 선보일 계획이다. 미디어와 커머스 중심 멤버십 형태의 구독 패키지와 개별 구독 서비스 두 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SKT는 오는 2023년까지 구독형 상품 가입자수 2000만명, 이를 통해 6000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는 플로, 웨이브, 클라우드게임 등 기존 SKT 고객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 국민을 상대로 하는 구독형 서비스 사업을 전개해 진검승부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측은 통신 영역을 벗어나 교육, 렌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임팩트 있는 구독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을 위해 통신사 멤버십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증시에서도 SKT가 새로 출시하는 구독 서비스 성과로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T는 2025년까지 구독 서비스 가입자 3600만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3분기 시장이 주목하는 구독형 서비스와 7월 출시되는 메타버스 서비스가 나올 때까지 주가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 KT나 LG유플러스에 대한 상대적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SKT는 이에 앞서 웅진씽크빅과 교육 구독 상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 AI 학습인 '웅진스마트올'을 SKT 매장에서 구입하는 만 12세 이하 고객 대상 통신 요금 할인 상품을 출시하고, 향후 구독형 스마트교육 시장을 공동 개척하기로 했다. KT는 월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인 '게임박스' 구독 서비스에 이어 4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월정액 서비스와 프랜차이즈 카페 이용권을 묶어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제휴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 전국 58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커피 브랜드 '할리스'와 제휴를 통해 선보인 '시즌X할리스 구독' 서비스는 월정액 9900원에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과 할리스의 커피 4잔을 매월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200여 개 실시간 채널과 8만여 편의 VOD(주문형비디오)를 볼 수 있는 Seezn의 플레인 상품(5500원)과 1만 6400원 상당 할리스 카페 아페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4잔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KT는지난달부터 KT국민카드와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120여종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박스'의 제휴 할인 혜택을 KB나라사랑카드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KB나라사랑카드로 게임박스 월정액 상품을 결제할 경우, 가입일로부터 1개월 간은 무료로, 이후 5개월 간 매달 2750원(VAT 포함)에 제공하고 있다. KT는 또 지난해 7월 매월 5000만원을 내면 한권의 포토북을 직접 제작해 받아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선보여, 304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수 1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5일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독서·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했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VIP 이상 등급 전용 서비스로,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 '네이버'와 10만권 도서 콘텐츠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비롯해 GS25,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뚜레쥬르, 쿠팡이츠 등 업종의 8가지 할인 혜택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찐팬' 확보에 주력하고, 구독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21-07-04 13:48: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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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각장애 고객 위한 캠페인 진행...'책읽어주는TV' 점자 패키지 제작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고객을 위한 CSR(사회적 책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장애인 가정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U+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점자 패키지 제작 ▲U+tv 리모컨 인공지능(AI) 음성검색 기능 업그레이드 ▲고객 참여형 도서 추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별도 제작한 U+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점자 패키지는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최숙희 작가의 '너는 기적이야' 등 인기 도서 142권을 포함한 점자 도서리스트와 리모콘 버튼 모양에 맞춘 점자 스티커로 구성돼 있다. 시각장애 고객이 오는 8일부터 고객센터(101)에 패키지를 신청하면 배송할 예정이다. U+tv 리모컨 인공지능(AI) 음성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음성인식을 고도화하는 한편 음성검색 후 바로 재생화면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음성검색 결과화면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리모컨의 AI 음석검색 점자 버튼을 눌러 음성검색을 실행하고 점자 리스트에서 찾은 도서명을 포함한 명령어를 말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바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또 고객 참여형 도서추천 프로그램 '내책소(내가 아끼는 책을 소개합니다)'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내가 추천하는 도서 정보를 목소리로 녹음해 시각장애 고객에게 유튜브 링크를 문자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내책소'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고, 추천 도서와 줄거리를 녹음한 음성파일을 메시지로 전송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일반 고객의 육성으로 녹음한 도서정보 중 매월 20여건을 선정해 U+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점자 패키지 신청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내책소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CSR캠페인 주인공이었던 1급 시각장애인 조현영씨(42)와 아들 최유성군(5)과 지속적으로 소통, U+아이들나라 콘텐츠 이용 시 어려웠던 점과 비장애 부모 대비 도서 정보가 부족한 점 등 