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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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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종목 정보 네이버에서 검색

네이버는 포털 최초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 상장종목 시세와 기업정보를 16일부터 제공한다. 코넥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도 짧은 경력 등의 이유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설립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이다. 지금까지는 실제 거래가 가능한 일부 증권사 HTS(홈트레이닝시스템)에서만 특정 투자자에게 코넥스 관련 정보들이 제공됐다. 네이버는 금융서비스 내 코넥스 페이지(http://finance.naver.com/sise/konex.nhn)에서 상장 전 종목의 시세, 차트, 기업개요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종목에 대한 입체분석을 높이는 데 주력해 상장 종목을 현재가, 등락률, 거래량, 거래대금, 시가총액 등 다양한 기준으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투자자들의 의견과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종목 토론실도 신설해 투자자들 간의 정보와 의견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코넥스 정보를 PC와 모바일 모두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13년 7월 1일 개장한 코넥스 시장는 개장 1주년이 지난 현재 57개 기업이 상장했으며 올해 중 약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부터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은 개장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해졌다.

2014-07-16 10:55:5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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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 "창조경제 성과, 절대적 시간부족…아쉽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창조경제'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장관직을 물러나는 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문기 장관은 15일 과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임식에서 "창조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및 산업생태계를 일궈내고 이제 목표를 향해 가속화하고 있다"며 "처음 시도하는 내용이라 사람마다 다른 평가를 하고 있지만 연말이 되면 어느정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절대적인 시간의 부족으로 아쉽다"고 말했다. 사실 그동안 미래부는 박근혜정부의 핵심부처로 '창조경제'를 앞세워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창조경제에 대한 실질적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온 것이 사실이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를 통해 경제부흥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는 언제나 변함없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며 "창조경제실현계획 수립, 창조경제타운·창조경제혁신센터 개설,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가 정신이 전국에서 피어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창조비타민프로젝트, 사회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신산업창조프로젝트 등을 통해 융합기술 확산에 노력하고, 미래성장동력산업을 마련해 민간 주도의 창조경제를 마련하고 있다"며 "창조경제 확산으로 고용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입안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그동안 크고 작은 성과를 설명하면서도 "그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는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도 흔들림 없이 직무를 수행해 온 미래부의 능력과 추진력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된 것"이라며 "다른 하나는 여러 부처에서 모인 우리 직원들의 적극적인 화합 노력으로 이 정부가 끝나도 미래부가 존속할 것으로 예견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미래부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의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했다. 이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여러 부처와 중복 업무로 출범 초반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신생 부처를 이만큼 이끌어온 데 대해 업계에선 최 장관의 성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최 장관은 새롭게 미래부 장관을 맡게 된 최양희 장관에 대한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새로 오는 최양희 장관은 나와 36년 지기"라며 "과학기술과 ICT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식견을 쌓아 업무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속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확신해 마음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밖에 나가서도 창조경제와 미래부의 변함없는 후원자이자 지지자로서 미력하나마 노력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2014-07-15 19:3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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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도 주차 '척척'...4D어라운드 뷰 '파인드라이브' 내비

파인디지털은 15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 블랙'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주차가 서툰 운전자들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4D 어라운드뷰 기능을 지원한다. 4D 어라운드뷰는 주차 시 차량이 전/후진을 반복하는 동안 후방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재구성해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구현한다. 운전자가 주변을 반복적으로 살피지 않고도 보다 쉽게 주차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 주차 위치 자동 전송 서비스 등 운전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시동을 끄면 내 차의 최종 주차 위치 이미지와 관련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되는 기능으로 넓은 주차장에서 내 차의 주차 위치를 더욱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과 연비운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안전코인', 장기간 운전 시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들에게 주기적으로 휴식 알람 기능을 제공하는 '휴식 권유 기능' 등의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안전코인은 주행 중 내비게이션에서 제시하는 안전운전 미션을 완료하면 가상 코인을 지급하는 게임형식의 기능으로 안전운전을 게임처럼 즐기며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랙박스 연동을 통한 차선이탈경보(LDWS)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지원하며 듀얼 코어 CPU를 탑재해 기존보다 125% 빠른 연산 속도를 발휘, 시동을 걸고 맵 로딩까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기존 제품 대비 2배 빨라진 후방카메라 연동 기술로 부팅과 동시에 후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퀵뷰'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32만9000원부터다.

2014-07-15 15:19:1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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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컴퓨터가 대화한다...디오텍 음성기술 홈페이지 오픈

국내 대표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전문 기업 디오텍은 음성 기술 전용 홈페이지(http://speech.diotek.com)를 15일 오픈했다. 음성 기술 전용 홈페이지는 자체 음성 솔루션 브랜드인 '디오스피치'에 대한 콘텐츠와 음성 데모 기능 등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음성 인식·합성 기술, 다양한 응용 솔루션과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전달은 물론 고객 문의, 제품 지원 등에 대한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디오텍은 TTS(음성합성) 기술과 STT(음성인식) 두 가지 핵심 음성 기술에 대한 독자적인 원천기술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음성 인식 단말 제어 애플리케이션 및 금융권 음성 콜센터 등을 위한 음성 녹취 전사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등 지원 언어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음성 기술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또 그 적용 분야에 있어서도 기존의 금융 및 단말 가전 제조사 중심에서 어학 교육, 의료,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보다 광범위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디오텍은 새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IOTEK)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14-07-15 12:36:29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