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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다음카카오 공식 성명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수사기관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가 10월 1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이버 검열'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는 모습./사진=손진영 기자 son@



10일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이석우 대표는 카카오그룹 서비스의 비공개 그룹을 통해 유포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사전에 발견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가 부족했다는 이유로 실무자 조사를 지난 8월부터 3차례 받았다.

다음카카오 측은 "이석우 대표는 11월 중순 참고인 신분으로 1차 조사를 받았고, 오늘(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 조사가 예정되어 있다. 회사의 대표로서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고 공식 성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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