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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대표 단체, 발전법안 조속제정 촉구

국내 클라우드 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가 9일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 '클라우드 발전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한국클라우드보안협회 등 3개 협단체는 이날 "클라우드 발전법안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성능 및 정보보호 수준의 향상을 유도하고 침해사고 등에 대한 이용자 보호장치를 마련해 안전한 클라우드 이용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서는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산업은 제2의 디지털 혁명으로 각광받으며,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 차세대 ICT 융합산업의 핵심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클라우드 법 제정이 국정과제로 지정됐지만, 국내 클라우드 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수준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자와 신뢰를 형성해 안전한 클라우드 이용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특히 "산업특성을 감안,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클라우드 산업은 하드웨어부터 정보통신망, 소프트웨어, 콘텐츠 및 정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 법제도 틀안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발전법안을 통해 클라우드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융합 서비스모델 발굴 및 시범사업 지원, 중소 클라우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지원 등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4-12-09 12:23:5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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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비밀 채팅 모드·채팅방 재초대 거부 업데이트…디지털 프라이버시 강화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톡에 비밀 채팅 모드와 그룹 채팅방 재초대 거부 기능을 도입했다. 카카오톡 이용자 민원과 개인 사생활 논란을 개선한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에게 대화 방식과 대화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해 더 안심하고 편리한 카카오톡 환경을 제공한다. 9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비밀 채팅' 모드는 일반 채팅보다 사용자 정보 보호를 한 단계 더 강화한 대화방이다. 비밀 채팅 모드는 암호를 풀 수 있는 키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개인 단말기에 저장하는 '종단간 암호화(end-to end encryption)' 기술을 적용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암호화된 대화 내용을 풀 수 있는 암호키가 단말기에만 저장되어 서버에서 대화 내용을 확인할 방법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비밀 채팅을 시작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이미 열려있는 1:1 채팅방의 더보기 메뉴에서 '비밀 채팅'을 누르거나, 채팅 탭 하단의 채팅방 개설 버튼을 눌러 대화 상대를 선택한 뒤 채팅 종류를 '비밀 채팅'으로 선택하면 된다. 반면 친구 목록에서 친구를 검색해 대화를 시작할 경우에는 바로 일반 채팅으로 넘어간다. 한 번 열린 비밀 채팅방은 카카오톡을 껐다가 켜도 유지되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그룹 채팅방에는 내년 1분기 이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에는 그룹채팅방 재초대 거부 기능도 포함된다.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그룹채팅방에서 나간 후 재초대받는 것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채팅방 재초대 거부기능은 채팅방 '더보기' 메뉴의 '설정'에서 '초대거부 및 나가기'를 선택해 활성화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치 않는 채팅방에서 영구적으로 퇴장할 수 있어 카카오톡 채팅 참여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비밀 채팅과 재초대 거부기능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4.7.0 버전에서 먼저 지원되며, iOS는 이른 시일 내에 카카오톡 4.4.0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디지털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재초대 거부 기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이번 업데이트는 비밀 채팅 모드와 재초대 거부기능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과 사용경험을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2-09 10:44:2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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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기업 디지털 노마드' 선언 "사람 중심으로 편의·보안 개선해야"

"이젠 기업업무도 클라우드로 끝낸다" # 007 제임스 본드의 애마로 유명한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 임직원은 움직이며 근무한다. 영업사원들은 자동차 이미지가 담긴 태블릿PC를 들고 홍보에 나서고, 경영지원 직군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종 디바이스를 활용해 유연하게 근무한다. 임직원이 각기 현장에 흩어져 근무하지만 애스터 마틴의 24시간은 빈틈없이 흘러간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디바이스와 데이터들을 한곳에 모으고 분산시키는 클라우드 시스템이 잘 마련됐기 때문이다. 기기가 바뀌어도 자신이 작업하던 환경을 그대로 이어 받을 수 있다. 사람뿐 아니라 기업도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노마드'로 진화하는 셈이다. '클라우드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에 이어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MS) 세번째 수장에 오른 사티아 나델라는 올해 기업 슬로건을 '클라우드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로 정했다. 앞으로 가상 정보처리 시스템과 모바일이 기업 생태계를 좌우한다는 비전에서다. 한국MS는 8일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근무 유연성을 강화하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스위트(EMS)' 제품군 출시와 함께 무선 업무의 미래 전략을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개인 모바일 기기가 업무용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 나면서 이에 따른 편의성과 보안성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민경준 한국MS 부장은 "클라우드 시스템이 활성화되면서 사무실에 있지 않아도, 컴퓨터 없이도 근무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면서 "하지만 기기를 바꾸면 소프트웨어를 다시 깔아야 하는 불편함과 높은 해킹 위험성이 존재한다. 기업의 IT 경쟁력 개선을 위해 디바이스 환경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의 기업 보안은 분절적으로 이뤄졌다. 고객 정보, 문서 보안, PC 보안, 인증 보안이 따로 관리되어 정보 유출에 취약하고 서비스 사용에도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를 보완하는 것이 EMS 제품군이다. EMS는 직원의 디바이스 사용 형태를 파편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누가 사용하느냐'를 중심으로 통합해 관리한다. 철저한 사용자 인증을 거쳐 디바이스가 바뀌어도 하던 작업을 그대로 연동시켜 보안과 업무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했다. 민 부장은 "기계와 환경이 바뀔 때마다 새로 적응해야 하는 불편함은 이제 없어야 한다. 보안 시스템도 기존의 단절적 방식이 아닌 통합적으로 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2-09 10:01:37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