시각장애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들의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했으며, 최유성군에게 좋은 책을 읽어주고 싶은 조현영씨가 U+아이들나라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소통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담은 CSR 캠페인 광고를 3일 온에어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1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각장애를 겪는 고객들과 연속성 있는 관계 구축과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상품만 지원하는 방식의 CSR 활동에서 벗어나 장애를 가진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를 개선하는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4 09:40: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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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실생활 체감 미세먼지 데이터 네이버 날씨에 제공한다

KT가 전국적으로 촘촘하게 측정한 실생활 체감 미세먼지 데이터를 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T가 국내외 날씨 및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날씨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공기질 데이터를 국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실생활 체감 공기질 데이터를 네이버에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정확한 미세먼지 수치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용자는 실시간 위치와 무관하게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키워드를 '지역명 + 미세먼지' 조합해 검색하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2017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의 학교, 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시설 주위에 2200여개의 공기질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 KT는 정부나 지자체 등 국가기관이 설치한 공기질 측정 장비의 약 4배 규모로 공기질 측정망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의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KT가 설치한 공기질 측정장비는 정부로부터 1·2등급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또 국민들의 호흡기관과 비슷한 높이에 있는 전화부스나 기지국에 설치해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 할 수 있는 공기질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KT는 공기질 데이터를 네이버 날씨와 함께 에어맵코리아 앱으로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실생활 체감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사용성과 미세먼지 정보 제공 정확도 개선이 된 버전으로 에어맵코리아 앱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국내외 다양한 기상 전문 사업자와의 협업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 날씨 서비스를 활용해 기상·미세먼지 예보와 영상을 제공하며, 날씨 환경 정보도 매년 고도화하고 있다. 한편, KT와 네이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클라우드(Cloud)를 기반으로 맞춤형 날씨·환경 서비스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 또 양사는 공동마케팅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국민의 일상이 도움이 되는 날씨·환경 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와 네이버는 국민일상에 도움이 되는 날씨·환경 서비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답게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국민 생활 및 환경 개선 등 ESG 경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모든 계절에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대기오염, 미세먼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KT는 물론 고도화된 정보를 가진 여러 기상사업자와 더욱 협업을 강화해 정확하고 필요한 날씨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10:52: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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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격차 없는 미디어 환경 구현 앞장서

국내 대표 미디어플랫폼 기업 KT가 자사 IPTV의 장애인 시청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용 기능들을 대폭 고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능 고도화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올레 tv의 기가지니 셋톱박스에 적용 됐다. 기존에 청각 장애인 시청자가 실시간 채널 방송을 시청할 경우, 폐쇄자막(시청자가 시청을 원하는 경우에만 자막 노출) 서비스를 활용해 왔다. 또 시각 장애인 시청자는 셋톱박스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리모컨 없이 채널 이동 등 조작을 할 수 있었으나 이 같은 장애인 시청자 편의 기능들에 대한 보다 세심한 개선 및 고도화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유료방송 장애인 시청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으며, KT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올레 tv의 기가지니 셋톱박스에 장애인 시청자의 편의를 위한 보다 고도화된 기능들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청각 장애인 시청자는 폐쇄자막의 크기와 색상, 투명도 및 배경색, 줄 간격 및 위치 등을 조정해 개인별 최적의 자막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시각 장애인 시청자는 채널 이동이나 음량 조절 등 음성 명령에 대한 동작 결과와 메뉴 화면이나 프로그램 정보(EPG) 등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기능들은 올레 tv의 설정이나 음성인식 명령을 통해 손쉽게 활성화할 수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댁내 미디어 환경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모든 이용자들이 이용 편의성이나 접근성의 격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유료방송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미디어플랫폼 사업자로서 방통위 등과 협력해 장애인 시청자에게도 제약 없는 미디어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2 10:06:3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